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분들 어떻게 쓰고 사시는지?

조회수 : 7,851
작성일 : 2023-12-12 09:34:21

육아휴직한지 몇달 안됐는데

남편이 돈돈거려요.

돈달랠때마다

이거 갚는거지? 내가 이걸 왜 줘야하는데?

저희 애 잘먹고 어디도 잘가고

돈이 많이 드는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

남편이랑 저랑 연봉차이 많이 나요.

벼룩의 간을 내어먹지 외식값 부대비용

제가 많이 냈습니다.

진짜 휴직해서 돈없어 죽고싶을지경이네요.

IP : 118.235.xxx.33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3.12.12 9:38 AM (125.180.xxx.243)

    말이 휴직이지 육아하는 건데...
    아파서 돈 못 벌기라도 하면 굶기겠어요ㅜ_ㅜ

  • 2. ...
    '23.12.12 9:39 AM (1.235.xxx.154)

    저런 사람이 있지 전부 그런건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결혼하는 사람이 줄어들었잖아요
    다 내 돈 아깝다 이거거든요

  • 3. ..
    '23.12.12 9:39 AM (61.105.xxx.109)

    헐. 남편 너무 이상해요ㅠㅠ

  • 4. 남편이
    '23.12.12 9:39 AM (121.134.xxx.62)

    이걸 내가 왜 줘야되는건데?? 실화입니까? 일베가 거기 있었네. 자식 키우는데 돈 드는게 당연하지. 왜 애를 낳았지?

  • 5.
    '23.12.12 9:41 AM (59.26.xxx.88)

    결혼은 왜했대요? 지 자식한테도 안쓰려면 지혼자벌어 혼자 쓰고 살아야죠.

  • 6.
    '23.12.12 9:41 A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이
    가장이 되어
    결혼도하고
    애까지 낳다니..
    원글님 어째요

  • 7. ...
    '23.12.12 9:42 AM (118.37.xxx.213)

    지 자식 아니 우리 자식 키우느라 육아휴직하는데
    저따위 소릴해요?
    싹수가 노랗네, 지금부터 단단히 준비해야겠어요. 원글님.

  • 8. 전형적인
    '23.12.12 9:42 AM (125.142.xxx.27)

    요즘 남자... 젊은 여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상황이네요.
    이런 경우 은근 많은거 같아요. 다들 창피해서 말을 못할뿐..

  • 9. ..
    '23.12.12 9:44 AM (118.235.xxx.137)

    그런 남자는 혼자 살지 결혼 왜 했대요?
    지새끼한테 돈 드는거 아까워하는 남자 연애때도 힌트가 있었을것 같은데.. 어처구니가 없는 남편이네요

  • 10. 할머님들
    '23.12.12 9:45 AM (118.235.xxx.181)

    요즘 이런 남자들 태반이예요22222. 뭐하나라도 손해 안보려고 악착같은거. 교사, 공무원인 제 친구들도 육아휴직하니 눈치보였고 싸움나니까 니 직업때문에 비위맞춰가며 결혼했다고 하더래요.
    뭘 그리 새삼스럽게들 놀라시나.

  • 11. ..
    '23.12.12 9:45 AM (106.101.xxx.184)

    저희회사 30대 남자몇
    직업 없고 맞벌이 안하는 여자하곤 아무리 예뻐도 결혼 안한대요
    만약해도 아기는 안 낳을거라하고
    자기돈 쓰는거 아까원 연애도 안한다는 남자도 있고

  • 12. ..
    '23.12.12 9:45 AM (221.150.xxx.194)

    이거 갚는거지? 내가 이걸 왜 줘야하는데? 진짜 이렇게 말해요????
    와이프가 남인가요? 엄밀히 따지면 남이지만 아이 낳아 키우는 아이 엄마인데요 아이땜에 휴직중인데 ;;; 저런 사람은 진짜 혼자 살아야할 사람이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사네요 ;;; 남편분 너무하네요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사람이 저렇다면 끔찍하네요 윗분처럼 아파서 일 못한다하면 그냥 굶기겠어요

  • 13. 에휴
    '23.12.12 9:47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등짝 한대를... 자기 자식 입고 먹이고 그 일 하는 마누라 입에 들어간 게 그렇게 아깝대요?!!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할 남자였네요. 일 안하니 식충이로 보이나.. 남편밥도 해주지 말아봐요.

