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2.6 7:16 PM
(42.82.xxx.254)
그런집은 아들이 한 오십 다 되어야 웃으면서 결혼시킬수 있더라구요...인연 끊고 사는거죠...자식 결혼식 참석안하면..어쩔수 있나요...
2. ..
'23.12.6 7:17 PM
(220.84.xxx.142)
언니가 잘못 처신하는거죠.
조카 결혼식 참석하세요.
3. ㅇ
'23.12.6 7:17 PM
(1.225.xxx.133)
한심하네요
4. ..
'23.12.6 7:18 PM
(110.15.xxx.133)
이유가 서울대 지방대 학벌차이인가요?
그게 이유라면
그 언니 참 별로네요.
제가 아들이라도 무시하고 진행하겠어요.
제가 며느리랑션 그런 시모님 무시하고 살겠어요.
어휴 부끄럽지도 않은지...
5. 가을은
'23.12.6 7:18 PM
(14.32.xxx.34)
둘이 서로 안 굽히면
그대로 가는 거죠 뭐
서로 연 끊겠다는 생각으로
그러는 거겠죠
6. ....
'23.12.6 7:1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안가면 그냥 인연 끊는거죠 뭐.. 자식이 그런꼴을 보면서 참겠어요.??? 도대체 어떤 결혼이길래 자식과 인연을 끊을정도인가요... 지방국립대 나온게 인연을 끊을정도인가요.??? 막말로 고졸이나 전문대 나왔다고 해도 자식이랑 인연이 끊어질지경까지인지 싶네요 ..
7. 한심
'23.12.6 7:19 PM
(223.39.xxx.120)
ㅇㅇ 한심합니다
8. @@
'23.12.6 7:19 PM
(223.38.xxx.144)
언니가 나이만 먹었지 인간은 덜 됐네요.
자식들이 엄마라는 사람 창피할거 같아요
9. ...
'23.12.6 7:20 PM
(183.102.xxx.152)
사랑하는 자식의 가슴에 대못 박으면 뭐하나요?
며느리를 자기가 데리고 살 것도 아니고
언니는 도대체 어디 나왔어요?
평생 연 끊고 싶은가봐요.
원글님이 엄마대신 혼주하셔야겠네요.
10. ...
'23.12.6 7:2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안가면 그냥 인연 끊는거죠 뭐.. 자식이 그런꼴을 보면서 참겠어요.??? 도대체 어떤 결혼이길래 자식과 인연을 끊을정도인가요... 지방국립대 나온게 인연을 끊을정도인가요.??? 막말로 고졸이나 전문대 나왔다고 해도 자식이랑 인연이 끊어질지경까지인지 싶네요 ..
설사 저 여자랑 헤어지고 . 형부 말대로 본인이랑 같은 학교서울대 나온여자를 만난다고 해도. 그엄마하고 아들은 사이는 확실하게 멀어지겠죠...
11. 때인뜨
'23.12.6 7:20 PM
(58.125.xxx.40)
반대하는 언니도 이해되지않나요?
12. 큐티
'23.12.6 7:21 PM
(222.237.xxx.42)
그래도 가셔야죠 아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우리 엄마 그렇게까지 최악인 분은 아닐거야 에서 역시 최악이시구나..로 확신하는데 도움만 될 뿐
13. ...
'23.12.6 7:22 PM
(114.200.xxx.129)
부모가 안가면 그냥 인연 끊는거죠 뭐.. 자식이 그런꼴을 보면서 참겠어요.??? 도대체 어떤 결혼이길래 자식과 인연을 끊을정도인가요... 지방국립대 나온게 인연을 끊을정도인가요.??? 막말로 고졸이나 전문대 나왔다고 해도 자식이랑 인연이 끊어질지경까지인지 싶네요 ..
설사 저 여자랑 헤어지고 . 형부 말대로 본인이랑 같은 학교서울대 나온여자를 만난다고 해도. 그엄마하고 아들은 사이는 확실하게 멀어지겠죠... 서울대 나온 며느리를 보면 뭐해요. 며느리 얼굴을 못보는데요...그 아들이 결혼후 본가에 부인이랑 손주 데리고 가서 하하호호 하겠어요.
14. ㄴㄷ
'23.12.6 7:22 PM
(211.112.xxx.130)
둘째 조카는 형이 엄마말 듣고 어떻게 사는지
너무나 잘 알아서 결혼 강행할거에요.
결혼 해서도 본가에 아내 안보여 줄거고..
15. **
'23.12.6 7:22 PM
(223.38.xxx.3)
언니가 이해된다고요?
인생의 목표가 서울대 학벌인가요?
제 배우자가 저런다면 진짜 부끄러울것 같아요.
으이구 인간아...
16. 가세요
'23.12.6 7:22 PM
(123.199.xxx.114)
조카가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7. 바람소리2
'23.12.6 7:23 PM
(114.204.xxx.203)
언니 빼고 치러야죠
18. ...
'23.12.6 7:24 PM
(118.37.xxx.80)
큰아들 결혼 맘대로 되고보니 둘째도
그럴거라고 보나봐요.
님은 아무 말하지 말고 지켜만보세요
19. ....
'23.12.6 7:24 PM
(123.142.xxx.248)
서울대...랑 지방국립대랑..무슨 큰 차이가 있나요?
금띠라도 두른건가...
결혼식장까지 잡은거면...하겠다는건데 엄마가 져줘야죠.
아니면 연 끊기는거죠.
20. 음
'23.12.6 7:2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자기 아들 고대 나왔는데
여친이 경기권 지방대 나왔는데도(거기도 잘해야 가잖아요)
반대,반대하다 결국 헤어졌더라고요
21. ..
'23.12.6 7:26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다 큰 자식 인생을 자기 맘대로 하려는 미숙한 엄마네요.
아들의 행복을 늙은 엄마가 책임져주나요?
아들이 엄마의 행복을 위해 살아야 하나요?
뭔가 아주 잘못됐네요.
22. ...
'23.12.6 7:27 PM
(222.111.xxx.126)
그 엄마 아들들 다 총각귀신 만들겠네
23. ..
'23.12.6 7:27 PM
(223.38.xxx.3)
천박한 여편네
24. 속이
'23.12.6 7:27 PM
(113.199.xxx.130)
뒤집어 문드러질 일이긴 하지요
그래도 져주라고 하세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고 이긴대도 쓸데도 없고
그 다이아쪽 같은 아들하고 멀어지기나 하죠
2년을 설득했다니 한순간 감정으로 미처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잘살면 학벌은 그까지꺼에요
서울대 나와도 잘 못살면 그건 좋답니까?
아들을 정말 사랑한다면 아들이 원하는거 하고 살게 하는게 맞다고 하세요
언니가 계속 고집 부리면 아들사랑한거 아니라고 하고요
그러고는 연락 하지 말아보세요
25. ...
'23.12.6 7:28 PM
(222.111.xxx.126)
부모가 결혼식 참석 안하면 의절하고 사는 거지 뭐 별거 있겠습니까?
26. ...
'23.12.6 7:28 PM
(114.200.xxx.129)
둘째는 할것같아요. 첫째처럼 그냥 혼자 살것같지는않고... 그리고 솔직히 누가 봐도 지방국립대나오는게 하자는 아니잖아요.. 서울대보다 학창시절에 공부 좀 못했다고 해도 그게 결혼 반대 사유는 말도 안되잖아요 .,.
27. ㅎ
'23.12.6 7:28 PM
(14.32.xxx.215)
서울대랑 지거국이 왜 차이가 없어요 ㅠ
근데 저러면 거의 평생 얼굴 못보고 사는거죠
아들이 나중에 엄마 원망할지..아내 원망할지가 관건이네요
28. 모모
'23.12.6 7:29 PM
(219.251.xxx.104)
서울대가
지방국립대며느리
결사반대할정도학교인가요?
물론 우리나라 최고 학교인건맞지만
고졸중졸도 아니고
그래도 대학나왔으면 아들이 저렇게원하면
섭섭하지만 한수 접고 들어가야지
만약 같은 서울대나온 여자며느리 맞으면
며느리 얼굴 참 자주볼것같습니까?
그아들이 서울대간판빼고 뭐 볼거없다면
명문대생이 짝이 된대요?
29. 차이가
'23.12.6 7:29 PM
(119.193.xxx.121)
있던없던 저정도면 부모가 안물러섬 의절당하는거죠. 늙으면 누가 답답할지 정해져있음.
30. ㅇㅇㅇ
'23.12.6 7:30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둘째가 큰형 보고 느낀바가 있으니 행동으로 옮긴건가봐요...
조건 딸리면 반대하고 싫어하는거야 이해하는데 이미 혼자살게만든 아들 ... 전적이있다는데서 말문이 막히네요....
인터넷에 이런 비슷한 글 많아요~
며느리 혹은 사위 싫어 자녀 가정 괴롭혀 분란일으켜서 이혼시키고 그런애랑 사느니 이혼한게 낫다고 이혼이 흠이냐고 정신승리하는 부모들 많던데요~
애 낳고 키워야 어른되고 철든 다는 말도 사실 허무맹랑한 말 같아요~
이모로써 갈려면가고 말려면말고 원글이야 원글 맘대로 하세요...
이미 식장잡고 준비 다된상황에서도 난리통인데 이미 연 끊긴거아닌가요...
이모입장에서 할 일은 중간에 좋은 얘기든 나쁜 얘기든 말이나 소식 안옮기면 됩니다...
언니가 알아서해. 너희들이 알아서해라.
31. 헉
'23.12.6 7:32 PM
(211.36.xxx.15)
아직 저런 부모가 있구나. 아버지는 쓸모없는 핫바지고....
32. ....
'23.12.6 7:33 P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
이미 틀렸어요. 결혼하든 말든 이제 아들은 없는거예요.
