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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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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살기 좋다는 글 보고 이쪽 저쪽 사람들

지이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23-12-10 13:48:25

 

대구 살기 좋을 것 같아요.

공장 없고 지금 전국대비 소득수준이 낮다고 해도

인성 영 바닥인 사람 보다는 인간미 느끼게 하는 편이고 예의도 중하게 여기는 편이죠. 
저는 대구 사람들이랑 전라도쪽 그 정감 있는 사람들 정서 좋아합니다.
두쪽 다른 스타일로 사람들이 정이 있어요.
그게 그 지역 저력이기도 하고요.
다만 대구 경북은 좀 보수적이고 그래서 권력에 굉장히 순종적인 편이에요.
선생님한테 무척 존중하는 편이고
전라도쪽은 없는 사람, 사람에 대한 존중, 공감이 큰 편인 그런 정서가 보여요.

 

미안하지만 충청도는 얍삽하고 자기 자신 외에는 어느 때에도 도움 안되는 정서가

기본인 것 같아서 충청도는 그닥 큰 호감은 없어요.

대중교통 너무나 불친절한 곳도 천안이었고 얍삽하게 구는 걸 양반이라 그렇다고

포장하는 것도 충청도였고 그래서 소소하게 특별히 재능을 가진 사람은 나올지 몰라도

국가적으로 리더가 나올 지역은 아닌 느낌을 받았어요.

어느 한쪽을 비하한다는 게 아니라 겪어보니 특성이 있더라는 거고 저는 

그런 인상을  받아서 대구도 살기 좋고 전라도 지역도 살기 좋을 거 같아요.

IP : 1.225.xxx.13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0 1:50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대구 사람들 호감이요. 만난 사람들 다 근면 성실 교육에 열심이고 예의 있고 근본 있는 사람들이었음. 뭐 우연일 수도 있지만요.

  • 2. ...
    '23.12.10 1:51 PM (59.18.xxx.214) - 삭제된댓글

    이 뭔...
    이렇게 동네북이니
    표현이 미온적이죠.

  • 3. 드세다
    '23.12.10 1:51 PM (223.38.xxx.42)

    케바케
    대구 부산 여자들 대해보고 헉,,했네요
    자기 말만 맞고 말도 쉴 새 없이 너무 너무 많음

  • 4. 00
    '23.12.10 1:52 PM (14.49.xxx.90)

    지역으로 사람 말하나요? 이상한 사람 좋은 사람은 어느 지역에나 있는 법입니다

  • 5. 신천지
    '23.12.10 1:52 PM (175.208.xxx.235)

    전 딱 신천지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 6. ㅇㅇ
    '23.12.10 1:59 PM (223.62.xxx.139)

    제발 자기 고향에서 살고 딴데오지 않았으면

  • 7. ...
    '23.12.10 2:00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대구사람을 시가식구들로 안만나봤군요

  • 8. ..
    '23.12.10 2:03 PM (118.235.xxx.161)

    저는 공감요
    지역색이란게 겪어보니 있더라구요

  • 9. 1234
    '23.12.10 2:03 PM (121.161.xxx.91) - 삭제된댓글

    저 대구에서 초등까지 졸업후 서울에서 쭉 성장, 취업 결혼
    생활하다 지금은 남편 고향 전남으로 귀향해서 살아요.
    물론 친정은 골수 tk, 시집 사람들은 선거때마다 민주당 몰표는
    당연한 파란색이에요. 그래서 원글님 뭔 말 하는지 깊이
    공감은 하지만 줄줄이 엄청난 비난 댓글 예상되네요.
    이건 살아 보고 겪어봐야 아는 일이에요, 그죠?
    아..어쨌든 유년기의 내 추억 대구가 너무 그립네요.
    40년전 수성구는 부촌이 아니었어요. 대륜고, 동성초 모두
    그립네요. 그 근처 살았어요.

  • 10.
    '23.12.10 2:05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시작이다 ㅋㅋㅋㅋ
    멍청한 것둘의 대잔치.

