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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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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에게 억울한 소리듣다 몸의 이상이 왔는데요.

열받아 조회수 : 7,312
작성일 : 2023-12-07 23:44:27

남동생 장남 바라기 친정엄마에게서 남동생에 대한 억울한 소리 듣고

전화상 해명하다가 오히려 열내고 화내는 통에 

참다가 터져서 같이 언성이 오가다 몸에 이상이 왔어요.

지금 통원 치료중인데 통증이 장난아니네요

 

솔직히 몸이 원래 안좋았으니 그렇다 싶다가도

친정엄마 전화 때문에 그랬다는 생각이 지울 수가 없는데

그 전화 때문에 병 생겼다고 하면 다시 싸움 시작일까요?

 

그냥 내 정신의 평안을 위해 조용히 묻어두고 사는게 나을까요?

 

 

IP : 14.50.xxx.1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3.12.7 11:45 PM (115.138.xxx.73)

    그정도면 연락 끊으세요..다 차단하고…치료나 집중…

  • 2. ㅇㅇ
    '23.12.7 11:46 PM (211.234.xxx.239)

    연락 못끊을거면 묻어야죠 그리고 계속 반복..

  • 3. 원글
    '23.12.7 11:47 PM (14.50.xxx.126)

    네...... 근데 억울함이 가슴속에서 불쑥 불쑥 치솟는데 그냥 차단하고 사는게

    답이게 맞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4. 연락을 끊으세요
    '23.12.7 11:48 PM (108.41.xxx.17)

    연락해서 엄마 때문에 내가 병이 낫다 라고 이야기 해 봐야.
    '네가 성질머리가 못 되어서 그렇다' 소리만 들을 겁니다.
    그냥 내가 엄마라는 존재를,
    불쌍한 노인네, 내 핏줄이 안 섞였더라도 이 정도는 내가 해 줄 수 있다. 싶을 정도로 선 그을 수 있을 정도로 평안이 찾아 올 때까지 연락을 끊어 보세요.
    그 관계 안에 있을 때에는 안 보이던 것들이 그 관계 밖에서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더 잘 보이고 뭔가 해결책이 보일 겁니다.
    아프신 거 치료 잘 되고, 건강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5. ...
    '23.12.7 11:49 PM (1.232.xxx.61)

    방에서 하고 싶은 말 글로 써서 큰소리로 계속 읽으세요.
    욕도 쓰고 하고 싶은 말 거르지 말고 다 써서 계속 읽고 고함쳐도 되고요

  • 6.
    '23.12.7 11:49 PM (221.152.xxx.172)

    연락을 끊으셔야 해요.
    근데 이런 분들 쉽게 잘 못 끊으세요. 부모인데 어떻게… 라는 죄책감도 있겠지만 뇌 자체가 그 상황에 중독되어 있기도 해요. 그러니까, 부정적인 감정에 중독되어 있을 수 있어요. 마치 매맞는 아내처럼요.

    대화하면 이해할거란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미 안해본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여자들은 착해서 허구헌날 대화를 시도하죠..

    그냥 차단이 답입니다. 자식 병들게 하는 부모인데 계속 가까이 하면서 어떻게 건강하겠습니까. 나을때까지만이라도 거리를 좀 두세요. 생각보다 빨리 회복되는 자신에게 놀라실 겁니다.

  • 7. 원글
    '23.12.7 11:57 PM (14.50.xxx.126)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답이 없는게 맞고 차단이 맞네요.

  • 8.
    '23.12.8 12:02 AM (218.49.xxx.99)

    저도남동생하고 싸우다
    열이나고 분을 못참아
    고혈압이 왔었어요
    다시는 상대안해야
    내몸이 다치지 않아요
    될수있으면
    피하세요
    대인배의 마음으로 넘기세요
    엄마 이겨 먹여 뭐하나요

  • 9. 헬로키티
    '23.12.8 12:04 AM (118.235.xxx.146)

    어떤 이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정신과 진료도 같이 보셔야 좋을것 같아요.
    공황이나 홧병 치료는 정신과 치료 중요합니다

  • 10. ...
    '23.12.8 12:07 AM (211.234.xxx.55)

    홧병이네요
    자식 먼저 죽는꼴 보고 싶냐고 버럭질 한번하고 연락두절하세요.

