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아들이 아빠한테 인사를 똑바로 안 해요

인생 조회수 : 7,155
작성일 : 2023-12-10 07:52:36

말 그대로 인사만 똑바로 안 해요. 다른 얘기는 다 잘 하고 .. 식사 때나 다른 때보면 특별히 문제 있진 않은데 그럭저럭 아직까진 아빠가 애를 예뻐해서 먼저 다가가고 말 걸고 해서 애는 데면데면한 거 티가 1도 안 나거든요.

그런데

아빠 귀가했을 때 지가 먼저 나와서 인사하는게없어요.  나오지는 않더라도 현관문 소리나면 '오셨습니까? ' 라도 해야 되는데 그런 걸 안하더라고요.

가끔 오시는 양가 조부모에게는 선발로 나가서 인사하고 배웅도 짐 드러누리고 아파트 단지 입구까지 나갈 정도로 살갑고 기본이 완전 안된 애는 아닌데 요즘 지 아빠한테만 좀 그런 거 같애요.

좀아까도 아빠 분주하게준비하고 운동 가는데

지도 일어나서 왔다갔다하면서도 인사를 안하길래

너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아빠 들어오시고 나갈때 인사는 똑바로 하라고 다른 건 몰라도. 이 집에서 밥 먹고 사는동안 지켜야 할 의무이고 예의라고 한마디 했네요. 너무 세게 말했나

다른 집 남고생들은 어떤가요

IP : 211.234.xxx.126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0 7:59 AM (121.136.xxx.216)

    원글님 나갔다 오면 어떻게 하나요?

  • 2. 기본
    '23.12.10 7:59 AM (175.199.xxx.36)

    저는 인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배려가 인사라고
    생각해서 특히 아버지한테는 나외서 인사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댓글들은 사춘기고 편해서 어쩌니 하면서
    냅두라고 할꺼 같네요

  • 3. ...
    '23.12.10 8:01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아빠와 완전 친구처럼 지내는 아들 둘인데 아주 아기때부터 인사하게 가르쳤더니 성인 다 된 지금까지 습관이 돼서 꼭 인사해요.
    평소 아빠와 반말하면서 인사는 존댓말로 ㅎ

  • 4. ㅇㅇ
    '23.12.10 8:02 AM (1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아빠랑 사이좋으면 인사 억지로 안시켜도 저절로 하던데

  • 5. 저한테는
    '23.12.10 8:05 AM (61.254.xxx.88)

    저희집에도 하나는 친구처럼
    하나는 얘처럼 그럭저럭 지내요

    제가 들어오면
    방에서목소리로
    왔어???하며 나와봅니다

  • 6. ...
    '23.12.10 8:09 AM (223.62.xxx.107)

    아빠는 날마다 보고 더 친근해서 그런 것 같고
    조부모님은 어쩌다 오니 예의 차린 것 같고
    그만하면 잘 큰 것 같아요
    원글님이 말도 제대로 잘 하셔서 교육도 잘 시킨 것 같구요
    딱 적당하게 잘 말하신 것 같아요
    너무 세지도 무르지도 않게

  • 7. 그리고
    '23.12.10 8:12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왜 애가 나가서 해야하나요?
    제가 밤에 늦는 직업인데 퇴근하면
    애들 방에 다 문열고 "엄마 왔어." 합니다.
    그럼 애들이 손 흔들 때도 있고 왔어? 그러기도 합니다.
    대학생들이에요.
    애들도 외출하고 오면 "엄마, 나 왔어."그래요.
    아빠는 돈버시는 분이라서 나와서 예의있게
    그건 엄마인 원글님 생각이고요.
    요즘 대부분 안 그래요.

  • 8.
    '23.12.10 8:14 AM (61.254.xxx.88)

    다릌 의견감사합니다
    저희남편이 그래요

    아빠왔어~
    그러면서 아들에게먼저 갑니다
    아들은 받아주고요

    근데 저한테는
    문소리가 나면(시간대가 다르고 아빠는 보통 제일 마지막으로 들어오니)
    왔어? 정도는 하니까요.

