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보고있기 힘드네요
속답답하고 우울하고 침울한 기운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싶어요
너무 답답하고 막 어찌할수없는....
이승연도 그 아버지도 보기가 참.....
티비 보다가 이렇게 감정이입되게
보기싫은건 정말 첨이에요
참 보고있기 힘드네요
속답답하고 우울하고 침울한 기운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싶어요
너무 답답하고 막 어찌할수없는....
이승연도 그 아버지도 보기가 참.....
티비 보다가 이렇게 감정이입되게
보기싫은건 정말 첨이에요
보지말고. 다른 밝은거 보세요
맞는말씀이예요
감정이 이염되어서 별 가라앉아 우울해져요
그래서 저도 돌렸어요
뭐랄까 이승연 아버지한테 하는 태도도 아버지의
답답함도 둘다 보기싦어서요
저는 저런 프로 볼 때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뭐 이런 말 다 거짓말같아요ㅠㅠ
에휴.. 자식은 언제나 부모를 갈구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렇고요. 자식은 부모가 죽고나서야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게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을 해봐요.
건강 멀쩡한데 왜 어린 딸에게 부양을 받죠???
소설이나 매스컴에서나 보는 완전한 어른도 많이 없구요.
저마다 사는게 다르니 삶의 답도 없는건 같아요
일도 안하고 가부장적으로 부인들을 억압하고도 내가 뭘 잘못했냐 하는 인간...
뻔뻔함의 최고봉을 봤네요.
그저 마누라 탓만 하는...제일 못난 인간.
얻은지 반세기 됐는데도 전처가 자기 보고싶어하지 않느냐고 하는데
와.. 70대 넘어서도.. 싶어서 놀라웠네요
전복이 질기면 안먹으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