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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서울 중하위권 대입하실분들 꼭 과기대 가세요.

ㅇㅇ 조회수 : 8,451
작성일 : 2023-12-07 00:00:49

경북대랑 금오공대 통합논란이 핫하네요.

왜 통합하겠어요?

정부가 1도에 국립대 하나씩만 놓으려고 그러는거예요.

 

인하아주 못가면 과기대 가세요

 

왜냐고요?

나머지 사립대는 근미래에 없어집니다.

 

22년 출생아수 24만

대입 20만도 안됩니다.

사립대학들 절대 못버팁니다.

IP : 118.34.xxx.1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7 12:02 AM (218.238.xxx.51)

    시흥에있는 한국공학대는 어떨까요?

  • 2. ㅇㅇ
    '23.12.7 12:03 AM (118.34.xxx.11)

    218.238 // 경기도에 국립대 하나 있는데 거기랑 합쳐지겠죠.

  • 3. ...
    '23.12.7 12:09 AM (122.34.xxx.79) - 삭제된댓글

    그 안성인가에 있는 그학교 졸업생이 한국경기대라고 소개한..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설곽 점수 꽤 높던데 아웃풋도 좋고.. 서울하위예요?

  • 4. 지나가다
    '23.12.7 12:14 AM (210.100.xxx.239)

    한국공학대는 과기대 인하 아주랑 비교할 수준이 아니예요
    4점대도 가니 용인대 수원대 수준이라고.

  • 5. 출생률
    '23.12.7 12:14 AM (39.122.xxx.3)

    진짜 너무 심각하긴해요
    앞으로 대학은 그냥 학생이 원하면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학비 전액 무료에 교재 및 기숙사비용까지 무료로 다 해주고 학교 제발 다녀라 그래야 대학이 운영되고 그곳 직장인 사람들이 먹고 살수 있다 할것 같아요
    젊은이들 일할 사람부족해 ai인공지능 로봇 값싼 외국인 노동자로 채워지고 대한민국 소수의 젊은이들 대학공부해주고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 버터야 하는 일자리에 젊은이들이 자리 채워만 줘도 고마워 할것 같아요
    여기에 결혼하고 아이 한명이라도 출산하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 어마무시하구요
    계단식으로 줄어드는게 아니고 절벽에서 떨어지듯 수직하깅하네요

  • 6. 이제껏
    '23.12.7 12:15 AM (1.225.xxx.212)

    한해 수능응시자 70만명에서 곧 20만명이라니...
    국내 많은 대학들 존폐위기네요.

  • 7. ...
    '23.12.7 12:17 AM (122.34.xxx.79)

    기분탓인지 아님 내가 들어올때만 그런건지 ..
    82에서 유독 화두로 꺼내는 두 대학이 있음..
    설곽이랑 가천대

  • 8. ...
    '23.12.7 12:22 AM (219.255.xxx.153)

    혜안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근데 글쓴이는 남자죠? 글에서 풍겨요.

  • 9. 과기대가
    '23.12.7 12:24 AM (14.52.xxx.182)

    중하위권 인가요?
    우리애는 과기대 미대다니는데 공부잘했는데..수능점수도 높고 미대는 상위권인데,
    그래도 다른과는 중간정도 아닌가요?
    여튼 학교는 좋아요. 납부금도 저렴하고요

  • 10. ....
    '23.12.7 12:54 AM (110.13.xxx.200)

    원글내용 맞아요.

  • 11. ㅇㅇ
    '23.12.7 1:05 AM (92.38.xxx.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인서울대학은 사립도도 망하지는 않을텐데요
    지방사립대가 문제죠

  • 12. ㅇㅇ
    '23.12.7 1:11 AM (118.34.xxx.11) - 삭제된댓글

    92.38 // 아뇨. 망합니다. 반드시 망합니다.

  • 13. ...
    '23.12.7 1:11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과기대가 용되긴 했어요 인서울 유일한 국립대니까요
    서울대도 법인화됐으니 말이죠
    과거 개방대시절이랑 비교하면 말이죠

  • 14. ㅇㅇ
    '23.12.7 1:12 AM (118.34.xxx.11)

    92.38 // 아뇨. 망합니다. 이런 인구구조로는 반드시 망합니다. 상상이상으로 빠르게요.

  • 15. 에이
    '23.12.7 1:19 AM (110.70.xxx.93)

    인서울은 괜찮아요

    인구 절반 이상이 사는데요

    지방에서도 인설로 올라오는데 본문 읽고 뭐 그럴 수 있지

    했다가 원 댓글 보고 신빙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더 연구해오세요

  • 16. ㅇㅇ
    '23.12.7 1:26 AM (118.34.xxx.11)

    110.70 // 제가 왜 안괜찮은지 설명을 해드릴께요.

    자, 13년 입시에 숭실대 644라고 있어요. 6등급 4등급 4등급 맞고 숭실대 합격해서 인터넷이 난리가 났었죠.

    근데 최근 국민대에 수능 5등급맞고 합격한 경우가 3년 연속으로 있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국민대 합격시켜준다면요, 한 3등급 맞는 애면 손들고 들어가겠죠?

    근데 입시는요, 1등부터 순서대로 가는게 아니에요.
    그 학과에 지원한 학생들 중에서 1등부터 순서대로 가는거예요.

    그러니까 5등급 6등급 맞고도 원서 잘써서 국민대 들어간거예요.

  • 17. ㅇㅇ
    '23.12.7 1:28 AM (118.34.xxx.11)

    예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난리가 나는데
    왜 요새는 아무 일도 없을까요?
    그냥 그런게 당연해졌기 때문이에요. 별 일도 아닙니다. 다른 대학들도 종종 미달 혹은 사실상 미달나요.

