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집사입니다.
제가 글 몇번 썼는데요
전 주인 사망으로 제가 데려온지 이제 두달 좀 넘었구요
점점 사료도 잘 먹고 저를 잘 따라요
특히 제가 쇼파에 누워 있으면 제 배위를 올라탄 후
지 몸을 제 배위로 촥 밀착시킨후 눈감고 그르렁그르렁 그러기를 한시간 두시간도 그러고 있어요
원래 냥이들이 이런 짓 잘하나요? 아님 울 냥이가 개냥이라 그런가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쪼르르 현관문 앞에 나와 앉아있구요
웃긴게 출근할땐 쌩~ 본척만척 해요 ㅎ
안아주는건 싫어하는데 또 배만져주는건 너무 좋아해서 배만져달라고 발라당 누워 냐옹거려요
자꾸 위에 어딘가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캣타워 사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