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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에게 '서울대 말고 지방대' 권유…"애 인생 망치는 건가요?"

오마이갓 조회수 : 6,464
작성일 : 2023-12-11 11:21:14

82에 지거국 강요론자 분이 댓글 달 것 같긴 한데

보통의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생각은 구구구절절 궤변같아요.

 

"그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하면) 부산도 아닌 그저 경상도에서 온 어느 유학생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 이 문장에서 본인은 부산과 경상도에 대한 차별의식까지 쩔음

거기다 수능 만점이?  서울대 가면 다른 아이들보다 성적 안 나올꺼라는 건지?  성적 잘 나와도 부산도 아니고 경상도 유학생 취급(?? 누가) 받는 다는 건지?

 

"서울 대신 지방을 선택하라는 조언은 단순히 서울이냐 지방이냐의 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그 너머에 펼쳐질 장대한 비전을 봐달라는 의미"

=>뭔 비전인지는 며느리도 모름

 

"수능 만점자가 지방에 남는 것이 대단한 이슈가 되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것이 잘못일 수는 없다"

=>  꿈은 좋지만 왜 본인이 같이 밥 먹은 전국 1등 아이가 살신성인해서 본인으, 꿈을 이뤄줘야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고 애초에 전국 1등 한명이 부산대 간들 뭐가 달라진다는 건지 며느리도 모름

 

 

수능 만점자에게 '서울대 말고 지방대' 권유…"애 인생 망치는 건가요?"

https://naver.me/G4xQqhaL

해당 글은 부산 한 지역신문 편집장 A씨가 지난해 1월과 12월 부산 남구청에서 발행하는 월간 소식지 오피니언란과 오마이뉴스에 각각 기고한 글이다.

 

그러면서 A씨는 "수능 만점자가 지방대학에 가는 것이 과연 인생을 망치는 일인지 지금도 납득되지 않는다. 이 일이 있고 얼마 뒤 그는 '예정대로' 서울대 교문을 밟았다"며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은 서울을 향한 우리의 열등의식이 얼마나 뿌리 깊은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어사전에는 '서울로 간다'는 뜻의 '상경(上京)' '귀경((歸京)'은 있으나, '지방으로 간다'는 단어는 없다. 서울 이외를 뭉뚱그려 '지방'이라 부르는 데서도 깊은 차별이 배어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 진학을 권한 것은 학생의 재능이 '평범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하면) 부산도 아닌 그저 경상도에서 온 어느 유학생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며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 진학을 권유한 본질은 경계를 뛰어넘는 리더가 되어 서울과 지방의 벽을 허물어 달라는 당부를 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서울 대신 지방을 선택하라는 조언은 단순히 서울이냐 지방이냐의 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그 너머에 펼쳐질 장대한 비전을 봐달라는 의미"라며 "수능 만점자가 지방에 남는 것이 대단한 이슈가 되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것이 잘못일 수는 없다"고 글을 마쳤다.

 

IP : 221.140.xxx.1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3.12.11 11:24 AM (221.157.xxx.33)

    82쿡에 저렇게 권유하는 극단적인 사람은 없을텐데... 원글남이 쉐도우 복싱중

  • 2. ㅎㅎㅎㅎ
    '23.12.11 11:24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본인이라면 서울대대신 부산대 갈것인가???
    남얘기라고 막하네

  • 3. ....
    '23.12.11 11:2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본인부터 안갈거잖아요... 어떤 부모가 수능 만점을 받았는데 자식을 지방대에서 공부를 시키겠어요...

  • 4. ㅎㅎㅎ
    '23.12.11 11:26 AM (59.15.xxx.53)

    ㅎㅎㅎ 그 A씨 본인이라면 죽도록 공부해서 수능만점 받았는데 그 너머에 펼쳐질 장대한비전을 보기위해 부산대를 갈것인가
    남얘기면 참 쉽지

  • 5. ...
    '23.12.11 11:26 AM (114.200.xxx.129)

    본인부터 안갈거잖아요... 어떤 부모가 수능 만점을 받았는데 자식을 지방대에서 공부를 시키겠어요... 부산에서 가든 촌에서 가든 무슨상관이예요.. 공부잘하는게 장땡인거지..

  • 6. ...
    '23.12.11 11:27 AM (218.48.xxx.188)

    미친ㅋㅋㅋ 지 애 죽어라고 공부시켜 만점 받게 해서 부산대 보내라고 해봐요 입에 거품 물지ㅋㅋ

  • 7. 이건
    '23.12.11 11:29 AM (218.153.xxx.148)

    본인 자식 저렇게 보내지 않은 한 미친소리임

  • 8. 간단
    '23.12.11 11:31 AM (118.33.xxx.181)

    저 사람도 본인 자식이 만점 받으면 서울대 보낼걸요. 남 이야기는 하기 쉽죠.

  • 9. 주제넘은
    '23.12.11 11:35 AM (121.162.xxx.174)

    오지랖은 ㅉ
    자기 애들 만점 받을때 권할 일이지.
    내 판단이 그 학생이나 그 부모보다 낫다는 근자감 진짜.

  • 10. 당연히
    '23.12.11 11:35 AM (221.140.xxx.198)

    최소한 저런 파격적인 주장에는 어느 정도 타당성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문장 하나하나는 뭔가 좋은 말 하는 것 같은데 내용은 속빈 강정 같아서 읽기가 매우 불편했어요.

  • 11. 당연히
    '23.12.11 11:38 AM (221.140.xxx.198)

    심지어 지역 신문 편집장이라니

  • 12. ..
    '23.12.11 11:39 A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수능만점 받은 학생에게
    부산대를 가라니..

  • 13. ㅇㅇ
    '23.12.11 12:01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남의 일은 쉽게 말하죠

  • 14. .....
    '23.12.11 12:17 PM (211.234.xxx.182) - 삭제된댓글

    왜 남더러 설신성인 하라는 건지
    자기 애여도 서울대 보낼 거면서 2222

  • 15. 주제 파악이
    '23.12.11 12:20 PM (183.98.xxx.17)

    안되는 오지랍이죠.. 수능 만점자에서 무슨 훈수질을??

  • 16. ㅇㅇ
    '23.12.11 12:52 P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

    부산대 학장에게 수능만점자도 올만큼 경쟁력을 갖춰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학생한테 무슨 궤변인지..

  • 17. 오히려
    '23.12.11 12:53 PM (121.88.xxx.195)

    저런 주장하는 사람들이 피해의식만 많고
    맨날 학벌 탓만 하는 듯

  • 18. 아주
    '23.12.11 1:18 PM (211.205.xxx.145)

    심보가 꼬인 사람이죠.
    남의 자식 잘 되는거 배아픈.
    제 새끼 그렇게 보내라 하세요

  • 19. ...
    '23.12.11 2:01 PM (152.99.xxx.167)

    사회정의(이것도 자기 허세부리려고 악세사리처럼 정의라고 생각하는 철학) 실현에 남의 귀한자식을 갈아넣으려하는 쏘시오패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20. 윗님
    '23.12.11 4:47 PM (221.140.xxx.198)

    딱 와 닿네요. 그래서 제가 불편했나봐요. 옳은 척 하는 날 뒤에 본인이 아닌 남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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