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아요
'23.12.7 2:55 PM
(106.101.xxx.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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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모든 가치가 돈에 집중되고 겉 보여지는 모습에만 가치를 두고 명품이나 강남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세상인거죠. 왜 이렇게 됐을까요?
2. 그러게요
'23.12.7 2:56 PM
(182.216.xxx.172)
그런자식들이
자식낳아 키우면 어떤 세상이 될까요?
먼저 살고 떠나는게 다행이다 싶습니다
우리세대 다들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웠어도
가족간의 따뜻함은 있었죠
우리가 힘들게 자라
우리 자식들은 고생안시키고 잘 키워야겠다
온 힘을 다해 키웠는데
집한칸 있는 늙은 혼자사는 부모에게 집 팔라고 하는 세상
왜 이렇게 됐을까요?
정작 우리는 부모님것 탐내지 않고
자식 열심히 키웠는데요
그나마 내 자식은 그러지 않는다에
안도만 하고 살아야 하나요?
게시글들 보면
앞으로의 세상들이 무서워 집니다
3. 예전부터...
'23.12.7 2:58 PM
(14.32.xxx.215)
표현을 노골적으로 하고 안하고의 차이이지...
항상 돈과 명예의 노예였지요
그게 아니면 계급제 사회였던가요
4. 음
'23.12.7 2:58 PM
(211.217.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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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부자되세요 광고나오고 이명박 대통령뽑았던 그 시점부터
모두들 돈에대한 탐욕을 참지않는 시대가 되었죠
5. 음..
'23.12.7 2:59 PM
(211.248.xxx.147)
개인적으론 이명박대통령때부터....? 뭔가 그때부턴 세계적인 흐름도 그렇고 물질가치가 최우선이 된듯..더 거슬러가면 아이엠에프???
6. 전
'23.12.7 2:59 PM
(175.223.xxx.178)
옛날에 김정은이 부우자 되세요~ 하는 광고 할때부터인것 같아요.
그 이전에는 돈을 말할때 그렇게 대놓고 말하지 않았거든요.
아니 그렇게 드러내어 말을 하면 천박하다 했었는데
그래서 그 광고도 논란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점점 사회가 돈돈거리는 것 같아요.
그때만 해도 부모덕에 차몰고 다니고
흥청망청 쓰는 애들을 오렌지족이라 비난했는데
요즘애들은 금수저라 부러워하고 추앙하는 시대이니
격세지감을 느끼죠.
불과 30년정도인데..
7. IMF 이후
'23.12.7 3:00 PM
(211.206.xxx.191)
노골적으로 부자 되세요~~ 하는 광고가
시발점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8. 얼씨구
'23.12.7 3:01 PM
(106.101.xxx.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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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너는 엄마 사랑 못받았구나? 너희 엄마는 고만큼만 너한테 했니? 이런 댓글 쓰는 분이 여기서도 착한 척 길게도 답글 다셨네요..
9. ...
'23.12.7 3:03 PM
(115.138.xxx.180)
물질이 사람보다 더 소중한 취급을 받는 건 아마도 돌도끼 들고 다니던 때 그 이전이 아닐까요?
10. ㅎㅎㅎ
'23.12.7 3:05 PM
(182.216.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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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얼씨구님
얼씨구를 느끼는건
각자의 느낌 아닌가요?
제가 편찮으신 부모님 에 대한 글을 읽고
쓴 댓글이 거슬렸나봐요
저도
님 댓글이 정말 마음아팠어서
이해 됩니다
엄마 사랑 못받았구나? 는 님이 쓰신거고
엄마가 어떻게 하셨길래
늙어서 독감걸린 엄마를 보러 가는게 부담스럽다 글을 쓰시나
안타깝다는 맥락의 글을 썼는데요?
11. 시끄럽고
'23.12.7 3:06 PM
(106.101.xxx.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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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서 다시 읽어보고 거기다 댓글 다세요
12. 남의글에와서
'23.12.7 3:07 PM
(182.216.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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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시끄럽게 구는건 님인데요?
전 원글에 미안해서 님에게 쓴 댓글은 지울예정입니다
13. imf이후
'23.12.7 3:07 PM
(124.54.xxx.37)
it버블생기고 아파트값 상승하면서부터인것 같아요그래서 이명박이 뽑힌거..
14. 돈신이
'23.12.7 3:07 PM
(203.247.xxx.210)
다른 모든 신을 다 쓰러뜨린거 아닌가요?