  • 9. ㅇㅇ
    '23.12.10 8:14 AM (1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는 인사하고 아빠한테는 인사안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집이 그렇거든요 사춘기 남자아이인데 제가 오면 반가워서 나와서 인사하고 아빠가 오면 .........아빠랑 유대관계가 없으니 남자들 자식들한테 영혼도 없는 억지 인사 바라기 전에 유대관계부터 쌓기를

  • 10.
    '23.12.10 8:16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왜 애가 나가서 해야하나요?
    제가 밤에 늦는 직업인데 퇴근하면
    애들 방에 다 문열고 "엄마 왔어." 합니다.
    그럼 애들이 손 흔들 때도 있고 왔어? 그러기도 합니다.
    대학생들이에요.
    애들도 외출하고 오면 "엄마, 나 왔어."그래요.
    갈 때 전부 "나 갈게. " 외치고 나가요.
    아빠는 돈버시는 분이라서 나와서 예의있게
    그건 엄마인 원글님 생각이고요.
    요즘 대부분 안 그래요.
    무슨 운동 나가는데 인사하고 들어오면 인사하고
    꼰대같아요. 인사는 들고 나는 본인이 해도 돼요.
    모델링이 안되고 아빠라는 어른은 인사를 받기만 하는 존재인듯요.

  • 11.
    '23.12.10 8:17 AM (124.5.xxx.102)

    애가 나가서 해야하나요?
    제가 밤에 늦는 직업인데 퇴근하면
    애들 방에 다 문열고 "엄마 왔어." 합니다.
    그럼 애들이 손 흔들 때도 있고 왔어? 그러기도 합니다.
    대학생들이에요.
    애들도 외출하고 오면 "엄마, 나 왔어."그래요.
    갈 때 전부 "나 갈게. " 외치고 나가요.
    아빠는 돈버시는 분이라서 나와서 예의있게
    그건 엄마인 원글님 생각이고요.
    요즘 대부분 안 그래요.
    무슨 운동 나가는데 인사하고 들어오면 인사하고
    꼰대같아요. 인사는 들고 나는 본인이 해도 돼요.
    문제가 없는데 자기 고집으로 문제를 왜 만드시는지

  • 12. ㅇㅇ
    '23.12.10 8:19 AM (121.136.xxx.216)

    엄마한테는 인사하고 아빠한테는 인사안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집이 그렇거든요 사춘기 남자아이인데 제가 오면 전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와서 인사하고 아빠가 오면 .........아빠랑 유대관계가 없으니... 남자들 자식들한테 영혼도 없는 억지 인사 바라기 전에 유대관계부터 쌓기를..저도 윗님 댓글에 동의해요

  • 13. 보니까
    '23.12.10 8:19 A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그러다 며느리 들이면 인사로 군기잡아요.
    적당히 하세요. 21세에

  • 14. 아아
    '23.12.10 8:20 AM (118.235.xxx.211)

    그러다 며느리 들이면 인사로 군기잡아요.
    적당히 하세요. 21세기에
    우리 시모같으심.

  • 15. 글쎄요
    '23.12.10 8:20 AM (1.225.xxx.157)

    애가 방에 있을때는 윗분처럼 귀가한 부모가 아는척 하는것도 이해 갑니다만 본문 묘사한 상황은 둘다 깨서 거실에서 마주쳤는데도 아빠 나갈때 인사를 안한것 같아서 아들 잘못 맞지 않아요? 본문 말미에 야단친것도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

  • 16.
    '23.12.10 8:21 AM (61.254.xxx.88)

    글쎄요님의 묘사대로입니다.
    나가는거 아는데 왔다갔다하면서
    소닭본듯이요.

  • 17.
    '23.12.10 8:22 AM (61.254.xxx.88)

    방에서 에어팟 꽂고 있는데 귀기울엿다가 무조건 나오라고 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에요
    시모가 왜나옵니까 ㅠㅠ

  • 18. 그건
    '23.12.10 8:23 AM (175.199.xxx.3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문열고 나왔어 하면 몰라도 아닐때는 나와서
    인사하는게 좋죠
    엄마가 먼저 문열고 인사하는건 그집 방식인거고 원글님이 아들이 아버지한테
    예의를 좀 갖추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그렇게 하는거죠
    저도 일마치고 오면 애들이 다 알아요
    주차들어오는게 요즘은 다 뜨고 도어록 누르는 소리 다
    들리잖아요
    안시켜도 자동적으로 나와서 저보고 다시 들어가요
    애들이 상전이 아닌데 부모가 먼저 왔다고 하는것도
    전 아니라고 봐요
    다들 그집 성향이고

  • 19.
    '23.12.10 8:25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나가는 사람이 먼저 갔다온다 안하고 왜 인사를 받아야만 하는 건가요? 같이 있어도 서로 뭐하느라 인사타이밍 애매한데 부모가 먼저 " 갔다 올게 8시에 올게 잘 있어" 까지 합니다. 그럼 애도 "잘 갔다와. 올 때 빵좀 사다줘" 합니다.
    위계질서 유교문화 느껴지는 집이네요.