    이러나 저러나 못된년 소리 듣는건 매 한가지
    이기고 지고가 아니라 성질인거죠. 참으면 병되느니
    버럭질 한번하고 손절쳐요. 그럼 그나마 낫아요.
    이 놈의 유교가 가끔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데
    자식도 하나의 인간인데 도리로 묶어 인간답게 못살게 하죠

  • 11. 저도
    '23.12.8 12:11 AM (220.117.xxx.61)

    저도 동생이랑 카톡하다 차단했어요
    외국에 있는데 돈거같아요 ㅠ
    내가 살자니 차단했어요
    님 살궁리 하셔야해요

  • 12. ..
    '23.12.8 12:12 AM (49.172.xxx.179)

    억울해서 아무리 설명해도 어머님은 본인 말만 맞다하고 원글님은 더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제가 경험자에요.
    저는 엄마 돌아가시고 나니 더 서운함과 모든게 밀려와서 오랫동안 힘들었어요.
    그러니 차라리 먼저 차단하시고 엄마인생도 불쌍하다 그대로 사셔라 나는 내 몸 내가족만 생각한다 하시고 지내세요. 몸도 마음도 얼른 회복하시기 바랄게요.

  • 13. 원글
    '23.12.8 12:21 AM (14.50.xxx.126)

    지금 이나이에 저와 같은 분들 계셔서 위로도 되고 속상함이 밀려와 눈물이 나네요.

    예전에는 그런 소리 들으면 속상해서 눈물이 났는데 이제 저도 포기가 되는지

    눈물조차 나지 않더라고요.

    근데 이제야 님들 말에 위로받고 눈물 나네요.

    고마워요. 정말 불쌍하다 생각하고 지워야 하는데 또 돈관계도 얽히다 보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라 ㅠㅠ 일단 다 차단하고 몸부터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23.12.8 12:24 AM (223.39.xxx.16)

    울화가 올라오게 하는 사람은 안봐야 내가 살아요

  • 15. 연락을
    '23.12.8 12:32 AM (124.54.xxx.37)

    끊어요..다시 말해봐야 결국 님엄마는 평생해왔던 얘기만 반복할거에요.잠깐 거리를 두고 님 얘기를 님스스로 들어주세요

  • 16. 병남
    '23.12.8 12:54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제일 가까운 사람이 주는 상처가 가장 큰거 당연하구요
    보통 부모가 자식 이겨먹으려 하지는 않죠.
    오히려 때에 따라서 자식은 부모를 뛰어 넘어야 되는게
    맞는건데

    자식임에도 소유욕과 질투로 그걸 못 넘게하려 이겨먹자고 달려드는 부모 거리두는건 당연한 이치인데 거꾸로 가고 있는 경우 흔하죠. 원글님이 폐륜짓도 아니고 손절해도 됩니다

  • 17. 병남
    '23.12.8 12:55 AM (110.92.xxx.60)

    제일 가까운 사람이 주는 상처가 가장 큰거 당연하구요
    보통 부모가 자식 이겨먹으려 하지는 않죠.
    오히려 때에 따라서 자식은 부모를 뛰어 넘어야 되는게
    맞는건데
    자식임에도 소유욕과 질투로 그걸 못 넘게하려 이겨먹자고 달려드는 부모 거리두는건 당연한 이치인데 거꾸로 가고 있는 경우 흔하죠. 원글님이 폐륜짓도 아니고 손절해도 됩니다. 죄책감 하나도 가지지마세요 구태적 족쇄 스스로 채우지 마시길요