저희 사촌이 서울대 공대 대학원 다닐때
우연히 초등때 같은반이었던 친구를 우연히 만나서 연애했는데
어렸을때 살던 동네는 완전 서민동네였고 여자친구 집이 어려운데다 심지어 홀어머니에, 대학 못가고 미인가 대학인가 유아교육과 다닌다는 여자친구랑 결혼한다고 했는데(얼굴은 이쁘장했죠)
시어머니가 반대하다가
결국 못이기고 결혼 시켰는데
결혼후에 아무리 내 식구다 하고 잘해주고 싫은 소리 한마디를 안해도
그 며느리가 사사건건 꼬아보고 트집잡더니
시모랑 절연했는데
결국 아들도 절연하게 됐어요. 자기랑 애들인지 아님 어머니인지 양자택일하라고 해서.
성격 있는 여자면 반대하는 결혼 하고서 시모 안봅니다.
33. 모모
'23.12.6 7:34 PM
(219.251.xxx.104)
그언니
늙어서 참후회할짓 많이하네요
언제까지 서슬퍼런 시어머니일까요?
시어머니는 늙어가고
며느린 세력이 세지고
결국 늙은 시어머니 의지할데없이
며느리와 연줄끊는거죠
34. 아이고
'23.12.6 7:35 PM
(110.70.xxx.93)
자식이 장식품이였네요
언니가 아들 생각하는 마음 1도 없고
서울대 백수가 얼마나 많은데 고작 서울대로 꼴값을 떠는지
70대인 연대 상대 나온 내 친 삼촌도 30년간 반 백수로 살고
있어요
35. ////
'23.12.6 7:37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MIT 학부졸업한 남자와 끝지방 듣보잡 사립대 나온 여자 소개팅으로 결혼했어요.
남자쪽이 이미 한 번 다녀온 사람이기는 했지만 아이는 없고요.
저 집 엄마가 저리 뛰는것도 이해 못하지는 않습니다.
며느리 학력 보는 분이라면 차라리 빨리 아들에게 이러이러한 여자를 맞으라고 말이라도 해 놓던가.
서로 니즈가 다른것을요.
저 언니는 아이들 공부를 최상위로 잘 시킨 분이고, 공부 못하는 사람들을 어찌보는지 알겠고요.
36. ..
'23.12.6 7:37 PM
(223.38.xxx.245)
아들 하나 잃는거죠.
37. 글쎄
'23.12.6 7:39 PM
(213.89.xxx.75)
그 언니는 자식 공부는 끝발날리게 잘 시킨 분이고, 안시키고 못하는 집안을 어찌 생각하는지 알겠고요.
결혼상대에게 원하는게 있잖아요.
지방국립대..........눈에 당연히 차지않지요.
이럴때는 그냥 그 결혼 파투나는게 맞을것 같아요.
이런 반대에고 꿋꿋이 버티고있는 여자로서는 다시는 이런 남자 못만날거 같은가 보네요.
상황도 별로 좋지도 못한거 같아요.
부자집 아가씨라면 저 언니가 저리 반대를 할까요.
38. ddbb
'23.12.6 7:40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이라면 결혼 못한 아들 평생 데리고 살면서 수발하고 둘째랑은 절연하고 사는거죠.
39. ....
'23.12.6 7:41 PM
(112.154.xxx.59)
이러니 우리 나라 학벌지상주의는 없어지지 않고 온 나라가 학벌딸려고 눈이 벌개져서 아이들을 잡고 있는 거에요. 서울대, 서울대 나온 커플은 잘 산답니까. 언니가 고작 학벌 문제로 이 난리치는 거라면 안봐도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솔까말 서울대 vs 고졸이라도 끝까지 반대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나라가 참 큰 일이어요.
40. ..
'23.12.6 7:41 PM
(110.15.xxx.251)
엄마 반대로 형이 어찌 사는 지 봤는데 둘째 식장까지 잡았으면 그냥 가겠죠
서울대나와서 엄마 기대에 못미치는 학벌의 여자를 신부로 맞이한다고 그리 반대할 일인지
이제 결혼까지 하면 완전히 독립하는 건데 자식 가슴에 대못받고 이제 아들얼굴은 못볼 어리석은 엄마네요
41. ㅡㅡㅡㅡ
'23.12.6 7:44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아들 잃고
앞으로 생길 예쁜 손주일지 손녀도 못보고
언니분 손해.
결국 부모가 져요
42. 바람소리2
'23.12.6 7:46 PM
(114.204.xxx.203)
서울대에 지방국립대가 어때서요
그냥 자식 맘대로 하고 싶은 사람이죠
43. ....
'23.12.6 7:47 PM
(114.200.xxx.129)
그냥 언니가 진짜 어리석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손주도 못보는거잖아요..ㅠㅠㅠ
며느리 지방 국립대 나온게 뭐라고 반대로 사위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그이쁜 손주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살아가야 되는지 ..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다른거라라면 이해라도 하죠.,..
44. ??
'23.12.6 7:51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며느리만 좋은거죠 평생 안볼 구실을 알아서 만들어주니..
45. 끝
'23.12.6 7:52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안가는게 이기는거 같죠?
위에 님들 말씀처럼 끝이에요
이제 그 아들 얼굴은 죽어 병풍뒤에서 향냄새 맡을때 보게 되면 그나마 다행일거에요
원글님 시어머니가 저렇게 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장 어떻게 하실건지
그 시댁 가고 싶으신가요?
다 키운 아들 장모아들 되겠네요
46. 음..
'23.12.6 7:52 PM
(218.234.xxx.10)
저렇게 결사반대하는 경우 주변에서 2번 봤는데, 한번은 그 부모님이 안좋게 되서 뭐라 말하기 어렵고 한 경우는 남자 부모님이 참석안했어요. 남자가 설대 의대나왔는데 여잔 학벌도 직업도 뭐하나 번듯한게 없는.. 여튼 남자 부모없이 결혼식하고 가정 꾸려서 잘 삽니다! 남자 부모님과는 왕래 없이 산다고 들었는데 손자 태어난 후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47. 코코2014
'23.12.6 7:55 PM
(58.148.xxx.206)
아쉬운 마음은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결혼이 인생의 종착점이든가요?
반대있던 결혼 하더라도
둘이서 행복하게 잘 살면 그게 베스트고
나중에 살면서 심하게 후회가 된다면
이혼이라는 합법적인 제도도 있습니다.
원글님이라도 가셔서 조카 결혼식 자리 지켜주세요.
언니분은 좀 과잉으로 보입니다. 조카 불쌍
48. 이런 분들 자식들
'23.12.6 8:02 PM
(119.149.xxx.7)
결국 결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진짜 혼기 다 놓치고 출산할 나이 지나 50줄에 결혼해서 아이는 생각도 못하더군요 엄마가 아니라 악마네요
49. ,,,
'23.12.6 8:07 PM
(116.44.xxx.201)
서울대와 고졸도 아니고
서울대와 지방국립대인데
언니가 성숙도와 인성이 참으로 별로인 사람이네요
아들네는 그냥 연끊고 살겁니다
50. 신동
'23.12.6 8:07 PM
(122.35.xxx.78)
부모반대로 결혼식 안와서
알바대역으로 부모자리에 앉혔다는 얘기 들었어요. 실제로요. 그렇게리도 하겠죠.
51. 그아들은
'23.12.6 8:08 PM
(222.237.xxx.164)
-
삭제된댓글
둘째아들은 결혼 할 거에요.
강단이 있는 친구군요.
님 언니는 자녀을 트로피 정도로만 생각하는 어리석은 여자이고요.
제 친구의 옛날남자친구 생각나네요.
20년 전 일이에요.
서울대 나온 남자와 8년을 사귀었는데 남자쪽 어머니가 결혼을 격렬하게 반대해서 결국 헤어졌어요.
제 친구는 집안도 좋았어요.
아버지가 그때 당시 우리나라 최고 대학의 교수였어요.
제 친구는 전문대 나와서 직장인이었는데 그렇게 남자네 엄마가 반대를 해서 제 친구 어머니가 따로 옛남친 엄마를 만나서
‘우리 00이가 대학 졸업하고 착실하게 직장 다녀서 자기 힘으로 5천만원 모았다.
그리고 결혼하면 인서울 아파트 구할 돈 정도는 우리가 줄 수 있다.’라고까지 하고 접고 들어갔는데도
옛남친 엄마가 절대 안 된다 끝까지 반대해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제 친구는 1~2년 마음앓이 하고 좋은 남자 만나서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건너건너 친구의 옛 남친 소식을 들었는데 결혼 파토나고 엄마와 연 끊고
직장도 그만두고 한국 떠나 새로운 사업 한다고 베트남 가서 사기 당하고 지금 50 다 된 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빈털터리로 폐인처럼 살아간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엄마가 지금에와서 그때 00이와 결혼 시켰어야 한다며 뒤늦은 후회를 한다는 얘기를 한다고 하네요.
님 언니는 그 엄마의 전철을 밟을 듯 합니다.
52. ㅇㅂㅇ
'23.12.6 8:08 PM
(182.215.xxx.32)
참 어리석은 엄마네요
자식이 결국 결혼감행하면
앞으로 못보고 살게될거고
자식이 결횬 포기하면
평생 싱글로 살겠다할수도 있는데
세상만사 자기뜻대로 좌지우지하려하니
참으로 어리석네요
53. oo
'23.12.6 8:3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날뛰다가 갑니다.
언니가 자식 가정에.자식 인생에
재 뿌리고 지팔지꼰!
54. ㅇㅇ
'23.12.6 8:3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파토 내면
더 큰 불행 겪어요.
사례 몇 듣거나 지접 봤는데
차마 글로는 못 적겠어요.
