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 여튼 선을 보고 있는데요
외모, 느낌, 대화 등 모든게 괜찮고 조건이 안좋은 남자보다
모든게 별로고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더 끌리면
제가 원래 속물인건가요???
결혼적령기? 여튼 선을 보고 있는데요
외모, 느낌, 대화 등 모든게 괜찮고 조건이 안좋은 남자보다
모든게 별로고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더 끌리면
제가 원래 속물인건가요???
두루두루 무난한사람 찾으세요
조건이 얼마나 차이나는건지 몰라도요
결혼생활이란게 쉽지않은 여정이예요
끌리지 않는데 조건이 좋은 사람을
선택한다와
조건 좋은 사람이 끌린다는 다르죠
돈 좋아하는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이 섹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볼거 다 보고 결혼하세요
그래도 살다보면 후회되는 순간 있을걸요
아니죠.
원글님이 원하는 남성이
경제력이 있는 남성인거죠.
경제력이 있어야 애정도 생기고 사랑할 마음도 생기는 스타일인거죠.
남자는 여자 병걸리면 버린다고 이야기하듯
여자는 남자 돈 못 벌어오면 버리듯이요.
모든게 다 별로고 조건만 좋은 남자 고르면 원글님이 일생동안 살면서. 대화도 안통화면 힘들텐데요 .. 윗님처럼 두루두루 무난한 사람 찾으세요... 외모는 별로라고 해도 대화나 가치관이 비슷해야죠... 저는 가치관이 다른 사람은 힘들것 같아요. 한집에서 살면서 생각이 다르다는건요..
나한테 중요한 우선 순위를 포기할순없죠
그게 뭐든지요
전 성격, 경제력, 키, 학벌 다봤어요
다만 얼굴은 버렸어요
내게 중요한거
한두개 포기할수있는거 정리가 되드라구요
다가지면야 좋겠지만
나도 다있는건 아니니뭐
저는 다 봤어요. 외모도 중요했습니다. 매일 보는데 행복해야죠. 그리고 아이 낳음 붕어빵 똑같아요 ㅎㅎ
대신 전 시댁에 재산 이런 건 안 봤어요 (그냥 노후만 되어 있다면, 나한테 부양해 달라고만 안 하면 된다.. 생각했어요.) 왜냐면 저희 집이 딸만 있고 제가 받을 재산이 충분했습니다. 건물 받았어요. 그래서 진짜 남편 하나 본다 생각 했어요. 시댁 자주 안 가고요. 뭐라고 안 합니다. 행복해요.
뜬금 없지만, 그런 말을 들은 적 있어요. 없는 집에서 공부 잘하는 거 하나로 명문대 간 아이들, 요즘 세상에 사랑 없는 결혼을 하지도 않지만(뭐 돈 많은 집에 팔려갈만한 전문직도 아니고요) 아무나 사랑하지도 않는다고요. 이 말을 들은 게 거의 20년도 더 전의 일이에요. 이게 나쁜 건 아니지 않나요. 사랑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 기본 조건인 거죠. 그게 속물적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어요. 그저 원글님의 취향?? 인 거죠.
원글님이 경제력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거고
경제력에서 만족을 찾는 사람일 뿐인 거에요.
하나라도 나의 만족을 찾고 장점을 찾는 게 왜 나빠요.
본인은 갖춰진 게 없는데 턱없이 눈 높은 게 나쁘죠
또는 아무것도 포기 못하면서
왜 나는 결혼을 못할까 징징거리는게 더 나쁘구요.
적령기라 쓰셨는데
몇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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