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고모가 예전에 재혼을 하셨어요
재혼 후에 아이를 낳지는 않았는데
남자 쪽에는 사별한 아내가 낳은 아이가 있었어요
근데 만약 남자가 먼저 사망하고
여자가 나중에 사망하면요
여자 재산이 그 아이에게 가지않고
친정쪽으로 상속이 된대요
그래서 제 친구는 자기한테 유산이 올수있다고
내심 기대하고 있네요ㄷㄷ
그 고모가 부자이거든요
제 친구 고모가 예전에 재혼을 하셨어요
재혼 후에 아이를 낳지는 않았는데
남자 쪽에는 사별한 아내가 낳은 아이가 있었어요
근데 만약 남자가 먼저 사망하고
여자가 나중에 사망하면요
여자 재산이 그 아이에게 가지않고
친정쪽으로 상속이 된대요
그래서 제 친구는 자기한테 유산이 올수있다고
내심 기대하고 있네요ㄷㄷ
그 고모가 부자이거든요
아이없이 남편이 죽으면 재혼녀 재산은 친가쪽으로 갑니다
그럼 그 전처소생 아이는 좀 억울할것같아요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면 재산 반은 새엄마에게 상속되는데 새엄마 사망하면 친정으로 재산이 가는거잖아요
저는 법이 좀 이상한것같아요
일단 고모부 재산은 고모와 전처 아이가
1.5대 1로 나눠 받고요
고모가 돌아가시고
고모의 부모나 자녀가 아무도 없다면
3순위인 고모의 형제 자매들이
균분 상속하게 됩니다
그 친구 부모가 상속받을 수 있으니
친구한테까지 올 수 있죠
아 1.5이군요 암튼 그 재산이 자식한테 안가고 외가쪽으로 간다는건데 ... 돈 많은 집안이라면 이것도 참 문제되겠어요
나이 순으로 죽는거 아니고요
고모의 형제들한테 골고루 상속될테고 다시
그형제의 자식들이 물려받을텐데
그때쯤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재벌이면 몰라도
그재산 바라느니 열심히 돈벌겠네요
여자가 먼저 죽으면 자기 아빠한테 오고 그게 자신한테 오는거잖아요.
제 친구 집안에는 고모외에는 부모님과 자기밖에 없으니 좀 기대가 되나봐요 고모부가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대 자산 일궜거든요 자기보다 자기 애들은 크게 누릴수 있을거라며ㄷㄷ
상속은 피의농도에 따라 흘러간다 보심돼요
가을은님 말씀이 맞구요 근데 고모가 죽으면 고모부가 상속1순위 아닌가요?
고모랑 고모부야 부부니까 상속대상이지만 고모부 아이는 전처소생이니 고모랑 아무 관계가 없어요
그러니 고모 죽어도 전처소생은 아무것도 못 받죠
1이고 1.5고를 떠나서 친양자 신청을 안했나보죠 신청했으면 남편 먼저 죽어도 애한테 가요
깨몽
그 아이가 입적이 되면 아닌디.
싹수보니 이쁜 조카도 아닌데 행여 ㅋ
거기다 고모부가 수백수천이든 고모부 재산은 고모와 그 자식에게 가지
ㅉㅉ 저러니 못살지.
고모부가 나이가 훨씬 많으니 고모부가 먼저 사망할 가능성이 크고 그럼 고모부 재산 1.5가 고모한테 가고 고모가 사망하면 친정으로 그 재산이 간다고 계산하더라구요 근데 친양자 신청이라는게 있군요 어쩐지..재혼해서 내자식처럼 전처소생 아이들 키우는 경우도 많은데 무조건 저렇게 상속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남자가 나이도 더 많고 빨리 돌아가셔요
무자녀 부부 중 남편이 죽고 남편재산가진 부인이 친정쪽 특히 조카에게 많이가죠 자기 노후의탁합니다
이과정에서 남자재산많이 넘어가죠
미리증여하면 되는거죠
근데 제 친구 경우는 고모가 그 아이들과 정이 별로 없는지 ..재산 다 조카들한테 갈거라고 얘기해줬나보더라구요...
