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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가로 절은 사람들 많은곳에 다니시나요 사람이 없는 곳에 다니시나요

..... 조회수 : 652
작성일 : 2023-12-11 15:33:50

절을 비난하는것이 아니라 고민이라서요 

아래 절 글도 다녔지만 형제간에 아버지 돌아가신 뒤로 안좋아지고 49재 할때도 누구누구 자식이라는거 다 알고 이러니 저의 어머니 다니던 절이라 49재를 지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 한분이 자매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 그럼 안된다 이런 말씀 하길래 전 그런말 한적 없는데 그렇게 말씀하셔서 난감하더군요 동생이 아버지한테 잘못을 해서 제가 동생과 연을 끊고 살려고 자기는 절에 안온다고 했는데 49재 몇일전에 왔다가면서 자기가 많이 잘못해서 엉엉 울면서 갔다고 하는데 저보고 언니가 다독거리고 전화해서 같이 오고 해야지 이런말 들으니 맘이 편치않고 작은절은 이사정저사정 다알고 있으니 그게 참 그렇더군요 저의 가족사항 다아는것이  다 저의 엄마랑 같이 지내시던 분이라서 그런거 같고 작은 절이라 신도들도 얼마없어 그런 게 불편하긴해요 그런데  절은 참 좋아요 제가 원했던 한적하고좋은데 보살들간의 그런 개인 사정을 꼬치꼬치 다 알게되니 제가 다니는 절이 있어도 어머니께서의  혼이랄까 거기서 변치않고 계시던 곳인데 눈치를 보게 되고 그러네요큰절은 서로서로 무관심하고 부처님만 신경쓰니 그건 아주 좋아 다니고는 있는데 어머니의 애착이 담긴절이라 맘이 쓰이고 그러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절로 다니시나요 

IP : 124.49.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6:18 PM (183.102.xxx.152)

    어디가나 그놈의 오지랍...
    진짜 불편하네요.

  • 2. 익명이
    '23.12.11 9:21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편해요. 괜히 안면 트고 하면 불편해요.
    서로 잘 모르는 큰 절이 편해요. 모임에
    가입하는 순간 텃세 오지랖 등
    몹시 피곤해져요. 사람 사는 곳 어디나
    그래요. 절에서 불교용품 판매하는 분이
    말하길 몹시 갈구는 스님 땜에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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