  • 20. 글쎄요
    '23.12.10 8:25 AM (1.225.xxx.157)

    남편이(아빠가) 밖으로 나가면 우리 모두 “갔다와” 이 정도 하잖아요. 물론 안방화장실에 있어서 나가는 상황을 못 봤다 이럼 인사 못해도 괜찮죠. 그런데 눈앞에서 나가는 상황보고 쌩하면 이상한거 맞죠. 오늘 한마디 했으니 당분간 지켜보시죠.

  • 21. 아유
    '23.12.10 8:26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나가는 사람이 먼저 갔다온다 안하고 왜 인사를 받아야만 하는 건가요? 같이 있어도 서로 뭐하느라 인사타이밍 애매한데 부모가 먼저 " 갔다 올게 8시에 올게 잘 있어" 까지 합니다. 그럼 애도 "잘 갔다와. 올 때 빵좀 사다줘" 합니다.
    위계질서 유교문화 느껴지는 집이네요.
    애들이 상전이 아니라는데 부모가 상전인 집 갔네요.
    원칙을 정하세요.

  • 22. ...
    '23.12.10 8:28 AM (108.20.xxx.186)

    제 생각에도 원글님 잘 하신 것 같아요.

    저에게는 가족 간의 인사가 응원같은 느낌이에요.
    일을 하러 나가던
    놀러 나가던
    하루 잘 보내고 오세요.

    집에 돌아올 때 반기는 인사는
    모두 잘했어. 애썼어
    굳이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이런 의미고요.

    남편이랑 싸워도 인사는 꼭 하기로 해서 그렇게 지내요.

  • 23. 나가서
    '23.12.10 8:28 AM (175.223.xxx.7)

    인사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인사에 상전타령까지 나오나요? 가정교육이 따로있나요? 가정에서 이러니 애들이 학교에서 그모양이죠. 왠 유교타령인지

  • 24. 그거
    '23.12.10 8:31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어린 사람이 먼저 인사를 잘한다
    이거 유교문화 맞아요.

  • 25. 그거
    '23.12.10 8:32 AM (124.5.xxx.102)

    어린 사람이 먼저 인사를 잘한다 안그러면 불쾌하다
    이거 유교문화 맞아요.

  • 26. 다들
    '23.12.10 8:32 AM (175.199.xxx.36)

    그집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죠
    자유롭게 키우고 싶으면 냅두는거고
    예의를 좀 갖추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그렇게 하는거고
    요즘은 아파트 주차할때 다 들어오는거 알잖아요
    모르더라도 전 퇴근하고 애들 안나오면 엄마 왔다 고
    얘기해요
    그러면 나와서 저보고 들어가요
    전 그건 기본 예의라고 생각하는데요

  • 27. 강아지
    '23.12.10 8:32 AM (58.126.xxx.131)

    그래서 강아지들이 사랑받나봐요
    제일먼저 달려나가잖아요
    전 집에 오면 아들이 입구방이라 왔어요~ 소리로 인사하면 방으로 들어가보는데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그 아들이 지금은 기숙사가서 집에 들어가면 휑하네요..

  • 28. 가족예절
    '23.12.10 8:32 AM (221.139.xxx.188)

    아무리 바쁜 세상이라도 기본은 지켜야죠.
    부모님 오시면 인사는 해야하고..
    식사할때 어르신들 먼저 드셔야 식사시작하는 예절..
    아들에게 말씀하세요. 아빠에게 인사 제대로 하라고..
    아빠와 사이좋다하니.. 엄마말 잘듣고.. 앞으로 아빠에게 인사 잘할거에요.

    울 남편이 퇴근해서 집에 올때 아이들이랑 아내가 "잘다녀오셨어요."
    출근할때 "아빠 출근하신다:하면 일제히 "안녕히다녀오셔요.."
    이런 말들에서 힘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족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믿음직하다고..