재혼해서 남자쪽 재산 노리는 여자들 극혐.
거기에 발붙어서 조카까지 노리고 있으니 ㅉㅉ
재혼해서 남자쪽 재산 노리는 여자들 극혐.
거기에 빌붙어서 조카까지 노리고 있으니 ㅉㅉ
맞아요. 재혼의 함정이 친자로 입양하지 않으면 배우자의 아이는 미성년자고 같이 살아도 그냥 남이더라고요.
이론적으로는 고모부 돌아가시면 아이와 고모가 1.5:1로 상속받는 게 맞는데
아이가 어려서 어떻게 상속 신청해야 하는지 잘 모르면 고모가 거의 다 가져갈 수도 있겠죠.
고모부가 일찍부터 자녀에게 증여를 하면
고모가 받을수있는 재산이 거의 없을수디 있죠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고모가 자산가고
고모부는 평범한데
고모부 죽고 이후 고모 죽고
고모재산이 어디로 가는게 맞나요?
고모부한테 받은거 없고
재혼전 고모 혼자 일군재산.
혹은 고모전남편 재산이라면?
그 재산이 재혼한 고모부 자식한테 가는게 맞나요?
늦게 재혼해서
전처자식과 새엄마 사이 친분도 없다면?
고모재산이 조카한테 가는게 맞죠.
근데 반대경우
자산가 고모가 먼저 죽으면
고모부가 다 상속받고
그러면 나중에 그 재산은
고모부 자식한테 다 가죠.
그래서 돈많은 사람들은 동거만하고
초혼이든 재혼이든 잘 안하려고하죠.
여자든 남자든간에.
피가 섞이지 않으니 남이죠
그래서 재산이 안가요
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재산이 상당한 분들이면 당연히 유언 남기시겠지요. 그럼, 유언대로 처리될 것이구요. 앞으로 형제 유류분권 폐지된다 하니까.. 그럼 형제, 조카에게 한 푼도 남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은행의 유언 대용 신탁에 재산 관리 맡기기도 하던데요. 요즘 신문 광고 엄청 합니다. 자산가라면 미리미리 준비하시겠지요.
하여튼 앞으로 점점 더 재산 처분하는 사람의 처분권을 존중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갈 듯…
1이니 1.15니 하는것들 그냥 가만히 있어도 받는거 아니에요.
유류분소송을 일으켜야 저 지분대로 받는거에요
보통은 상식선에서 가족들끼리 서로 나누죠
거기에 불만이 있다 하면 유류분소송을 하는거에요 서로 안볼 생각하구요
애초에 그 새고모부가 먼저 돌아가신다고해도 유언장에 고모에게 법정비율대로 1.5 다주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자녀에게 훨씬 더 많이 주고 고모는 적정히 주겠죠
그렇담 그때 고모가 아니다 난 1.5받아야겠으니 그 피안섞인 자녀에게 소송을 걸지,
아니면 친자도 없으니 나 살다 죽을때까지 쓸만큼만 적정히 받고 만족할지는 고모마음인거죠
고모가 '나 조카에게 물려줘야하니 새자식이랑 소송도 불사하고 그돈받아와야겠다' 할 가능성 있으면 기대해 볼만하긴하겠지만..
아무튼 1.5가 저절로 오는건 아닌거라는거에요
이수영 회장 사후 재산이 남편 자식들한테 간다면
억울한 일 아닌가요?
같이 다니고 일처리해준 조카한테 많이 가야죠.
