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반찬했는데 물에 10분 담가서 하라고 해서 10분 담그고 먹어보니 짜서 그 물 버리고 다시 물에 담갔다가 주물러 소금기빼고 담갔다가 했는데도 짜네요.
물을 조금 넣어 볶은 후 물을 버릴까요?
채소는 당근 약간과 양파 반개 정도 들어갔어요.
남편도 넘 짜다고.....ㅋㅋ
어찌 고치나요?
오랜만에 반찬했는데 물에 10분 담가서 하라고 해서 10분 담그고 먹어보니 짜서 그 물 버리고 다시 물에 담갔다가 주물러 소금기빼고 담갔다가 했는데도 짜네요.
물을 조금 넣어 볶은 후 물을 버릴까요?
채소는 당근 약간과 양파 반개 정도 들어갔어요.
남편도 넘 짜다고.....ㅋㅋ
어찌 고치나요?
볶기전에 더 오래 물에 담가서 빼야 해요ㅠ
양파랑 팽이같은거 더 넣어서 한번 휘리릭 볶음 안되려나요
전 볶기전에 소김기빼고 아예 뜨건물에 좀 오래 데쳐서볶아요
양념이 아깝기는 한데 다시 물에 헹구세요. 간 보시구요. 그리고 다시 볶아도 똑같아요.
어차피 짜서 먹기 힘드니 버리는 셈치고 해보세요~~
저도 그랬는데 양파를 얇게 많이 썰어서 살짝 볶았더니 괜찮더라구요~
미역줄기 반찬만 있으면 밥 한공기 다 먹는 사람이에요
대신 일반 식당에서 나오는 그런 싱거운(?) 미역줄기볶음이 아니고
매콤한 볶음이에요
제가 하는 방법은 보울에 한팩을 뜯어서 넣고 조물조물 헹구면
흰소금이 어마무시하게 나오는데 그걸 서너번 헹구면서 버려요
그리고 30분쯤 찬물에 담가놓아요
이후에 두어번 헹구고 물기 뺀후
팬에 넣고 양파,당근,마늘, 고춧가루,간장, 연두 넣고 달달 볶은후
후추 많~~~~이 치고 냠냠 먹어요
전 고기보다 이게 더 좋을때도 많아요ㅋ
저도 그런 실수 하는데 물을 넣고 조금 끓이다가 염분 좀 빠졌으면 버리세요 물을 참기름 약간 추가에서 남은 물을 날려버리면 훨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