    지금은 2등급 대학이 3등급으로 내려가면
    3등급 학생이 바로바로 자리 채워요.

    근데 앞으로 24만명이 되면요, 등수대로면 5등급까지 내려가겠죠?
    5등급이면 그냥 공부를 안하는 학생입니다,
    5등급 학생이 바로바로 대입 정원 채워주나요? 대학을 잘 안가죠.
    6등급은요? 7등급은요?

    그냥 3등급 넘어가면 바로 미달입니다.

  • 18. ㅇㅇ
    '23.12.7 1:30 AM (118.34.xxx.11)

    그다음요, 인식의 문제입니다.

    포항공대나 카이스트는 지방에 있어도 서울대만큼 높죠?
    왜 그럴까요? 인식이 좋아서 그래요.
    지방 국립대는 워낙 인원도 많고 카포처럼 엄청난 지원을 받는것도 아니고
    물론 아웃풋은 비슷한 서울사립대보다 월등히 높지만
    그런걸로 학생들의 인식이 좋아지지는 않아요.
    지방이거든요.

    근데 이제는, 서울 사립대도 미달이 납니다.
    그러면요, 앞으로 인식이 엄청나게 안좋아져요.
    지금 지방 사립대가 겪는 것처럼
    인식이 안좋아짐 -> 학생들 지원꺼림 -> 입결 더 낮아짐 -> 인식이 더 안좋아짐
    이런 악순환의 굴레가 인서울 사립대까지도 영향을 끼치는거예요.

  • 19. ㅇㅇ
    '23.12.7 1:32 AM (118.34.xxx.11)

    가장 중요한건
    그냥 수험생이 줄면 경쟁률 자체가 낮아져요
    이제 대학 경쟁률이 1.5대 1 뭐 이런식으로
    사실상 미달에 가까워집니다.

    대학 정원은 그대로거나 줄어도 크게 줄일 수 없는데
    출생아수는 당장 10년전에 비해 반토막이예요.

    70만명 태어난 해가 얼마 전입니다. 지금 24만이예요.
    경쟁률이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경쟁률이 조금만 내려가면 미달입니다.

  • 20. ㅇㅇ
    '23.12.7 2:02 AM (175.213.xxx.18)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은 어느대학부터인가요?

  • 21. 플럼스카페
    '23.12.7 2:09 AM (182.221.xxx.213) - 삭제된댓글

    미대는 서홍국 곽건이의 곽이라 미대 4위 된지는 오래고요.
    공대 기준으로는 요즘은 인하아주보다 낮다고 못하겠어요.
    서울 아이들은 과기대 간다고 하길래 인하대가 그렇게 내려갔어? 그랬네요.

  • 22. 플럼스카페
    '23.12.7 2:10 AM (182.221.xxx.213)

    미대는 서홍국 곽건이의 곽이라 미대 4위 된지는 오래고요.
    공대 기준으로는 요즘은 인하아주보다 낮다고 못하겠어요.
    서울 아이들은 과기대 간다고 하길래 인하대가 그렇게 내려갔어? 그랬네요.
    과기대 상승세.

  • 23. ㅇㅇ
    '23.12.7 2:15 AM (118.34.xxx.11)

    인하아주 버리고 과기대 가지 마십시오 제발..

  • 24. 구글
    '23.12.7 5:16 AM (49.224.xxx.2)

    흠..그럼 시립대를 가야지요?

  • 25. ...
    '23.12.7 6:01 AM (122.34.xxx.79)

    이 글은 모야..?
    원글의 마지막 댓 뭔가요?
    이제껏 사립대 가지 말고 국립대 가라는 취지로 얘기하더니
    인하아주 버리고 과기대 가지 말라며 제발까지 붙임
    여보세요 옛날 산업대 생각하면 안되고요
    이미 인하 아주랑 비슷한데
    왜그리 인서울 중하위 중하위 하면서 은근 깎아내리고 저러는지??
    여기는 진짜 불순한 글 쓰는 인간 투성이인 듯

  • 26. 잔씨
    '23.12.7 7:03 AM (58.126.xxx.131)

    영남대며 동서대며 망하게 두겠나요
    중국인 등등 대거 투입해서 인원 늘리겠죠

  • 27. 그러게요
    '23.12.7 7:39 A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참 혜안이 돋보이는 글만 쓰는 글쓴이네요

    최태원 그녀 이런모습도 있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45932

  • 28. 그러게요
    '23.12.7 7:40 A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참 혜안이 돋보이는 글만 쓰는 글쓴이네요

    최태원 그녀 이런모습도 있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45932

  • 29. 망하는데
    '23.12.7 8:36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대학 나오는게 의미가 있겠어요.
    다 외국 학교 가고 대학자체가 망하는데 거기라고 멀쩡할리가요.
    저같으면 그래도 군대는 유지될테니까 육사나 공사 보낼듯요.
    나라가 망해가도 군대는 유지해야되니까요.

  • 30. 골치
    '23.12.7 8:42 AM (118.235.xxx.190)

    숭실 6 4 4
    국민 5
    참나
    그런일은 수천명중에 한명
    그학생은 평생운 거기서 터진겁니다
    현실은그렇지 않아요
    원글 학부모 아니죠?

  • 31. ㅇㅇ
    '23.12.7 10:57 AM (106.102.xxx.239)

    현실요? 이제 국숭세단 자연계 누적백분위 20% 넘어갑니다. 뭐 대단한 일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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