사람이 죽으면 자식에게 1 배우자에게 1.5가 가는거고
이 경우 그 배우자는 자식이 없으니
남은 생을 살면서 자기 한번이라도 들여다보고
돌봐준 혈연한테 남기는거죠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고모부가 자기 자식한테 몽땅 남기고 싶다면
글쎄요 재혼하지 말았어야죠 그것도 한참 연하랑
연하 아내랑 새살림은 차리고 싶고 돈은 안 남기고 싶고
그렇게는 안되는거에요
고모부가 자기 돌봐준 아내에게 돈을 남기듯
남은 배우자도 자기 돌봐준 혈연에게 남기는거죠
사람이 죽으면 자식에게 1 배우자에게 1.5가 가는거고
이 경우 그 배우자는 자식이 없으니
남은 생을 살면서 자기 한번이라도 들여다보고
돌봐준 혈연한테 남기는거죠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고모부가 자기 자식한테 몽땅 남기고 싶다면
글쎄요 재혼하지 말았어야죠 그것도 한참 연하랑
연하 아내랑 새살림은 차리고 싶고 돈은 안 남기고 싶고
그렇게는 안되는거에요
고모부가 자기 돌봐준 아내에게 돈을 남기듯
남은 배우자도 자기 말년 돌봐준 혈연에게 남기는거죠
어릴때부터 제자식처럼 새엄마가 키우면
친자녀 입양을 하죠.
그럼 당연히 새엄마 사후 전처자식도 상속받음.
그러나 나이들어 재혼하면
새엄마와 전처자식은 그냥 인사나 하는사이.
아버지 죽으면 자연스럽게 서로 안보죠.
새엄마 재산이 본인이 모은게 아니고
남편한테 상속받은거라고해도
전처자식들은 권리가 없죠. 법적 남이고
대부분 실제로도 남처럼 지내는걸요.
이걸 처음 알게된 82분들이 분노하고
재혼녀는 조카가 아닌
전처자식들한테 재산상속해야한다고
난리였는데.;;;;
집안이면, 이미 그것까지 계산해서 재산정리 해놨을겁니다. 넘 기대는 마시라고 하시죠. 그 고모가 전처 자녀를 입적했을수도 있고
님 친구 너무 웃겨요
같은 사람이 현실에 정말 존재해서 패륜 범죄가 왕왕 일어나는 게 사실이네요?
저런 버러지 같은 생각을 하니 주위에 인생 실패하거나 막 산 자들과 공모해서
청부살인이나 직접 살해하지.
정말 세상 무섭다.
어떤 인생과 교육을 받고 살았으면 고모의 재혼 상대자의 죽음에 관해 생각하게 된 걸까?
이래서 끼리 끼리 살아야 되나, 생각이 들지.
선한 사람만 억울하지.
온라인에선 비난해도 저런 사람 많죠
제친구 시누도 미혼 의사인데 시누 재산 자기 딸들에게 상속 될거라고 좋아하던데 요즘 미혼이 많아서 외국처럼 가난하게 살다 친척 누구 재산 뜬금없이 받는 사람 생길걸요
법정 지분이 배우자 1.5
자녀 1 이예요.
소송 안해도 되구요.
협의에 의해서 지분은
분배할 수 있어요.
원글님.
그런 친구 사귀지 마세요.
물 들어요.
예전에 대걸레로 그림 그리던 나이 많은 화가가
30살 이상 나이 차이 나는 제자랑 결혼해서 화제가 됐는던
나중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한참 연하의 부인이 먼저 죽었더군요.
사람 죽고 사는 문제는 아무도 몰라요.
원글님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잖아요? 그 고모부도 사전증여 자식한테 더 많이 하겠죠. 그리고 고모가 상당히 재산을 많이 받아도 요즘 다 오래 살잖아요. 원글님 친구가 빨리 누릴 수는 없을거 같아요.
우리 집이 그런케이스인데 새어머니 앞으로 입양해서 아들이 재산 받았어요.
그 친구분 고모님같은 상황인데, 새엄마앞으로 입양 신청해서 그 재산 전처럼 소생인 저희가 받습니다.
그 친구 고모분 상황이랑 같은데, 새어머니 앞으로 입양 신청해서 재산 저희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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