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두쪽을 받았는데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6,558
작성일 : 2023-12-12 13:44:53

운도 같이 했던 분께서

 

저에게 김장김치를 맛보라고

두쪽이나  주고 가셨어요.

 

김치는 어른이 하셨으니까

 

익혀서  먹을려구요

생김치는 살짝  지났네요

 

감사한데

너무 또 과하면 그 분이  부담스러우실꺼구요

 

 

답례로   뭘드리면 좋을까요?

60대분이세요.

 

센스있는거 좀 알려주세요.

IP : 118.235.xxx.5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정떡
    '23.12.12 1:45 PM (211.109.xxx.118)

    좋아하실라나요?
    주전부리하실만한거 드림 좋아하실듯~~
    약과나 그런거요^^

  • 2. ...
    '23.12.12 1:46 PM (39.7.xxx.254)

    두쪽은 답례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상대가 부담돼요

  • 3. 애이
    '23.12.12 1:47 PM (211.109.xxx.118)

    그래도 요즘처럼 수제로 만든거 귀한때에 뭐라도 답례함 좋죠~

  • 4. ..
    '23.12.12 1:4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과일 한봉지 정도 드리면 딱 좋죠.
    그리고 인사,,, 김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5. ..
    '23.12.12 1:48 PM (211.208.xxx.199)

    유자청 마실만하다 싶은거 1킬로짜리 병에 든거
    1만원 안팎이니 선물하세요.

  • 6. 원글
    '23.12.12 1:48 PM (118.235.xxx.51)

    답례 부담없는 선에서
    해야지
    제마음이 편합니다

    손자들 잘 먹는다고 김치하신거
    저도 나눠주신거거든요.

  • 7. ..
    '23.12.12 1:49 PM (211.208.xxx.199)

    아님 생강차도 좋고요.

  • 8.
    '23.12.12 1:49 PM (223.39.xxx.44)

    안해요 주고받는 정이 있는데
    그 분이 뭐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겨울이니 유자청이나 생강청 떡 여러가지 많잖아요
    귤상자도 좋고 너무 무겁지 않게 마음을 전하세요

  • 9. ㅇㅇ
    '23.12.12 1:51 PM (172.226.xxx.9)

    가래떡이 소박하니 정스럽고 좋던디요
    받는 쪽에서도 부담없고요.

  • 10. ..
    '23.12.12 1:53 PM (116.40.xxx.27)

    딸기정도면되죠.

  • 11. 쿠키
    '23.12.12 1:55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손주들오면 주라고 쿠키 같은거 어떨까요

  • 12. ...
    '23.12.12 1:55 PM (121.157.xxx.38)

    저라면 청은 별로 안좋아할듯
    요즘 단거 안먹으니까요
    딸기 좋겠네요
    커피쿠폰도 좋을거같구요

  • 13. 그냥
    '23.12.12 1:55 PM (39.7.xxx.3) - 삭제된댓글

    아무 생각없이 먹으라고 준건데
    잘먹겠다 하면 된거지요.

  • 14. ..
    '23.12.12 1:56 PM (211.234.xxx.213)

    딸기 1팩이면 됩니다.

  • 15. ...
    '23.12.12 1:57 PM (121.157.xxx.38)

    줄때 받으려고 주겠어요
    호의를 감사로 전하면 훈훈하자나요

  • 16. 운동 후
    '23.12.12 1:59 PM (59.6.xxx.211)

    같이 차 한잔 하세요.
    차값 내시면 되죠

  • 17. ...
    '23.12.12 2:00 PM (39.7.xxx.254)

    전화해서 아니면 다음에 만날때 김치 맛있어서 밥 두그릇 먹었다고 얘기하세요 답례하면 내가 너무 조금줬나 하고 어떻하지 고민하게 될거 같아요

  • 18. ....
    '23.12.12 2:0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딸기 한 팩~~

    (딸기먹고 싶어요. 아직 너무 비싸요)

  • 19. 에휴
    '23.12.12 2:05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나라면 답례받고서는 다시는 안줄듯
    두통도 아니고

  • 20. 맛있는
    '23.12.12 2:08 PM (118.35.xxx.89)

    떡집에 떡국떡 한봉지 어떨까요
    제가 오늘 떡국이 먹고 싶어서요 ㅎㅎ

  • 21. 자연스럽게
    '23.12.12 2:09 PM (122.32.xxx.24)

    집에 과일 박스로 사실일 있거나 하면
    요새 사과 비싸니까 사과 아니면 막 나오는 딸기같은거
    한 다섯개, 아님 한팩정도
    맛보시라고 드리세요
    당장 하지 마시구요 한 보름쯤 있다가요

  • 22.
    '23.12.12 2:14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김치 담그면 며느리. 동서. 조카딸등
    한통씩 주는데 그냥 맛있게 잘 먹으면 됩니다.
    텃밭농사지어 상추. 호박등
    앞집에 드리면 꼭 뭔가로 보답을 하셔서
    그 다음에는 마음이 편치않았어요...
    두쪽정도는 감사인사만 하고
    다음에 맛있는게 있으면
    드리세요....

  • 23. 원글
    '23.12.12 2:17 PM (118.235.xxx.51)

    지금 당장말고

    일주일이나 있다가
    손자들 간식 간단한거 챙겨드려야겠네요.

