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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4세 할아버지 따님이 80댄데 동안이네요

장수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23-12-11 14:16:40

https://youtu.be/MDos4RqqJG4?si=UgRHcGWgyloFrOtk

 

80대 따님 정신이나 행동이 제가 아는 70대 보다 젊어요;;;; 

2분에 따님 나오네요

할아버진 100세 같지만 엄청 정정 하세요

시리얼 몸에 안좋다는데 건강은 유전인가 봅니다.

IP : 116.33.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rena
    '23.12.11 3:06 PM (175.112.xxx.149)

    와~따님이 언뜻 보면
    50후반~60초반 그냥 아주머니 느낌이네요
    (할머니 느낌 전혀 아닌)

    할부지 진짜 정정하시고 총기 있으시고ᆢ
    피부가 바짝 말라 혈관이 다 드러난 거랑
    등 굽은 빼곤ᆢ상당히 괜찮으시네요

  • 2. phrena
    '23.12.11 3:27 PM (175.112.xxx.149)

    유튜브 영상 거의 안 보는데
    저희 시부께서도 96세 고령이신데
    못 모시고 살고 있고 ᆢ영상 속 할부지랑
    저희 시부께서 외모가 넘 닮아 흥미롭게 보다가
    영상 한 편 다 보았네요ᆢ마지막에 고향 ᆢ예성강 흐르는 황해도
    ᆢ에서 깜놀! 저희 시부 고향이신데ᆢ
    요번주 시가 방문 때 이 영상 보여드리려구요

    아들 외손녀ᆢ 모두 인물들 반듯하고 뭔가 건강 유전자 지닌 듯
    저희 시부도 박사 자식들이 큰 자랑이신데
    저 할부지랑 굉장히 겹치는 부분들 많네요
    정말 제겐 의미깊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를 아주 힘들게 한 시부이지만
    잘 해드려야 겠다 ᆢ그런 생각 드네요;;)

  • 3. . .
    '23.12.11 3:29 PM (125.133.xxx.195)

    미칠노릇이네요..난 80먹어서 저런아버지 봉양하라면 못해요. 너무 몸관리하는것도 작작해야겠어요. 인간이 이제 죽지를 않는다더니 정말인가봐요..끔찍ㅜㅜ

  • 4. ...
    '23.12.11 3:37 PM (183.102.xxx.152)

    제 친척할머니 중에 100세 되신 분 계세요.
    80세 된 딸과 농사 지으며 사세요.
    딸은 남편이 얼마 전에 가고 자식들도 다 도시 살고 혼자 사시니 가능한데
    할머니는 건강하신데 딸이신 제 아지매는 여기저기 골골 하셔서 누가 먼저 가실지 모르겠어요.

  • 5. 그래도
    '23.12.11 4:04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건강하신 편이라 다행이다 싶은데
    따님들 표정이 착잡하더라구요.
    그 심정 이해해요...

  • 6. 그래도
    '23.12.11 4:05 P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건강하신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은데
    따님들 표정이 착잡하더라구요.
    잘못하면 자식들이 먼저 갈 판이라...

  • 7. 그래도
    '23.12.11 4:06 PM (211.36.xxx.1)

    건강하신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는데
    따님들 표정이 착잡하더라구요...
    잘못하면 자식들이 먼저 갈 판이라고...

  • 8. 재미로
    '23.12.11 4:17 PM (116.33.xxx.48)

    재미로 봤어요 ㅎㅎ제가 아는 80대는 저렇게 젊고 건강할수 없는데 싶어서요 제가 아는 60대 언니들 같아요

  • 9. 독립적으로
    '23.12.11 4:2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손수 밥해드시고 빨래 청소 소일거리 스스로 다하면 백세가 아니라 이백세도 무슨 상관있겠어요
    삼시세끼 빨래 청소 병원가기외 소소한일 모두 자식들 도움없이 못하면 그게 가족에게 형벌인거지

  • 10. 장수
    '23.12.11 4:30 PM (41.73.xxx.69)

    장수하시는 분들 특징이 모든걸 독립적으로 혼자 하시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자기일 스스로 못하면 죽어야죠
    103세 지인 할머님도 아직도 혼자 일생활 다 하세요
    일주일에 한 번 도우미 쓰시고요
    요리하시고 집안 일 하며 건강 체크하고 챙기시는것 같아요

  • 11. 맞아요
    '23.12.11 6:17 PM (116.33.xxx.48)

    남 한테 의존하면서 확 늙죠

  • 12. ㅇㅇ
    '23.12.11 7:37 PM (119.198.xxx.247)

    저분은 자식들이 짐스러워하던데
    오래살라는말은 절대안하고 언니힘들어 큰일이다고 하고
    아버지는 머쓱해하고 아들은 결혼초부터모시다가 큰누나한테 토스하고 아버지는혼자 밥못해드시고 환장하지만 아버지본인만 행복한삶같더라구요
    장수도 본인돈과 근력이 받쳐줘야 축복인거더라구요

  • 13. 건강만 있어도
    '23.12.11 7:55 PM (220.120.xxx.170)

    본인 돈없고 건강만 있어도 자식들에겐 재앙이에요. 저는 28년째 생활비 대고 있는데 지금건강으로 봐선 백세 너끈히 넘길것같으니 저 칠순때나 돼야 생활비 대는거 끝날것 같네요. 생활비에 이젠 덤으로 병원비까지..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 14. ㅠㅠ
    '23.12.11 9:42 PM (222.235.xxx.193)

    에휴
    에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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