  • 14. 헐22222
    '23.12.12 9:47 AM (119.69.xxx.167)

    그런사람이
    가장이 되어
    결혼도하고
    애까지 낳다니..
    원글님 어째요 222222222222

  • 15. 찌질이들
    '23.12.12 9:48 AM (223.39.xxx.106)

    저런 남자 대다수예요
    여자애들이 애 안 낳는 이유...
    애가 불쌍하죠...
    마음 독하게 먹고 한번 크게 싸우던가... 돈 안 줄꺼면 꺼져라!
    솔직히 애비될 자격 없지 않나요??
    돈이나 끼고 살아야지..

  • 16. 작년부터
    '23.12.12 9:48 AM (59.10.xxx.229)

    금리랑 물가가 많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저도 올 3월 카드 명세서 받고 이상한데 하다가 4월 되어서 물가가 올라서 그래요. 에휴~ 그리고 지금이 아기 개월수로 봤을 때 제일 힘든 시기라서 엄마도 아빠도 내가 제일 힘들어~ 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같아요. 토닥토닥~ 화이팅입니다~

  • 17. ……
    '23.12.12 9:49 AM (114.207.xxx.19)

    내가 이걸 왜 줘야하는데? 라고 물을 때마다 니 와이프 니 자식 니 가족이 먹고 살아야하니까~ 라고 덤덤하게 꼬박꼬박 말하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 18. ....
    '23.12.12 9:53 AM (112.154.xxx.195)

    그런사람이
    가장이 되어
    결혼도하고
    애까지 낳다니..
    원글님 어째요 222222

    네?? 육아하는거 사람 써보세요
    님 월급만큼 줘야되고

    님은 지금 돈 벌고계신거랑 같습니다. 본인자식 키우시면서.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 19. ..
    '23.12.12 9:55 AM (118.235.xxx.139)

    육아휴직비랑 육아수당 등으로 아이랑 먹고 어디 가고 하는 건 어느정도 되지 않나요? 그걸로 최대한 버텨보시고 남편 꼴보기 싫어서라도 얼른 복직해야겠네요.

  • 20. 와...
    '23.12.12 9:55 AM (61.98.xxx.185)

    저렇게 말하는거면
    가장, 아내, 우리아이 .. 이런 개념이 없는거쟎아요?
    그냥 남이. 아니 남들이 내돈 쓰는 거로 보는거죠?
    조목조목따져서 대화 해보고
    얘는 아니다 싶으면.. 뭐 길게 살 필요 있나요
    아니 그보단 단란한 한 가정으로 살 수가 없는 거죠

  • 21.
    '23.12.12 9:59 AM (100.8.xxx.138)

    육아휴직 육아수당으로 근근히 버티고버텨 복직하고
    남자는 몸축나는거 1도없이 기분만내면
    총각때랑 똑같은직업 똑같은일하고
    알아서 근근히 여자돈이랑 몸빌려
    번식하네요

  • 22. ㅡㅡㅡㅡ
    '23.12.12 10:0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미틴넘.
    어째요.
    위로드립니디.

  • 23. 바람소리2
    '23.12.12 10:02 AM (114.204.xxx.203)

    진짜 저런남잔 왜 결혼하나 싶어요
    지 가족에게도 저러다니..
    여자들이 결혼하고 애 낳고 싶겠냐고요

  • 24. 원글님
    '23.12.12 10:05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왜 돈을 줘야하냐고 말할때 그놈 두눈을 똑바로 보고 웃음기 하나도 없는 얼굴로 말하세요. 너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냐고요. 그러면 나도 물을께. 나는 왜 휴직까지 해가면서 이 아이를 키워야하지? 라고 물으세요. 커뮤니티에서만 봤는데 진짜로 이런 새끼가 결혼해서 애아빠가 되는 거였군요. 출산율 0.6명? 0.6명도 과합니다.

