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진 검사는 검찰의 기소 사실 중 자신이 적시했다는 '쥴리 의혹'에 관해 "범위가, 방어권 행사가 가능할 정도로 특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 검사는 문제가 된 게시물이 지난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에 제기된 다수의 김 여사 관련 의혹 중 어떤 의혹을 제기한 것인지 특정해달라고 검찰 측에 요구했다.
검찰은 "피고인 측 주장의 취지를 잘 모르겠다"며 "(피고인의 의견서를 전달 받으면) 다음 기일까지 의견서를 정리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1072000004
"그러니까 쥴리가 누구냐? 누구 명예를 내가 훼손했냐?"
이건데 모르긴 뭘 몰라.. 나도 알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