  • 29. 생각을해보세요
    '23.12.10 8:34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맞벌이 집도 그런가요?

  • 30. 신기함
    '23.12.10 8:35 AM (118.235.xxx.63)

    맞벌이 집도 그래요?

  • 31. ...
    '23.12.10 8:37 A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 학교에서 교사들이 왜 괴로운지 알거 같아요
    어른에게 인사하는 것도 유교 타령
    이러니 요즘 애들이 그 모냥

  • 32.
    '23.12.10 8:41 AM (118.235.xxx.235)

    아이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반응인데 부모가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이유가 있겠죠.

  • 33. 제가바로
    '23.12.10 8:42 AM (124.5.xxx.102)

    재종학원 일하는데 제가 먼저 손들고 반갑게 하기도 하고 애들이 하기도 해요. 어른이 먼저 인사하는 거 큰 문제 아닙니다.

  • 34. ...
    '23.12.10 8:45 AM (108.20.xxx.186)

    저는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미국 남자랑 살고 있는데, 저희 시댁도 그렇고
    다른 비 한국인 가정 방문해도 거의 대부분 각자 방에 있더라도 인사하러 나와요.
    안나오면 나오라고 이름 부르고...

    유교나 맞벌이를 여기에 꼭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35. 유교
    '23.12.10 8:51 AM (175.199.xxx.36)

    인사하는거에 유교사상이 왜 나와요?
    기본적인건데
    인사는 나이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한테만 하는게 아니고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마주치고 사는 사람 한테 하는것도
    인사예요
    아파트 청소하는 아주머니들도 아침에 보면 인사하고
    경비아저씨한테도 보면 수고하신다고 인사하고요

  • 36. ㅡㅡ
    '23.12.10 8:54 AM (176.113.xxx.90)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어릴때부터 가르쳤어요.
    고딩인데 엘베에서 청소 아주머니한테도 먼저 인사하고 커피숍에서 커피 받아 나오며 알바한테도 꾸벅 인사해요.
    유교 타령하는 집 아니구요. 시모가 제 이름 부르고 시동생이랑 반말하는 유교콩가루(?) 집입니다 ㅎㅎ

  • 37.
    '23.12.10 8:56 A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미국 이야기가 나와서
    미국 노인들은 먼저 하이 잘하는데 한국 노인들이 인사먼저 하는 거 본적이 없어요. 인사는 받아야하는 거고

  • 38.
    '23.12.10 8:57 A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미국 이야기가 나와서
    미국 노인들은 먼저 하이 잘하는데 한국 노인들이 인사먼저 하는 거 본적이 없어요. 인사는 받아야하는 거고
    누가 먼저 해도 상관이 없어야 하는거지 꼭 애만? 은 아니란거죠.
    그리고 여기 인사는 다들 맞벌이인데도 남편 나가면 애들과 나가서 인사한다시는 거죠?

  • 39.
    '23.12.10 8:58 A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미국 이야기가 나와서
    미국 노인들은 먼저 하이 잘하는데 한국 노인들이 인사먼저 하는 거 본적이 없어요. 인사는 받아야하는 거고
    누가 먼저 해도 상관이 없어야 하는거지 꼭 애만? 은 아니란거죠.
    그리고 여기 인사는 다들 맞벌이인데도 남편 나가면 애들과 나가고 들어오면 인사한다시는 거죠?자기도 그렇게 받고요?

  • 40. 윗님
    '23.12.10 8:59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어른에게 인사 잘하는 집은 어른도 애한테 인사 잘해요
    그게 가정교육이죠

  • 41. 글쎄요
    '23.12.10 8:59 AM (1.225.xxx.157)

    재종학원 다니는 분의 일화는 본인이 애들에게 먼저 인사할때도 있고 애들이 먼저 할때도 있고 그렇다는거라 이 댁처럼 아들이 늘 아빠인사를 받기만 하는거랑 경우가 다르잖아요? 원글님 글 뉘앙스로는 늘 아빠가 먼저 인사하러 간다잖아요. 너한번 나 한번 되는대로 그때그때 아들이 먼저 하기도 하고 아빠가 먼저 하기도 하면 이런글 안썼겠지요.

