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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글처럼 도우미비용 안 주는 집

그럼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23-12-07 19:54:05

저희 언니도 얼마전까지 부잣집 도우미 하고 나왔는데

문자 전화도 응대 안해주고 답 없대요

이런 집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17.111.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23.12.7 8:01 PM (211.58.xxx.161)

    도우미쓸정도면 여유있는집들일텐데
    왜이라

  • 2. 진짜
    '23.12.7 8:03 PM (220.117.xxx.61)

    나쁜 사람들 너무 많아요 ㅠㅠ

  • 3. 그럼
    '23.12.7 8:05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돈 받을 방법 있나요?ㅠ
    이 집은 그동안 모든 도우미 비용을 다 현금으로 주는 집이래요
    근거도 없이 세금 탈세 하려는거였겠죠?
    기업 오너집이래요

  • 4. ㅂㅇ
    '23.12.7 8:08 PM (110.15.xxx.165)

    정식으로 근로계약서 안쓰는거니 서로 위험?부담있는거같아요 수수료있어도 중개사무소 통하는게낫구요

  • 5. 어머
    '23.12.7 8:15 PM (121.134.xxx.200)

    집안 사정 다 알아서 그런사람 내보낼 때 조심하던데
    왠일이래요
    저희 아줌마는 꼭 현금으로 받길 원해요
    세금내게 될까봐 그런가봐요. 이체도 싫어해요

  • 6. 그냥
    '23.12.7 8:16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문자로 계속
    몇월 며칠 몇시간 얼마
    총 합ㄱ메 얼마
    지급 계좌
    빠른 지급 바란다

    이렇게 정확한 지급 근거와 내용을 꼭 넣어서 예의상 몇번 문자 보내 보시고
    그래도 돈 안 보내주면

    "그 지역 경찰서에 가서 내가 어떻게 하면 돈 받을 수 있는지 상의해 보겠다"
    라고 냉정하게 문자 보내세요.

    아마 이 문자만 보내도 웬만한 사람들은 입금해 줄 겁니다.
    그래도 안 보내주면 문자를 근거로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나 경찰서 가서 상의하시고요.

  • 7. 그냥
    '23.12.7 8:18 PM (221.140.xxx.198)

    냉정하게 문자로 계속

    모월 모일 근로시간: 몇시간 미지급 일당 : 얼마
    총 미지급 일당: 얼마
    지급 계좌 XX은행 xxxxxxxxxx
    빠른 지급 바란다

    이렇게 정확한 지급 근거와 내용을 꼭 넣어서 예의상 몇번 문자 보내 보시고
    그래도 돈 안 보내주면

    "그 지역 경찰서에 가서 내가 어떻게 하면 돈 받을 수 있는지 상의해 보겠다"
    라고 냉정하게 문자 보내세요.

    아마 이 문자만 보내도 웬만한 사람들은 입금해 줄 겁니다.
    그래도 안 보내주면 문자를 근거로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나 경찰서 가서 상의하시고요.

  • 8. 그냥
    '23.12.7 8:19 PM (221.140.xxx.198)

    아마 사기죄는 성립 안 될 확률이 크지만 그냥 시끄럽게 한번 해보시고
    민사상 소액 분쟁은 소송까지 안 가고 약식으로 판결받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 9. 내용증명
    '23.12.7 8:33 PM (211.250.xxx.112)

    보내겠다고 하면 안될까요? 과외비를 안주길래 아이 아빠 직장으로 전화하겠다고 하니 얼른 주더군요

  • 10. ..
    '23.12.7 9:31 PM (61.254.xxx.115)

    오늘까지 입금 안하면 경찰에 가보겠다 하세요

  • 11. 남한테서
    '23.12.7 9:3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얼마까지 경제작 이득을 볼 수 있는지 게임하듯이 즐기는 바퀴벌레가 있더라고요.
    직업없이 부모한테서 받은 유산으로 그럭저럭 먹고 사는 부부.. 오랫동안 알아왔는데 얼마전에 연말이니까 밥이나 먹자고 부부 모임했는데 건물 관리해주는 용역, 도우미, 맞춤가구 업체 자기들이 돈내고 부리는 사람 이거 잘못됐다 이거 다시해달라 어디까지 쥐어짜낼 수 있는지 몇번이고 불러댄다고 돈주고 최고효율 보는거라고 어차피 그 다음에는 다른사암 부르면 된다는데
    그런 생각을 갖고있는 것도 놀라운데 그걸 입밖으로 떠들고 다니는 지능도 놀랍고 상대방이 그걸 역겨워할지 모른다는게 더 놀라워서 알고지내는 사람으로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요.

    그 정도면 이미 여러번 해보고 어디까지 안줘도 되는지 경험치 만랩일겁니다. 저라면 상대 언할거예요.

  • 12.
    '23.12.7 9:39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문자하면 금방줄거에요
    아니면 출근길에 기다려서 만나세요
    그런사람은 직접 대면해서 창피당해도되요
    일산사는데 모 대기업 공사현장에서 외국 근로자들이 ,돈줘,라는 두글자 목에걸고 시위하는거도 보고 사장집 빌라앞에서 피켓들고 월급달라고 시위하는것도 봤네요

    오래전 여동생이 의대생일때 과외 두달하고 한푼도 못받아서
    나중에 알고 제가 아침일찍 그집 아빠 있을때 전화했어요
    아빠가 받더니 몰랐다고 저녁에 오라고해서 저녁에 두달치
    받아왔어요
    두달동안 성적올랐다고 침대사주고 책상바꿔줬대요
    과외비는 떼먹으려고 작정하구요
    동생은 그뒤로 절대 과외안합니다

  • 13. ㅇㅇ
    '23.12.7 11:53 PM (118.235.xxx.47)

    오늘 내로 안 넣으면 고소한다고 문자 해보세요. 제깍 들어옵니다. 실제로 고소 되구요.^^

  • 14. 미나리
    '23.12.8 8:37 AM (175.126.xxx.83)

    고용센터? 이런데 가서 상담 못 받나요? 지하철 출퇴근 기록 cctv 이런거 남겨놓으라고 할 수도 있을듯요. 고소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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