  • 25. 그리고
    '23.12.12 10:08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시부모와 얘기할 일이 있으면 지금 그 놈이 한말을 그대로 들려주세요. 그놈 미친놈이예요.

  • 26. 남편놈 부모한테
    '23.12.12 10:09 AM (211.36.xxx.126)

    부모하고 말해봐요 뭐라하나.
    별 미친 놈을 다 보겠네.
    부모도 그 모양이고 남편 놈 반성없으면
    일찌감치 갈라서요.

  • 27. 할머니??
    '23.12.12 10:13 AM (121.134.xxx.62)

    할머니라고 비아냥대는 분. 저런 남자들 많아서 요새 남자들 돈아까워 연애도 안하는 풍토는 알아요. 근데 일단 결혼하고 애 낳았으면 가족인데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을 갚을거냐 마냐 하는게 기가막혀 비난하는거에요. 님은 그게 당연해요?? 요새 흔하니까??
    초등학생 우리 아들 교육 나부터 똑바로 시켜야지 누굴 탓하겠어요. 그리고 능력 안되면 애를 낳지 말던가.

  • 28. 지금이라도
    '23.12.12 10:14 AM (121.190.xxx.146)

    지금이라도 갈라서는게... 나중되면 더 해요.
    애 학원비 교육비 다 님이 써야할 걸요. 나중에 빈손으로 후회말고 지금 갈라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애는 일단 남편주고 와요. 님이 돈벌고 양육비주는 게 지금보단 훨씬 나으니까

  • 29. 공동생활비
    '23.12.12 10:19 AM (125.177.xxx.70)

    생활비 통장에넣고 써야죠
    뭐 쓸때마다 달라고 하는건가요?
    휴직전에 원글님과 남편이 따로 쓰는 개념이었으면
    이제는 생활비통장 만들어 거기서 써야죠
    그리고 애기 생기면 둘이 쓰는것보다 훨씬 생활비 많이 들어요
    어디어디 쓰는지 가계부쓰고 그만큼 들어가는걸 남편과 얘기하고
    생활비안에서 쓰세요
    애기가 잘먹고 잘다닌다고
    육아휴직해서 수입이 줄었는데
    감당이 안되는게 당연해요

  • 30. ㅁㅁ
    '23.12.12 10:20 AM (222.238.xxx.175)

    근데 이런 넘들이 진짜 흔해요
    특히 요즘 삼십대 애 아빠들 중에도 흔하구요
    주변 지인들중에 삼십대 면서 한창 아이이키우는 젊은 부부들 많은데
    이런 넘들이 태반이고..
    이런거 때문에 속썩이는 와이프들 많아요

  • 31. ...
    '23.12.12 10:20 A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요즘 남자들 저래요
    저런게 결혼안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요즘남자들만 그런것도 아니에요
    사실상 억울하겠죠 내가번도 니가쓴다고...
    육아나 집안일을 노는거라 생각하는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할꺼고...
    그러니 남자들도 여자들이 일을하거나 요리 포함 집안일을 아~주 잘하거나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길 원하는거겠죠
    친정부모한테 떨어질꺼 있으면 남자들도 유산 바라고 잘해주긴 하더이다
    하지만 이러나처러나 육아휴직 중 그러는건 진짜 나쁜놈이죠

  • 32. 세상에..
    '23.12.12 10:24 AM (211.184.xxx.190)

    결혼 18년 쭉 전업이어도
    돈쓰는거, 자식먹는걸로 스트레스 준 적 없어요.
    더 못 줘서 미안해하지 (펑펑 쓸 돈도 없지만)
    저따구로 말할꺼면 왜 결혼했나요?

