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커피가

조회수 : 6,168
작성일 : 2023-12-10 21:27:32

나의 힘의 원동력이네요ㅠㅠ

 

오늘은 안마시려고 했으나

청소기 돌리는 것이 귀찮아서 미적 미적 거리다가....

 

결국 

며칠 전에 한 박스를 주문한

달달한 커피를 꺼내서 흔들어 마시고 

열일 시작했어요.

 

10개 정도 바지와 티셔츠를 손 빨래도 하고

청소기와 밀대 걸레질에

아파트 주변을 50분 정도 걷고 와서

머리 감고 샤워하고

이제 82하네요....

 

너튜브의 어느 노인내과 의사 말대로

커피에 예민한 사람이라

주말에도 오전 11시 이전에 커피를 마실 걸 그랬어요ㅠ

 

 

오후 늦게 마시면 

저는 수면에 방해가 되어서요....

 

 

IP : 14.42.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0 9:29 PM (37.120.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커피 한잔은 마셔야 정신이 들어요
    저혈압이라 카페인의 힘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핸드드립에 우유 넣고 라떼로 마시는 걸 좋아해요
    고소하고 넘 맛있어요
    설탕은 안 넣고요

  • 2. 아침에
    '23.12.10 9:33 PM (14.42.xxx.44)

    생각해 보니 아침에 모카포트로
    디카패인 에소를 내려 마셨는데도
    디카페인이라 기운이 없었네요 ㅠ

    결국 오후 2시에야 달달한 커피를 다시 마셨네요

  • 3. ..
    '23.12.10 9:47 PM (106.101.xxx.250)

    저도 커피는 무조건 마셔요.
    인생 커피 안 마시고 5년 더 산다고 뭐 나이 들어 5년 뭐 그렇게 호호 할머니로 행복하자고 커피까지 끊어가며 사나요.
    젊을 때 커피 마시며 에너지 받고 할일 하며 살래요.

  • 4. 커피는
    '23.12.10 9:48 PM (220.117.xxx.61)

    커피는 나의 피
    수혈이죠 ㅎㅎ

  • 5. 저도
    '23.12.10 9:51 PM (210.91.xxx.161)

    한때 직장스트레스가 넘 심해서
    편의점행사하는 컵커피 달고 살았어요
    매번 사는것도 귀찮아서 박스로 주문해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친정언니가 놀래곤했어요
    옛날 생각나서
    원글님 무슨커피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좋아했던건 많이 단종됐어요

  • 6. 아까
    '23.12.10 10:0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싱크대 찬장 위 홍삼스틱 꺼낸다는 것이
    나란히 뉘어 함께 넣어둔
    맥심 알커피 스틱을 꺼내
    이지컷 해서 한입에 털어넣었어요
    우왁~ 뱉어내고 입안에 붙은 것은 꿀꺽~
    홍삼 에브리타임밸런스도 빨갛고
    맥심 커피만스틱도 빨개서.....
    그리고 두봉 꺼내 우유 한잔에 타서 또 벌컥벌컥
    오늘 날밤새면 내일 일하러 가서 헤맬테니
    수면제 한알 도움 받으렵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 7.
    '23.12.10 10:24 PM (14.42.xxx.44)

    이름이 길어요ㅠ
    풀바셋 바리스타 돌체카페 라떼요
    하늘색 락토 프리보다 갈색이 더 달달하니 전 제일 좋네요

  • 8.
    '23.12.10 10:26 PM (14.42.xxx.44)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홍삼도 마셨고
    영양제도 먹어도
    이젠 주말에도 커피를 마셔야 집안 일을 하네요ㅜㅜ

    곧 퇴직이 다가와서 다행이예요

  • 9. 저도
    '23.12.10 10:26 PM (222.235.xxx.9)

    커피없었음 무슨 힘으로 살았을지

  • 10. 커피가
    '23.12.10 10:28 PM (175.204.xxx.183)

    양들이 커피열매 먹고 엄청 업되는걸
    보구 발견했다잖아요. 당연해요.

  • 11. ..
    '23.12.10 10:30 PM (117.111.xxx.63)

    믹스커피에 스테비아까지 해서 아주 달게하루 4잔정도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냥 행복해요 맛있어서요

  • 12. ...
    '23.12.10 10:39 PM (61.75.xxx.185)

    커피는 반려음료죠 뭐~

  • 13. 저도
    '23.12.10 10:58 PM (210.91.xxx.161)

    폴바셋 주문해서 먹었어요^^
    한때 이것저것 많이 마셨는데
    그땐 많이 달아도 잘 못 느꼈죠
    스트레스가 심했나봐요
    여전히 커피는 좋아해요

  • 14.
    '23.12.10 11:42 PM (1.238.xxx.15)

    아침 일찍 한잔마시고 시작해요
    인스턴트커피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662 시댁 근처 이사 괜찮을까요? 21 .. 2024/01/04 4,009
1542661 우리나라 이혼후 양육비 못받는 경우가 80% 20 음.. 2024/01/04 2,005
1542660 친구들을 위해 돈을 쓰는 아버지 17 ........ 2024/01/04 4,768
1542659 요즘 장사 잘되는곳(매장.아이템.체인)알려주세요!!!! 6 Qqqqw 2024/01/04 2,101
1542658 멜랑꼴리아 재밌네요 1 드라마 2024/01/04 1,951
1542657 이재명, 부산→서울 소방헬기 이송은 특혜일까, 소방청 ".. 134 ... 2024/01/04 3,435
1542656 포가튼 러브 넘 잼있네요 ㅠ 10 ........ 2024/01/04 3,469
1542655 요즘 아파트들 구조가 부럽네요. 45 ..... 2024/01/04 24,909
1542654 명시니는 조용한데 어디서 디올백 받고 있을까? 5 오이다 2024/01/04 933
1542653 위가 쥐어짜듯이 아픈데,,굶는게 낫는지,,,죽이라도 먹는게 나은.. 9 ,,,, 2024/01/04 1,531
1542652 5.7 프로 금리였던 예금 만기후 확 떨어진 12 .. 2024/01/04 5,481
1542651 풍년압력밥솥 보다 전기밥솥이 훨씬 편하겠져? 12 .. 2024/01/04 2,168
1542650 울지 않는 고양이 20 야옹해봐 2024/01/04 2,447
1542649 급해요) 경주 택시 좀 찾아주세요 5 관광객 2024/01/04 2,086
1542648 김장매트 엉뚱하게 사용하기 4 늦었지만 2024/01/04 3,154
1542647 한동훈 하는 말 참 이상해요 35 2024/01/04 4,405
1542646 필라테스 할때 안경 착용하시나요? 5 모모 2024/01/04 2,364
1542645 아파트 1층 14 2024/01/04 2,897
1542644 교대의 몰락... 수시 80% 미충원 26 ..... 2024/01/04 7,741
1542643 담벼락 낙서..경복궁 복구됐네요 8 2024/01/04 1,384
1542642 아이패드 싸게 사는법 아시는분 2 혹시 2024/01/04 1,222
1542641 핸드폰 수명 단축시키는 습관. 2 /// 2024/01/04 4,574
1542640 정치글 하루 3개 제한 지켜지고 있나요? 28 징글징글 2024/01/04 709
1542639 한전민영화추진 4 추가 2024/01/04 1,229
1542638 실비보험 갱신후 4 저도 2024/01/04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