  • 18. ㅇㅇ
    '23.12.8 1:04 AM (118.235.xxx.233)

    원래 안 좋은상태였다면 스트레스가 기름부은격이네요
    .그냥 친정에 대한 마음스위치를 꺼버리세요

    내가 있어야 친정도 있는법입니다

  • 19. ..
    '23.12.8 1:18 AM (49.172.xxx.179) - 삭제된댓글

    위에 경험자라고 쓴 사람인데
    저희 엄마는 오빠 바라기였어요. 그게 답이 안나오는 이유였어서 아무리 설명해봐야 안되더라구요.
    위에 엄마 이겨 먹어 뮈하냐는 분 계셨는데 그말에 제가 다 억울하고 울컥했어요. 위로하시려는건 알겠는데 절대 그런 의미가 아니거든요.
    이겨먹다뇨 그냥 제가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거라 내 마음을 조금만 알아줬음 한거뿐인데요..
    이제 저는 그게 안된다는거 아니까 차라리 엄마 인생도 불쌍하다 나는 나대로 잘살련다 하라는거죠.
    원글님

  • 20. ..
    '23.12.8 1:21 AM (49.172.xxx.179)

    위에 경험자라고 쓴 사람인데
    저희 엄마는 오빠 바라기였어요. 그게 답이 안나오는 이유였어서 아무리 설명해봐야 안되더라구요.
    위에 엄마 이겨 먹어 뮈하냐는 분 계셨는데 그말에 제가 다 억울하고 울컥했어요. 위로하시려는건 알겠는데 절대 그런 의미가 아니거든요.
    이겨먹다뇨 그냥 제가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거라 내 마음을 조금만 알아줬음 한거뿐인데요.. 그리고 평생 착한 딸 컴플렉스로 살아온 것도 같은 맥락이었던걸 알았구요.
    이제 저는 그게 안된다는거 아니까 차라리 엄마 인생도 불쌍하다 나는 나대로 잘살련다 하라는거죠.
    원글님 그냥 이유 설명할 필요도 없으니 ( 대화시작하면 또 더 상처받아요) 그냥 먼저 손절하세요. 응원할게요

  • 21. ...
    '23.12.8 1:29 AM (61.75.xxx.185)

    울화가 올라오게 하는 사람은 안봐야 내가 살아요
    2222

    안 보고 사니 스트레스 없어졌어요
    전에는 전화 오는 거 폰만 들여다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사람이 너무 싫어서요
    (엄마 얘기 아니구요)

  • 22. 그냥
    '23.12.8 5:39 AM (223.62.xxx.101)

    끊어버리면 원래 아픈애라 아픈거에요
    끊을때 끊더라도 한바탕하고 끊어야 끊김에 이유라도
    알거에요

    드라마에서 뒷목잡고 쓰러지는게 남의일이 아니니까
    냅다 한바탕하고 연락하지 마라고 해보세요

  • 23. .......
    '23.12.8 6:53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억울하지요 그리고 신세를 생각하니 서럽고
    당신 덕에 아프기까지하니 막 퍼붓고 싶지요
    왜 안그러겠어요 당연히지요
    그렇지만 그 엄마는 제아무리 나 아프다 화나고 서럽다 해도 절대 엄마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안 할 분입니다 할 분이면 이런 상황이 안 생겨요
    살다보니 억울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기가막힌 사연들도 많고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면 좀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정도로 아프지만 더 크게 안좋을 수도 있는 것을 이정도이길 다행이고 이 번 일로 엄마와의 거리를 확실히 둘 수 있는 기회를 앋었구나 생각하세요
    훗날 감사하게 생각할 날이 올거에요 지금은 서러워도요
    우선 원글님 몸부터 잘 회복하시고 날도 추운데 오며가며 더 조심하세요
    마음이 힘들때 일수록 가만히 앉아서 몸에 힘을 빼시고 손을 맞잡아 보세요 손에 따스함이 느껴지면 그래 나는 살아있고 내가 나에게 힘이 되어줘야지 내가 나한테 엄마가 되어주자 더 사랑하고 아끼주 다독여주자...해보세요
    원글님 몸이 회복되고 마음에 힘이 생기면 엄마와 동생에 대해 좀 더 담대하고 담백하게 바라보게 될겁니다 그때 비로소 해방될 수 있을거에요

