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는 거. 압니다
부드럽고 가볍고 속에 인조털 들어있고 컬러도 와인색원하시고 87세 신으실만한거 없을까요?
저희 친정엄마세요ㅡㅡ
조건이 넘나 까다로우셔서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ㅜㅜ
그저꺼도 좁은 굽가죽부츠신고 나오셔서 허리아프시다고 언니랑 만나서 불평하시다 가셨답니다. 그런 부츠안신은지 저나 언니나 15년은 넘은듯한데요...
멋도 좋지만 설득이 안되는 분이라...혹 비슷한거 백화점서 본분 없으신가요.
언니는 스케쳐스 사자는데..
보자마자 싫다하실 양반이십니다.여태 사다드린 운동화 슬립온도 다 거부하신 분이라.하;;;;
혼자 대학병원.친구모임나가시는 건강함은 고마우나
신발까지 편하면 날라다니실텐데 너무 싫어하세요.
같이 사러 나가면 너무 힘들구요. 딱 찍어놓고 나가사야그나마 해결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