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솔로 17기 광수

.. 조회수 : 6,977
작성일 : 2023-12-07 19:53:06

광수가 옥순 선택했으면 옥순도 선택했을것 같아요

광수는 뒤로 갈수록 마음이 떠서 내려놓은거 같고 

옥순은  서서히 광며든 느낌 ?

말미엔 옥순이 대화 시도도 하던데 광수는 밍기적 밍기적 ....대화에 알맹이도 없구요 

광수 매력은 

직업버프에 

나른한 분위기속 텐션감있는 대화 스킬 일까요?

저도 약간 광며들었나봐요 ^^

 

 

IP : 211.36.xxx.14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7 7:54 PM (219.255.xxx.153)

    상상까지 하며 예측하고 싶진 않네요

  • 2. 잘될거야
    '23.12.7 7:55 PM (180.69.xxx.130)

    광수 그날 프렌치 토스트해서 괜히 옥순
    설레게 하더니 선택 안 할 줄이야
    광수이론에 의하면 옥순이 답요리는 안 했어야하는건가
    광수 진짜 나이값 못하고 철없어요 연애관이

  • 3. 반대
    '23.12.7 7:56 PM (121.182.xxx.73)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 4. …….
    '23.12.7 7:58 PM (210.223.xxx.229)

    전형적인 나쁜남자..
    여자를 힘들게할 스타일이죠
    불안정,제사 타령은 지가해놓고 그게 아니라는둥 말은 뻔지르르하게 잘 피해다니더군요
    와이프에게 제사떠넘기고 세컨드랑 여행갈 스타일이죠
    얼마나 불안정한가요!!

  • 5. ..
    '23.12.7 7:58 PM (211.208.xxx.199)

    광수가 선택을 하지않겠다고 했을때
    언듯 옥순의 표정에서 실망감을 본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 6. ..
    '23.12.7 7:59 P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

    광수 넘 별로

  • 7. ㅁㅁ
    '23.12.7 7:59 PM (211.60.xxx.216)

    광수 매력있죠
    제생각엔 의사에다 외모아 매력도 나쁘지 않으니
    그동안 만났던 여자들이
    광수가 푹 사랑에 빠질때까지 가만 두질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호감이 가다가
    성대가 자기한테 먼저 빠져버리며 메달리는 형국이 되어 버리니...본인은 더이상 사랑에 빠져지질 않아서
    그런 연애관이 되어 버린거 같아요

  • 8. me2
    '23.12.7 8:00 PM (110.47.xxx.102) - 삭제된댓글

    광수가 옥순 선택했으면 옥순도 선택했을것 같아요
    ——————
    저도 딱 그랬을 거 같더라구요.
    광수 여러번 실수한다 싶었어요.

  • 9. ㅡㅡㅡㅡ
    '23.12.7 8: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결혼은 말고,
    불안정하게 연애만 하고 살아야.

  • 10. ㅁㅁ
    '23.12.7 8:00 PM (211.60.xxx.216)

    외모나
    상대가
    오타

  • 11. 저도
    '23.12.7 8:03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옥순이 광수한테 호감있다고 느꼈어요.
    마지막에 광수가 선택안하니 옥순도 포기한느낌.
    광수 전형적인 나쁜남자에 나르시스트같은데 매력은있더라구요.

  • 12. 옥순
    '23.12.7 8:04 PM (211.206.xxx.180)

    강단 있어서.
    가치관이 안 맞아서 오래 못 만나요.

  • 13. ..
    '23.12.7 8:05 PM (211.36.xxx.148)

    옥순이 선택안할때 영수 언급조차 안할만큼 광수에게 집중해 있더군요

  • 14. ㅇㅇ
    '23.12.7 8:09 PM (119.69.xxx.105)

    광수는 철없는 중2병 같아요 미성숙한 인격
    스스로가 뭔가 있어보이고 대단한척 하지만 내용은 없는 사람
    그러니 말이 계속 앞뒤가 안맞고 변명이 길어지죠
    가벼운 연애만 바라니 최종선택해서 진지한 관계는
    부담스러워 했죠
    애초에 최종선택할 마음도 없었어요
    다만 옥순은 그동안 못만나본 타입이라 관심이 가고
    자기의 플러팅에도 안넘어오니 도전의식이 생겼던거죠
    그동안 의사타이틀에 달려드는 여자들만 보다가 신선했겠죠
    연애 엄청 많이 해봤을거에요

  • 15. ..
    '23.12.7 8:11 PM (211.36.xxx.148)

    전 옥순이 광수에게 흔들리는 과정이 되게 흥미로웠어요 ^^

  • 16. ...
    '23.12.7 8:16 PM (222.239.xxx.66)

    별로..
    맞춰주는것도 공감해주는것도 잘해서 남자여럿 혹시 나를? 착각하게 하는게 있지만
    최종선택까지 남에게 맞춰줄순없죠.
    옥순이 한번이라도 너무 고민된다..는 뉘앙스도 없었는데..
    그런연애는 저와 좀 안맞는거 같아요..라고 완곡하게 말한게
    그게 옥순 나름 가장 단호한 표현. 속은 이미 결정끌