  • 24. ....
    '23.12.8 6:58 AM (1.241.xxx.216)

    억울하지요 그리고 신세를 생각하니 서럽고
    당신 덕에 아프기까지하니 막 퍼붓고 싶지요
    왜 안그러겠어요 당연히지요
    그렇지만 그 엄마는 제아무리 나 아프다 화나고 서럽다 해도 절대 엄마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안 할 분입니다 할 분이면 이런 상황이 안 생겨요
    살다보니 억울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기가막힌 사연들도 많고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면 좀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정도로 아프지만 더 크게 안좋을 수도 있는 것을 이정도이길 다행이고 이 번 일로 엄마와의 거리를 확실히 둘 수 있는 기회를 얻었구나 생각하세요
    훗날 감사하게 생각할 날이 올거에요 지금은 서러워도요
    우선 원글님 몸부터 잘 회복하시고 날도 추운데 오며가며 더 조심하세요
    마음이 힘들때 일수록 가만히 앉아서 몸에 힘을 빼시고 손을 맞잡아 보세요
    손에 따스함이 느껴지면 그래 나는 살아있고 내가 나에게 힘이 되어줘야지 내가 나한테 엄마가 되어주자 더 사랑하고 아끼주고 다독여주자...해보세요
    원글님 몸이 회복되고 마음에 힘이 생기면 엄마와 동생에 대해 좀 더 담대하고 담백하게 바라보게 될겁니다 그때 비로소 조금씩 해방될 수 있을거에요

  • 25. ㅇㅇㅇㅇㅇ
    '23.12.8 8: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명이오고
    전화벨소리 환청까지 들렸어요
    결국차단하고 약먹고 환청은 사라지고
    이명은 좀남아있습니다
    전화로 감정쓰레기통 ㅣ0년하다
    항상 먼저 인연끊는다 어쩐다막말듣다가
    마지막 처음으로내가 차단했어요
    지금은 몸도 좀나아지고
    마음도 진정되고 있습니다
    윗분처럼 생각해도
    나 참 잘참고 살았구나 싶네요

  • 26. 바람소리2
    '23.12.8 11:34 AM (114.204.xxx.203)

    나 아파서 당분간 연락 못받아 .연락하지마
    하고 차단

  • 27. 저도
    '23.12.8 5:02 PM (211.234.xxx.78)

    차별땜에 화내고 소리르고 싸우고 했는데요
    다 소용없고요
    딸보다 아들이 더 가슴에 사무쳐서 ㄱ러는걸 도리가 없고요
    걍 포기하고 기본만하세요

    바쁘네 힘드네 아프네 돈없네 하시고 웃으며 일관하세요
    어차피 늙을수록 딸 필요해서 안끊어요
    적당히 하세요
    나중에 나프면 며느리가 수발들꺼여 아들한테
    그렇게 신경쓰는데 며느리도 알겠지 뭐 ~~ 웃으며 날리면
    바짝 긴장해요 ~ 아닌걸 알기때문에

  • 28. 원글
    '23.12.8 8:29 PM (14.50.xxx.126)

    댓글 달아주신 모든 님들 다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읽으며 또 울컥해서 콧등이 시큰해지고 있어요.

    구구절절 다 옳은 말이예요.

    그냥 안받고 차단하려고요.

    아파서 끙끙 앓으며 느꼈어요. 남편조차도 네가 왜 아픈지 알고 친정 포기하라고 하네요.

    그래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내가 살것 같아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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