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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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로 참 못살아요.

부모 지원도 아래 위로만 갔고,

중간 형제가 결혼 전에 번 돈도 뺏어다 아래 위로 지원했고, 부모 노후자금까지 가져다 쓰더니

나이들어 아래 위는 단칸방 신세네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본인들은 너무 당당하고 사회지도층 인식을 갖고 있어요.

모든 세상사 다 알고 참견.

못산다고 못 그럴 건 없지만,

그 에너지를 본인들에게 쓰지...

노년 글들 읽으며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푸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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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돈 아니면 귀한걸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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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 특징이 잘 버는 사람이 못 사는 사람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본인이 일할 생각은 안 하고 남이 번 돈도 자기 돈이라는 식인데
그 주제에 선민의식이 있어요

[똑같은시숙]

어머니 집과 노후 말아먹고
형제들 돈도 다 빌려가서 모른척하고
똑똑한척 깨인척 하는데 진짜
볼 때마다 역겨워요

[ㅁㅁ]

집안에 하나씩은 있나보네요.

[그니까요.]

집과 노후 말아먹고
형제들 돈도 다 빌려가서 모른척하고
똑똑한척 깨인척 하는데 진짜
볼 때마다 역겨워요.2222222222

[진순이]

신경 끊고 사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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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찔리는 사람들은 댓글 못 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