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의 아이리비리그처럼
우리가 이름 들어본 인설 대학은 그냥 다 명문대네요..
요즘은 인설대학생들보면
얼마나 성실했을까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예나지금이나 대학가기 넘 힘들어요.
이제 미국의 아이리비리그처럼
우리가 이름 들어본 인설 대학은 그냥 다 명문대네요..
요즘은 인설대학생들보면
얼마나 성실했을까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예나지금이나 대학가기 넘 힘들어요.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초등 때는 다들 서울대 못 해도 연고대 갈 줄 아는데 고 3 되면 그 똑똑했던 애들이 인서울도 못 가는 애들이 대부분이죠
이름 들어본 인서울 대학은 모두 명문대라니 글쎄요...
인서울 대학생 다 박터지게 했겠다 이게 맞죠
이걸 초딩 엄마들이 거길 왜가 ? 이러면 그냥 웃지요
초딩 애들은 대학가기 더 어려울텐데 그져 해맑네 싶고
인터넷에 떠도는 글 중에....
서울대 교수가 자기 제자들 너무 공부 못하고 한심했는데....자기 자식이 고3 되어 보니까 자기 제자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다고......
엄마들은 어딜 나왔나 궁금하네요
초등맘 아닌 중딩맘도 인서울 정도는 그냥 갈줄 알죠
울아이들 현역으로 대학갔는데 진짜 집에서 통학 인서울권
중딩까진 최소 어디까지 아님 재수라고 했으나
고3되니 어디든 제발 붙었음 싶었어요
성실하고 고3내내 tv한번 맘껏 못보고 학원 학교 독서실만 왔다갔다
고등들어가 첫시험결과 보고 멘붕들 오죠
맞아요
아이 어릴때는 고딩게시물에 나이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댓글 달면 강퇴 시키는 거 보고
아이 연령에 상관없이 그쪽 정보를 많이 아는 학부모일수도 있는데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이가 고등생활 거쳐 대학생이 되어보니 이해가 됩니다.
그 시간에 절실함과 정보의 정확성을
동의하기 좀 어렵고, 그냥 진작에 알게될 일을 좀 늦게 알게된 정도랄까요..
우리 어릴땐 이미 초등 중등에 결판이 나서 다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알기 어렵게 되었다가 입시에 맞닥뜨려서 알게된다 정도같아요. 항상 통계와 비율이 있으니까요..물론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초중등에 결판났다는 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아이 초중등 때 친구들 소식 보면
그냥 딱 그때 성적순으로 대학도 갔어요. 대부분은요.
불수능 치느라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 받았으면 좋겠어요
킬러 없다 자소서 없다해 이번 수능에 반수생들 엄청 들어왔다 하든데....
이름 들어본 대학에 정시로 가는 게 대단한 거라는 걸 알았어요
아무리 말을 해도 입시 안치뤄 본 사람들은 이해못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ㅜ
인서울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솔직히 고해성사합니다.
가천대라는 곳을 아이 입시하기 전에는 몰랐어요.
저 40대 후반인데 우리 학교다닐 때 경원대였던 곳이 가천 재단이랑 합친 곳이더라고요.
입시 준비하다보니 자꾸 가천대 가천대 이름이 오르내려서 저긴 무슨 대학인가..했네요.
근데 세상에 가천대가 3등급대 아이들의 서울대라고ㅜㅜ
거기 가기가 그리 힘든 곳이었다는걸
아이 입시하면서 알았습니다. 반성해요..
저도 아이 고3되고 알았어요.
가천대/에리카...
내일 수능성적표 나오는데, 대입은 수시/정시는 끝까지 알수없네요. 올해 수능 그리 어렵다고 하는데도 등급컷은 별차이없고... 가능하면 현역 수시로 합격하는게 위너~!!최소 재수에서 끝나고 입시판 떠나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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