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화재경보 울려서 1층으로 내려갔다 왔어요.
집에서 나와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심하게 탄 냄새가 나더라구요.
저희 내려가고 곧 경찰차, 소방차 3-4대 출동..
어느집에서 냄비를 올려둔채로 잠이 든건지.
음식탄거라고 소방관님들이 확인해주셔서 귀가했네요.
아흐. 잠이 홀라당 다 깼네요 ㅠ
갑자기 화재경보 울려서 1층으로 내려갔다 왔어요.
집에서 나와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심하게 탄 냄새가 나더라구요.
저희 내려가고 곧 경찰차, 소방차 3-4대 출동..
어느집에서 냄비를 올려둔채로 잠이 든건지.
음식탄거라고 소방관님들이 확인해주셔서 귀가했네요.
아흐. 잠이 홀라당 다 깼네요 ㅠ
그래도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맞아요. 그래도 큰 사고 아니라 다행입니다.
제주도에서 화재로 젊은 소방관 사망 이후로 그냥.. 인명사고 없는 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큰일이 아니라 다행인게 맞네요.
저희집은 죽기싫다하는 중딩이 있어서 끌려나갔는데
저희 통로에서는 한 3집? 4집? 나온것 같아요. 다른 통로쪽에서 몇집 나오고요. 대신 경비실은 인터폰 계속 울리구요.
중딩녀석이 우리나라사람들ㅊ안전불감증이라고 화재경보가 울렸는데 인터폰으로 경비실에 확인전화부터 한다고 궁시렁하더라구요.
우리아파트도 아까 102동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면서
냄비 올려둬서 어쩌고 지금은 괜찮다며 방송 나왔는데
ㅋㅋㅋㅋ
아파트 화재는 참 무서워요
화재벨이 잘못 울리더라도 무조건 들으면 일단 밖으로 대피합니다
제가 아파트 관리실에 신고 2번 했어요.
예전 16층에 살때 계단에서 탄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20분 있으니 더 탄냄새가 심해져서 관리실에 전화, 소방차 2대 오고...2층 사는 분이 골프장 가기전에 된장찌개 먹으려고 약불로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골프치러 갔대요. 관리실에서 휴대폰 해서 가다가 돌아왔어요. 냄비 타고 근처에 점화 직전...
그 분이 남편과 직장이 같았는데 다들 소방차 온거 말해도 끝까지 모른척했대요.
지금 아파트에서 오전에 복도와 부엌 창문쪽에서 극심하게 타는 냄새가 10분 이상 나서 관리실에 전화.
관리실에서 와 보고 큰일이라고 집마다 벨 누르고 확인. 3층 아래집에서 냄비 올려 넣고 잠을 깊게 잤대요(?)아닐것 같은데 관리실 분이 벨을 아무리 눌러도 사람이 없었어요.
관리실 아저씨가 찾아 오셨어요. 감사하다고요.
관리실에서
지금 아파트에서 오전에 복도와 부엌 창문쪽에서 극심하게 타는 냄새가 10분 이상 나서 관리실에 전화.
관리실에서 와 보고 큰일이라고 집마다 벨 누르고 확인. 3층 아래집에서 냄비 올려 넣고 잠을 깊게 잤대요(?)아닐것 같은데 관리실 분이 벨을 아무리 눌러도 사람이 없었어요.
관리실 아저씨가 찾아 오셨어요. 감사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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