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병 걸리기전 징조일까요?

.. 조회수 : 11,946
작성일 : 2023-12-08 23:44:43

몸이 너무 이상합니다. 일단 두달전쯤부터 입술 양쪽옆이 찢어졌는데 무려 한달을 낫지 않더라구요. 

입이 찢어지는적 자체도 한번도 없었는데 너무낫지도않아서 이상했고 그후로는 피부가 만성염증처럼 빨갛게 온몸에 군데군데 뭐가 나고 현재는 피부가 다 일어났습니다 빨갛게요

 병원가보니 그냥 알레르기라고. 연고발라도 낫진않구요. 

감기걸린사람이랑 1-2분 얘기한후 그날부터 목아프더니 현재는 기침을 하루에 3백번 넘게합니다.

병원갔더니 천식이라네요. 몇년전부터 기침한번하면 한달은 기본으로 낫지않고 컹컹거리는데 이번이 특히 심하고. 심지어 오늘은 새벽3시에 깨질듯한 두통으로 깨서 구토까지했는데  약을 두알을 먹어도 두통이 낫지않다가 오후가되어 간신히 잠재워졌으나 저녁에 기침을 또 백번도넘게허니 다시 또 머리가 아프려고 하네요.

요즘 몸이 넘. 안좋고 컨디션도 그렇고뭔가 쌔합니다..

기침하느라 온몸에 진이 다 빠지고 피부가 다 빨갛게 일어나는것도 이상하구요.일단 피검사부터하고 폐ct라도 찍어봐야할까요.. 뭔가 쌔하고 불안해요.

IP : 59.26.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8 11:46 PM (117.111.xxx.78)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나봐요

  • 2. ..
    '23.12.8 11:48 PM (1.233.xxx.223)

    파검사 부터 하셔요

  • 3. ..
    '23.12.8 11:48 PM (59.26.xxx.163)

    11월한달동안 단 하루도 못쉬고 미친듯이 일만하긴 했어요.
    운동이고 뭐고 하나도못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너무바빠서 일만했긴했죠

  • 4. ...
    '23.12.8 11:53 PM (211.254.xxx.116)

    일단 식사 잘하시고 푹 쉬셔야겠어요 잠이라도 푹 주무셔야해요
    음식은 밀가루나 달달한거 드시지말고요 비타민 b도 좋아요

  • 5. ..
    '23.12.8 11:55 PM (124.54.xxx.2)

    프리랜서이신가요? 저런 알수없는 증상이 미친듯이 나타난다고 큰병 징조라고는 할 수 없고, 일단은 며칠 내내 푹 주무세요.

  • 6. 천식
    '23.12.8 11:58 PM (220.117.xxx.61)

    천식은 약이 좋아 요즘 병도 아니에요
    얼른 쉬시고 나으시길요

  • 7. 링거
    '23.12.9 12:03 AM (121.141.xxx.43)

    맞으세요
    적극적으로 영양공급 하시구요

  • 8. 잠을
    '23.12.9 12:37 AM (123.199.xxx.114)

    푹주무세요.
    스트레스가 수면부족 염증수치를 올립니다.
    이게 오래되면 암이 됩니다.

  • 9. 방사능 노출?
    '23.12.9 2:15 AM (217.149.xxx.91)

    일본산 뭐 먹었나요?

  • 10. ...
    '23.12.9 3:12 AM (218.51.xxx.95)

    비타민b군 영양제 드세요.
    그리고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좀 쉬셔야겠어요.

  • 11. ..
    '23.12.9 7:03 AM (121.163.xxx.14)

    겨울에 춥고 활동도 적고
    영양식 잘 못 먹고 그러면
    면역 떨어져요
    제가 지금 그래요
    이러다 큰병도 오겠죠 ..;;;
    따뜻하게 지내시고
    몸에 열이 오를 수 있는 야외운동 해야하고
    잘 드시고 잘 자야해요
    따뜻하게만 지내도 면역 올라가요

  • 12. 음.
    '23.12.9 7:38 AM (223.54.xxx.21)

    너무 걱정이 앞서면 건강에 더 안좋아요.몸이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럴수 있어요.저도 얼마전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병원다니고 걱정이 많았었는데 제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단걸 알고 마음을 내려놓으니 몸도 점차 괜찮아졌어요.일때문에 몸도 피곤하고 스트레스까지 받으니 면역력이 확 떨어진거죠.잘먹고 잘자고 마음을 비우니 지금은 걱정한게 무색할만큼 좋아졌어요.지금 당장은 면역력부터 올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3. ㄱㄴㄷ
    '23.12.9 8:13 AM (14.37.xxx.238)

    천식검사해보신거죠 검사가 엄첨힘들덜데 고생하셨네요

    기침을 많이 하다보면 갈비뼈까지 부러질수있대요 병원에서 주셯겠지만 코푸시럽 한미마약 드시면 기침이 몇시간은 참아져요 잠자기전에 꼭 먹어서 잠을 푹자야되요 그래야 몸이 회복해요

    혹시 역류성 식도염일수도 있으니

  • 14. ....
    '23.12.9 8:18 AM (112.166.xxx.103)

    검사한번 해보세요

    암표지자 검사 다 넣어서요.
    좀 비싸긴 해도
    일단 피검사 다 하고 나면
    더 검사를 하든
    몸 보신을 하든 방법이 생기겟죠

  • 15. ㅇㅇ
    '23.12.9 8:55 AM (118.235.xxx.65)

    입가 찢어진 거부터 온 몸 염증까지 저랑 똑같구요. 찾아본 결과 면역력 저하네요. 낫는 방법은 쉬는 거요..전에 추석 때 장기간 쉬었을 때 거진 나았다가 다시 도졌어요. 잘 봐서 병가를 쓰던 하려구요.

