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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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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반 운동하는데 회식을 한다네요????

ㅇㅇ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3-12-09 13:18:39

구에서 하는건데 오전반은 아주머니들 친목장이라고 들었는데

저녁반도 비슷은 하더라구요

강사하고 친한사람 다 있고 나머지는 그냥 조용히~~~~ 

유독 한 여자가 좀 나대는 사람이 있어서 불편해요

늦게 들어온 사람 본인이랑 친하다고 수업중에 앞자리 가운데로 끌고 오지 않나~

키도 커서 그 여자 서는 순간 암것도 안보이고...

회식도 강사한테 공지하라고 수업끝나고 옆에서 나대고 ㅋㅋ

근데 운동회식하면 뭐 좋나요??? 그거 하고 그냥 끝 아닌가요?

계속 연락하고 지낼것도 아닌데~

저녁반인데도 연령대가 너무 높고 친하게 지낼사람도 몇 없는거 같은데 

술마시고 끝~다들 강사한테 예쁨받으려고 용쓰는게 너무 웃기더라구요 ㅎㅎ

 

 

 

IP : 175.193.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3.12.9 1:19 PM (182.215.xxx.32)

    회식자체가 즐거운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 2. ...
    '23.12.9 1:23 PM (118.235.xxx.119)

    나이 먹고 할 일이 없는거죠 돈 내고 배우러 다니는 수업 강사에게 잘보이려고 그나이에 줄이나 서고 ...회사 다들 다니면서 하다하다 취미로 하는 운동 강사에게까지 줄 서야 하면 그런 사람들은 인생을 줄만 서다 끝나겠네요

  • 3. 무시하고
    '23.12.9 1:35 PM (121.133.xxx.137)

    안나가면 됩니다

  • 4. 운동모임하면
    '23.12.9 1:36 PM (118.235.xxx.180)

    아무래도 계속나가게 되는 동기가 생기니까요..
    그거외엔 그닥..

  • 5. OO
    '23.12.9 1:36 PM (211.49.xxx.133)

    저녁은 보통 일 바뻐서 운동 겨우가는데..
    시간 여유있어 운동 사람들이 회식하고 할려고 하더라구요.
    오전 시간 갔다가 밥먹고 하는거 몇번 한적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시간 낭비한것같아요.
    계속 거절하기 뭐해서 억지로 몇번간건데도..

  • 6.
    '23.12.9 1:36 PM (118.235.xxx.149)

    웃고떠드는 스트레스해소죠 안나가고싶음 아나가면 되죠 강저도 아닐텐데

  • 7. ㅇㅇ
    '23.12.9 1:37 PM (175.193.xxx.114)

    안나갈꺼에요 신기해서 그래요
    연령대도 50대 이래서 가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ㅎㅎ

  • 8. 원하는대로
    '23.12.9 1:52 PM (175.196.xxx.121)

    하세요
    그 곳 분위기는 타인이 이렇다 저렇다 모르지요

  • 9. ...
    '23.12.9 2:11 PM (222.111.xxx.147)

    케바케 사바사라고
    원글님이 친목질 싫어하듯
    누군가는 친목 좋아합니다.

    운동이 좋으면 내 싫음 내려놓고 어느 정도 맞추고
    여기 말고 갈 곳 없겠냐 싶으면 다른 곳 가는 거죠

    연령대랑 상관 없어요.

  • 10. ㅇㅇ
    '23.12.9 6:19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시에서 하고 구에서 하고 그런곳은 다 그렇더라고요
    텃세부리고 ㅡㅡ 운동뿐 아니라 다같이 동시에 시작하는 요리수업도 나이많은 사람중에 나대고 꼰대짓 하는사람 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필라테스 돈 더 비싸도 학원으로 가니 각자 수업만하고 다 흩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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