  • 11. 쓰레기의 헛발질
    '23.12.10 2:08 PM (1.225.xxx.136) - 삭제된댓글

    멍청한 것둘의 대잔치
    118.235.xxx.9 글이나 제대로 써라.
    남보고 멍청한 것들이라면서 니글이나 확인해보시지 그래요?

  • 12.
    '23.12.10 2:12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공장이 없다니 맙소사

  • 13.
    '23.12.10 2:13 PM (112.152.xxx.177)

    저 충청도에서 태어나 15년 살았고
    서울에서 20년 살았고
    경기도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님 글 동의가 안되고 화나네요.

  • 14.
    '23.12.10 2:18 PM (112.152.xxx.177)

    이어서
    언니들도 충청도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시집가서 천안에 살고 있어서 저는 천안 느낌이 좋거든요.

    부모님들 충청도에 지금도 살고 계신데
    충청도 욕 들으니 화납니다.

  • 15. ...
    '23.12.10 2:22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지인 중 대구 토박이면서 광주 가서 사는 부부가 있는데 그들이 하는 말과 너무 똑같네요.
    대구 토박이이고, 광주에서 30년 살아서 양쪽을 너무 잘 알더라구요.
    대구는 어른에 대한 존중, 장유유서 분위기고 광주는 약자와 어린이에 대한 관심, 사랑 분위기라고...
    하루는 설에 아이들 이쁘게 한복 입혀서 동성로 갔는데 고향 사람들은 무관심하고 아무도 칭찬 안해줬는데 정읍 휴게소 오자마자 전라도 아주머니가 “이쁜 공주가 이쁜 한복 입었네” 하셨다고 엘컴투전라도 이랬다는 후문ㅋㅋ

  • 16. ....
    '23.12.10 2:24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지인 중 대구 토박이면서 광주 가서 사는 부부가 있는데 그들이 하는 말과 너무 똑같네요.
    대구 토박이이고, 광주에서 30년 살아서 양쪽을 너무 잘 알더라구요.
    대구는 어른에 대한 존중, 장유유서 분위기고 광주는 약자와 어린이에 대한 관심, 사랑 분위기라고...
    하루는 설에 아이들 이쁘게 한복 입혀서 동성로 갔는데 고향 사람들은 무관심하고 아무도 칭찬 안해줬는데 정읍 휴게소 오자마자 전라도 아주머니가 “이쁜 공주가 이쁜 한복 입었네” 하셨다고 엘컴투전라도 이랬다는 후문ㅋㅋ
    글 읽고 느낀 소감은 경상도는 T의 정서가 강하고 전라도는 F의 정서가 강한 것 같네요

  • 17. ㅇㅇ
    '23.12.10 2:29 PM (108.180.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참…무슨 이런 글을 대 놓고 올리세요?
    다 자기 경험 안에서 주관적이고 케바케인거죠.
    여러 사람들 다 함께 하는 커뮤니티에서 분란만 일으켜요.

  • 18. love
    '23.12.10 2:29 PM (220.94.xxx.14)

    두지역 다 비호감입니당
    편견없으려고 하지만
    사람이 겪는 경험치라는게 있잖아요
    결혼으로 대구 20년째 사는데
    대구경북 장유유서요? 참내 어른은 잘못해도 용서되고 어린사람이 어필하면 싸가지가 없다는게 장유유서의 새뜻이면 맞아요
    남배려없이 상처주는 말 아무렇지도않게 하며 자기넨 사투리도 안쓰고 뒷끝이 없대요 거친말투처럼 생각도 행동도 거칠어요
    안그렇다 생각하시는분들 본인 자식 특히 딸가졌음 사돈으로 한번 겪어보시길요
    전라도 사람 많이 못겪어봤는데 우리병원에 페닥 웃는 얼굴로 이정보저정보 빼내 자기 친구 울병원옆에 떡하니 개원하게 하더라구요 아 이래서 전라도사람한테 뒷통수 조심하라 하는구나 뼈저리게 느꼈어요 저는 두지방 사람 다 좋아하지않고 거리둬요

  • 19. ㅇㅇ
    '23.12.10 2:30 PM (108.180.xxx.241)

    원글님도 참…무슨 이런 글을 대 놓고 올리세요?
    다 자기 경험 안에서 주관적이고 케바케인거죠.
    여러 사람들 다 함께 하는 커뮤니티에서 특별히 어느 지역이 비호감이고 어쩌고…분란만 일으켜요.