  • 33. 결국
    '23.12.12 10:26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아빠이길 거부한게 저출산의 원인이군요

  • 34.
    '23.12.12 10:2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노답입니다
    한평생 같이 할 사람이 아니예요
    우리집도 남편이랑 안맞아 갈등 많지만
    저런 사람이면 갈등 겪고 앉아있을 이유도 없네요
    결혼 가정 가족 육아 라는 대전제가 부정되는 발언들이잖아요

  • 35. 근데
    '23.12.12 10:35 AM (211.228.xxx.106)

    뭐한다고 달랬기에 그런 소리 한 건가요?

  • 36. ..
    '23.12.12 10:36 AM (118.235.xxx.105)

    육아휴직은 전업이 아니예요
    누군가는 육아를 해야하는데 바꿔서 님이 일하고 남편이 육휴하면 돈 안줘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지 자식을 공짜로 키울려는거래요?

  • 37. ...
    '23.12.12 10:41 AM (118.235.xxx.89)

    차라리 애를 주고 이혼하세요.
    양육비 우리나라 푼돈이던데 그거 줄테니 혼자 키워보라고하세요.

  • 38. ..
    '23.12.12 10:57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예전과 지금 남자들의 마인드 차이가 많아요.
    굳이 직장 있는 여자들을 찾아 연봉 따지는 이유가 있는 거죠.
    내가 먹여 살릴 이유가 없다.

    생활비 통장 만들어 각자 내고 각자 알아서 사용하는 게
    시작하는 커플들은 서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육아나 휴직. 누군가 아파서 수입이 없어질때
    문제가 발생되고 거기서 헤어지는 사람들 많을 거라고 봐요

  • 39. 왜같이살아요
    '23.12.12 11:02 AM (223.38.xxx.97)

    가족이란 개념이 없는 개새끼네요
    지 새끼도 못알아보나보네
    이애기는 뭐야 저여잔 왜 내돈써
    이지랄중이네
    저딴걸 무슨 남편이라고 ㅉㅉ

  • 40. ㅇㅇ
    '23.12.12 11:03 AM (1.233.xxx.62)

    요즘 이러니까 결혼 안하는겁니다 -,.- 애키우는데 고생하고 저런소리 들을바에 그냥 맘편하게 혼자살고 혼자 노후대비하죠

  • 41. 애는
    '23.12.12 11:03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백번 양보해서 마누라는 니가 벌어 먹고 살라고 해도 애를 낳은 이상 애는 지가 먹여 살려야 하잖아요
    치사하지만 일일이 비용 정산해서 들이밀어야죠

  • 42. ...
    '23.12.12 11:08 AM (223.38.xxx.182)

    내가 이걸 왜 줘야하는데? 라고 물을 때마다 니 와이프 니 자식 니 가족이 먹고 살아야하니까~ 라고 덤덤하게 꼬박꼬박 말하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2222

    ---------

    모르면 가르쳐야지 어쩝니까.
    자식과 가족은 공짜가 아니라는 걸.
    가르쳐도 모르면 답이 없어요. 원글님 절대 직장 그만 두지 말고 가사 분담 정확히 요구하세요.

  • 43. ????..
    '23.12.12 11:18 AM (211.58.xxx.161)

    육아휴직중인데 돈을 갚으라고요???
    와 어디서 저런남자랑 뭘믿고 결혼하셨나요

  • 44. ...
    '23.12.12 11:22 AM (1.228.xxx.227)

    저 남자는 왜 결혼하고 애는 왜 낳았대요
    저게 님남이지 무슨 남편에 가족인가요
    모든게 계산적으로 저런다면 오만 정 떨어지겠어요

  • 45.
    '23.12.12 11:42 AM (221.150.xxx.194)

    차라리 애를 주고 이혼하세요.
    양육비 우리나라 푼돈이던데 그거 줄테니 혼자 키워보라고하세요.2222

    이게 현명할수도 있겠어요 남편처럼 원글님도 자기만 생각한다면요

  • 46. 아이고
    '23.12.12 11:45 AM (118.235.xxx.233)

    저 아직 40대 중반인데
    진짜 요즘 적응안되네요
    아이들 욕 살벌하게 하는 것도 요즘 애들 다 그런다더니
    이런것도 요즘 남자들 다 그런다 하네 ㅜㅜ

