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 텐트 좋네요

고물가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23-12-09 11:18:51

인테리어 하고 들어 온 집이라

미관 해칠까봐 꺼렸는데

안방 침대 벽에 우풍이 있어요

난방을 올리면 건조하고 난방비는 비싸고

 

3만원대 원터치 난방 텐트 설치했는데

완전 좋아요

전신 관절 근육이 따뜻하고 숙면 해요

건강하게 겨울 나겠어요

색상이 아이보리 색이라 감성 있고

눈에 안 거슬려요

 

전기장판, 난방 텐트는 겨울 효자템이네요

 

 

 

 

IP : 115.138.xxx.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우친환경
    '23.12.9 11:19 AM (211.250.xxx.112)

    온국민 캠페인하면 좋겠어요. 난방 줄이니 돈도 절약되고 지구에도 좋고요

  • 2. 텐트 문을
    '23.12.9 11:22 AM (118.235.xxx.139)

    약간 열어놓나요

  • 3. 원글
    '23.12.9 11:23 AM (115.138.xxx.16)

    며칠 자고 나니 왜 이제 설치했나 살짝 억울할 지경으로 좋아요

  • 4. 원글
    '23.12.9 11:26 AM (115.138.xxx.16)

    탑 부분이 망사로 뚫려있고
    자크 10센티 정도 열고 자요
    제가 살짝 폐쇄 공포증 있는데
    괜찮아요

  • 5. 장기 사용자
    '23.12.9 11:26 AM (211.214.xxx.84)

    118.235님 텐트 위쪽은 환기를 위해서인지 메쉬 원단이에요

  • 6. 저는
    '23.12.9 11:27 AM (113.199.xxx.130)

    항상 설치하면서 이거만든 사람 상줘야 한다고 말해요~

  • 7. 궁금
    '23.12.9 11:28 AM (125.130.xxx.125)

    바람 막아주는 텐트인거죠?
    바닥에 놓고 쓰시는 건가요
    아님 침대위에 놓고 쓰시나요?

  • 8. ..
    '23.12.9 11:32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예전에 무슨 문제있었믄데 괜찮은가봐요

  • 9. 원글
    '23.12.9 11:35 AM (115.138.xxx.16)

    여름에 에어컨 만든 분께 감사했는데
    겨울에도 감사할 일이 생겼네요 ㅎㅎ
    상 줘야 한다.. 인정

    침대 위 토퍼에 모서리 쪽 밴드 끼우고..
    제겐 밑에 뚫린 침대 용이에요

  • 10. 전에
    '23.12.9 11:38 AM (113.199.xxx.130)

    폴대에 유리섬유인지 뭔지 성분있다고 한번 난리가
    난적이 있었어요
    요즘은 보완해서 나오겠죠

    여튼 겨울철 효자가 따로 없고요
    덤으로 부부사이도 좋아져요 캠핑온거 같아서요

    침대도 설치가능하고 바닥이 뚫린거 막힌거 출입구가
    투명창인거 아닌거 색이 분홍에 파랑에
    온갖게 많아요

  • 11. !!
    '23.12.9 11:38 AM (117.111.xxx.94)

    따수미 프리미엄급은 7-8만원정도인데
    천이 더 두껍고 좋더라구요.
    꼭 저는 지퍼 닫아요. 그래야 따뜻하고 아늑!
    친정집은 텐트없으면 겨울 못나요.
    시어머님은 사드렸는데 갑갑하다고 안하새요.
    습관들면 진짜 안갑갑한데.. 숙면을 취할수있어요.
    3-4만원대 원터치도 충분히 따뜻하고 괜찮아요.
    위에 메쉬도 추워서 친정집은 무릎담요 덮어둬요.. 꼭대기에

  • 12. !!
    '23.12.9 11:38 AM (117.111.xxx.94)

    바닥없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 13. 저는
    '23.12.9 11:45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난방텐트 쓰는 집은 샷시 우풍 채광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걸 이사오고 알았어요.

  • 14. 저는
    '23.12.9 11:47 AM (118.235.xxx.7)

    난방텐트 쓰는 집은 샷시 우풍 채광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단열재로 벽면 보강 공사해야 하는 집이에요.
    그걸 이사오고 알았어요.

  • 15. 아이방
    '23.12.9 11:48 AM (39.117.xxx.170)

    베란다 확장해서 케텐 달까 하다가 침대위에 바닥 뚫린거 하니 설치도 간편하고 보일러 아껴도 그리 춥지 않아요

  • 16. 아이방
    '23.12.9 11:49 AM (39.117.xxx.170)

    아껴도 ㅡㅡㅡ >안켜도

  • 17. ......
    '23.12.9 11:50 AM (121.141.xxx.145)

    저는 고양이들땜에 설치해요...
    텐트속에 작은 전기매트 깔고...
    겨울에 너무 좋아합니다

  • 18. 사진좀
    '23.12.9 11:53 AM (61.84.xxx.71)

    올려줘보세요

  • 19. 잉게
    '23.12.9 11:56 AM (49.175.xxx.75)

    텐트 속에서 냄새도 나던데 좀 찝찝하긴해요

  • 20. ....
    '23.12.9 12:01 PM (61.32.xxx.162)

    사용한지 10년 넘었는데 가성비 정말 좋아요.
    저희 가족 꿀피부인 이유중 난방텐트 덕도 크네요. 겨울에도 건조하지 않아서 좋아요.
    비염있는 아들한테도 효과적이고요. 단점은 나오기 싫어요.

