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십년넘은 34평 남향아파트예요.
겨울에 난방안하면 16- 18도 더라구요. 요즘 신축 남향은 난방안해도 24도라는 댓글보고 진심 부럽습니다ㅜ
각설하고 20도에 맞춰 생활하려고합니다.
아침8시 출근 오후7시귀가합니다.
20도 맞춰놓고 늘 난방을 켜놓는게 절약될까요.
아님 20도까지 새벽에한번 퇴근해서 한번 돌리는게 절약될까요..
지은지 십년넘은 34평 남향아파트예요.
겨울에 난방안하면 16- 18도 더라구요. 요즘 신축 남향은 난방안해도 24도라는 댓글보고 진심 부럽습니다ㅜ
각설하고 20도에 맞춰 생활하려고합니다.
아침8시 출근 오후7시귀가합니다.
20도 맞춰놓고 늘 난방을 켜놓는게 절약될까요.
아님 20도까지 새벽에한번 퇴근해서 한번 돌리는게 절약될까요..
신문기사로는
난방을 껏다 켰다 하는게
난방비 폭탄 주범이라고
온도 올리는데 엄청 소비된다며
외출시 끄지말고 온도를 약간만 낮춰두라고 하더라구요
한달씩 해 보세요
10년된 아파트에 남향인데 16-18도라니
저희는 거실난방 안해도 23도는 유지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먼저 알아봐야할듯요
저희집 경우는 남향
해지는 5시부터 썰렁해져요
5시부터 1시간에 10분씩 돌게 타이머 설정
10시나 11시에 외출로
잘때는 각방 침대위 전기매트 켜고요
아침에 출근준비, 등교준비할때 타이머로 바꿔 10분 가동
낮에는 가디건 입고 있고 보일러 안돌려요
여유되시면 샷시부터 교체하세요
그게 힘들면 샷시 모헤어라도 붙이고
외벽쪽에 단열벽지 붙이세요
난방 아무리해도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 못막으면
난방비만 아까워요
겨울엔 3중 암막커텐도 다시고요
켰다껐다 하지않고 온도만 조절해요
낮엔18도 밤엔24도
그것은 잘 모르겠고
살면서도 가능하니 내년에는 꼭 샷시 교체 공사하세요.
난방비 냉방비 다 빠집니다.
난방비ㅜㅜ
저는 난방안하면 이제 18도 인듯요. 1도 올리는데 1시간씩 걸리는데.. 정상인가요.
10년밖에 안 된 아파트라면 샷시문제가 아니겠지요. 지금 나오는 샷시랑 똑같은 하이샷시 시대인데요. 바꿔도 똑같아요.
저희도 추운집인데 꼭대기층 측면 바람 많은 집이에요. 창문이 많고 샷시가 앞뒤로 크고 바람이 잘 통하고 게다가 제가 겨울에 베란다 벽면에 결로나 곰팡이 쓰는 걸 극혐해서 항상 베란다 창문을 열어둬선지 더 추운 집인데
인터넷에서 하라는 대로 일정온도에 맞추고 계속 틀어뒀다가 폭탄맞을 뻔 했어요. 그냥 23도 이렇게 맞추니 하루종일 돌아가더라구요. 모든 방을 다 트는 게 좋다고 해서 틀었더니 그것도 폭탄. 방 하나 잠그면 확실하게 덜 나와요.
냉방보다 난방이 비싸고 소모적이고 열손실이 심해요.
사람 없을 때 계속 돌리는 건 열손실이 크기 때문에 확실히 손해라서 온도를 팍 내려서 보일러가 안 돌게 하거나 타이머같은 걸로 적당히 덜 돌게 하는 게 좋아요. 어차피 낮에 돌아간 보일러 열기는 퇴근 무렵에 남아있지 않아요. 사라져요.
현재온도와 설정온도간의 차이가 돈이고 데워야 하는 면적이 돈이죠. 설정온도를 실내온도보다 2도쯤 높게 하고 면적을 줄이고 열손실을 최대로 막는다. 이게 정석이니 퇴근 후에 그냥 돌아가게 설정하세요.
실내온도가 한겨울에 보일러 안 틀어도 26도까지 올라간다는 어메이징한 소리를 82에서 들었는데 그분은 봄여름엔 어찌 사시나 걱정되더라구요. 분명 동남아분일듯.
원글인데요. 자가 아니라 샷시교체는 어려울듯하고.. 25층중 뻥뚫린 탑층입니다. 그래서 더 춥고 더운듯ㅜ 층간소음 없는걸 냉난방비로 보답해야 하는게 탑층이더라구요ㅜ 경험자이신 윗님말씀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바람막기-모헤어. 풍지판. 다이소 창문 바람막는 용품으로
이중 찬기운막기- 김장비닐등 두꺼운비닐로 커텐처럼 창문위 막기
보일러 주기적, 간헐적으로 돌리기. 잘때는 따수미텐트속에
전기장판켜고 구스이불 덮고 자면 더워서 이불 찹니다
돌찜질기 5분데워 끌어안기. 등에 핫팩 붙이고 일착되게 후리스입기
카페트 바닥에 깔기.
겨울이면 동남아가서 살낀 심각하게 고민하던 1인 겨울 나기입니다
난방 정보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