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들아 미안

nana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23-12-08 19:04:55

고양이 화장실이 베란다에 있어요.

 

그런데 엊그제 막내가 이불에 오줌을 쌌더라구요. 

화장실이 더러운가 싶어 가서 청소도 해줬는데

계속 그래요. 두 번을 더 쌌더라구요.

막내를 나무랐어요.

 

다음 날은 분명 첫째 같은데 제 화장실 바닥에 똥오줌을 싸놨어요.

첫째는 변비가 있어 가끔 드물게 한 덩이 흘릴 때가 있긴 했어요.

그 날 새벽에 졸졸 소리나서 잘 들어보니

둘째가 제 화장실에서 일을 보는 것 같더라구요.

가보니까 욕조 물 내려가는 곳에 오줌을 싸놨어요.

 

혹시 싶어서 베란다 나가는 거실 문을 보니 닫혀있어요 ㅠㅠ

 

아마 부동산에서 집보러 왔다가 무심결에 닫았나봐요.

 

저는 안방 문으로만 베란다를 다니니 몰랐던 거죠.

어째 화장실이 별로 더러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문 열어주니 바로 둘째가 가서 일을 보네요.

 

미안해 고양이들아.

10년 동안 이런 일이 없었는데. 미안.

IP : 121.137.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장실이
    '23.12.8 7:24 PM (116.41.xxx.141)

    닫혀있다고 집안에서 볼일보는 융통성냥이네요 ㅎ
    새벽 냥이오줌소리까지 주의깊게 듣는 원글님
    리스펙이네요 ㅎㅎ

    우리냥이는 아가때 올때부터 욕조안에 들어가서 볼일을 다 보더라구요
    지네 엄마도 그렇게했다하고 ㅎㅎ
    지금 10년넘게 똑같아요
    오줌만 모래에 싸고
    어차피 욕조안쓰는거라 훨 편하더라구요
    변기에 바로 버리면 되니까 ~~

  • 2. ...
    '23.12.8 7:37 PM (211.243.xxx.59)

    베란다 추워요
    다른 곳에 화장실 두세요

  • 3. 저희집냥이
    '23.12.8 8:08 PM (106.101.xxx.95)

    베란다에 화장실이 있는데 작년겨울에 애가 화장실에 안가는 거예요 이상해서 병원에 가서 온갖 검사 다해봤는데 정상
    날이 추워서 그런가 싶어서 실내에 화장실 만들어 줬더니 잘 가더라구요 그동안 추워서 소변을 참은것..
    이번 겨울엔 실내화장실이 좁다고 시위해서 오늘 큼지막한 화장실로 준비해드렸습니다 만족하시더만요ㅋㅋ

  • 4. 영재고양이
    '23.12.8 8:21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고양이들 똑똑하네요. 사람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니요
    영재감입니다. 칭찬해요^^

  • 5.
    '23.12.8 8:46 PM (121.159.xxx.76)

    맞아요 고양이가 고양이 화장실에 안눗고 다른데 눗는건 사람이 뭔갈 잘못 해놔서 그런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175 아이가 6학년 2학기 이사시 근처면 전학 안가도 되나요? 2 .... 2024/01/03 1,853
1528174 김여정 "尹, 미련해서 상대 쉬워…文은 영특, 까다로운.. 31 정은이가놀리.. 2024/01/03 5,103
1528173 운동하고나니 식욕이 가라앉아요 4 ㅁㅁㅁ 2024/01/03 1,392
1528172 최진실딸 준희요. 연예인으로 봐야하나요? 11 .. 2024/01/03 6,146
1528171 77년생 친구님들 새치 있나요? 27 화이트헤어 2024/01/03 4,595
1528170 무례한 댓글 신고 어떻게 하나요? 10 알려주세요 2024/01/03 1,166
1528169 자식은 부모를 찾는데 6 ㄱㄴㄷ 2024/01/03 2,893
1528168 백제가 수도를 옮긴 이유가 9 ㅇㅇ 2024/01/03 4,124
1528167 어제 이재명 잘못 됐다면 15 만약 2024/01/03 2,678
1528166 2호선 1 시골사람 2024/01/03 919
1528165 군대 안갈려고 마약한다는애들 나오는거 아닌가싶네요? 8 ㅇㅇ 2024/01/03 1,923
1528164 다 늙어서 부모님이랑 식사하다가 울었어요. 43 ㅠㅠ 2024/01/03 22,722
1528163 빗자루 추천해주신 분 감사해요+고양이 얘기 2 나뭇잎 2024/01/03 2,096
1528162 20년만에 가본동대문 밀리오레 3 결혼 2024/01/03 2,484
1528161 48개월 여자 아이, 어린이집 샘께 존댓말 쓰나요 11 .. 2024/01/03 2,385
1528160 요즘 아직도 코로나 많은 거 같아요. 4 독감? 2024/01/03 1,674
1528159 피습영상을 28 민주당은 2024/01/03 2,446
1528158 與, '이재명 테러범' 동명인물 당적..단정은 어려워 6 zzz 2024/01/03 987
1528157 이재명 습격범 ‘태극기집회’ 조카 증언…“유튜브 계속 봐 19 Ooo 2024/01/03 3,027
1528156 지역의료보험료가 30 프로나 올랐네요. 26 한숨 뿐 2024/01/03 6,029
1528155 부모님모시고 여행 여행사 추천 부탁드려요(뉴질랜드or튀르키에) 3 사과 2024/01/03 1,386
1528154 서울대병원에서 공식 브리핑했나요? 44 ... 2024/01/03 3,266
1528153 증권사 rp에 대해 알려주실 금융박사님 계심미꽈? 7 공부중 2024/01/03 1,046
1528152 금리 인하는 이제 안드로메다로..... 8 ******.. 2024/01/03 3,638
1528151 아기가 먹을 소고기무국 여쭤봐요 9 질문 2024/01/0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