  • 21. 이해
    '23.12.9 12:20 PM (121.133.xxx.137)

    이런글 볼때마다 궁금한게
    그 텐트는 잘때 쓰는거죠?
    그럼 안잘땐 텐트밖이 춥단거잖아요
    난방비 절약된다는게 이해가 잘

  • 22. ㅇㅇ
    '23.12.9 12:59 PM (211.192.xxx.227)

    외풍 있는 곳에 효자템이에요
    저는 많이 비싼 거로 샀는데 ㅎㅎ 순면에 디자인 예쁜 거로... 안에 세트로 거는 미니 가습기도 있어요
    아이 침대에 놔줬는데 진짜 좋아해요 ㅎㅎ 애들은 또 그런 공간 좋아하니~~

  • 23. 이해님
    '23.12.9 3:40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텐트밖이 춥고 건조해도 텐트안은 공기가 따듯해서 잘만하다는거에요. 온수매트 켜고 공기 차갑지 않으면 보일러를 더 돌리지 않아도 잘만하니까요

  • 24. 이해님
    '23.12.9 3:43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밤이 더 춥잖아요.
    해가 지니까 난방을 아예 안하는간 아니니까 낮엔 활동할만한거구요.

    텐트밖이 춥고 건조해도 텐트안은 온수매트 켜고 공기 차갑지 않으면 보일러를 더 돌리지 않아도 잘만하니까요

  • 25. 저도
    '23.12.9 5:15 PM (61.85.xxx.84)

    궁금한데
    텐트가 따뜻하면 잘때 말고 평소에는 추위를 참고 계시는건가요?

  • 26.
    '23.12.10 7:50 AM (124.5.xxx.102)

    맞아요. 발 시려워서 슬리퍼나 양말 안 신으면 안되는 집
    츄리닝 점퍼 같은 겉옷 입어야 하는 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901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학교 추천 부탁드려요 1 우리말 2023/12/09 1,257
1533900 연기파로 알려져있는데 연기못하는 노년 배우 누구 떠오르시나요 31 00 2023/12/09 6,121
1533899 윤석열 미쳤네요 2 ㅡ 네덜란드 순방 11 엥? 2023/12/09 6,402
1533898 서울의봄 미스캐스팅 같아요. 25 느낌 2023/12/09 6,653
1533897 남편 쩝쩝거리는 소리 19 dma 2023/12/09 3,237
1533896 70대 중반 엄마 얼굴 성형 의미 있을까요 19 .. 2023/12/09 5,174
1533895 농협 가계부 파는 사람들 때문에 12 양심 2023/12/09 4,066
1533894 한살림 찐템 공유 부탁드립니다 5 .. 2023/12/09 2,467
1533893 미용실 예약했는데 나가기 귀찮... 3 ... 2023/12/09 1,711
1533892 좋은 옷이 많은데 입고 갈데가 별로 없어요 21 아깝다 2023/12/09 6,494
1533891 과도한 칭찬 6 칭찬 2023/12/09 1,942
1533890 피부과 시술중 뭘해야할지.... 2 믹스커피 2023/12/09 1,785
1533889 본인은 몽클입고 명품드는데 9 근데 2023/12/09 6,183
1533888 저는 우영우로 박은빈을 처음 알았어요 11 0011 2023/12/09 2,056
1533887 흙소파 단점 6 ㅇㄹ 2023/12/09 2,203
1533886 똥꿈 꿨으면 복권 한번 사볼까요. 6 .. 2023/12/09 1,097
1533885 넷플릭스 영화 고립과 공포 속에 빠진 인간 군상극(스포) 3 펌-넷플릭스.. 2023/12/09 2,458
1533884 당근 나갔다 기막힌 말을 들었어요. 44 파란하늘 2023/12/09 25,500
1533883 택시기사 자랑질 진짜… 9 2023/12/09 5,319
1533882 제주 맛집(현지인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제주 2023/12/09 1,051
1533881 욕실 수납장 셀프교체 2 셀프 2023/12/09 1,310
1533880 병원 치과 진료차트 잘 아시는분있나요? 1 aa 2023/12/09 464
1533879 무대 인사가 영화 시작 전이면 언제 가야 하나요? 1 봄이오면 2023/12/09 825
1533878 동남아 여행.. 지금이 가장 비쌀때 인가요? 8 티켓 2023/12/09 2,548
1533877 서울시는 지자체 시설에서 장사를 하는건지 ?? 2023/12/09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