    정도가 있지
    원글님 남편 지나쳐요.
    아니 진짜 이렇게 사는거면 가족이 뭐가 필요한가요?
    아내가 일여인간도 아니고 아이 육아때문에 휴직중인건데;
    도대체 이런 취급 받고 참으시는 건 아니죠??
    요즘 여자들 절대 참지 않는다고 해줘요. 제발 !!! ㅠㅠ

  • 47. 요즘남자..
    '23.12.12 12:13 PM (180.70.xxx.154)

    자식과 가족은 공짜가 아니라는 걸. -> 요즘 남자들은 요런거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왜냐면 자식과 가족 있어봐야 예전처럼 대접받거나 봉양받는 것도 아니고
    남자 가장으로서 대접받는 가부장 시대도 끝났고
    이럴 거면 왜 자식을 만들고 가족을 이루어야 하는지 손해 보는 기분 들겠죠.

    과도기인 거 같고 암튼 트렌드는 바뀌겠죠.
    예전 남자들과는 처우가 다르기에 그들의 계산법도 달라진거라고 이해하면 쉬워요.

  • 48. 아니
    '23.12.12 12:29 PM (116.34.xxx.234)

    저럴거면 결혼을 왜 했대.
    혼자 살지.
    무슨 공짜 식모 들이나.

  • 49.
    '23.12.12 12:34 PM (115.41.xxx.246)

    요즘 결혼은 돈 따로 쓰는게 유행인가 봐요? 그럼 그냥 동거만 하지 뭐하러 결혼을 해요. 가족간에 니돈 내돈이라니...

  • 50. 데이트통장
    '23.12.12 12:54 PM (211.250.xxx.112)

    연애할때 데이트통장 쓰자는 남자들이 이렇게 되나요? 미리 신호를 줘야지 너무 충격적이네요

  • 51. 대부분
    '23.12.12 1:00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남자들 말을 안해도 속으론 계산적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애 낳고 전업할때 아이들 커서 중딩돼가니
    그럴줄 몰랐던 남편이 은근히 친구부인 얘기하면서
    자기 친구보다 그와이프가 더많이 번다고 몇번을 얘기하는지...
    빡쳐서 몇년후에 재취업했고
    지금 남편은 퇴직했고 저는 아직도 벌고있어요.

    슬금슬금 제 눈치보는게 느껴집니다.

  • 52.
    '23.12.12 1:24 PM (211.235.xxx.97)

    못생겻나요
    님직장보고결혼햇네요
    그냥 꼭 애주고 이혼해요
    그래야정신차려요
    애데려오면 님이양육비다내게될겁니다
    님 이 기회에 잘생각해보세요

  • 53.
    '23.12.12 1:34 PM (106.101.xxx.14)

    궁금해서 그런데
    휴직하기 전에도 그런 성향이었던 거죠?
    원래도 돈관리 따로 하셨던 거고요?
    그러면 휴직하고 어떻게 할지 합의 안된 상태로 애기 가지신 건가요?

  • 54. ...
    '23.12.12 3:05 PM (211.179.xxx.191)

    갚을거지?
    ㅋㅋㅋㅋ

    아니 남의 애 낳아서 육휴를 한것도 아니고 지 애인데 뭔 소리래요?

    화를 내셔야지 뭐하시는거에요?

  • 55.
    '23.12.12 3:45 PM (106.102.xxx.38)

    6세 키우는 애엄마인데
    헉.....이혼각 아닌가요
    저 2015년부터 전업인데 단 한번도
    주변에도 없ㅠ

  • 56. 적응이
    '23.12.12 5:23 P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안되네요. 세대차이인가요?
    맞벌이도 했다가 직장맘도 됬다가 해외이주하며 전업도 했다가 또 직장도 다녔다가 현재는 전업인데 남편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은 맞벌이부부들이 통장분리해서 쓰기도 한다니 그것까지는 그렇다해도 함께 생활하고 육아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공통통장들도 필요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육아휴직중인 아내에게 필요한 것은 유급이 아닌 기간 동안은 남편이 부담해야한다고 생각되구요. 남의 아이도 아니고 내 아이인데다가 휴직기간이 엄마도 출산후 몸 추스리고 아이도 돌봐야하는 기간인데 남편분 생각이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결혼은 했으되 가족은 아닌 것 같은 구조네요.