55. 참나
'23.12.6 8:37 PM
(125.132.xxx.178)
아들 둘을 다 그냥 늙히는 미련한 엄마네요
56. ㅇㅇ
'23.12.6 8:3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자식 의지 강한 결혼
부모가 파토 내면
더 큰 불행 겪어요.
사례 몇 듣거나 직접 봤는데
차마 글로는 못 적겠어요.
57. ..
'23.12.6 8:48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아..정말 싫다..
서울대를 엄마가 보냈나요
아들이 잘해서 간 것이지
제가 여자쪽이라면 오히려 시어머니 자리보고
결사 반대하겠어요
그 아들이랑 천년만년 살라고.
58. 60넘어
'23.12.6 8:54 PM
(180.228.xxx.77)
살아보니 남자식한테 눈물 쏟게 한사람치고 끝이 좋은 사람 별로 못봤어요.
님조카는 서울대말고 지금 무슨 일하나요?
어차피 언니분은 이제 몇년후면 젊은 자식세대에 밀려나게 돼 있어요.
.좀 촌스러운데 서울대가 그리 대단하다고 난리치는거보니 학벌외에 내세울게 없나봐요.
차라리 다른 이유를 댄다면 모를까 .
지금 서울대가 중요한게 아닌데.
그러다 두아들들 다 언니분이 늙어 죽을때까지 아들들 밥해주고 수발 들수 있어요.
어차피 조카와 깨진금이고 원글님이라도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대응하세요.
59. ㅇㅇ
'23.12.6 8:58 PM
(175.223.xxx.178)
이정도면 안오는게 나을지도요. 와서 혼주석에서 예식 내내 대성통곡하거나 깽판치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어머님, 아들 사랑하는만큼 아들의 선택을 믿어주세요)
60. .....
'23.12.6 9:05 PM
(115.21.xxx.164)
같은 서울대 출신인데 하나는 고시 패스 했고 하나는 안되었다고 엄마가 결혼 반대하는 것 봤어요 지금 47인가 혼자 살아요
61. …
'23.12.6 9:36 PM
(116.37.xxx.236)
이미 끝난 모자사이…
아들이 결혼후 멍청하게 사이 개선시키려 하면 이혼각 나올거에요.
62. ..
'23.12.6 9:4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님 언니는 자신의 노후를 망치고 있네요.
무던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들들.
예쁜 손주들.
다 물건너갔어요.
63. ...
'23.12.6 10:07 PM
(61.254.xxx.115)
어리석고 한심한 언니를.두셨네요 저라면 조카결혼식에 나는 갑니다 부모가 안가도 잘만 살죠 오히려 손주 낳으면 부모가 보고싶어 안달나더만요 부모가 수그리고 들어가더군요 언니는 깨달음이 생길때까지 냅두세요.만나봤자 며느리 구박이나 하고 집안 평지풍파 일으킬 스타일이니 안만나고 사는게 조카한테도 더 좋음.
64. ...
'23.12.6 10:10 PM
(61.254.xxx.115)
부모가 결혼식 안와도 됩니다 신랑신부 동시입장 많이 하거든요
부모석에야 친지가 앉아도 되고요
65. ᆢ
'23.12.6 10:10 PM
(1.238.xxx.15)
언니분 참 너무하네요.그런집 아는데 자식이 늦게 결혼했어요 그것도 한번 갔다온 분하고. 그냥 짝이다 생각하면 그냥 시키는게 답이죠.
지방대가 주홍글씨인가요
66. ...
'23.12.6 10:15 PM
(61.254.xxx.115)
아니 그럼 진작 설대 나온 아가씨를 부모가 소개시켜주던가요.2년이나 기다렸음.기다릴만큼 기다렸네요.형 사는낄도 봤는데 둘째가 가만 있겠음? 부모가 자식혼사에 고집부리는 사람치고 잘되는사람 없더라구요 다 자식뜻대로 흘러가고 살더라고요 내세울게 설대 학벌뿐인가? 어처구니가 없는 망상을 가진 사람이라 말도 섞기 싫을듯하네요 님이 봐도 어처구니가 없는데.자식세대에서 이해할수가 있겠나요? 학벌 그게 뭐라구요 사람 한번 안만나고 그게.뭐에요 인성이 좋은 아이일수도 있는데요 ㅉㅉ
67. ..
'23.12.6 10:17 PM
(61.254.xxx.115)
이미 결혼식장이랑 날짜 다 잡았는데.다른여자 만났음 좋겠다는 형부는 또 무슨 소립니까 답답한 부부일세 어휴참 속터지네요
68. ㅇㅇㅇㅇㅇ
'23.12.6 10:1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실제로 신랑부모포함 친인척들이 전부 안온 결혼식
간적있습니다
일단 신부쪽 가족들이 한복안입고
혼주석도 없애고 그냥 다같이 앉아있더라고요
입구 신랑신부 따로없이
신부부모와 같이 인사하고요
의외로 결혼식 잘치루고
진행도무리없이 진행되고
전혀 허전함이런거없었어요
전부다 그러더군요
잘키운 아들 자기욕심에 뺏겼다고
신랑신부 잘살고 신부쪽 가족들하고
여행가고 잘살더군요
신부쪽집안이 원래부자예요
69. ..
'23.12.6 10:18 PM
(61.254.xxx.115)
그런 반대하는 사람들 아들 장가 못보내고.보내도 이혼시키고 부모가 기어이 불행하게 만들더라구요.엄마한테 휘둘리지 않는 둘째조카가 잘하고 있는거임.
70. ...
'23.12.6 10:18 PM
(211.36.xxx.104)
어리석고 자식이 소유물 인줄 알고 사는거 예요.
정말 자식을 존중 한다면 싫을순 있어도
어쩌겠어요. 본인이 좋다는데.
본인 인생 노후에 연끊고 자식 보기 어렵겠죠.
만약 내일 죽는다면 잘한건지 못한건지 판단이 안서나요 .
71. ...
'23.12.6 10:19 PM
(180.69.xxx.82)
여친소개도
상견례도 안했을리 없을텐데...
저때도 안나갔나요??
72. ㅇㅇㅇㅇㅇ
'23.12.6 10:2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나는 부모는 그렇다쳐도
친척들 단한명도 안온게 너무이상하더만
신랑엄마가 결혼식 연기되었다 일일히 전화 했더래요
이런집안의 특징은 아빠가 헛바지
73. ...
'23.12.7 12:54 AM
(180.70.xxx.60)
아들 잃고
평생 사는거죠 뭐
74. ㅎ
'23.12.7 1:07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언니 신경쓰지말고가세요
어리석은 행동에 동참할 이유 있나요?
혼자 고립되봐야 정신차리지
그남편이 좀 등신같네요
75. 첫째 아들도
'23.12.7 1:25 AM
(99.241.xxx.71)
그래서 아직도 결혼도 못하고 있다면서도
거기서 배운 교훈이 없으신가봐요
아들 인생을 망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걸 얻어야 만족하는 부모는 솔직히 제대로 된 부모 아니죠
걱정이라는 위선아래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걸 관통시키는 게 목표 아닌가요?
둘째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이 기회에 그냥 인연끊고 자기들끼리만 잘 살거 같네요
님 언니가 굳이 결혼식장 가서 찌뿌린 얼굴로 앉아있다가 앞으로 계속 며느리 갈굴게 눈에 보이는데
그러면 둘째가 배우자와 사이만 나빠져서 자기인생만 망칩니다.
76. 흠..
'23.12.7 1:33 AM
(125.189.xxx.41)
전 진짜로 아들이 좋다하면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데
정말 이해 노...
학벌...그게 꼭 생활의 지혜도아니고
공부머리 그까이꺼 뭐가 그리 중요하답니까..
공부만잘하는 갑갑한 똥멍청이도 천지...
공부머리 덜해도 현명한 사람 많지요..
아니 오히려 서울대급이면 공부만하느라
뭘 그리 많이 경험해봤겠나요..
경험이 세상 공부인데..
77. ...
'23.12.7 1:49 AM
(93.23.xxx.123)
-
삭제된댓글
반대의 다른 이유가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딱 학벌차이만 문제라면..
결혼식 안간다고 일단 아들며느리한테 타격 하나도 없죠
자기 몸뚱이하나로 시위를 하려면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셔야하는데.. 지금 아쉬운 게 누굴까요? 저런 이유로 결혼반대하는 엄마가 식장에 나타나서 얼굴 구기고 있는게 아들입장에선 더 별로일수도 있어요. 대체 언니는 본인의 뭘 믿고 저렇게 뻗대는건지 참.. 본인의 존재가 이 결혼에서 그렇게 중요하다고 착각하시는건가요?
아들이 강단있게 결혼강행하는걸로 봐서 엄마는 아들 결헌생활에 어죠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일겁니다..엄마가 안가는 결혼식? 남말하는 사람들이 몇날며칠 수군거리고 말지 당사자들에게는 타격없어요
78. 목격자
'23.12.7 2:05 AM
(96.55.xxx.56)
제 사촌 동생이 비슷한 케이스라 경험상 추측컨대 느낌에 학벌은 표면적 시발적 원인이고.. 그에 수반된 다른 요인들 있습니다. 전에 보지 못한 반항하는 아들, 그리고 자기 말고 누구가를 위하는 모습이 아들에 대한 엄청난 기대치 가진 엄마가 큰 배신감을 갖은 느낌입니다. 그냥 이모 역활에 충실하세요. 결혼하고 손주 낳으면 바로 변합니다. 제 사촌동생 부부도 그랬습니다. 나중에 풀리면 그때 내가 그랬어도 넌 가지 그랬냐 이딴 소리 합니다.
79. 아는집
'23.12.7 2:07 AM
(14.42.xxx.241)
신부감은 독일 유학
,신랑감은 평범한 학교
직장도 그저 그랬어
신부 아버지 반대하니 신부가 결혼후 그냥
전화부터 차단
이제야 아버지가 사정해도
만나주지 않더군요.
