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을 읽고 있어요 짧아서 휙휙 읽기 편하고 잘 넘어가요
도덕경을 읽는 내내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의 신중했던 행동들, 어눌했던 말들, 느렸던 처신들, 감싸고 겸허했던 태도들
모두 도(道)였다는 걸, 이제 보이네요
도덕경을 읽고 있어요 짧아서 휙휙 읽기 편하고 잘 넘어가요
도덕경을 읽는 내내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의 신중했던 행동들, 어눌했던 말들, 느렸던 처신들, 감싸고 겸허했던 태도들
모두 도(道)였다는 걸, 이제 보이네요
저도 생각나는 사람 한명 있어요
지금은 시골 서점 운영하세요
포항 지진 때 가서 노인네들 손잡아주던 안경 너무 눈빛을 봐요.
그리고 다시 살 힘을 얻어요.
나온 힘든분들 인권변호사도 하셨다고
저도 읽고 싶었던 이경숙님의 도덕경 구입해 놓고
다른 책들에 밀려 아껴(?)두고 있어요.
읽으면 그분 생각날까요?
그런 사람은 어디서 보셨어요?
보고싶지는 않지만 내눈에도 과연 그리 보일까 싶어요
저도 도덕경을 읽어봐야겠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1467 | 중등 졸업하는 여학생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6 | ... | 2024/01/01 | 687 |
1541466 | 어제 주일미사 안갔는데 8 | ㅇㅇ | 2024/01/01 | 1,647 |
1541465 | 남편 국물 먹을때 빨아 먹는 소리 31 | .... | 2024/01/01 | 4,112 |
1541464 | 생아몬드 vs 구운아몬드 6 | ㄴㄱ | 2024/01/01 | 1,757 |
1541463 | 어떤 부모형인가요? 4 | 엄마가 미안.. | 2024/01/01 | 1,284 |
1541462 | 수향미 싸게 사는방법 5 | 어떻게아나요.. | 2024/01/01 | 2,570 |
1541461 | 옆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은 어떤사람? 22 | ... | 2024/01/01 | 4,593 |
1541460 | [칼럼]출범하자마자 ‘역풍’ 만난 한동훈 비대위 7 | ... | 2024/01/01 | 2,778 |
1541459 | 어머님은 왜 며느리랑 통화할 때는 목소리가 달라지실까요 21 | 와이왜 | 2024/01/01 | 6,599 |
1541458 | 장나라 새 드라마 7 | 히야 | 2024/01/01 | 4,957 |
1541457 | 스패출러 좋네요 7 | 화장 | 2024/01/01 | 3,434 |
1541456 | 베풀어도 고마워할줄 모르는 사람들.. 19 | 서글픔 | 2024/01/01 | 5,720 |
1541455 | 앵클부츠는 어떤 바지에 입어야 하나요? 8 | .. | 2024/01/01 | 1,991 |
1541454 | 소련이 노태우에게 가르쳐준 내용 1 | 스탈린 | 2024/01/01 | 1,688 |
1541453 | 토스 굴비 적금 1 | ... | 2024/01/01 | 1,713 |
1541452 | 미대오빠.. 초 예민.. 힘들다 9 | 호크니 | 2024/01/01 | 5,097 |
1541451 | 요즘 효도폰은 아예 안 나오나요? 3 | ㅎㅎ | 2024/01/01 | 1,152 |
1541450 | 50대 보수층 남자들도 다 돌아섰다. 16 | 웃겨 | 2024/01/01 | 5,349 |
1541449 | 어쨋든 이선균 이용해서 13 | 나의아저씨 | 2024/01/01 | 3,842 |
1541448 | 동네 자랑은 그만~ 57 | 아우 | 2024/01/01 | 6,570 |
1541447 | 40 | 아들맘 | 2024/01/01 | 6,731 |
1541446 | 새해 덕담이 | ㅠ | 2024/01/01 | 692 |
1541445 | 병원에 입원한 엄마 식사량이 너무 줄어 걱정 6 | 음식 | 2024/01/01 | 2,113 |
1541444 | 이선균노래 아득히 먼곳 8 | 평안 | 2024/01/01 | 2,219 |
1541443 | 아들이 몇년사귄 여친과 헤어졌는데..왜내가마음이.ㅠ 13 | 아들아 | 2024/01/01 | 8,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