  • 20. 어디나 또라이는
    '23.12.10 2:35 PM (1.225.xxx.136)

    있기 마련이니 그런 얘기 나오는 건 당연한 거고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인들 없겠어요.
    하지만 그거 무서워서 장점. 특성도 말을 못할 건 아니죠.
    마치 요새 극성 페미들 때문에 무슨 말하기가 어려운 것처럼 그리 남의 입을 틀어막고
    살 것도 아니죠.

  • 21. ㅇㅇㅇ
    '23.12.10 2:37 PM (120.142.xxx.18)

    대구와 광주에 신천지가 엄청 번성했다는 것 보면 극단적으로 다른 듯 닮은 곳들 같긴 하네요.

  • 22. 사람 나름이죠
    '23.12.10 2:45 PM (220.122.xxx.137)

    어느 지역이든 사람 나름이예요.
    각자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 나름이더군요.

  • 23. ㅌㅇ
    '23.12.10 2:46 PM (223.62.xxx.139)

    love님 말에 공감(겪어봄)

  • 24.
    '23.12.10 2:47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천안,아산은 역세권도시라 경기도 보다 빠름 서울 가기가 한시간임 가요.
    전철로도 1시간 30분임 영등포 도착하고요.
    대전은 광역시지만 서울 담으로 정부청사 있는 행정도시죠.

  • 25. 얍삽?
    '23.12.10 2:51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대구하면 몰상식하던 신천지가 떠오르고
    서울 빅병원에 코로나 숨겨 입원해서 모두에게 피해준 늙은이 둔 자식들 생각부터 나던데요.
    충남 아산과 대전광역시에서 코로나 입국 환자들 다른지역에선 반대했는데 받았죠.
    세종은 안받았던 걸로 압니다.
    천안,아산은 역세권도시라 경기도 보다 빠름 서울 가기가 한시간임 가요.
    전철로도 1시간 30분임 영등포 도착하고요.
    대전은 광역시지만 서울 담으로 정부청사 있는 행정도시죠.
    우리가 남이가가 피해주는 말아잖아요.
    점라도는 떼거리 문화라 왕피곤

  • 26. 얍삽?
    '23.12.10 2:53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대구하면 몰상식하던 신천지가 떠오르고
    서울 빅병원에 코로나 숨겨 입원해서 모두에게 피해준 늙은이 둔 자식들 생각부터 나던데요.
    충남 아산과 대전광역시에서 코로나 입국 환자들 다른지역에선 반대했는데 받았죠.
    세종은 안받았던 걸로 압니다.
    천안,아산은 역세권도시라 경기도 보다 빠름 서울 가기가 한시간임 가요.
    전철로도 1시간 30분임 영등포 도착하고요.
    대전은 광역시지만 서울 담으로 정부청사 있는 행정도시죠.
    우리가 남이가가 피해주는 말이잖아요.
    전라도는 떼거리 문화라 왕피곤

  • 27. 원래
    '23.12.10 2:54 PM (223.39.xxx.213)

    지역 나눠가며 욕하는 사람중에 제대로 된 사람이 없어요
    좁아터진 대한민국 그것도 반으로 갈려서 살아가는데
    외국에서 보면 똑같은 민족일 뿐 무슨 헛소리들인지
    자식에게 대물림 할거 생각하면 소름끼침

  • 28. ㅇㅇ
    '23.12.10 2:58 PM (14.45.xxx.116)