언니분을 다시 설득 해 보세요.
80. ...
'23.12.7 2:13 AM
(160.238.xxx.217)
-
삭제된댓글
반대하는 언니도 이해되지않나요?
ㅡㅡㅡㅡ
이해 안되는데
둘다 일반회사 다니면서 저정도 학벌차이는 급차이난다고 보지도 않아요
81. ...
'23.12.7 2:15 AM
(160.238.xxx.217)
반대하는 언니도 이해되지않나요?
ㅡㅡㅡㅡ
이해 안되는데
둘다 일반회사 다니면서 저정도 학벌차이는 급차이난다고 보지도 않아요 취업 어디에 했냐가 중요하죠
82. ………
'23.12.7 2:22 AM
(112.104.xxx.134)
원글님이라도 가셔서 축하해주시고요
언니는 진짜 공들여서 키운 서울대 아들 장모아들 만드네요
첫째들이 부모말 잘 거역못하고
둘째들은 부모뜻과 관계없이 멋대로인 기질이 있는 편인데
그걸 계산못하시는듯
끝까지 반대하면 아들이 숙일거라 착각하시나봅니다
83. oo
'23.12.7 2:27 AM
(39.122.xxx.185)
누가 봐도 언니가 문제인데.. 원글님이라도 가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면 조카가 두고두고 고마워 할 거예요.
84. ㅡㅡ
'23.12.7 2:37 AM
(180.224.xxx.78)
-
삭제된댓글
아들 잃고
앞으로 생길 예쁜 손주일지 손녀도 못보고
언니만 화병 생겨 못 삽니다.
결국 부모가 져도 영영 못 보는 사아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85. ㅡㅡ
'23.12.7 2:38 AM
(180.224.xxx.78)
아들 잃고
앞으로 생길 예쁜 손주일지 손녀도 못보고
언니만 화병 생겨 못 삽니다.
결국 부모가 져도 영영 못 보는 사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86. 카라멜
'23.12.7 2:41 AM
(220.65.xxx.221)
요새 결혼 쉽지 않아요 놓치면 다음 기회가 안올수도 있는데 참 현실읗 너무 모르시나봐요
87. 사람이
'23.12.7 3:10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중요하지 학교가 중요한가요?
지인도 의사 사위 봤는데 시어머니가
의사 며느리 아니면 안된다 해서 반대가 극심.
지인 딸도 좋은 공기업 오래 다녔고 사위보다
운전도 잘하고 능력있는데 반대하더라구요.
그 의사 사위는 나이 40도 넘고 못생긴데다
그닥 잘나가는 과도 아니에요.
근데도 시어머니가 고집피워 선생같은 괜찮은 혼처도 많이 놓쳤나 보더라구요.
더이상 안되겠는지 자기 부모 안부르고
결국 결혼했어요. 절연하다시피 하고...
지인은 시부모 안챙기니 오히려 속편하대요.
사람 무지 잘 챙기는데 시부모면 더 잘 챙겼을텐데
그 시부모 괜한 고집 피우다 대접도 못받고 자식 잃은 셈 되고둘이 잘만 살더군요.
언니는 지금 잘못 생각하는 거예요.
88. 사람이
'23.12.7 3:14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중요하지 학교가 중요한가요?
지인도 의사 사위 봤는데 시어머니가
의사 며느리 아니면 안된다 해서 반대가 극심.
지인 딸도 좋은 공기업 오래 다녔고 사위보다
운전도 잘하고 능력있는데 반대하더라구요.
그 의사 사위는 나이 40도 넘고 못생긴데다
운전도 못하고 그닥 잘나가는 과도 아니에요.
근데도 시어머니가 고집피워 괜찮은 혼처도
많이 놓쳤나 보더라구요.
더이상 안되겠는지 사위가 자기 부모 안부르고
결국 결혼했어요. 절연하다시피 하고...
지인은 시부모 안챙기니 오히려 편하대요.
사람 무지 잘 챙기는데 시부모면 더 잘 챙겼을텐데
그 시부모 괜한 고집 피우다 대접도 못받고
자식 없는 셈 되고 더 안좋은 꼴됐죠.
둘이는 알콩달콩 잘만 살더군요.
언니는 지금 잘못 생각하는 거예요.
도대체 무엇을 위해 반대하는지???
89. 사람이
'23.12.7 3:18 AM
(211.36.xxx.53)
중요하지 학교가 중요한가요?
지인도 의사 사위 봤는데 시어머니가
의사 며느리 아니면 안된다 해서 반대가 극심.
지인 딸도 좋은 공기업 오래 다녔고 사위보다
운전도 잘하고 능력있는데 반대하더라구요.
그 의사 사위는 나이 40도 넘고 못생긴데다
운전도 못하고 그닥 잘나가는 과도 아니에요.
근데도 시어머니가 고집피워 괜찮은 혼처도
많이 놓쳤나 보더라구요.
사위는 똑똑한 사람인지 자신을 객관적으로 알고
더이상 안되겠는지 사위가 자기 부모 안부르고
결국 결혼했어요. 절연하다시피 하고...
지인은 시부모 없으니 오히려 편하대요.
사람 무지 잘 챙기는데 시부모면 더 잘 챙겼을텐데
그 시부모 괜한 고집 피우다 대접도 못받고
자식 없는 셈 되고 더 안좋은 꼴됐죠.
둘이는 알콩달콩 잘만 살더군요. 처가에서 도와주고
언니는 지금 잘못 생각하는 거예요.
도대체 무엇을 위해 반대하는지???
90. ...
'23.12.7 3:28 AM
(49.168.xxx.239)
아부지가 딸의 결혼을 반대해서 안 온 결혼식 갔었어요.
진짜 안 오실 줄은 몰랐어요.
여기는 남자가 집안이나 학력이 너무 처져서 그랬는데
결혼식은 잘 마쳤어요. 혼주 빠졌다고 결혼식 못하는 건 아니에요.
91. ㅇㅇ
'23.12.7 4:17 AM
(96.55.xxx.141)
전 자식입장에 시부모님이 반대한 결혼했는데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요즘 자식들은 부모가 반대한다고 그걸 죄책감 갖고 살지도 않아요.
제 남편 형때도 별것도 아닌 걸로 반대했단 말 듣고 원래 그러는 사람인가보다 누구를 데려와도 그럴 사람이다 생각해서 신경도 안썼어요. 오히려 시부모님 대접해드릴 일 없어 좋았죠. 며느라기 시절 없이 현실 깨달아 후련했고요.
둘째조카분이 제 남편 같은 사람인가보네요. 강단있고 연끊을라면 끊어라 하는 타입이요. 나이들어 좋은 노후 보내려면 언니분이 빨리 깨달으셔야할텐데......ㅎㅎ
92. 부모입장
'23.12.7 4:38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자식인생 관여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결혼할 사람이
좋은학교 좋은대학 나오면 물론 좋지만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행벅하게 잘 살라고 축복해줄것 같아요
언니분도 그냥 내랴놓고 결혼축하해줬으면 좋겠어요
93. 부모입장
'23.12.7 4:41 AM
(175.213.xxx.18)
자식이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자식인생 관여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결혼할 사람이
좋은대학 좋은직장 다니면 물론 좋지만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행복하게 잘 살라고 축복해줄것 같아요
언니분도 그냥 내려놓고 결혼식장 참석,
축하해줬으면 좋겠어요
94. ㅇㅇ
'23.12.7 4:56 AM
(172.226.xxx.29)
아들이 현명하네요.. 지금 여기서 휘둘리면 아들 인생 없어지는거죠.. 모자지간 인연이 끊어진거고 아들 입장에서는 잘 된일입니다. 여기도 맨날 올라오잖아요. 이상한 부모한테 평생 휘둘리다 울화병 쌓인 스토리요
95. ...
'23.12.7 5:06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설법과 이대
6년 연애하면서 반대가 심하셨고 식장에도 안 들어오시겠다고 펄펄 뛰셔서
솔직히 저도 안 들어오시길 바랬어요
깔끔하게 연 끊고 살려구요
결국 결혼식 무사히 잘 끝냈고 그 뒤로 이십몇 년을 시댁 생활비 드리면서 잘 지내요
맞벌이하면서 애들도 아빠 못지않은 학벌로 잘 자라서
학벌을 높이 쳐주시는 시아버님이 저 업고다니려 하십니다 ㅋ
96. ...
'23.12.7 5:09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설법과 이대
6년 연애하면서 아버님이 반대가 심하셨고 식장에도 안 들어오시겠다고 펄펄 뛰셔서
솔직히 저도 안 들어오시길 바랬어요
깔끔하게 연 끊고 살려구요
결국 결혼식 무사히 잘 끝냈고 그 뒤로 이십몇 년을 시댁 생활비 드리면서 잘 지내요
결혼초엔 이래저래 구박깨나 하셨었지만요
맞벌이하면서 애들도 아빠 못지않은 학벌로 잘 자라서
학벌을 높이 쳐주시는 시아버님 이젠 저 복덩이라며 업고 다니려 하십니다 ㅋ
97. 그냥
'23.12.7 5:10 AM
(76.69.xxx.48)
참석하세요...
중대한 결함이 있는 상대도 아니고
그저 언니 욕심이고...못된 심보에요
그래봐야 언니만 손해죠..
애들이 자기들 좋다는데 부모말 듣나요..
저도 명문대.. 전문직 아들있는데
아들이 결정했고 꺽을수 없다면
내 식구다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억지로라도 예뻐할려고 노력할것 같아요
동생분이 언니를 설득해 보는게 어때요?
98. 따르릉
'23.12.7 5:31 AM
(109.156.xxx.128)
그집 노친네들 참 앞길이 불을보듯 뻔한데 어찌 본인만 모르는지...