  • 42.
    '23.12.10 8:59 AM (118.235.xxx.181)

    미국 이야기가 나와서
    미국 노인들은 먼저 하이 잘하는데 한국 노인들이 인사먼저 하는 거 본적이 없어요. 인사는 받아야하는 거고
    누가 먼저 해도 상관이 없어야 하는거지 꼭 애만? 은 아니란거죠.
    그리고 여기 인사는 다들 맞벌이인데도 남편 나가고 들어오면 아내와 애들이 먼저 인사한다시는 거죠?자기도 그렇게 받고요?

  • 43. 윗님
    '23.12.10 9:00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어른에게 인사 잘하는 집은 어른도 애한테 인사 잘해요
    그게 가정교육이죠

  • 44.
    '23.12.10 9:01 A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그럼 한국 노인들도 밖에서 인사 잘하겠죠. 옛날에 그리 인사 윽박 심했는데요. 솔직히 전업주부들이 유난히 아빠 인사 강조하죠.

  • 45. ㅇㅇ
    '23.12.10 9:02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적당히 잘 하셨어요.
    자유분방함도 정도가 있지 그 정도 기본예의는 가르쳐야 하지요.
    아빠 아니라 형제 친구 이웃등등 사람이 내 집에서
    내 눈 앞에서 나가는데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는 거 예의가 아니죠.
    내자식 똥을 만들어 사람들이 더러워 피하게 하는 인간 만드는 건
    그게 무슨 상관? 하는 사람들이 하든지 말든지
    내 자식이니까 내가 귀하게 잘 가르쳐야 하죠.
    귀한게 끌어안고 오냐오냐하면 되는 줄 알고
    사회적 쓰레기 만드는 사람들 여기 댓글에도 보이네요.
    모든 게 그렇지만 자식교육은 특히 부모의 중심이 잘 잡혀 있어야 하죠.

  • 46. 윗님
    '23.12.10 9:02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이제 전업까지 나오나요 ㅎㅎㅎ

  • 47.
    '23.12.10 9:02 AM (118.235.xxx.181)

    그럼 한국 노인들도 밖에서 인사 잘하겠죠. 옛날에 그리 인사 윽박 심했는데요. 엄마가 돈 더 잘벌면 가장이니 출근할 때 남편한테 현관 인사 받아야겠네요.

  • 48. 윗님
    '23.12.10 9:03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전업이 유독 인사 강조한다더니 댓글 수정하시네 ㅎㅎ

  • 49. 그거
    '23.12.10 9:05 A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그것도 맞고요. 저도 한국 가정에서 자라서 압니다.
    가장이라고 하는 거고 나이 많다고 하는 거고 위계질서 나눠서

  • 50. 글쎄요
    '23.12.10 9:05 AM (1.225.xxx.157)

    음님은 핀트가 안맞으시네요. 맞벌이면 누구든 먼저 출근하는 사람한테 집에 있는 사람이 잘 다녀오라고 하면 그만입니다. 엄마가 일찍 출근하는 직업이면 아빠가 인사하겠죠. 그런데 애들은 엄마 아빠가 맞벌이든 아니든 인사 하는게 좋다는거에요

  • 51. 그거
    '23.12.10 9:06 AM (118.235.xxx.181)

    그것도 맞고요. 저도 한국 가정에서 자라서 압니다.
    가장이라고 하는 거고 나이 많다고 하는 거고 위계질서 나눠서
    인사 받는거죠. 그냥 주고 받는 가족간의 안부 아니고 대접

  • 52. 50중반
    '23.12.10 9:07 AM (175.199.xxx.36)

    엘베에서 출근할때나 퇴근할때 자주 마주치는 어르신 있는데 그냥 저는 보면 인사해요
    처음엔 어색해 하시는거 같아 안하려다
    하다가 안하면 그것도 이상해서
    계속 하니까 웃어주시더라구요
    같이 안녕하세요 못하는건
    그런게 몸에 베인 세대가 아니니 이해는 합니다

  • 53. 뱃살러
    '23.12.10 9:07 AM (211.243.xxx.169)

    이런 건 가르칩시다 좀

    소황제들 키워도 선이 있지

    집에 키우는 강아지가 들어와도 아는 척은 해야지

  • 54. ...
    '23.12.10 9:14 AM (121.153.xxx.164)

    가족이면 상대가 누구이건간에 나가고 들어올때 인사해야죠
    부모면 받기만 하고 자식은 하기만 하는것도 예의가 아닌거고 인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오가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거라서 자식이 몰라서 그런거면 가르치면 되는거구요

  • 55. ...
    '23.12.10 9:19 AM (122.36.xxx.65) - 삭제된댓글

    사람이 들고 날때 인사는 기본입니다.
    우리 가족은 아이가 외출에서 돌아와도 꼭 현봔쪽으로 나와서 수고했다고 인사하면서 안아줍니다.
    아이도 물론 "다녀오세요", "다녀오셨습니까" 인사합니다.
    그야말로 기본 아닌가요?