    천안에 교육받으러 7번 다니며 택시를 이용했는데 카카오택시도 잡기 힘들고 기사들이 운행중 차막힌다며 쌍욕에 티비시청. 빙빙 돌아가기 등
    대구에선 상상도 못할짓을 하더군요.
    그러다 택시기사가 티비보기와 쌍욕을 동시에
    하기에 교통불편신고를 하려니 불편센터가 없어요. 여러군데 전화돌려서 찾으니 천란시청내에 공무원 한사람이 택시불편관리를 한다기에
    자초지정 설명하니 자기들더 어쩔수 없다고.
    아무 패널티도 줄수없다길래 경악했어요
    대구는 택시 정말 많고 깨끗하고 친절도 하시거든요. 말 이쁘게하면 택시비 깍아주려던 분도 계시고요 ㅎ 물론 다 드렸어요

  • 29. 멍청이
    '23.12.10 3:00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맞는데 뭘 발끈하나 ㅋㅋ
    본인이 무식한줄 모르는 원글아.

  • 30. ..
    '23.12.10 3:06 P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개인적 느낌은 있을 수 있는데 지역색을 공개적으로 쓰는 건 나빠요. 분란 뻔한 글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대구비하 할때는 어머 그래요 하던 사람이 이 글에서는 왜 지역비하하냐 하면 좀 웃길 것 같긴해요. 지역비하면 지역비하죠.

  • 31. ..
    '23.12.10 3:07 PM (118.33.xxx.181)

    개인적 느낌은 있을 수 있는데 지역색을 공개적으로 쓰는 건 나빠요. 분란 뻔한 글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대구비하 할때는 어머 그래요 하던 사람이 이 글에서는 왜 지역비하하냐 하면 좀 웃길 것 같긴해요. 지역비하면 지역비하죠.
    전 서울에서 태어나고 계속 살다 지금 경기도 사니까 너희 대구 경상도 어쩌고 이런 댓글 안 받습니다.

  • 32. ...
    '23.12.10 3:19 PM (222.237.xxx.42) - 삭제된댓글

    지방 사람들..특히 대구 부산 사람들 본인들 정이 있다고 하는거 동의 못 해요 그들의 정이란 내 사람들에 한정이고 간섭하며 오지랍 부리는 걸 정이라고 착각하더라구요 타인 타지역 사람에게는 무서울 정도로 배타적이고요 심지어 바운더리 안에서도 상대적 약자의 착취 핍박은 말 할 것도 없지요

    정이란 게 본뜻은 인정 그러니까 측은지심이예요 상대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상대가 나와 관련이 있건 없건 가지는 측은한 마음이요 이것은 정말 배움과 인격이 아니면 발현되기 어려운 마음이라 오히려 생활 수준과 학력이 높을수록 나타나는 모습이하고 봐요 경상도는 여전히 야만적인 사고의 사람들이 많고 남녀차별과 계급주의가 팽배한 지역색이 있어서 정이 있다라..동의 못 하겠어요

  • 33. 전주아줌마
    '23.12.10 3:22 PM (125.139.xxx.75) - 삭제된댓글

    전주에서 살아온지 20년 가까이 됩니다.
    친구도 없이 살다가 아이가 커가면서
    유치원 엄마,학교엄마가 친구들이 되었죠.
    경상도 엄마,서울이 고향인 엄마.
    저는 다들 좋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물론
    전주가 고향인 친구들에겐 김치 담그기 부터
    식혜,강정등
    친정에서 해보지 않았던 음식들을 배웠고
    지금은 곧잘 흉내를 냅니다.
    대구 ㅡ경상도 사나이라 무뚝뚝 할 줄 알았던
    친구 남편이 자상함과 배려심에 놀랐고
    서울에서 나고자란 제가 느끼지 못했던
    이웃의 진득한 정에 감명 받았어요.