99. ..
'23.12.7 6:25 AM
(183.101.xxx.183)
저 아는사람도 남편 서울대에 여자는 전문대졸인데..
뛰어난 미인이에요 집안도 괜찮고
학벌차이는 있어도 둘이 잘살아요
또다른 사람은 둘다 서울대인데 아들하나 낳고서
얼마못살고 이혼했어요 남자 일도 안풀렸고..
심지어 애 둘 딸린 여자랑
재혼했고요.
그후로도 뭐~
100. 아니
'23.12.7 6:42 AM
(118.235.xxx.19)
언니분 그 정도면 병원 가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사울대 나온 똑똑한 아들이 선택한 여자인데 왜 그런데요ㅋ
자기가 결혼식 안가면 본인만 집안에서 소외되는거지 그게 뭐라고요
어쩌라고~ 싶네요
건너건너 지인들 그런 사례들 있는데 아들이 연끊고, 아예 미국가서 살고 그렇더라고요.
101. 늙을 수록
'23.12.7 6:47 AM
(123.214.xxx.132)
아쉬운건 언니란 사람
참석 안해도 결혼은 진행될것이고..
아들 가족에게서 소외될테니
두째아들은 남의 집에 데릴 사위로 줬다 여기고
같이 늙어가는 남편
점점 나이들어가는 첫째 아들과
오손도손 살면 됩니다.
102. ...
'23.12.7 6:58 AM
(122.34.xxx.79)
-
삭제된댓글
여기 뭐 단체로 저 몰래카메라 찍나요? 댓글들이 이상해;;
서울대가
지방국립대며느리
결사반대할정도학교인가요?
서울대에 지방국립대가 어때서요
서울대...랑 지방국립대랑..무슨 큰 차이가 있나요?
금띠라도 두른건가...
이 댓글들 모에요..?
103. 까놓고
'23.12.7 7:00 A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솔직한 말 좀 하지면,
우리 남편 서울대 나왔는데
시어머니가 다른 집에 장가갔으면 3억은 받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저를 원망했었거든요
근데 우리 남편 소추에 조루예요
거기다 adhd 판정도 받아서 같이 사는데 어려움이 커요
시어머니는 서울대 나온 완벽한 아들이라고 착각하지만
저에겐 그저 시시한 놈입니다
원글에 나온 그 아들도 엄마가 상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을 거예요
췟! 서울대, 그까이께 뭐라고 피식
104. ...
'23.12.7 7:05 AM
(114.203.xxx.229)
못난 인성이네요.
105. ...
'23.12.7 7:11 AM
(122.34.xxx.79)
-
삭제된댓글
제주변들은...
한의대 나온 얼굴 아주 못생긴 아들이 유학 갔다 와서 영유선생하는 여자랑 결혼한다니 정말 몇년 설득에도 끝까지 부모없는 결혼식 하게 함
서울대 공대 다니는 아들이 대1때 채팅으로 만난 평범한 여자애.. 진심 지방대... 수학과... 그것도 공부 너무 못해서 그 서울대 아들이 과제 다 해줘서 갠신히 졸업..
대놓고 반대는 안 해도 늘상 니들이 알아서 살으라고 한푼도 받을생각 말라고.. 농반진반
솔직히 학벌 차이는 나긴 나는거지 무슨.. 그리고 학벌과 상관없이 사람에서 풍기는 그런것들이 뭔가 안 맞을 확률이 커요
그렇지만 대부분 자식이 좋다는 사람 어쩔 수 없으니 왠만함 말 안 하는거지 그냥 딱 놓고봤을 땐 왜 비슷한 부류 안 만나고 굳이? 생각 들긴 하지
106. 참
'23.12.7 7:18 AM
(223.39.xxx.108)
211님 사연도 노답이네요
못생기고 나이 많은 비인기과 의사 아들로 어떻게 여의사 며느리를 봐요 그 집단안에서 하타치인데
똑같이 못생긴 비인기과 40대 여의사면 만족했겠어요? 서로 싫어하죠 자식 상태에 객관화가 안되는 사람들이 문제에요 외모 멀쩡하고 남자보다 연하에 좋은 공기업 다니는 여자면 그 아들이랑 동급 결혼 한거에요 남자 본인은 자기객관화가 되는 사람이라 다행이네요
107. 이 리플들을 꼭
'23.12.7 7:23 AM
(123.215.xxx.5)
여기 리플들을 꼭 보여주세요^^ 그래도 바뀌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행동을 조금은 객관화 할 수 있겠지요. 저는 꼭 결혼식에 참석하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인연을 끊고 지내면 그 며느리가 너무 편할 것 같아요.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큰 짐중 하나는 남편이 생기면 '시댁'이 패키지로 따라온다는 것인데 언니분같은 시어머니는 한마디로 버라이어티한 시댁의 중심이 될 것 같아요. 중심을 자신에게 두지 않은 사람은 주변에 늘 기대하고 요구하기 때문에 늘 상처를 받거나 주곤 하지요. 결혼식에 참석안하면 며느리는 맘은 조금 불편하겠지만 궁극적으로 더 편할 것이고 언니라는 분은 자식을 잃게 되겠죠. 그래야 자식으로부터 억지로라도 독립이 가능할듯요. 효가 중심이 되고 권력이 되는 사회가 더이상 아니니까요.
108. ...
'23.12.7 7:27 AM
(223.39.xxx.13)
-
삭제된댓글
122.34.xxx.79 님이 요즘 세태를 모르는거죠 사회인 많은 남초였으면 더 쏠린 답변 나왔을거에요 졸업하고 직장다니는 나이부터는 학벌은 부차적인 요소가 됨 소개시켜줄때도 직장급이 중요 학벌급은 곁다리 예를들어 같은 A대기업 다는 서울대 출신 ㄱ과 지거국 출신 ㄴ은 소개 들어오는 여자풀 차이가 거의 없음 하지만 한쪽이 잘생겼거나 집안이 좋다면 소개받는 여자 수준이 달라지죠
109. ...
'23.12.7 7:30 AM
(223.39.xxx.13)
-
삭제된댓글
122.34.xxx.79 님이 요즘 세태를 모르는거죠 사회인 많은 남초였으면 더 쏠린 답변 나왔을거에요 졸업하고 직장다니는 나이부터는 학벌은 부차적인 요소가 됨 소개시켜줄때도 직장급이 중요 학벌은 곁다리에요 예를들어 같은 A대기업 다는 서울대 출신 ㄱ과 지거국 출신 ㄴ은 소개 들어오는 여자풀 차이가 거의 없음 하지만 한쪽이 잘생겼거나 집안이 좋다면 소개받는 여자 수준이 달라지죠
110. ...
'23.12.7 7:31 AM
(223.39.xx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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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4.xxx.79 님이 요즘 세태를 모르는거죠 사회인 많은 남초였으면 더 쏠린 답변 나왔을거에요 졸업하고 직장다니는 나이부터는 학벌은 부차적인 요소가 됨 소개시켜줄때도 직장급이 중요 학벌은 곁다리에요 예를들어 같은 A대기업 다는 서울대 출신 ㄱ과 지거국 출신 ㄴ은 소개 들어오는 여자풀 차이가 거의 없어요 하지만 한쪽이 잘생겼거나 집안이 좋다면 소개받는 여자 수준이 좀 달라지죠
111. ...
'23.12.7 7:33 AM
(223.39.xxx.13)
122.34.xxx.79 님이 요즘 세태를 모르는거죠 사회인 많은 남초였으면 더 쏠린 답변 나왔을거에요 졸업하고 직장다니는 나이부터는 학벌은 부차적인 요소가 됨 소개시켜줄때도 직장급이 중요 학벌은 곁다리에요 예를들어 같은 A대기업 다는 서울대 출신 ㄱ과 지거국 출신 ㄴ은 소개 들어오는 여자풀 차이가 거의 없어요 하지만 한쪽이 잘생겼거나 집안이 좋다면 소개받는 여자 수준이 달라지죠
112. 내동생도
'23.12.7 7:38 AM
(223.38.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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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학부 미국유학도 다녀왔는데
올케는 지방대나왔어요
엄마가 첨엔 반대하셨지만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결혼뒤로는 차별도 참견도 안하셨죠
동생은 그뒤 잘풀려서 회사도 차리고 돈 엄청벌고있고
부모님께도 효자입니다
올케는 첨엔 좀 서먹하고 그랬는데 시부모가 간섭안하고 남편이 돈 잘버니 지금은 부모님께 잘합니다
언니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요
세상일 누가 알까요
부디 결혼식은 가지마시길
부모자식 저렇게 연 끊어주면 며느린 땡큐죠
서로 안보고 살면 나이먹을수록 누가 손해일지 ㅉㅉ
113. ' ..
'23.12.7 7:45 AM
(39.7.xxx.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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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2
이해된다는답변 2있네요.
같은 부류인듯
114. 까놓고 말해서
'23.12.7 7:49 AM
(121.190.xxx.146)
까놓고 말해서 시모가 바라는 아들이랑 어울리는 좋은 ㅋㅋ학벌 며느리는 절대 그 시모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을텐데 그걸 그 시모가 모르시네요.
제 주변에도 시모의 그 아들 학벌 부심때문에 결국 이혼한 커플이 두 팀이나 있어요. 그 중 한 집은 장모도 만만치않아서 (딸 학벌 부심 ㅋㅋ) 부부가 쌍으로 부모때문에 고생함.
115. 마니
'23.12.7 7:56 AM
(59.14.xxx.42)
댓글 꼭 보여줘야해요. 아들 잃어요. 언니가 잘못 처신하는거죠. 조카 결혼식 참석하세요.
116. 어머나
'23.12.7 7:57 AM
(14.50.xxx.81)
결국 결혼하고 자식과 연 끊으면 부모 눈에만 눈물나요..