15. 원글
'23.12.7 3:13 PM
(125.251.xxx.12)
돈으로 살 수 없는 게 더 소중한 거고
사라지고나면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16. ...
'23.12.7 3:14 PM
(58.234.xxx.222)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이 샹긴 후 쭈~~욱.
17. 원래그래왔어요
'23.12.7 3:20 PM
(211.250.xxx.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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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인터넷이 없고 익명커뮤니티가 없을때는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니 아닌척했을뿐이고, 익명 매체를 통해 솔직하게 드러낼수있으니 다 알게된거죠.
18. 그래도
'23.12.7 3:25 PM
(211.250.xxx.112)
지금은 수정자본주의화되어 복지개념이 있으니 훨씬 낫죠
과거는 더 끔찍했잖아요
19. ..
'23.12.7 3:37 PM
(124.54.xxx.200)
이명박이때부터요
천민자본주의가 뭔지 확실히 보여줬어요
20. 흠..
'23.12.7 3:49 PM
(121.171.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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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imf이후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예전에도 마찬가지에요.
조선시대라고 사람이 더 먼져였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돈과 명예의 노예였지요22222
21. 흠..
'23.12.7 3:50 PM
(121.171.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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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imf이후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예전에도 마찬가지에요.
조선시대라고 사람이 더 먼저였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돈과 명예의 노예였지요22222
22. 정확히
'23.12.7 3:55 PM
(222.100.xxx.14)
김정은이 '부자되세요'라고 거침없이 광고 멘트 할 때부터죠.
그때부터 연예인 추앙 분위기가 우리 사회 분위기가 되었구
돈이면 뭐든 다 한다.
도덕과 윤리를 지키는 사람은 멍충이 취급받고
어떻게 해서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 버는 사람은 스마트한 사람이 된 거죠.
그 전에도 어느정도는 그랬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죠.
최소한 돈돈돈돈 거리는 걸 표면화 하는 거를 약간 숨기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부자되세요 광고 이후 더 적극적으로 표출하게 됨
23. 사실
'23.12.7 3:58 PM
(118.40.xxx.1)
전후 일이십년 모두 파괴돼서 다같이 못살때나
조금 평등하고 사람이 귀했지만
전쟁 전 백년전만 해도 사람이 사람을
직접 노비로 부리던 시절이었어요
24. ...
'23.12.7 4:26 PM
(221.151.xxx.109)
imf 이후
김정은 여러분~ 부자되세요 이때부터 맞아요
그 전에는 최소한 대놓고 그런 얘기 안했어요
25. 와
'23.12.7 5:21 PM
(61.43.xxx.207)
반갑네요.
저도 그 부우자 되세요 부터라고 느껴져요.
그전엔 돈돈 그러는거 그리 밝히는 사회 분위기 아니었는데 부자되시란 얘길 유행어처럼 덕담하듯
웃으며 쓰기 시작했어요. 그 즈음 또 다른 말 하나가 대박~~~
처음에 김정은씨 무슨 저런광고를 다 찍었대?했었어요. 몇 년 전 방통대 공부하며 비슷한 주제의 과제에 위의 경우를 예로 들어 써서 냈던 기억이 있어요
26. ...
'23.12.7 5:23 PM
(218.155.xxx.202)
다른 나라 이정도 아니예요
설문조사에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에 대부분 내가족이 1등이예요
일 사회 등등 하다가 돈인데 우리나라만 1위 돈 나왔어요
27. …
'23.12.7 6:02 PM
(61.255.xxx.96)
저도 저 위 댓글처럼
김정은의 부자되세요 이후라고 생각해요
그 전까지는 대놓고 부자 돈 이런 걸 말하면 약간 속물 취급했거든요
근대 그 광고 이후로는..그래 돈돈 하는 건 사실 솔직한거다 돈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냐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며 대놓고 돈돈 거리기 시작했죠
그 광고 처음 봤을 때 정말 놀랐어요
28. 에휴
'23.12.7 6:56 PM
(112.150.xxx.31)
돈이 참
저는 부모가 돈때문에 섭섭한경우예요.
자식들이 부모에게 돈과 시간을 써야하는데 당신기준에 못미치니 자식들에게 전화해서
돈더쓰라고 말하기 당신도 부끄러우니
날 어디데려가라
날데라고 놀러가라
라고 지속적으로 하시는중이세요
사랑의 크기를 돈으로 평가하세요.
저는 제일 공포스러운게 엄마 전화예요.
어쩌다 저와 엄마 관계가 이렇거ㅣ된건지
씁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