    세상은 넓고
    사람의 개성도 각각
    어디는 어떻고 ㅡ등을 믿지 않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으로 모든건 판단하려 든다면
    제 이야기 또한 그러하겠고
    다행히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제가 많이 배우고 반성했던 시간들로
    여기서 살아온 20년의 삶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 34.
    '23.12.10 3:47 PM (61.80.xxx.232)

    여기도 특정지역비하 어휴 왜저래 어느지역이던 사람나름이지 ㅉㅉ 난 특정지역 편견가지고 있는사람들 한심하드라

  • 35. 그래따지면
    '23.12.10 4:0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전국 온갖도에서 다 모인 서울이 제일 헬 아닌가?
    대구경북 젠체하고 내가눈데 인간군 전라 광주 뒷통수치는 인간군
    충청도 얍삽에 음흉형 인간군 강원도 제주 경남외 전국팔도 또라이들이 다 모여 헬을 이루는데가 서울임

  • 36. 댓글에
    '23.12.10 4:22 PM (118.235.xxx.13)

    정이 있다 없다 열심히 쓴 바보는 그래서
    고향이 어디인것인가 ㅋㅋㅋㅋㅋ

  • 37. 지역색
    '23.12.10 4:32 PM (121.134.xxx.62)

    정치색이야 그렇다치고 개개인의 성정을 지역으로 나누는건 말도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기 쓴 특정 지역에서 태어난 우리 자매 셋은 셋 다 성격이 너무너무 달라요. 정말 내 동생들이지만 어쩜 나와 이렇게 다를까 늘 느끼며 평생 살아요 ㅎㅎㅎ 그런데 우리 세 자매 중 누구 하나를 보며 저 지역 사람이 저렇지 하면 너무 이상하고 우스울 것 같습니다. 내가 겪어봐서 안다는 말… 좀 넓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 38.
    '23.12.10 4:38 PM (117.111.xxx.240)

    제빌외국여행 좀 다녀요 그러다보면 본인이얼마나 우물안개구리 인지 알게 될거에요 이좁은 땅덩어리에서

  • 39.
    '23.12.10 4:38 PM (221.149.xxx.63)

    내가 겪은 대구 경북 사람들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남한테 얻어먹고 이득보려고만 하지 고마워하지도 않고요
    완전 경우없고 다시 상종하기도 싫은 인간들이였어요
    하지만 모든 대구경북 사람들이 저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어딜 가나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있는거고요.
    글로벌 시대에 맞게 미국이나 중국 사람들이 분단국가라
    아주 작은 나라사람이라 생각도 우물 안 개구리 같구나. 하면 수긍 되나요? 편협하고 옹색한 것은 인생을 우울하게 만들죠.
    세상 넓게 보고 마음 넓게 쓰고 생각도 크게하며 사세요

  • 40. 글쎄
    '23.12.10 6:20 PM (58.120.xxx.31)

    저는 딸에게 대구 경북쪽 남자는 결혼상대로
    안된다고 단호히 얘기합니다.
    살기좋다? 저에겐 그 지방의 지역색과
    문화가 가장 커서 도저히 대구경북쪽은 싫네요.

  • 41. ...
    '23.12.11 12:07 AM (77.136.xxx.157) - 삭제된댓글

    특정지역 사람의 성격을 재단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가정 내 문화랄까
    그런 건 확실히 대구경북지역에 꼴통스러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개인의 성격이 아니라 가치관이 그래요
    가정 내에서 남자는 이런 역할 여자는 이런 역할
    결혼한 여자는 어때야 하고 집안 내의 분위기는 어때야 하고
    말도 안되는 말인데 그쪽 지역에서는 그냥 법이예요
    이유도 없어요 그냥 원래 그런거고 여긴 그런거다 그게 끝입니다
    지독히도 자기중심적인거죠. 그걸 꼴통이라고 하는거고요.

    제가 너무 놀란 건 그 지역에서 나고 자란 여자들도 똑같이 생각한다는거였어요
    20대들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이래서 사람이 보고 자란 거 무시할 수 없구나 하는 걸 꺠달았습니다.

    어느 지역 사람 성격이 어떻고 이런건 귀담아 듣지 않아요
    하지만 대구경북(희한하게 경남은 예외더라고요)지역에 딸 결혼시키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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