  • 24. 딸기한팩에
    '23.12.12 2:40 PM (211.250.xxx.112)

    2만원 넘지 않나요

  • 25. 먹는거
    '23.12.12 2:40 PM (124.5.xxx.60)

    먹는거 드리면 되죠
    저는 저희집에서 먹는거 좀더 넉넉하게 사서 드려요
    각종 과일들, 고기들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롤케익, 맛있는 빵들 등등등
    먹어서 없어지는게 젤 좋아요

  • 26. ..
    '23.12.12 2:50 PM (211.179.xxx.191)

    그냥 커피나 한잔 사면 되는거 아니에요?

    무슨 딸기에 과자에...

    저 김치 잘 나눠주는데 그 정도는 커피 이상 과해요.

  • 27. 그냥
    '23.12.12 3:06 PM (175.117.xxx.137)

    롤케잌이나 과일같은거요

  • 28. ..
    '23.12.12 3:18 PM (211.178.xxx.122)

    커피한잔정도

  • 29. ㅇㅇ
    '23.12.12 3:30 PM (223.62.xxx.135)

    요새 딸기 비싸지 않나요? 그럼 좀 부담스럽고
    그냥 커피 한잔 정도가 좋겠어요

  • 30.
    '23.12.12 3:34 PM (121.54.xxx.184)

    맞아요

    손주들 핑계대면서 먹거리 안겨드리는게 좋네요

    손주들 덕에얻어먹었으니까요

  • 31. ...
    '23.12.12 3:50 PM (221.146.xxx.16)

    비싼거 서로 부담되구요
    떡집에서 팩에 든 모시송편이나 기지떡 이런거 두세팩정도 사가시면 어떨까요
    세팩 해도 만원 안될거에요

  • 32. 솔직히
    '23.12.12 4:07 PM (118.40.xxx.1)

    두쪽은 맛봬기인데 그걸 답례한다고
    하면 받는 사람이 더 부담스러울듯요

  • 33.
    '23.12.12 4:37 PM (182.3.xxx.247)

    떡이나 호두과자 어떨까요?

  • 34. 김치두쪽에
    '23.12.12 5:59 PM (123.199.xxx.114)

    답례하려면 안받고 말지
    넘 피곤해요.

  • 35. 에구
    '23.12.12 6:11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바로 하지말고
    원글님네 음식 많이 생겼을때
    그런때 나누면 되는거예요~~
    바로 답례하며 살던 사람인데
    그렇게 사니 인생 개피곤해요ㅜㅜ

  • 36. ..
    '23.12.12 7:45 PM (61.254.xxx.115)

    그냥 떡 한팩이면 될듯요 딸기도 과한데요

  • 37. ㅁㅁ
    '23.12.12 9:13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두 쪽 정도면 쿠키 예쁘게 포장된 것 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271 락스 청소할때 뭉크22 2023/12/13 533
1535270 아파트에서 식재료 말리는 사람, 너무 싫어요 18 버리뿔라 2023/12/13 5,341
1535269 인복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 계시나요? 23 .. 2023/12/13 4,782
1535268 아이가 호주로 여행 중인데 너무 너무 좋다네요 15 호주 2023/12/13 6,086
1535267 실업급여를 받는게 나을까요? 6 실업급여 2023/12/13 1,968
1535266 오징어순대 소화 잘 안 되나요? 2 ... 2023/12/13 677
1535265 갑자기 너무 아프네요. ㅜㅜ 2 50살 2023/12/13 2,185
1535264 한 두시간? 한 두 시간? 2 어렵다 2023/12/13 565
1535263 노인 쓰기 좋은 폰은? 2 효도폰 2023/12/13 543
1535262 국힘당 접수는 전 민주당 검찰총장과 당대표가 3 민주당용병들.. 2023/12/13 634
1535261 . 14 .. 2023/12/13 3,150
1535260 이재명 지지자인데 30 ㅇㅇㅇ 2023/12/13 1,799
1535259 법회에 처음 참석해 봤는데 궁금한 게 있어요(불교) 5 궁금 2023/12/13 608
1535258 국짐 상황 이런거죠? 7 검핵관 2023/12/13 1,387
1535257 저녁메뉴 아직도 결정을 못했어요ㅠㅠ 6 저녁 2023/12/13 1,390
1535256 오랜만에 햄을 구워 먹어봤는데 5 ㅇㅇ 2023/12/13 2,612
1535255 우회전이 어렵다고 하시니 옛날 운전 이야기 9 운전 2023/12/13 1,586
1535254 아무도 안먹는 자연식요리 13 비단 2023/12/13 3,065
1535253 변희재가 쓰레기 조중동 폐간 시키겠답니다. 8 응원한다! 2023/12/13 2,521
1535252 나솔)17상철이 운영했던 바 메뉴판이래요 25 2023/12/13 21,493
1535251 뜨끈한 국물생각~ 1 크리스마스 2023/12/13 746
1535250 김기현 사퇴 32 ㅋㅋㅋㅋ 2023/12/13 4,281
1535249 얼굴에 잘받는 컬러 있으신가요 16 ... 2023/12/13 1,863
1535248 불편한 마음.. 1 2023/12/13 1,245
1535247 갑자기 외로움이 밀려오네요.. 2 열매사랑 2023/12/13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