자식은 가정 꾸리고 일하고 바빠서 부모 그리워 할 시간도 많지 않아요.
그러나 부모는 자식만 생각하고 살죠. 손주 태어나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117. ??
'23.12.7 8:04 AM
(121.171.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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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는 학벌 며느리도 딱히 안 고분고분할걸요?
결혼전에 저렇게 반대하면,처지는 학벌 며느리도 결혼후 시모 안만날듯.ㅋㅋ
118. ...
'23.12.7 8:07 AM
(122.34.xxx.79)
-
삭제된댓글
223.39.xxx.13님
요즘 세태를 모르는 게 아니라
그냥 대학만 놓고서는 서울대가 몬데요? 지거국이랑 차이나는
학교인가요? 이런 말들은 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학벌보다 직업이 더 중요한 거 맞고 갈수록 학벌 따지지 않는 세태지만 우리나라 최고 대학은 맞지 뭔..
지거국이랑 무슨 차이냐니... 그건 너무 갔지....
서울대랑 강원대랑... 차이가 안 나요??? 지거국;;
119. ..
'23.12.7 8:11 AM
(211.51.xxx.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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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부모가 빨대 꽂고 살다가 딸 결혼한다고 하니 안된다고 난리치더니
결국 결혼식장에 안 오셨어요
친척 어르신이 혼주석에 앉아주셨네요
참... 자식이 본인 소유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나중에 죄값 받아도 쌉니다.
120. ㅇㅇ
'23.12.7 8:15 AM
(211.203.xxx.74)
그냥 솔직히
결혼은 인성도 인성이지만 스펙 비슷한 애 만나서 했으면 하는게 사람 심리죠
121. ..
'23.12.7 8:19 AM
(95.222.xxx.233)
저는 저희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 한 자식 입장이예요.
이미 제 다른 형제 결혼도 반대해서 부모님 중 한 분만 참석하시고 결혼했구요, 그 반대하신 제 부모님 중 한 분이 제 결혼도 반대해서 저도 결혼포기 안하고 그냥 부모님 중 한 분만 모시고 결혼했어요.
어떤 마음이 들었냐면, 반대하는 부모가 불쌍하다는 생각이었어요.
편협한 생각으로 반대해서 자식 결혼을 두 번이나 스스로 못본거니까요. 시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었고 다행히 시부모님은 다 이해해주셨어요.
지금은 결혼 반대했던 부모님이 결혼 그 때 하길 잘했다하세요.
뒤늦게.
이렇게 좋아할껄 미리 좀 허락하지.
본인 생각이 다 맞다는 분들이 자기 복 걷어찹니다.
122. ..
'23.12.7 8:21 AM
(95.222.xxx.233)
이어서..
결혼 허락해준 고마움은 평생 가요.
그래서 전 시부모님께 서운한 일 생길 때도 그 때 결혼 허락해주신 것,
지지해주신 것 생각하며 다시 잘하려고 해요.
언니 빨리 설득하시고
원글님도 결혼식 참석하세요.
언니네 집에서 언니 입김이 너무 센 거 같아요.
형부까지 같이 안가려고 한다니, 자식이 너무 불쌍해요.
123. ㅎㅎ
'23.12.7 8:31 AM
(210.217.xxx.103)
그 며느리 좋겠네
고아랑 결혼한거나 마찬가지
124. 음
'23.12.7 8:36 AM
(118.235.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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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안변할거같고
아들은 결혼 할거같고
언니가 참석을 하던 안하던 이미 사이에 금은 갔고
아들이랑은 척을 지셨네요
원글님은 참석해주세요
125. 제친구
'23.12.7 8:36 AM
(182.216.xxx.172)
40여년전
제친구 남편집이 어이없는 이유로
결혼 반대 했어요
제친구는 교사고 그때 친구남친은 고시생
근데 가정형편은 남자쪽이 조금더 잘 살았구요
근데 이유가
제친구네가 딸만 넷 이라서였어요 ㅎㅎㅎ
장녀였는데
그집 사위로 가면 그집 아들 된다고
근데 둘이 조그만 연회장 빌려서
양쪽 친구들만 불러서 스몰웨딩 했어요
쭈욱 더는 행복할수 없다 싶게 한평생 잘 살고 있어요
근데 그 시댁은 그며느리 안본다 해서
손주도 못보고 며느리덕도 못보고 ㅎㅎㅎ
그러다가
시부모가 아프다 언제죽을지도 모르는데 손주 보고싶다
뭐 이래가지고
그냥 그시대로는 시집살이 안하고
행복하게 산 케이스요
원글님 언니는 고집만 센게 아니라
고집센 멍충이에요
독거노인 당첨이겠네요
126. ..
'23.12.7 8:38 AM
(124.53.xxx.243)
저렇게 반대 심하게 했는데 이제서 허락해주고
결혼식 참석 한다고 고맙지 않죠
언니 신경쓰지말고 조카생각해서 결혼식 가서
축하해 주세요
127. ...
'23.12.7 8:39 AM
(223.39.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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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4.xxx.79 당연히 학교만 놓고보면 그렇죠 하지만 요즘 결혼상대를 잴때 (다른요소에 비해) 학벌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게 말을 하는거에요 봐야할 더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물론 모든걸 갖춘 s급은 모든걸 갖춘 s급을 만날 수 있겠죠 그게 맞고요 하지만 원글님이 남녀의 다른 스펙을 말 안한 상태에선 여기 댓글들이 이상할게 없다는겁니다 님이 몰카찍는것 같다면서요 서울대와 지거국 차이가 직장 외모 나이 집안 같은 다른 중요한 스펙들로 밸런스 못 맞출 차이가 전혀 아니거든요
128. 요즘 세상에
'23.12.7 8:40 AM
(182.216.xxx.172)
성인된 자식이
부모님 뜻에 따르겠습니다 하고 살
자식이 있는 세상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도 있긴 하군요
ㅎㅎㅎㅎ
혼자만 조선시대 살고 있나요?
주작이죠?
129. ...
'23.12.7 8:41 AM
(223.39.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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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4.xxx.79 당연히 학교만 놓고보면 그렇죠 하지만 요즘 결혼상대를 잴때 (다른요소에 비해) 학벌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게 말을 하는거에요 봐야할 더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물론 모든걸 갖춘 s급은 모든걸 갖춘 s급을 만날 수 있겠죠 그게 맞고요 하지만 원글님이 남녀의 다른 스펙을 말 안한 상태에선 여기 댓글들이 이상할게 없다는겁니다 님이 몰카찍는 것 같다면서요 서울대와 지거국 차이가 직장 외모 나이 집안 같은 다른 중요한 스펙들로 급 못 맞출 차이가 전혀 아니거든요
130. 엄마가 괴물
'23.12.7 8:41 AM
(116.34.xxx.234)
아들이 현명
저 엄마랑 연 끊고 살아야 아들이
행복해져요. 조카 결혼식 참석해 주세요
131. ...
'23.12.7 8:42 AM
(223.39.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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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4.xxx.79 당연히 학교만 놓고보면 그렇죠 하지만 요즘 결혼상대를 잴때 (다른요소에 비해) 학벌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게 말을 하는거에요 봐야할 더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물론 모든걸 갖춘 s급은 모든걸 갖춘 s급을 만날 수 있겠죠 그게 맞고요 하지만 원글님이 남녀의 다른 스펙을 말 안한 상태에선 여기 댓글들이 이상할게 없다는겁니다 님이 몰카찍는 것 같다면서요 서울대와 지거국 차이가 직장 외모 나이 집안 같은 다른 중요한 스펙들로 급 못 맞출 차이가 전혀 아니거든요
132. 에혀
'23.12.7 8:45 AM
(182.216.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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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서울대 법대 출신 대텅이
돋보이고 싶어서
이력 조작하는 아내
얼굴이 이뻐서 찍어준다던
남자들도 많은 세상에서
학벌 타령은 무신???
133. ...
'23.12.7 8:51 AM
(222.236.xxx.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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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케이스를 봤는데 다음해에 그 여자애는 의사랑 결혼했어요.
깨진걸알고 평소 좋아했던 마음을 남자가 적극 대쉬했더군요.
그것도 집안좋은 집 아들이었어요.
서울대 나온 남친은 개천용에 교양이라고는 없는 시부모였는데
그아이 복이 많구나 서로 기뻐했어요.
134. ...
'23.12.7 8:56 AM
(223.39.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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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4.xxx.79 당연히 학교만 놓고보면 그렇죠 하지만 요즘 결혼상대를 잴때 (다른요소에 비해) 학벌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게 말을 하는거에요 봐야할 더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물론 모든걸 갖춘 s급은 모든걸 갖춘 s급을 만날 수 있겠죠 하지만 원글님이 남녀의 다른 스펙을 말 안한 상태에선 여기 댓글들이 이상할게 없다는겁니다 님이 몰카찍는 것 같다면서요 서울대와 지거국 차이가 직장 외모 나이 집안 같은 다른 중요한 스펙들로 커버못할 차이가 전혀 아니거든요
135. 허허
'23.12.7 8:57 AM
(106.244.xxx.134)
엄마 안 온 결혼식 봤는데 결혼식 잘 치르고 애 낳고 잘 살아요.
형부 말하는 거 보니 그동안 언니가 자식들 휘두르며 살았나 보네요.
그래도 둘째 조카는 정신 차리고 자기 갈 길 가서 다행이에요.
큰조카는 엄마 못 이기니 아마 결혼 못 할 겁니다. 속으로 엄마에 대한 반항심이 있어서 이제 엄마가 결혼하라고 해도 안 할 거예요.
