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라면 어느 길이 좋은가요? 전문직 가면 좋은데
의대약대를 못 갔다면 어느 길이 좋은가요? 저는 예전에는 공무원이라고생각했는데 이제는 대기업이 정답 같아요.
흙수저라면 어느 길이 좋은가요? 전문직 가면 좋은데
의대약대를 못 갔다면 어느 길이 좋은가요? 저는 예전에는 공무원이라고생각했는데 이제는 대기업이 정답 같아요.
대기업이죠.
공무원은 평생 안 굶는다 정도
대기업에선 개나 소나 받아준답니까?
하나마나한 질문
이제 공무원 장점이 없어진 상황이라서나중에 다시 공시를 보더라도
젊었을 때는 대기업이 맞는 것 같네요
가방끈이 길어야되니 우선 공무원되고
스카우트 되는 부서로 이동뒤 이력쌓기
대기업을 가야 그나마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더 나은 문화도 접하고 더 발전적이라 봐요
장점이 왜 없어요 ? 고용안정이 얼마나 장점인데요
혼자 살거나 부부 공무원이면 잘살죠
널널한건 공무원 이라
가난은 면할 수 있어요 철마다 여행도 갈 수 ㅇ있고요..
공무원은 가난함
당장 페이는 대기업이 훨씬 낫지만
부장급부터는
결국 외부인맥으로 능력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흙수저는 한계가 와요
금수저들의 인프라는 정말 축복인거죠 ㅠㅠ
뭐가 더 낫다 하기가 어렵네요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이젠 대기업 못가요. 옛날이나 가난한집 머리 좋은 자식 태어났지 머리 안좋은 사람끼리 결혼해서 머리 좋은 자식 낳을리 있을까요?
공무원으로서 당근 대기업이요.
부부 교사 부부 공무원 도시에서 베이스 없으면 근근히 살아요. 연금이 아작 났는데요. 아는 40대 교사 취업 사기 당한 거 같다고...
공무원들이 물정을 잘모르긴해요
남편이 흙수저인데 대기업 다녀요
그나마 부모님 병원비 지원 받고 아이들 학비지원
여러혜택에 휴가 보장 성과급 급여등등
그래도 50넘어 아직까진 다니는데 빚없이 먹고는 살아요
흙수저면 대기업이요. 대기업도 인맥빨 있지만 그건 부장 이상 임원 승진때나 적용되고요, 그 아래 대기업 직장생활할 때는 (공무원에 비해서는)학벌빨은 좀 있어요. 흙수저인데 학벌은 괜찮다, 한다면 대기업에서 롱런도 가능합니다. 요즘은 임원 승진 안해도(못해도) 부장으로 정년까지 버티는 분위기가 일반적이라 사오정 걱정도 한 10년 전에 비해서는 훨씬 덜하고요.
무엇보다 연봉 차이가 너무 압도적이라... 흙수저 일수록 대기업 가서 굵게 휙휙 벌어 성장과정에서 갖추지 못했던 삶의 기반(한마디로 부동산...) 닦아야해요. 한나이라도 젊을 때. 은수저 금수저는 아니라도 적당한 서민가정에서 적당히 자녀에게 유산 조금이라도 물려 줄 수 있는 그런 집이나 기반 걱정없이 공무원하는거지, 흙수저는 대기업가서 빡세게 벌어야해요.
공무원 장점이 이제는 없어요. 대기업도 고용안정보장되고, 연금은 개인연금 들면 되요. 공무원도 이상한 상사 만나거나 하면 중간에 퇴직자 많아요
가고 싶으면 갈수는 있나요
둘 중 아무거나 되는 거 해야죠.
흙수저는 힘들죠.
추천요
진짜 개비추
9급공무원은 있는 집 자식이 하는게 좋아요
그 월급으로 숨만 쉬고 살아요
집에서 좀 보태줘야 살만해요
갈 수 있으면 대기업이 답이에요
없는집은 대기업이죠~혜택이 짱짱하니까!
요즘분위기로는 당연히 대기업인데요.
IMF때는 공무원이었고요.
세상은 변하는거라 지금 대학가는 아이가 사는세상은 어떻게 펼쳐질지 알기 어렵다고생각해요.
저라면 아이가 원하는 길을 선택하게 할것같아요.
대기업이요. 맞벌이 대기업이면 솔직히 자리 금방 잡아요.
대기업 맞벌이라 흙수저로도 그나마 밥먹고 삽니다.
대기업도 외벌이로는 풀칠만하고 사는거구요.
둘이 벌어야 집도 사고 대출도 갚죠.
돈도 돈이고 업무도 진상민원한테 시달려도 답도 없고
울아들에게5급공무원권했더니
그건 돈많은집아이들이 해야하는거라고
박봉이라 집은 언제사냐고
친척집딸이5급되었는데 용산에 집사주고
세종에전세얻어주던데
그런정도는되어야
공무원은 진짜 월급이 너무 안습이죠. 정말 밥맛 먹고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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