  • 56. ...
    '23.12.10 9:20 AM (108.20.xxx.186)

    인사는 서로를 기분 좋게 하는 거라고 배우며 컸어요.
    인사하는 것 좋아하고, 그래서 누가 먼저 하나 그런 것 잘 생각하지 않고, 그냥 제게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의견이 다른 분들도 계시니 자꾸 댓글 남기게 되네요.

    엄마가 일을 하실 때도 있었고, 안하실 때도 있었는데
    엄마에게 하는 인사가 아빠에게 하는 인사와 달랐던 기억은 전혀 없어요.
    인사는 그냥 좋은 거니까. 집에 돌아오면 손 씻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안좋은 경험 있었던 분들께 그 기억에 대해 제가 감히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지금부터라도 생각 조금 바꿔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나가다 눈이 서로 마주쳐서 하는 인사에도 기분 좋을 때 있잖아요.

    위에도 썼는데, 남편과 크게 싸우고 나면 집에 들어갈 때, 어떻게 인사할 지 막 혼자
    시나리오도 써요. 막상 들어가서 서로 오늘 하루 어땠냐교 인사하면
    너랑 싸워서 엉망이었다고 서로 그러다 화해도 하고 더 싸울 때도 가끔 있지만.

  • 57. 그나저나
    '23.12.10 9:23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 인사 잘해요? 먼저 모범 보이면 따라하겠죠. 먼저 하는데도 쌩할일은 없고요.

  • 58. 상전
    '23.12.10 9:23 AM (175.199.xxx.36)

    애들은 집에 있고 일하고 늦게 들어온 엄마가 먼저 문열고
    인사하면 상전맞죠
    그게 자유롭게 키우는건가요?

  • 59. 남편은
    '23.12.10 9:25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 인사 잘해요? 먼저 모범 보이면 따라하겠죠. 먼저 하는데도 쌩할일은 없고요

  • 60. ..
    '23.12.10 9:25 AM (220.84.xxx.142)

    잘하셨어요.

  • 61. ㄱㄴㄷ
    '23.12.10 9:26 AM (59.14.xxx.42)

    가족 간의 인사가 응원같은 느낌이에요.
    일을 하러 나가던
    놀러 나가던
    하루 잘 보내고 오세요.

    집에 돌아올 때 반기는 인사는
    모두 잘했어. 애썼어
    굳이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이런 의미고요.

    222222222222222222
    남편이랑 싸워도 인사는 꼭 하기로 해서 그렇게 지내요.


    와~~ 싸워도 인사하기 정말 대단하세요!

    아빠는 날마다 보고 더 친근해서 그런 것 같고
    조부모님은 어쩌다 오니 예의 차린 것 같고
    그만하면 잘 큰 것 같아요
    원글님이 말도 제대로 잘 하셔서 교육도 잘 시킨 것 같구요
    딱 적당하게 잘 말하신 것 같아요
    너무 세지도 무르지도 않게
    22222222222222222

  • 62. 그나저나
    '23.12.10 9:28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남편 인사 잘해요? 먼저 모범 보이면 따라하겠죠. 먼저 하는데도 쌩할일은 없고요.

  • 63. 그나저나
    '23.12.10 9:32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남편 인사 잘해요? 먼저 모범 보이면 따라하겠죠.
    애가 안하면 먼저 크게 하라고 해보세요.

  • 64. 집에선
    '23.12.10 9:41 A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애들도 집에서 인강듣고 줌수업하고 바쁜집 있죠. 애가 상황 몰랐을수도 있고요. 그럼 부모가 먼저 인사할수도 있어요. 아버지가 먼저 크게 인사하라 해보세요. 애가 안하니 아빠도 안한모양인데 아빠가 먼저 하면 야단 안쳐도그거 따라배워요.

