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빵집 아이가 지원했어요
면접첫날 빵종류적힌 종이랑 포스기사진 두개 주면서 외워오랬어요
아이가 다외워서 갔구요. 포스기 실사용을 하는데 첫날이라 굉장히 서툴렀대요
빵이름을 다 입력해야하는데 속도가 느리다고 다시 외워오라고 막뭐라했대요
20초 걸릴걸 50초씩이나 걸린다고요
애가 자존심상한다고 왜창피를 주는지 모르겠다고 울고있길래 너거기 붙었냐니까
안붙었대요. 꼭 붙여줄거처럼 희망고문하는거같대요
알바할 얘들이 계속들어와서 빵이름이랑 포스기 사용 테스트를 계속 한다는데요
원래 ㅍㄹ 여기는 이런식으로 알바를 뽑나요
채용후 가르치는 리스크가 있어서 저러는거 같은데 요즘 채용시장은 원래 이런건지요?
면접에 하는게 아니라 일하면서 외우지 않나요. 그런류의 알바는 해본적은 없지만.. 인터넷에 제가 본 바로는 그냥 거의 초보일때 일하면서 외우시는것 같던데요...그럼 대부분 면접때 계속 외우고 하라면 시급도 안주는데 외우고 하겠어요 다른 일자리 찾아보지..
힌트예요..거지같은 빵집이네요. 그냥 지금부터 가지마세요.계속 갑질 할꺼예요.
비하인드로 출신학교에따라 외우는 속도가 틀리다고 점주가 말하는건 봤어도 대면에 저러다니
불법입니다
정식으로 근로계약서 쓰고 채용후에나 교육시키는거죠.
된통 당해요 임자만나면.
그냥 생각해봐도 불법아닌가요... 일초보일때.. 계속 저런거 외우고 해서 힘들다는 이야기는 꽤 많이 봤어요... 그리고 어차피 사람들이 안오겠네요. 거기 뭐 그렇게꼭 가야 되는곳이라고 사람들이 그걸 외우고 있겠어요. 일하는 초보자야. 시급이면 돈 벌어야 되고 일하기 편안할려면 당연히 외워야되지만요.. 일도 아직 안했는데..
아이가 첨부터 쌘곳에가서
단단은 해졌겠지만 계속다닐만한곳인지
잘판단하세요
ㅍㄹㅂㄱㅌ 이런데 자리가 안나서 그러지 애들이 여기알바하고싶어해요. 일 시작도전에 이렇게 뽑는게 요즘 트렌드인지 궁금했네요
우리 동네 파바는 아줌마 공고 붙어요
거길 뭘 애들이 하고싶어하는 곳이라고,,
그리고 빵 종류가 많아 포스의 코드 자리 다 외워야 해서 금방 익숙해지질 않는 게 당연한거예요
예를 들어 빵 케잌 우유 샌드위치 모두 백여종의 물건이 있다면
가격을 포스에서 찍어야 하는 거예요
익숙해지지 않으면 진짜 버벅이죠
그 주인 도둑놈이네요
고용 계약서도 안쓰고 누가 잘하나 시켜 보고 뽑으려고,,
우와 나쁘다 진짜!!
못하면 보내지 마세요 울고불고 하는데 뭐 참아가며 기다려요
파바 올영 전부 외우기부터 하더라구요
파바 처음할때 딸도 밤새 중얼중얼 외워가더라그요
그래서 어린애들 뽑는군요. 근데 솔직히 저거 일주일만 하면 다 할수 있는건데. 그런걸로 창피주고 주인 인성이 별로인듯. 저라면 그냥 다른알바 알아보라고 할거 같아요.
파바 사장들이 대체로 무개념인듯
우리 동네 , 회사근처 파바 알바가 자주 바뀌던데 저래서인가보네요
빵이름을 다 입력해야하는데 속도가 느리다고 다시 외워오라고 막뭐라했대요
20초 걸릴걸 50초씩이나 걸린다고요
막 뭐라 햇대요....이게 말이나 되요?
지 맘에 안들면 안 뽑으면 되지
왜 남의 자식한테 뭐라 하냐구요
아이들이 함부로해도 대들지 못하니까 막 하는거죠
진심 무례한 채용방법이네요.
저게 허용이 된다구요.??
그런 채용방법 처음들어보네요
다른곳은 안그래요 적어도 우리동네는요
거기알바 별로 안권하고싶어요
내말이요 채용도전에 막뭐라하는게 말이 되냐는거에요. 아이한테 가지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아쉬워하네요
보내지 마세요
그 사장 나빠요
아들 집앞 ㄸㄹ 빵집서 알바하는데
알바확정받고 3번정도는 수습처럼 외우고
옆에 직원한테 도움받으면서 알바했어요.
그빵집 점주가 이상한거네요.
아들빵집은 철마다 선물주고
크리스마스땐 직원용케익 따로 챙겨서 주고
점주가 좋은사람이더라구요.
찾아보면 더 좋은곳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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