  • 17. 아아
    '23.12.7 8:21 PM (59.6.xxx.11)

    옥순이 광수에게 흔들리는 과정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못 봐서 궁금하네요;;

  • 18. .....
    '23.12.7 8:30 PM (39.119.xxx.80)

    옥순 말대로 일단 서로 마음을 확인하면
    행복하게 연애해야지 밀당이라니!!!
    저렇게 피곤한 남자 만나다가는 말라죽을 것 같아요.
    한수 위 여자 만나 맘고생 직싸게 했음 좋겠어요.ㅋㅋ

  • 19. o o
    '23.12.7 8:32 PM (116.45.xxx.245)

    전혀 공감 못하겠네요.
    옥순이 궁금해하긴 했어도 단 한번도 광수에게 빠진적도 설렌적도 없어보였는데요.
    옥순 자체가 광수의 외모나 의사라는 타이틀에 혹하는 성격이 아니던걸요.
    그나저나 광수가 외모를 얘기할게 있나요 ㅋㅋ 솔직히 얼굴은 중하죠.

  • 20. ㅇㅇ
    '23.12.7 8:33 PM (119.69.xxx.105)

    옥순이 광수한테 흔들린건 아니죠
    17기안에 꾸준히 자기한테 관심 가져주는 남자는 광수 뿐이었어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 알아보려고 노력한것뿐이죠
    영수는 너무 많은 여자 알아보다 뒤늦게 대시해오고
    영철은 거리때문에 2순위라고 하고
    상철 영호 영식은 다른 여자한테 애정 쏟고있고요
    광수가 순자한테도 관심있는거 알지만 그건 솔로나라 룰이라니까
    받아들이기로 한거죠
    그럼에도 광수만이 옥순한테 꾸준히 관심 주니까
    노력한거지 광며들었다고 할정도는 아니었죠
    선택전에 최종선택 안하려고 마음 먹은거 같았어요

  • 21. ..
    '23.12.7 8:35 P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글쎄요
    광수가 옥순 선택했어도
    옥순은 광수 선택 안 했을 거 같아요
    자기 가치관이랑 안맞는 사람인거 너무 잘알던데요
    그거 감수할만큼 광수에게 푹 빠지지도 않았구요

  • 22. 라방
    '23.12.7 8:39 PM (122.42.xxx.81)

    댓글 공격?나오겠지만 이적 보여요 방시혁 보인다지만

  • 23. .....
    '23.12.7 8:54 PM (125.240.xxx.160)

    옥순이 선택하기 전날인가 인터뷰했잖아요
    광수는 맞지않는다고....
    영수에게 언질줬듯이 광수에게도 줬을듯해요.

  • 24. ..
    '23.12.7 8:54 PM (211.36.xxx.148)

    고요하고 단단한 내면에 미묘한 파동을 느끼는 정도 겠지만
    막화에선 대화시도도 하면서 적극성을 보이더군요
    옥순이 주인공 재질인데 영수 광수 삼각 케미가 좀 아쉬웠네요

  • 25. 옥순은
    '23.12.7 9:16 PM (115.21.xxx.164)

    계속 영식을 말했었는데 데이트 기회가 없었죠 옥순이 용기내서 영식에게 다가갔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 26. ..
    '23.12.7 9:22 PM (125.133.xxx.195) - 삭제된댓글

    광수같은 놈이랑 안된건 천만다행. 옥순은 훨씬 더 괜찮은남자 만날수있어요. 광수 솔까 직업믿고 꼴값하는거지 그게 뭡니까.

  • 27. ..
    '23.12.7 9:31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그나이먹고 결혼생각도 없으면서 나솔은 왜 나왔을까요
    인상도 그닥이고

  • 28. 의사가 뭐라고
    '23.12.7 10:13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나솔 출연 목적은 제사 지내줄 수 있는 여자 급구?
    눈빛이 인상으로 별로던데 현장에서 여출들과 농담하고 입만 나불나불로 꾀인 듯??

    그리고 저위에 댓글에 -광수 진짜 나이값 못하고 철없어요 연애관이-
    연애관도 잘못되었고 근본적인 인생관이 비뚤어진 미성숙한 인성.
    옥순이가 여러번 기회를 주고 자기 나름대로 확고한 의지가 있는 여성인데도
    광수는 상대의 진심을 알면서도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이용하던데
    환자로 그 병원 의사로도 재수없다는
    어찌되었든 방송보고 순자와 더불어 자아성찰이 되면 천만다행인데 그닥 기대없음

  • 29. 00
    '23.12.7 10:58 PM (220.116.xxx.49)

    진짜 의사가 뭐라고...

    관종인가???