  • 65. ....
    '23.12.10 9: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먼저 하세요... 일단 저희 엄마를 보면 방에서 왔어라는 말 자체를 하시는걸 본적이 없네요.. 일단 항상 주방이나 거실에서 엄마가 먼저 아버지를 항상 반겨주셨으니... 자동으로 방에 있다가도 .. 아버지 오셨구나. 거실로나왔더죠. 집에 아버지가 오시든 손님이 오시든 엄마가 반갑게 맞아주는데 어떤 자식이 가만히 방에 있겠어요. 인사를 해야지 해서 하는게 아니라 반사적으로 거실에 나오게 되죠..

  • 66. ....
    '23.12.10 9: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인사를 꼭 해야 되냐는 질문에 .그럼 인사를 해야죠.. 반대로 자식입장에서도 엄마가 항상
    저 어디 나갔다 들어오면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오늘 밖에 날씨 많이 춥지.하면서 반갑게 맞아 주셨는데.. 그럼 자연스러운 답변이구요
    이거는 유교사상 이런거 말할 필요도 없이 가족들이 살면서 이런인사조차도 안하는 집이있을까 싶네요

  • 67. ...
    '23.12.10 9:4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인사를 꼭 해야 되냐는 질문에 .그럼 인사를 해야죠.. 반대로 자식입장에서도 엄마가 항상
    저 어디 나갔다 들어오면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오늘 밖에 날씨 많이 춥지.하면서 반갑게 맞아 주셨는데.. 그럼 자연스러운 답변하구요..
    따로 뭐 배운적은 없는것 같네요.... 그냥 부모님이 그런식으로 행동을 하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배웠으니 하게 되었던것 같구요.
    이거는 유교사상 이런거 말할 필요도 없이 가족들이 살면서 이런인사조차도 안하는 집이있을까 싶네요

  • 68. ...
    '23.12.10 9:5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인사를 꼭 해야 되냐는 질문에 .그럼 인사를 해야죠.. 반대로 자식입장에서도 엄마가 항상
    저 어디 나갔다 들어오면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오늘 밖에 날씨 많이 춥지.하면서 반갑게 맞아 주셨는데.. 그럼 자연스러운 답변하구요..
    따로 뭐 배운적은 없는것 같네요.... 그냥 부모님이 그런식으로 행동을 하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배웠으니 하게 되었던것 같구요.
    이거는 유교사상 이런거 말할 필요도 없이 가족들이 살면서 이런인사조차도 안하는 집이있을까 싶네요 ...
    저희 부모님 보면 저희가 어디 외출하고 들어오면 잘다녀왔니.??? 그런식으로 질문해주는데 그게 무슨 상전이라는 단어가 오는지 이해 불가네요

  • 69.
    '23.12.10 10:09 AM (175.199.xxx.36)

    원글이나 댓글내용 제대로 안읽고 댓글 다는 사람들은
    뭔가요?
    집에 가만히 있으면서 일하고 늦게 온 엄마가 애들 방문 열고 인사하는게 애들이 상전이랬지
    밖에서 외출하고 들어온 자식한테 잘다녔왔지 하는거랑 같나요

  • 70.
    '23.12.10 10:10 AM (175.199.xxx.36)

    이해불가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 71. 궁금
    '23.12.10 10:20 AM (58.143.xxx.27)

    엄마도 아빠 나갈 때 인사잘 하셨는데 애가 보고 있었던 거예요?
    서로 인사는 하는게 맞는데 지금 이집은 애가 안한게 문제라고 하는데 아빠가 먼저 할 수도 있죠. 그리고 아빠한테 안했는데 아빠가 말 안하고 엄마가 알아서 애한테 뭐래는 것도 좀 그렇고 주말 아침 일찍 애도 어리버리 했을수도 있을 것같고요.
    그러면 아빠가 먼저 모범을 보이면 애가 자연적으로 따라서 할듯요.
    자녀들도 집에 있어도 인강듣고 줌하고 각종 공부에 바쁜집도 있어요. 다 놀고 있는 거 아니에요. 자기 시대 자기 인생으로 상대한테 요구하면 갈등이 생기기 쉬워요. 아이한테 먼저 모범 보이고 시간 지나면 이렇게 하자고 하세요.