  • 16. ㅇㅇ
    '23.12.9 8:56 AM (118.235.xxx.65)

    온몸에 난 뾰루지 같은 거 피도 나지 않나요? 하여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저하입니다.

  • 17. 살코
    '23.12.9 10:00 AM (211.208.xxx.193)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신듯요
    이럴때 대개 약한 쪽으로 발현되더라구요
    건강 챙겨라 하는 힌트예요
    몸에 좋은 먹거리, 수면, 적당한 운동 이런거 꼭 챙기세요
    걱정되는 쪽으로 검사도 해보실수 있으면 하시고요

  • 18. ㅇㅇㅇㅇㅇ
    '23.12.9 10:4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도 큰병없으면
    소고기 종합영양제 좀드시고
    푹쉬는게 좋을듯요
    집안일때문에 다른곳에서 요양도 하고 그러잖아요
    기침은 자기전에 약드시고 주무세요

  • 19. 진순이
    '23.12.9 10:25 PM (59.19.xxx.95)

    프로폴리스 드셔보면 어떨까요
    몸속에 염증도 면역력도 특히 입술에 뭐가 나면
    프로폴리스가 잘 낫더라구요
    액상으로도 나오고 요즘은
    캡술로도 나와 먹기 편하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 20. 진순이
    '23.12.9 10:26 PM (59.19.xxx.95)

    언능 건강 되찾으세요

  • 21. 사과
    '23.12.9 11:23 PM (213.89.xxx.75)

    먹어보세요.
    달걀 1개.
    님 손바닥 반만큼의 소고기.
    파프리카, 토마토.
    우유 한 잔

    매일 저거 위에 올려놓은것들 먹어보세요.

  • 22. 면역력 저하
    '23.12.9 11:36 PM (180.67.xxx.207)

    피부도 그렇고 염증이 나타나거나 쉽게 치유가 안되는건 면역력저하인듯 하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이것만 잘해도 좋아져요
    잠을 우선 잘 자야되더라구요
    아무리 늦어도 12시 이전에 자도록 노력하고 최소 6ㅡ7시간은 푹자야되더라구요
    잠이 보약이란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자면서 내 몸이 스스로 치유되고 리셋되는 시간을 줘야해요
    그리고 설탕밀가루 튀긴음식등을 끊어보세요
    소화 잘되고 몸에 나쁜것들도 멀리하시구요

  • 23. 수면무호흡
    '23.12.9 11:45 PM (223.39.xxx.176)

    환자라 늘 잠을 못자는데 면역력검사해보니 역시나 낮더군요 ㅠ
    암걸릴까봐 무서워요

    먹어보세요.
    달걀 1개.
    님 손바닥 반만큼의 소고기.
    파프리카, 토마토.
    우유 한 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144 드라마 나의 아저씨 다 봤어요.감동 9 어제부로 2023/12/10 1,882
1534143 폐경 후 여성호르몬 치료 10 ..... 2023/12/10 2,370
1534142 초경량패딩과 플리스자켓 중 어떤 게 더 따뜻한가요 3 겨울 2023/12/10 1,173
1534141 포메 키우는데요. 바닥이외의 솜털들은 어떻게 청소하나요 7 포메 2023/12/10 1,091
1534140 부모로부터 나약하게 길러진 사람 15 ㆍㆍ 2023/12/10 4,798
1534139 시골땅 상속세금 궁금해요 4 ... 2023/12/10 1,642
1534138 겨울옷 뭐뭐 사셨나요 5 ... 2023/12/10 2,745
1534137 미국서 역이민하는 50세 돌싱녀 초등 영어 과외나 학습지 가능할.. 29 발걸음 2023/12/10 7,291
1534136 코스트코에서 유선 이어폰 2 코코 2023/12/10 935
1534135 세탁해서 쓰는 천마스크 괜찮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1 마스크 2023/12/10 501
1534134 천주교 믿음이 강하신분 34 ㄷㅈㅅ 2023/12/10 2,659
1534133 헤어진 옛애인 만나는 모습 봤는데 14 너무 2023/12/10 6,005
1534132 고등학생 아들이 아빠한테 인사를 똑바로 안 해요 41 인생 2023/12/10 7,157
1534131 이유 없이 비린내가 맡아져요. 6 2023/12/10 4,396
1534130 아직 모기가 있네요. 4 싫다~ 2023/12/10 764
1534129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펜타닐 10 궁금 2023/12/10 5,071
1534128 중학생 딸과 서울가고 있어요 13 기차타고 2023/12/10 3,078
1534127 고3아이 졸업식이라서 샘들께 선물할 건데 바디샵 괜찮을까요? 19 로로 2023/12/10 2,479
1534126 영국 1일차 질문있어요. 9 다짜고짜 2023/12/10 1,215
1534125 병원 장례시 유족들은 어디서 자나요 19 장례 2023/12/10 4,258
1534124 스마트워치 분실...동선보시고 추리 부탁드립니다 4 꼭찾게 2023/12/10 1,158
1534123 가방이름 알려주세요 4 2023/12/10 1,375
1534122 중국 비료 원료 인산암모늄도 수출통제..요소수 대란 되풀이되나 5 .. 2023/12/10 839
1534121 지금 집안 습도가 어떻게 되나요 6 ㅇㅇ 2023/12/10 1,726
1534120 윤석열이 자원 대국 중국에 까분 댓가 23 .. 2023/12/10 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