  • 57. 아아
    '23.12.12 5:42 PM (211.192.xxx.227)

    여기 게시판에서도 간혹 이런 글 봤어요
    요즘 많은가보네요
    글만 읽어도 제가 다 답답 열받아요
    애주고 이혼한다고 양육비 주겠다고 하고 싶은데 이게 베스트는 아니겠죠 ㅜ
    어휴 나쁜놈 번식할 자격도 없는 수컷이에요

  • 58. ...
    '23.12.12 10:57 PM (110.13.xxx.200)

    심하네요.
    이기적인 인긴

  • 59. ...
    '23.12.12 11:23 PM (86.141.xxx.2)

    이래서 데통 만들고, 반반결혼외치고
    결혼후 경제 안합치는 인간은
    아빠될 자격 없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693 정형외과 지금 가보는게 좋을까요? 내일 가도 될까요? 5 .. 2024/01/08 1,080
1547692 명품가방 팔려고 하는데, 어디에 팔아야 그나마 손해가 적을까요ㅠ.. 8 부루부루 2024/01/08 2,476
1547691 ‘유엔’ 출신 김정훈,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 9 ... 2024/01/08 4,085
1547690 층간소음 윗집 매트비용 아랫집에게 절반 내라고? 4 이리뻔뻔할수.. 2024/01/08 2,374
1547689 요리하는 이선균 2 ㄱㅂㄴ 2024/01/08 4,111
1547688 세월이 가는게 젊음이 사그라드는게 아쉬워서 6 2024/01/08 2,511
1547687 사교육에 너무 과하게 지출하지마세요. 62 사교육 2024/01/08 20,224
1547686 10년동안 안신었던,,,,힐,부츠.,,,다 버릴까요? 15 .... 2024/01/08 4,853
1547685 시가가 지방이면 전화 자주 하시나요? 33 .. 2024/01/08 2,498
1547684 굽네차킨 뭐 맛있나요? 6 ... 2024/01/08 1,128
1547683 X자 횡단보도 신호등이 모두 녹색일때 8 운전질문 2024/01/08 1,499
1547682 차례주전자 추천해주세요. 5 올리버 2024/01/08 531
1547681 암살과 테러 6 허용하는자 2024/01/08 474
1547680 한국은 비행기모드 켜두면 전화 수신이 안되나요 13 …… 2024/01/08 3,304
1547679 제가 생리전 먹부림이 심한데... 6 ... 2024/01/08 1,825
1547678 삶의질 올려주는 100만원이하 이불 추천부탁드려요 11 ㅇㅇㅇ 2024/01/08 3,444
1547677 경기가 안 좋은 게 아니고 ‘양극화’라구요. 21 g 2024/01/08 5,349
1547676 서정희는 암 걸렸어도 참 젊게 사네요..... 30 2024/01/08 7,543
1547675 운동후 밥먹고 바로 자버림 ㅠㅠ 6 .. 2024/01/08 2,522
1547674 요즘은 왜 번데기 장사가 없을까요? 16 .. 2024/01/08 2,348
1547673 갈갈이 박준형정도면 못생긴 얼굴인가요.??? 24 .... 2024/01/08 2,865
1547672 아프면 죄다 서울 병원 찾으면서 12 병원 2024/01/08 2,960
1547671 남편화장실에 썩은내 22 2024/01/08 5,456
1547670 건대 공대랑 이대 자연계열 중 어디가 더 입결이 높은가요? 29 대학 2024/01/08 3,500
1547669 유투브 한류관련 다소 충격적인 내용 31 ㄷㄷ 2024/01/08 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