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년 이상 사귀다 헤어진 분

..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23-12-13 09:53:44

상상이 안가네요 6년을 사귀고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으면

상처가 너무 갚은 것 같아요

 

6년 이상 사귀다가 해어진분 

기분이 어떠셨어요?

왜 헤어지셨어요?

IP : 68.46.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3 9:54 AM (68.46.xxx.146)

    6년 이상이면 거의 가족인데…

  • 2. 헤어질려고
    '23.12.13 9:57 AM (39.7.xxx.201)

    만남 2~3년 전부터 생각하다 첫사랑이고
    만난 정 때문에 질질질 6년
    헤어지고 후련 했어요

  • 3. 누가
    '23.12.13 10:09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찼으면 상대방이 싫어져서일거니까 큰 데미지가 없을거고, 차였다면 배신감과 상실감 크겠죠
    그런데 그런 패배감도 잘 다스릴줄알아야 합니다
    다른곳에 집중하고 가는사람 잘 보내주고
    올 사람 잘 맞이해줄 준비하면 됩니다

  • 4. 헤어진 후에
    '23.12.13 10:10 AM (219.255.xxx.37)

    엄청 힘들어하길래,
    미안했는데
    일년 안되서 여친 사귀고 결혼 ㅎ
    이후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 5. ..
    '23.12.13 10:1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11년쯤 만나다 헤어졌어요.
    결혼은 생각없다로 서로 합의한 관계라 오래 유지할 수 있었어요.
    엄마 암으로 수술 받고 병실에서 간병하고 있는데 연초 휴가 때 지 친구네로 놀러 가자며 신나서 전화했더라구요.
    아.. 그래 이런 새끼였지..
    하고 그날로 끝냈어요.

  • 6. ....
    '23.12.13 10:20 AM (58.122.xxx.12)

    상처는 의외로 별로 없었어요 거의 마지막 쯤에는
    서로 지루한거 알고 있었거든요
    지나고보니 금방 극복했던거 같아요 해보니 장기연애 되게 별로에요

  • 7. ㅇㅇ
    '23.12.13 10:36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사귈만큼 사귀고 헤어진거라
    예전 얘기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각자 갈 길 갈 때가 되었다 이런 느낌
    그 주변 인간관계가 불편해지는게 속상하죠. 제 경우 그 친구가 인싸라 제가 숨는 스타일이고.

    차라리 그 이후에 몇번 만나고 썸타다 흐지부지 된 사람이 더 생각나고 애틋합니다 뭘 해보지도 못하고 끝나서.

  • 8. .....
    '23.12.13 10:45 AM (118.235.xxx.31)

    늘 있던 옆자리가 허전한거지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 9. ..
    '23.12.13 11:01 AM (118.33.xxx.181)

    오히려 짧게 만나면 너무 성급했나 싶지만
    6년 정도 시간 지나면 기승전결 다 마치고 아 우린 아니구나 싶기 때문에 미련도 없어요.

  • 10.
    '23.12.13 11:02 A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만남 2~3년 전부터 생각하다
    첫사랑이고
    만난 정 때문에 질질질 6년
    헤어지고 후련 했어요2222222

    저도 힘들진 않았어요

  • 11. 막말로
    '23.12.13 11:49 AM (123.214.xxx.132)

    쓴맛 단맛
    다봤기때문에
    기대도 후회도 없어서

    이별 후유증이 되려 없다고..

  • 12. 7년
    '23.12.13 1:05 PM (119.196.xxx.214)

    전 7년만나고 헤어졌는데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번뜩들면서
    윗댓글말대로 그동안 해줄거 다해줬기에 후회가 없고 별 느낌 없더라고요
    생각보다 후유증 없었어요 오히려 가뿐하게 새출발? 잘했습니다.
    다만 그아이과 함께한 세월에 대한 추억은 남아요 (이건 친구같은 개념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46 도대체 왜 더운건가요?? 이상 03:03:24 55
1629245 몸 약한 사람은 왜 태어났나싶네요 ㅇㅇ 03:01:01 70
1629244 직장동료들이 다퉜는데 주변에서 불편해요 turie 02:49:09 122
1629243 5키로 빠졌는데요 2 111 02:09:11 580
1629242 오늘 지하철에서 본 20대 남자의 분노 7 20대 02:02:05 1,094
1629241 꿈에서 누가 저한테 귀한 걸 줬는데 1 꿈에 01:57:45 334
1629240 내일 아침 계획 1 음.. 01:42:15 336
1629239 친정엄마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16 비츠 01:39:44 1,372
1629238 솔직히 개 사과 때 1 언론플레이 01:33:07 535
1629237 모자, 선글, 마스크쓴 사람 보면 어떤가요? 14 ㅡㅡ 01:25:42 765
1629236 가격이 너무 싼곳은 가짜일까요? 5 반가격 01:18:22 640
1629235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 영화 어때요? 6 에브리 01:01:09 616
1629234 스포츠 아무관심없는분 많나요? 10 ㅇㅇ 01:00:35 543
1629233 얕은 술수로 대가리 굴리는 직원 14 어떻게 00:57:37 1,195
1629232 전문가용 드럼스틱 1 이벤트 00:57:27 110
1629231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써보신분 3 .. 00:57:08 400
1629230 추가시간 16분 ㅋㅋ 3 ..... 00:50:58 1,630
1629229 역시 손흥민 3 000 00:44:09 1,600
1629228 난리났네 김건희 여사, 자살 예방의 날 맞아 뚝섬 수난구조대 방.. 20 zzz 00:33:34 2,403
1629227 대학 교직원 자녀들의 입시결과 7 문득궁금 00:30:33 1,928
1629226 크레센도 호텔 428브런치 1 메뉴 00:30:01 461
1629225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디자이너 나와욧! 2 어익후 00:29:17 955
1629224 약손명가 베트남점에서 사기당했어요 4 약손 00:26:47 1,798
1629223 토스 꼬지 3 행복한밤 00:26:27 292
1629222 갱년기 더위에 날도 덥고 환장 3 언제 지나가.. 00:25:16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