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때는 지방대 성적 나오더니
실제 수능때는 건동홍 성적
임용시험도 모의고사에서는 불합격권
실제 임용시험에서는 최상위권 합격
실전에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초능력이 생기는데
이것도 mbti랑 관련해서라던가 특징이 있을까요?
모의고사때는 지방대 성적 나오더니
실제 수능때는 건동홍 성적
임용시험도 모의고사에서는 불합격권
실제 임용시험에서는 최상위권 합격
실전에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초능력이 생기는데
이것도 mbti랑 관련해서라던가 특징이 있을까요?
시험운 아닐까요
그것도 실력이요
제 경우는 체력이 이유였어요.
평상시엔 힘들어서 제 기능을 다 발휘 못하다가
본 시험은 내 모든 힘을 다 짜내어 집중해서 하니 결과가 좋았어요.
모의고사 한 번을 위해 내 체력 안배까지는 안 하지만
본 시험은 평생 한 번이니 며칠 전부터 체력 관리를 제대로 해줬던 거예요.
멘탈이요.
담임샘 왈 땡땡이는 태산같이 든든해서 절대 흔들리지 않을거다 하시더니 본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어요.
일종의 무대체질이라고 생각해요
긴장하기도 하지만 약간 신이 난달까
연습때는 보야준적 없는 실력이 신들린듯 실전에 뿜뿜
이론공부해 학부 나오도록 시험은 쭉 망했었는데
실기 석사시험 운빨로 합격
지금은 실기강사로 다녀요.
이쪽 팔자 ㅋㅋ
머리로 하는 공부는 진짜 공부한 만큼만 나와요
대신 헷갈리거나 긴장은 안하고 한만큼 딱 나오는데
몸으로 하는 건 실전에 돌입하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지
너무너무 신들린 듯 잘해요 작두를 타는 기분 ㅋ
학교 다닐 때 체육 끝내줬어요 달리기 19초대인데 시험치면
17초 끊고 줄넘기 2단뛰기 맨날 걸렸는데 시험때면 선생님이 그만 외쳐야 끝나고 ㅋㅋ 아무튼 체력장 일등이였어요 그것도 신기해요 긴장감이 주는 스릴을 만끽하는데 그때 초인이 되는거 같아요
제가 그랬는데 긴장하는 일이 별로 없어요
제 아이들이 실전에 강한데
안 떨리냐 물어보니
그 떨리는 기분이 기분 좋아서
더 up 시키고 집중하게 만든다하네요
그런데 한편으로 제가 볼때
세상물정을 잘 몰라
마냥 자신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제남편이 실전에 강한데 고딩때 성적이 전교 5등정도였는데 학력고사는 전교1등했어요
회계사시험때도 시험전날까지 모르는거 물어보고다녔다던데 막상 시험결과는 교내에서 1등했다더라구요
근데 멘탈이 진짜 강하고 위기상황에 머리회전이 비상해집니다
울남편이 승부욕이 강하고 집중력이 좋은데
늘 연습보다 실전에 강해요.
딸이 아빠의 그런점을 닮았어요. 다행스럽게..
부럽네요.. 실절에 강한게. 결국에는 실전에 강해야죠.. 원글님이 나열한 저런 사람들도 그렇구요.. 반대면얼마나 ㅠㅠㅠ 불행해요.. 모의고사 아무리 잘봐도실전에서 망하면..ㅠㅠ
시험운이 좋은사람도 있던데요.
본인도 그렇게 말하고
옆에서 봐도 신기한
대학때도 전문대조차 다 떨어졌는데
추합으로 인서울 좋은곳으로가고
딱 한곳 추합나온게 선택지중 가장 좋은대학
등등
자격증 시험이나
입사시험조차도
본인이 항상 그런말 달고살아요.
시험운이 좋다고
달달달 외워서 기존문제 조금 변형헌 모의고사는 그냥 외우는 애들이 잘하는데
진짜 할줄 알아서 원리위에 새문제 만들어 놓은건 새로운 유형이와도 할 수 있죠.
모고만 잘하는 애들 앵무새같은거예요. 흉내내고 외운거 또 꺼내서 쓰고.
모창 잘하는데 자기목소리 없고 자기 히트곡 없는 가수같은거죠. 오리지날로 새걸 못만들어요.
고입(그당시연합고사..)
수능.
둘 다 받아보자 못한 최고성적으로
고입은 반 1등.
대입도 생애 최고 % 로 진학했어요.
그 후에도 면접 등등에 늘 실전이 강해요.
취직하고 보니 상무면접 제가 1등이었다고.. ㅋ
실전에서 내 모든 세포들이 다 깨어나는 그 느낌이 있어요.
아드레날린이 막 솟구치는..
그러면서 내 최고 능력이 나오더라구요
성실한데 실력발휘 못하는 사람 보면
시험의 의도를 크게 못보는거 같아요.
공부나 실전, 면접의 의도를 알면
긴장해도 실력발휘를 하거든요.
운으로만 모는건 참 답답해요.
저의 딸이 그랬어요
모의고사보다 수능이 훨 잘나와서
그냥 기대도 하지 않았던 좋은 학교에 갔어요.
그 뒤로 유학갔는데 시험마다 다 잘 봐서 취업, 영주권 다 잘 풀렸어요
대학시험 보기 전에 사주를 봤는데, 실력보다 더 좋은 곳으로 갈거라고 했고
유학갈때도 사주에 공부운이 좋아서 잘풀릴고 교수할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교수길로 가지는 않았어요
지금 30중반인데 초등때도 정말 친구들과 동네에서 땀이 미도록 해가질때까지 실컷 놀았어요 학원도 안가고 학교숙제 겨우해갈 정도 였는데 중등하고 이상하게 공부를 열심히하고 학교성적이 잘나오기 시작했어요
지나고보니 학운이 좋아서 그랬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본인도 어느시기부터 노력 굉장히 했어요
공부라고는 인하던 애가 갑자기 노력을 하기 시작한것도 다 사주팔자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실전에 강한 인자가 있다고 봤어요.
노력으로 되는 건 아니고..
긴장하지 않는성격.
정신력문제라고 봐요
불안해하는사람들 시험운이 안좋아요
호연지기를 키워야하는 이유
저도 그런데 성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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