136. 딱 하나만 봐요
'23.12.7 8:57 AM
(108.41.xxx.17)
저희 큰 아이,
진짜 학벌 좋고 능력 있고, 키도 169센티에 빠지는 것 없는데,
남친은 딸네 학교보다 인지도 낮은 학교고, 키도 제 딸보다 좀 큰 정도지 큰 편 아니고 학과도 좋은 학과가 아니라서 전망 별로 없거든요.
양쪽 집안 재력도 저희가 더 넉넉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부부는 '딸애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라는 것으로 충분했어요.
두 아이 연애 6년차인데 연애 시작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서로에게 잘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까지 좋아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아해요.
둘이 서로 보고 좋아하는 그 표정을 보면서 저 두 사람 오래 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합니다.
딸 아이가 그럽니다. 지 남친은 결혼하고 나서도 돈 많이 벌 거 같지 않으니까 지가 좀 더 열심히 벌고 덜 쓰면 된대요.
저랑 남편이 두 아이 살 집은 사 줄 생각입니다.
137. ...
'23.12.7 8:58 AM
(223.39.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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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4.xxx.79 당연히 학교만 놓고보면 그렇죠 하지만 요즘 결혼상대를 잴때 (다른요소에 비해) 학벌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게 말을 하는거에요 봐야할 더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물론 모든걸 갖춘 s급은 모든걸 갖춘 s급을 만날 수 있겠죠 하지만 원글님이 남녀의 다른 스펙을 말 안한 상태에선 여기 댓글들이 이상할게 없다는겁니다 님이 몰카찍는 것 같다면서요 서울대와 지거국 차이가 직장 외모 나이 집안 같은 다른 중요한 스펙들로 커버못할 차이가 전혀 아니거든요
138. ...
'23.12.7 8:59 AM
(223.39.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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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4.xxx.79 당연히 학교만 놓고보면 그렇죠 하지만 요즘 결혼상대를 잴때 (다른요소에 비해) 학벌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게 말을 하는거에요 봐야할 더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물론 모든걸 갖춘 s급은 모든걸 갖춘 s급을 만날 수 있겠죠 하지만 원글님이 남녀의 다른 스펙을 말 안한 상태에선 여기 댓글들이 이상할게 없다는겁니다 서울대와 지거국 차이가 직장 외모 나이 집안 같은 다른 중요한 스펙들로 커버못할 차이가 전혀 아니거든요
139. 아휴
'23.12.7 9:02 AM
(106.101.xxx.186)
결국 언니 찬밥신세될걸요
140. 평생
'23.12.7 9:06 AM
(41.73.xxx.69)
서로 상처죠
맘이 편하겠나요
미움도 서로 더 커지고 …
결혼 한다는데 뭐하러 끝까지 반대해요
까고 살 것도 아니고 덧없고 의미없는 짓이예요
성인이고 그 애 몫입니다
어떤 결과이던 선택의 몫은 딸애 것이니 응원이나 해 줘야죠
141. 에고
'23.12.7 9:25 AM
(106.247.xxx.197)
자세히 쓰면 알것 같아서 대충 적어보자면 가까운 지인이 남자는 서울대출신 법조인, 여자는 고졸. 동갑. 여자는 지병도 있음(시한부는 아님) 외모는 남자가 더 뛰어남. 여자는 길에 흔히 보는 외모.
남자가 여자를 고등학교때부터 너무나 좋아했고 그 모든걸 다 아는 남자쪽 집안에서 둘이 결혼할때 당연히 할거라는 반응. 결혼해서 아이 낳고 너무너무 잘 삽니다.
서울대 출신이고 지방국립대 출신이라고 반대라니. 언니가 뭘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그 언니분 이제 아들 둘과 다 인연 끊기겠네요. 이모님은 꼭 참석하세요. 조카분 결혼 축하해주시구요.
142. ~~
'23.12.7 9:33 AM
(211.196.xxx.67)
그러지 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저희 어머니는, 반대 이유가 충분했고, 안가셨고,
아들은 연을 끊었고..
어머니가 끝까지 후회하신단 말씀 하신건 아니지만
그일이 아니었으면 어머니 삶이 좀 달랐을까.. 생각은 합니다.
아들은 정말, 미련이 하나도 없는건지, 뒤도 안돌아보고 처가식구들과 잘 살더군요.
143. ...
'23.12.7 9:33 AM
(203.255.xxx.49)
친구중에 싱가폴에서 회사다니다 거기서 외국인이랑 결혼했는데 엄청 부자인데 인도사람인가? 친구집에서 반대하고 결혼식도 안가고 연끊었었는데, 친구가 애기 낳고 잘 사니까 이제는 보더라고요. 딸이라서 가능했을 수는 있겠지만 언니분 속상하신것도 이해는 되지만 직장 번듯하면 학벌은 아쉽지만 져주시는게...
144. .....
'23.12.7 9:41 AM
(211.234.xxx.176)
제가 본 케이스는 한 쪽이 전문직, 상대는 중소기업..
부모가 결혼식 안 와서 친구들이 식장 가득 채웠어요..
양가 혼주석은 빼버리고 상대 혼주도 그냥 앞쪽 하객석 앉고요.
한참을 절연 상태로 지내더니
애 낳고 사니까 어쩔 수 없이 다시 연락하는 듯요.
부모가 지죠.
어쩌겠어요.
자식도 못 보고 손주도 못 보고 살면 질 수 밖에요..
그런데 큰 아들도 그렇게 혼사 엎고 혼자라니,
그 집안 유전자에 자기보다 스펙 못한 여자가 좋아보이는 게 흐르나보네요.
아니면 엄마가 이상한 사람이거나..
반대해도 소용없을 케이스 같아요.
145. ..
'23.12.7 9:53 AM
(118.235.xxx.30)
자식을 제손안에서 주무르려 사니 다 잃게 생겼네요
그나마 둘째는 그걸 벗어나려는 의지가 있어 다행..언니 눈치보느라 결혼식 불참하지마시고 가서 행복하게 살라고 축복해주세요.님 언니가 바보에요
146. 아
'23.12.7 10:10 AM
(222.103.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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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도 이런집알아요.
아들이 학벌이 괜찮고 직업도 정년 보장됐고 그런데 여자 만날때마다 학벌이 별로다 친정엄마 책임져야될것같다(본인도 아들 월급으로 생활하심;) 학벌도 되고 부모도 자립했는데 여자 얼굴이 별로다;(이런말하는 본인 아들도 솔직히 인물은 없음;) 오만가지 이유를 다 대면서 반대하니까 나이60이 다 되도록 엄마랑 둘이 사는데
엄마가 아들월급으로 먹고살긴하니 양심은있어서;밥해주고 살림해주면서도 지금이라도 장가 좀 갔으면 좋겠다고 그리 불평을;
147. ㅇㅇ
'23.12.7 10:1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안간다고 결혼식 망치지않아요
오히려 시댁과 확실히 연끊는구실을 얻는거죠
부모가 반대하는데 날잡고 결혼하는아들도
짐작하고 하는겁니다.
언니 도 설득이니 뭐니 맘대로 하라 하고
님도 가던지말던지 하고싶은대로하세요
자기가족없다고 결혼식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나중 괴로운건 스스로 지옥을 만든 님언니
그스트레스 받아주는건 님하고 자기남편..
장가못간 큰아들 원망은 보너스이고
148. 영통
'23.12.7 10:11 AM
(211.114.xxx.32)
지방 국립대면 안 좋은 대학도 아니구만...
뭘 그리 반대할 이유라고...
그렇게 아들 잃어서 좋을 게 뭐라고..
계산적이지 못한 여자네요..
현명하게 계산적인 사람이 되야죠
149. 아
'23.12.7 10:11 AM
(222.103.xxx.107)
나도 이런집알아요.
아들이 학벌이 괜찮고 직업도 정년 보장됐고 그런데 여자 만날때마다 학벌이 별로다 친정엄마 책임져야될것같다(본인도 아들 월급으로 생활하심;) 학벌도 되고 부모도 자립했는데 여자 얼굴이 별로다;(이런말하는 본인 아들도 솔직히 인물은 없음;) 오만가지 이유를 다 대면서 반대하니까 나이60이 다 되도록 엄마랑 둘이 사는데
엄마가 아들월급으로 먹고살긴하니 양심은있어서;밥해주고 살림해주면서도 지금이라도 장가 좀 갔으면 좋겠다고..그나마 지금은 회사를 다니니 하루 세끼 다 안차려줘도 되는데 퇴직하면 큰일이니; 사지만 멀쩡한 여자면 소원이 없겠다고; 그리 염불을;
150. 어휴
'23.12.7 10:12 AM
(172.226.xxx.40)
온가족 정신병 걸리게 만드는 원흉이네요.
진짜 한심하고 극혐이네요;;;;
151. 음
'23.12.7 10:17 AM
(175.201.xxx.170)
언니가 환자인데
환자맞춰서 온식구들이 장애인으로 살고있내요.
152. ㅇㅇ
'23.12.7 10:25 A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며느리 입장에선 개꿀 ㅎㅎㅎ
요즘 일부러 껀수 만들어서 갈등 만들고 시댁 발길 끊는 추세인데,
알아서 판깔아주시고 명분까지 직접 만들어주시니..
시댁 안가고 시집살이 안하고 시부모 볼일없음 며느리야 개꿀이죠.
153. ㅇㅇ
'23.12.7 10:33 AM
(180.64.xx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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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본인 아들이 같은 서울대 출신 만날 능력이 안되는 거라고는 생각 안하나봐요 ㅎㅎ 서울대 출신 며느리 데려와도 그 며느리가 저 시엄마 딱 보는 순간 결혼 파토낼텐데... 아들 독거노인으로 살게 할거 아니면 지금 결혼하는게 맞죠. 아들이 큰 형 케이스보고 결심해서 날잡고 식장 잡은걸텐데요
154. 저라면
'23.12.7 10:34 AM
(121.142.xxx.203)
저라면 결혼식 안갈 것 같기도 해요.
