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보는데
소독차 쫒아다니는 아이들 모습이 나와서요
저도 90년대 어린이라 저희 동네에
소독차가 와서 구름같은 연기를 가득 뿜어내던 일이
기억나요
근데 저는 소독차 소리를 엄청 무서워 했었어요
쫓아가기는 커녕 겁에 질려 울었고요.
저걸 따라 다니는 친구들은 안무섭나 싶었어요
소독차 따라다닌 분들은 구름 연기가 재밌어서 그런거겠죠?
응답하라1988 보는데
소독차 쫒아다니는 아이들 모습이 나와서요
저도 90년대 어린이라 저희 동네에
소독차가 와서 구름같은 연기를 가득 뿜어내던 일이
기억나요
근데 저는 소독차 소리를 엄청 무서워 했었어요
쫓아가기는 커녕 겁에 질려 울었고요.
저걸 따라 다니는 친구들은 안무섭나 싶었어요
소독차 따라다닌 분들은 구름 연기가 재밌어서 그런거겠죠?
저는 그 냄새를 좋아했어요.
미쳤지....ㅠㅠ
따라 다녔죠
얼마나 몸에 나빴을지
그래서 유방암에 걸린걸까요
여름에 새카맣케 탄 얼굴로 소독약차 뒤를 쫒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네... 1988년 이때쯤에유아기였는데 유아기때 많이 쫒아 다녔죠..ㅎㅎㅎ 지금생각하면 그 구름연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아요.. ㅎㅎ90년대에는 초등학생때였는데 그때는좀 컸다고 안쫒아다녔던것 같네요..
소리가 두드드드 들리는 순간 똥싸다 말고도 뛰어나갔을정도
그 순간만큼은 내가 골목대장ㅋㅋㅋㅋㅋ
댓글들 전국 각지에 아이들이 그차만 오면..ㅎㅎㅎ 동시에 똑같은 행동했다는게 너무 웃겨요.ㅎㅎ
오~ 저 76년생이요.
7세이전엔 있었던게 확실히 기억나는데..(개봉동)
그 이후 초등때는(역삼동) 있었던것도 같은데 이게 기억을 하는건지 영화,드라마랑 헷갈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전 피해다녔어요.
그 냄새 맡으면 멀미했거든요. ^^
안개라고 기뻐하면서 쫒아다니다가 모르는 동네에 가서 미아되는 사례 있다고 학교에서도 알려주고 방송에서도 알려줬고,
어린이 조선일보인가에 만화에서도 따라다니다가 미아되어서 우는 그림도 있었고요.
70년대 어린마음에 따라다녔지만 조금만...겁쟁이라서 길 잃을까봐 아는 골목까지만 따라다녔지요. 아는 동네애들 다 튀어나왔었어요.
84인데 동네 말썽꾸러기 오빠들 따라다녔던건 본것 같아요.. 소독차 지나가면 함성 지르면서 차 쫒아갔던거. 엄마는 창문 열어 소독 연기 집에 들어오게 하고
친구들이랑 많이 따라다녔어요~
무서워너 도망갔어요.
초등때 문방구안에서 물건사다 소독차 지나가서 울상인 얼굴로 아저씨한테 무섭다고 하니 아저씨가 안마당같은 곳에 들어가있으라고 했던 기억이...
시간지나면 없어지는 건데 제가 쫄보스타일이라...50이 다 된 이 나이에도 놀이기구 무서운거 못타요.
전 냄새가 싫어서 안따라 다녔어요
저 미친듯이 따라다닌듯요
비오고 그친날 따라 뛰어다니다 넘어져
머리깨져서 피 철철 난적도 있었....
70입니다ㅋ
69년생
미친듯이 따라다님요.
숨 들이마셔가며 ㅋㅋ
아직은 건강하네요.
어릴때 우리집이 골목에서 가게했었는데 소독차 소리가 난다 하면 언제 나갔는지 이미 언니랑 저랑 없어졌더라고;;
70년생.
엄청 쫓아다녔어요. 짙은 연기 안에 있는게 좋았던것 같애요.
그 냄새까지 기억나는거 같네요. ㅎㅎ
저도 엄청 쫒아다녔어요. 지금도 그 냄새도 가억나네요. 정신없이 뛰어다녀 길잃은적도 있어요.
도망다녔어요.동생 데리고 놀다가 그 차 오면 울면서 동생 손잡고 집으로 도망쳐 온 기억이 있네요
집밖에 소독차오면 창문 다 닫고..왜 그랬는지 소음이랑 하얀연기가 무서웠어요.
따라 다니기도 하고 냄새때문에 도망 다니기도 했어요
어릴 적 살던 동네가 생각나네요
저요! 동네애들이랑 같이 뛰어서 ㅋ
지금도. 에프킬라 늠 좋아해요 ㅡ,,ㅡ
구경만 했어요
소독차 오면 설렘이 있었죠 ㅎㅎㅎ
냄새도 맡고
뛰는 거 싫어하고 달리기 못해서 못 따라 다녔어요.
한번씨븡 그래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