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숙이 이성적인 끌림이 없는 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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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보니 영수가 인터뷰할때 영숙이랑 가치관도 잘맞고 비슷한점도 많은데 이성적인 끌림이 없다는 말을 계속하던데 말투가 시원 솔직하긴 하나 얼굴도 몸매도 여성여성하고 피부도 깨끗하고 지성미도 있고 참 괜찮은분 같은데... 영수눈에만 그렇고 나솔 밖에서는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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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에게는 그런가보죠
요새 인스타에 그 17기끼리 여행간 사진을 보니
예쁘고 참하던데요

[본인]

취향이 아닌가 보죠.

[음]

첫 등장 할때 눈길을 확 끌었는데 보다보니 말투랑 옷 스타일이 뭔가 안어울리는게 있어요. 말투가 털털한 느낌이고 이성적으로 안느껴질거 같은.ㅎ 영식이랑 술 마시는 장면에서도 영식이 자기 마음 터놓고 대화하는데 잘 못 맞추는 느낌도 들고. "그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라면서 뭐 그런말투 였는데 세심하지 않고 건성으로 듣는 느낌. 개인적 느낌 적었어요 . 근데 좋은 사람인거 같아서 안타까웠어요

[영수랑]

안된게 천운이죠 좋은 분 만나서 잘 살 분으로 보여요.

[저도]

이쁘고 키도 크고 호감형 이던데

[영수는]

옥순에게 처음부터 반한 거잖아요
라방에서도 그렇게 인정하고요
기수 운이 그랬던 거죠 앞으로는 대시도 많이 받을 듯

[성실녀]

연애도 공부하듯 성실하고 진심 다 내보이면 결과가 나올거라고 믿는 타입같아요.
연애 경험 적어서 밀당 기술이 전혀 없고 이과? 단과대가 보건대 출신이라 그런지 말투의 깊이, 말을 박사학위자치고 있어보이게 못해요. 발표나 학부생 지도도 할텐데... 좀 의외죠. 웃는 것도 넘 크게 웃지말고 좀 아껴가며 도도컨셉으로 가야 먹힐듯.

[영숙]

라방에서 다시 방송으로 돌아가면 영수 선택 안 할거라고 ㅋㅋ앞으론 다 만나보고 돌아보고 하겠다고 했어요 방송 초 직진이 참 통할 때가 있고 아닐 때도 있고 그런 것 같아요

[..........]

그냥 그 기수안에서는 인연이 없었던거죠.
사람은 모난데 없이 괜찮던데요

[17영철이]

영숙도 고백없이 찼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많이 차니까 방송엔 차마 못 나왔나봐요
곧 좋은 일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노노]

영수관점인거죠
기죽지 않기를요

[..]

다 좋은데
옷을 너무 못 입어요
쫄바지 같은 바지

영수와 안된 건 천운
더 좋은 사람 만날거예요

[ㅁㅁ]

그프로 보며 느낀건데 한사람한테 목메는게 희한하게
매력이 극감하더라고요
영숙은 물론 영식도 마찬가지더니 순자 걷어차고나니 매력 올라가네요...신기해요

[그러게요]

나솔 직진은 실패가 훨씬 더 높아요
시청자에게 욕 먹더라도 직진보단 돌아가며 알아보는 게 훨씬 나을 듯

[선플]

대화가 재미가 없다고 할까요.. 현숙같은 사람들은 막 이쁘지는 않은데.. 편하고 대화가 잘 이어지는데.. 이상하게 영숙은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은데..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런게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매력같아요.. 매력 궁합이 안 맞으면.. 뭘해도 호감이 안가지요

[ㅇㅇ]

영수가 그렇다는거죠.

근데 영숙이가 첫인상은 두표를 받은거에 비해 그후로 버벅대는거는
대화할때 여성미가 부족하고 직장동료나 상사처럼 딱딱하더라구요. 이게 1:1 소개팅이면 크게 느껴지지 않을수 있는데 다른여자들 있음 비교가 확 되죠 안하려고 해도요

옷 얘기도 많은데 영숙이는 첫인상때 입은 스탈이나, 스키니에 흰티는 이뻤어요

오히려 도트무늬 점프수트 에러, 흰색 망사 블라우스 에러, 휴양지 온듯한 끈나시 에러. 이런건 신행가서 입길..
이런 여성여성하고 러블리한 옷 안어울림

[차아교정하면]

훨 나을듯요.

[얼굴이]

아주 예쁜건 아니죠. 스타일은 괜찮은데...
어떻게 보면 못생겨 보여요.

[ㅇㅇ]

그닥 예쁘지 않은 현숙은 대화해보면 남자들이 호감가지고
매력을 느끼는데
미인인 영숙은 대화하고 나서 남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더라구요
기대한것 보다 매력이 없나봐요

[...]

못생긴 얼굴인데요 ㅜ..입매도 너무 별로구요

[내생각]

현숙는 처음 외모만 봤을때보다 대화할수록 호감도가 상승.
영숙은 처음 외모만봤을때보다 대화할수록 호감도 하락.
옥순은 처음 외모도좋고 대화해도 좋음.

[방송]

방송에서 본인이 지나가는 말로 말했어요.
남자들이 영숙보고 처음엔 혹하다가 금방 식는다고..
항상 그랬다고 했어요.ㅠ
키가 크고 날씬, 얼굴은 개취니 패스하고 피부도 흰데 볼수록 질리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최종선택]

전부터 느꼈지만 그때 느낌 성별을 떠나 사람이 진국인듯
매력이 없진 않은데 본인에게 어울리게 꾸밀줄 모르는게 제일 커요
변치 않고 우직한 사람이 이성으론 최곤데
사람볼줄 모르네

[..]

그정도면 학벌직업외모 빠지는거 없고 성격도 무던하니 a급 여인이던데.. 차라리 중매시장 나가면 결혼 잘할듯.

[입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영숙과 정숙은 다 이쁜데
입꼬리가 쳐서서 가만히 있음 덜 이뻐보여요.

[ㅣㅁㅁㅁ]

호응은 잘 하는데 대화가 노잼
매력이 없어요
옷을 너뮤 저룜해보이게 입어요 짧은 반바지 치마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진....
몸매가 좋으니 노출할 생각은 이제 그만하고 고급스럽게 입는게 더 플러스 될거에요

[..]

누가 라방때 의상 헤어가
자기아이 돌잔치때랑
똑같았다고 하는거 보니
뭐든 조금 과한듯
내숭좀 떨면 더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