  • 30. ..
    '23.12.7 11:02 PM (125.186.xxx.181)

    광수는 너드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거나 살짝 컴플렉스가 있어 보이기도 해요. 그런데 실제로는 눈빛도 살아있고 그렇게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잘 한다더군요. ㅎㅎ

  • 31. ..
    '23.12.7 11:31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눈빛 멍하던데요?
    게슴츠레

  • 32. 우연히 봤는데..
    '23.12.7 11:43 PM (183.97.xxx.184) - 삭제된댓글

    광수는 자존심 강한 나르시스트...
    마음은 옥순에게 가 있는데 옥순의 전통적.보수적인 결혼관과 전혀 맞지 않고 그 무게감을 회피...그냥 가볍게 연애만 하고 싶은 타입이예요.
    그나저나 옥순은 청순한 외모에 요상한 걸음걸이에 애같이 엥 엥거리는 목소리 톤이 확 깨요. 그럼에도 확고한 결혼관에 중심을 잃지 않는게 만만치 않아요.

  • 33. ...
    '23.12.7 11:44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자신의 연애관을 설명하는데 두루뭉실 이랬다저랬다 부연설명에 또 부연설명
    진실은 단순하고 한마디로 설명되는데 그말을 차마 방송에서 못꺼내서 미스테리하게 보인거 같아요
    제가 생각한 연애관은 sm같아요

  • 34. ....
    '23.12.7 11:49 PM (218.155.xxx.202)

    자신의 연애관을 설명하는데 두루뭉실 이랬다저랬다 부연설명에 또 부연설명
    진실은 단순하고 한마디로 설명되는데 그말을 차마 방송에서 못꺼내서 미스테리하게 보인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 연애관은 sm같아요
    물론 죄도 아니고 맞는 상대만나면 아무 문제 없겠죠

  • 35. 친절??
    '23.12.8 12:03 AM (1.240.xxx.179)

    여출들이 이야기하면 재미있다고 이구동성이던데
    환자들 상대하면서 립서비스 스킬이 대단한가

  • 36. 그니까
    '23.12.8 1:05 AM (211.36.xxx.6)

    광수 얘기 앞뒤가 안맞아요.
    서로 알아가려는 사람 만나러 왔다면
    제사니 그런 거가 왜 그리 중요한지...
    글고 나이 40다 돼서 빨리 결혼해야지
    나가서 알아보고 사귄다?
    지금 한시가 급한 나인 줄 아직도 모르남?

  • 37. 핑크머리
    '23.12.8 1:57 AM (125.132.xxx.86)

    광수 불안정한 연애를 원한다면
    16기 영숙이 만나게 해주면 딱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501 다들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핵폐수 23 핵폐수 2023/12/08 3,398
1533500 친정부모님보다 시부모님 더 좋으신분 계실까요 7 늦은밤 2023/12/08 3,592
1533499 여행안가고 체험학습 신청 가능한가요 6 ㄱㄴㄷ 2023/12/08 2,062
1533498 엔진오일..사업소랑 카센타..가격 2 mm 2023/12/08 1,053
1533497 반건조 오징어 4 ..... 2023/12/08 1,769
1533496 윤석열 일본 정부에서 돈 받은거 맞나 봐요 9 어머 2023/12/08 4,525
1533495 미국에선 강아지 들이고 종종 울던데 이유가 뭔가요 19 궁금 2023/12/08 5,317
1533494 목이 뻐근한데 한의원 가볼까요 8 .. 2023/12/08 1,328
1533493 국내 리조트 가본곳 중에 제일 좋았던 곳 6 2023/12/08 3,679
1533492 다들 겨울외투 몇벌이신가요? 14 냥냐옹 2023/12/08 3,927
1533491 잠투정하는 고양이 5 Zz 2023/12/08 2,362
1533490 영화 노량 보기 전에 한산 봐야 하나요? 4 .. 2023/12/08 1,177
1533489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11 zzz 2023/12/08 2,071
1533488 잠못드는 괴로움 9 딸기사랑 2023/12/08 3,421
1533487 곱창김으로도 김밥 말 수 있나요? 17 김밥 2023/12/08 3,883
1533486 고등수학 과외 시키시는 분들께 여쭤요 2 고등 2023/12/08 1,774
1533485 괌바다처럼 파도없고 얕은 동남아 바다앞호텔 추천해주세요 6 ㅡㅡㅡ 2023/12/08 1,637
1533484 뭣진 노인이 되고 싶은데…그냥 희망사항이겠죠? 18 달에서 본 .. 2023/12/07 3,322
1533483 동네 친한 엄마들 선물 16 ... 2023/12/07 7,038
1533482 서울의 봄 보고 왔어요 8 ㅍㄴ교ㅏ 2023/12/07 2,641
1533481 벽난로 영상처럼 계속 틀 수 있는 영상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23/12/07 1,170
1533480 부모님이 유선방송 해달라시는데 도움 좀 5 . . 2023/12/07 1,392
1533479 오빠시대 처음 보는데 다들 잘하네요. 3 오호 2023/12/07 1,718
1533478 딸아이 분가 10 블루커피 2023/12/07 3,466
1533477 친정엄마에게 억울한 소리듣다 몸의 이상이 왔는데요. 24 열받아 2023/12/07 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