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수 사왔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맛날까요?

닭볶음탕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23-12-13 13:22:01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덥썩 한 단 사왔는데 집에 와서 풀어보니 향이 상당히 강하네요

익숙하지 않은 이국적인 향..

일단 닭볶음탕에 넣을 건데요... 맛이 이상하진 않겠죠?

고수 요리에 잘 활용하는 법 나눠주세요^^

IP : 121.140.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3 1:23 PM (175.120.xxx.173)

    정 쓸곳이 없으면 간장장아찌하세요.
    고기 먹을때 좋아요.

  • 2. 생채
    '23.12.13 1:26 PM (221.147.xxx.187)

    미나리나 파무침처럼
    고춧가루 설탕 액젓 식초 살짝 넣고 무치면 맛있어요.
    식초는 싫어하면 빼도 되고요.
    저는 이렇게 생으론 엄청 좋아하는데
    물에 빠진 건 여전히 못 먹어요.

  • 3. ..
    '23.12.13 1:26 PM (223.38.xxx.183)

    피쉬 오일
    레몬즙
    아니면 드레싱 있으면
    고수 샐러드요
    양파나 토마토도 놓으면 좋구요

  • 4. ㅇㅇ
    '23.12.13 1:26 PM (211.234.xxx.34)

    좋아하지 않은 고수를 닭볶음탕에 덜컥 넣는건 반대요
    저희도 너무 좋아해서 자주사는데 쌀국수에 넣고 과콰몰리 해먹고 정 남으면 나물로 햐서 먹어요

  • 5. 삼겹살과
    '23.12.13 1:33 PM (218.50.xxx.166)

    구운 삼겹살을 고수로 말아서 초고추장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 6. ㅇㅂㅇ
    '23.12.13 1:34 PM (182.215.xxx.32)

    무쳐먹으면 빠르게 소비

    토마토살사에 넣음 맛있고
    저는 파스타에도 넣어요
    쌀국수에도 넣고

  • 7.
    '23.12.13 1:35 PM (122.34.xxx.245)

    샌드위치에 듬뿍 넣어 드세요

  • 8. ㅡㅡㅡㅡ
    '23.12.13 1: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방금 쌀국수에 넣어서 먹었어요.

  • 9. 프린
    '23.12.13 1:48 PM (183.100.xxx.75)

    좋아하지 않으시면 국물요리에 넣었다가 전체를 못먹을수도 있어요
    생으로도 먹는거니까 손질해서 닭볶음탕을 한그릇 덜어 섞어서 드셔보세요
    호불호 차이가 커서 한번 드셔보심 취향을 알게 되실거예요

  • 10. 한국식
    '23.12.13 1:54 PM (182.228.xxx.67)

    겉절이로 먹어도 맛있어요

  • 11. 페스토
    '23.12.13 2:04 PM (118.221.xxx.50)

    바질페스토 처럼 고수페스토를 만들어서 샌드위치로...
    전 고수 안좋아하는데 이건 괜찬았어요

  • 12.
    '23.12.13 2:13 PM (121.167.xxx.120)

    먹을때마다 조금씩 씻어 먹으면 냉장고에서 일주일은 먹을수 있고 아주 많으면 씻어서 3-4cm 길이로 잘라 냉동해서 한줌씩 넣어 드세요
    쌀국수 잔치국수 라면 칼국수 찌개 국등 좋아하면 국물요리에 사용하세요
    고수 김치 검색하면 만드는법 나와요

  • 13.
    '23.12.13 2:14 PM (121.159.xxx.76)

    전 고수향 싫어하는데 이제 이국적인거 일상으로 많이 먹으니 적응됐겠지하고 마트서 비싸게 사온 고수 다 버렸어요. 도저히 적응이 안돼는 향. 앞으로도 절대 익숙해질수 없는 향.

    이게 사람들중 극소수는 고수에서 나는 독특한 향을 유독 더 심하게 느낀데요. 유전자변이로 인해서요. 제가 그 극소수에 해당.원글님도 그런 경우면 못먹어요.

  • 14.
    '23.12.13 2:19 PM (72.143.xxx.169)

    쌀국수에 듬뿍 넣어서 먹고싶어요. 타코만들때도 쓰구요. 샐러드에 조금 넣어도 괜찮구요.

  • 15. 고수
    '23.12.13 2:23 PM (203.218.xxx.107)

    고수 어디에 넣어도 맛있어요. 국수 라면 찌개 등등
    찍어먹는 간장소스에 넣어도 좋아요

  • 16. 이뽀엄마
    '23.12.13 10:43 PM (218.153.xxx.141)

    라면에 넣어드시거나 가볍게 겉절이처럼 무쳐서 엘에이갈비 동파육등 고기류와 같이 드시면 맛나요

  • 17. ..
    '23.12.13 11:53 PM (14.138.xxx.98)

    불고기나 잡채에 올리면 느끼함을 싹 잡아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895 몸이 심하게 짝짝인지 .. 12:08:07 30
1641894 탈덕수용소 운영자, 징역 4년 구형 1 ........ 12:04:57 94
1641893 견고했던 삼성이 흔들리는건가요? 3 ..... 12:03:58 225
1641892 광화문에 중식이나 이탈리안 좋은곳 있을까요? 12:03:51 22
1641891 어떤 건강검진할때 제일 떨리세요? 1 장기 12:03:23 60
1641890 북유럽 친구 놀러와도 밥 안주는 문화 ㅡㅡ 12:02:28 198
1641889 죄송합니다만... 4 원글이 11:53:47 411
1641888 아이 중학교 걸어서? 버스타고..? 3 ㅇㅇ 11:52:27 114
1641887 또다시 대한민국애서 노밸상이 나와도 폄하하겠죠? 9 왜 그런거니.. 11:50:08 331
1641886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 흑흑 11:48:06 191
1641885 로마 최근 날씨나 프리나우 택시호출앱 정보 로마 11:46:23 128
1641884 임대인 연락 방법 1 난감 11:45:17 196
1641883 계란 씻어서 드세요? 20 계란 11:42:17 851
1641882 군산 1 ... 11:42:03 131
1641881 1인 식사 안 되는 식당 5 00 11:41:55 479
1641880 남편아 같이 은퇴좀 하자. 6 일이 지겹다.. 11:41:10 749
1641879 작은회사인데 60대남자 1 123 11:37:06 365
1641878 초등아이 선생님이 교과진도를 안나간대요 18 ㅇㅇ 11:35:43 850
1641877 가까운 거리 택시 안 잡힐 때 ... 11:34:31 150
1641876 소파 커버요 2 .. 11:32:42 138
1641875 가족이 화목하면 아이들이 사이 좋은가요? 14 ........ 11:30:02 707
1641874 카톡에 자주 사용하는 글귀만 보관하는 기능 있나요? 5 휴대폰 11:26:41 177
1641873 발목을 다쳤는데요 2 ** 11:16:17 190
1641872 생선요리 부드럽게 하는법좀요 4 ㄴㄴ 11:16:05 197
1641871 주식은 이불 뒤집어 쓰고 몰래 매매해야... 10 ㅂㅂ 11:13:44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