  • 72. ㅇㅇ
    '23.12.10 10:26 AM (121.136.xxx.216)

    아니 같이 나갔다 와도 엄마한텐 인사하는데 아빠한테 안한대잖아요 아빠랑 아이와의 사이부터 돌아봐야

  • 73.
    '23.12.10 10:29 AM (45.92.xxx.7) - 삭제된댓글

    여기보면 원글 읽지도 않고 아니 읽어도 난독증인지 자기 말만 하는 댓글들 넘 웃겨요

  • 74. 궁금
    '23.12.10 10:42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자신이 먼저 인사하는 모범 안보이고 뭐했냐고 돌려 묻는 말이잖아요.

  • 75. ㅇ ㅇ
    '23.12.10 11:38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애들 방에서도 이어폰 끼고 컴터하면 못듣기도 하고 그래서
    저나 애아빠나 애 방에다 대고 ㅇㅇ왔다. 라고 알려줘요.
    고딩때는 건성으로 대답만 하더니 군대 갔다와서는 문열고 아는척 할때가 더 많아졌어요

  • 76. 12
    '23.12.10 1:48 PM (118.221.xxx.146)

    아빠 들어오시고 나갈 때 인사는 똑바로 하라고 다른 건 몰라도. 이 집에서 밥 먹고 사는 동안 지켜야 할 의무이고 예의라고 한마디 했네요.
    ------
    훌륭하신 가정 교육이에요.
    요새 일해서 먹여 살리는 가장에 대해 기본도 없는 집들이 있던데, 그렇게 하는 아내들 자신들에게 돌아와요.

  • 77. 역시나
    '23.12.10 3:10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집에서 놀고 먹으면 인사라도 하란 이야기죠.

  • 78. 역시나
    '23.12.10 3:10 PM (118.235.xxx.97)

    집에서 놀고 먹으면 가장한테 인사라도 하란 이야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235 20년만에 꿈에(?) 그리던 동네로 이사왔어요 9 감개무량 2023/12/10 4,802
1534234 가죽바지 무릎많이 튀어나올까요? 사지말라고 좀 말려주세요 8 .. 2023/12/10 694
1534233 냉장보관된밥이 3 ll 2023/12/10 1,201
1534232 선생님한테 자기 귀한 자식이라며 대들던 여자애 여기 5 구그 2023/12/10 3,294
1534231 아이 아빠가 집에 큰 기여를 안해도 11 그냥 2023/12/10 2,480
1534230 시모가 돈 해달라는데 기분좋게 거절하는 방법 25 인생선배님들.. 2023/12/10 7,647
1534229 시가는 밥 먹으라 소리 안해요 지들만 쳐먹지 16 2023/12/10 4,968
1534228 고향친구와 멀어집니다. 7 ㅁㅁㅁㅁㅁ 2023/12/10 2,456
1534227 임플란트를 전공한 치과는 어딘가요? 4 진진 2023/12/10 1,545
1534226 오로지 자기만위해 순방 4 사기꾼들 2023/12/10 791
1534225 부동산은 물건을 공유한다는데요. 2 때인뜨 2023/12/10 1,648
1534224 마그네슘 추천부탁드려요 11 .... 2023/12/10 2,770
1534223 말차파우더가 무지 많아요 소진방법 좀... 5 고민 2023/12/10 1,438
1534222 82님들 장 본 품목이나 택배 올 것 얘기 해 주세요. 6 2023/12/10 785
1534221 ..동대문 종합시장 잘아시는분?? 1 Aaa 2023/12/10 855
1534220 이놈의 팬티욕심 11 자제하자 2023/12/10 3,812
1534219 마이데몬 김유정은 송혜교 대타같은데 29 ... 2023/12/10 7,064
1534218 흙수저일수록 대기업 vs 공무원 24 2023/12/10 5,122
1534217 잡채하려고 장봤는데 시금치가 빠졌네요. 9 ... 2023/12/10 1,696
1534216 이세영은 코디가 안티인듯.. 23 코디 2023/12/10 6,465
1534215 살이 좀 빠지니 3 얼굴사이즈 2023/12/10 3,474
1534214 회사 다니기 너무 싫네요 7 ㅇㅇ 2023/12/10 2,929
1534213 송강은 도자기 인형같이 생겼네요. 20 ㅇㄹ 2023/12/10 4,520
1534212 이영애 마에스트로 연기는를 보니 드는 생각이 17 ..... 2023/12/10 7,395
1534211 2023년 5급 공무원 합격자 출신대학순위 18 222 2023/12/10 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