언니가 참....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지만 그래서 조카냐 언니냐 그럼 저는 언니편... 그래서 안가요.
물론 언니한테는 말 안하구요.
혹 저런 또라이 언니라면 진짜 안갔냐? 할까요?
155. ㅇㅇ
'23.12.7 10:44 AM
(211.36.xxx.66)
저런 집안들 보면요
말년엔 둘 중 하나에요
1. 아들 환갑 때까지 독거노인 만들거나
2. 본인 평생 손주 얼굴 못 보고 살거나
예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의 이상형 되는거죠
능력 있는 (시댁 없는) 고아 남편감 이요
156. 글쎄요
'23.12.7 10:45 AM
(183.97.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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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나중에는 후회할텐데 .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자식인생에 올인
자식과 본인인생을 구분못할정도의 집착까지 보이는건지 ..
157. 큰언니
'23.12.7 10:51 AM
(221.139.xxx.188)
나중에 많이 후회할거에요.
서울대가 지방국립대 나온 여자랑 맞지않을 이유는 없어요.
꼰대같은 사고방식이죠.
지인중 서울대최고학부.. 잘나가는 대기업임원인인데..
아내는 지방국립대도 아니고.. 그냥 지방대나온 이쁘지않은
집안도 평범한 여자랑 결혼했는데..
아주 잘살고있고.. 오히려 아내한테 혼나며 살던데..ㅠㅠ
다른것도 아니고 학교땜에 반대하는건,,, 무지에서 나온 어리석은 일이에요.
이모라도 결혼식 참석해야죠...
그렇지않으면 본가쪽은 평생 부모노릇도.. 대우도 못받아요.
158. ㅁㅁㅁㅁ
'23.12.7 11:18 AM
(211.192.xxx.145)
남자가 지방국립대, 여자 서울대라고 하면
왜 안되는지에 댓글이 열 두 타스로 달릴 테니까요 ㅋㅋㅋ
159. …..
'23.12.7 11:57 AM
(119.56.xxx.87)
죽고 사는일 별일은 안일어나죠..
부모는 죽을때 후회할텐데 늦었죠
제2의 인생인 결혼을 자식 가슴에 못박고 시작하니
마음이ㅜ바뀌여 풀려도 쉽진않아요
경제적으로 확실하게 의존하지 마시길 바라구요
의절까지하면 더 빨리 깨닳으시거나 할것같아요
자식이 완전히 독립할수있도록 성인이됐다면
놔주고 바라봐주고 본인선택을 응원해줘야 하는데…
무엇을 위한 그 고집인가요????
조카결혼 안가는건 선택이지만. 똑같은 취급될뿐이예요
어른이 되도록 하세요 가서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160. ㅇㅇㅇㅇㅇ
'23.12.7 12:05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가던 안가던
언니 감정 쓰레기통 담첨축하
161. 남녀
'23.12.7 12:05 PM
(124.62.xxx.155)
남녀 바뀌면
이런 댓글 아닐텐데 ...
162. 에구
'23.12.7 1:17 PM
(180.67.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언니 잘 살펴주세요
이미 뜻을 꺾기는 어려운것 같고
괜히 조카 결혼하는날 죽는다고 날뛰고 혼사 엎으려고
무슨짓을 벌일지 몰라요ㅜㅜ
163. ad
'23.12.7 1:17 PM
(211.114.xxx.150)
천박하고 미친 여편네
내가 며느리면 결혼식 안 와줘서 땡큐
결혼식도 안 왔으니 며느리 입장에서도 잘하려고 노력할 필요도없고
자연스럽게 연 끊기니 남편이랑만 잘 살면되고 얼마나 좋아
164. ..
'23.12.7 1:19 PM
(49.172.xxx.179)
언니분이 억지로 참석해서 그 뒤로 며느리 볼때마다 무시하고 싫은티 내고 시어머니 노릇해서 온 가족 힘들게하는것 보다
차라리 이참에 인연끊고 아들 며느리 둘이 잘사는게 훨 낫겠어요.
결혼 안한 다른 아들한테나 만족하는 며느리감 찾아주고 같이 행복하게 잘살라하세요.
165. 선플
'23.12.7 1:23 PM
(182.226.xxx.161)
겨우 대학 때문에 반대한다구요?? 참 인격적으로 한심하네요..
166. 음
'23.12.7 1:28 PM
(106.247.xxx.197)
여자와 남자가 바뀌면 댓글이 달라질거라는 댓글 보고 적어봅니다.
여자 서울대, 남자 지방국립대여도 댓글은 같습니다.
인성이나 직업이 아닌 학벌만 가지고 반대하는거 요즘 안해요.
특히 같은 직장에서 만났다면 학벌은 무게를 두지 않는게 요즘 아이들 추세에요.
살면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 만나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데 그 큰 축복을 축하해주시지 못하다니 참 어리석습니다. 아들이 결혼한다니 50대 후반이나 60대일것 같은데 그 나이 되어보면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질텐데 안타깝습니다.
제 친구는 아들이 애 딸린 이혼녀를 사랑한다고 결혼 하고 싶다고 하는데 몇달 끙끙 앓다가 여자친구 만나보고는 허락했습니다. 아들에게 남의 자식 키우는거 힘든일 많은거 각오가 되었다면 너가 사랑하는 사람하고 사는것에 반대 안한다구요. 어차피 가족이 될 사람인데 반대해봐야 서로에게 상처가 된다고 어른답게 행동하더라구요.
167. 124.62
'23.12.7 1:40 PM
(160.238.xxx.19)
-
삭제된댓글
남녀 바껴도 똑같아요
이건 남녀문제가 아니라 예전에 비해
학벌의 의미가 많이 퇴색됐기 때문에 나오는 반응이에요
직업 집안 인성 이런게 크리티컬하죠
168. 124.62
'23.12.7 1:44 PM
(160.238.xxx.19)
-
삭제된댓글
남녀 바껴도 똑같아요
이건 남녀문제가 아니라 예전에 비해
학벌의 의미가 많이 퇴색됐기 때문에 나오는 반응이에요
직업 집안 인성 이런건 여전히 중요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직업 좋으면 학벌 티어 차이나는건 별 신경안써요
169. 124.62
'23.12.7 1:51 PM
(160.238.xxx.19)
-
삭제된댓글
남녀 바껴도 똑같아요
이건 남녀문제가 아니라 예전에 비해
학벌의 의미가 많이 퇴색됐기 때문에 나오는 반응이에요
직업 집안 이런건 여전히 중요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직업 비슷하면 학벌 티어 차이는 별 신경안써요
제 친구 중에도 여자가 학벌 아래 티어랑 결혼한 커플
여럿 생각나는데 결혼할때 그걸로 딴지 걸렸다 소리 들어본적 없네요
170. 부끄
'23.12.7 1:56 PM
(175.196.xxx.121)
언니가 대학재학중에 임신했는데 저희 아빠만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어요
아이 낳고도 한참후에 친정에 올 수 있었지요
근데 그 언니는 지금도 저희 남매들간 불란덩어리에요
그냥 봐주기는 하는데 참 감당하기 힘들고 속상하죠
171. 124.62
'23.12.7 2:00 PM
(160.238.xxx.19)
-
삭제된댓글
남녀 바껴도 똑같아요
이건 남녀문제가 아니라 예전에 비해
학벌의 의미가 많이 퇴색됐기 때문에 나오는 반응이에요
직업 집안 이런건 여전히 중요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직업 비슷하면
학벌 티어 차이는 별 신경안쓰는 추세고
당장 제 친구 중에도 학벌 아래 티어 남친이랑 결혼한 커플
여럿 생각나는데 결혼할때 그걸로 딴지 걸렸다
소리 들어본적 없네요
172. 124.62
'23.12.7 2:02 PM
(160.238.xxx.19)
남녀 바껴도 똑같아요
이건 남녀문제가 아니라 예전에 비해
학벌의 의미가 많이 퇴색됐기 때문에 나오는 반응이에요
직업 집안 이런건 여전히 중요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직업 비슷하면
학벌 티어 차이는 별 신경안쓰는 추세고
당장 제 친구 중에도 학벌 아래 티어 남친이랑 결혼한 커플
여럿 생각나는데 결혼할때 그걸로 딴지 걸렸다
소리 들어본적 없네요
173. ㅇㅇㅇ
'23.12.7 2:06 PM
(211.192.xxx.145)
불과 한 두달 전에 연봉 억대 지방대 남자와 인서울 여자 글만 봐도
학벌이 퇴색했단 거에는 동의하지만
그 사안에 대해 성별 따라 댓글 달린다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174. 엄마
'23.12.7 2:0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엄마는 천박하고
아들은 안목 없고
175. 내가
'23.12.7 2:14 PM
(110.70.xxx.18)
안가면 결혼 못하겠지 챙피하겠지.나한테 죄책감 갖고 미안해서 찾아오고 숙이고 잘하겠지 라고 착각하고 안가겠다 어깃장 부리는건데요 아들들 젊고 사랑하는 자기 배우자가 더 좋기 땜에 부모 안와도 안보고 살아도 별상관 안해요 자기가정 꾸리고 잘삽니다 어린애가 아니잖아요
176. ...
'23.12.7 3:21 PM
(112.147.xxx.62)
언니가 자기 무덤 파는거예요
서울대 나오건
하버드를 나오건
대학졸업해서 자기 밥벌이 하는데
부모님이 결혼식 안오는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ㅋㅋㅋ
2년이나 설득하다 포기하고
엄마가 말리는 결혼하는거면
아들은 엄마 포기한거예요
177. 상관없음
'23.12.7 3:25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부모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그냥 부모가 반대했나봐 수근거림을 순간 당하겠죠
남들은 신경 안써요.
학벌차이는 남이니 표면적 이유가 그 뿐이지
반대하는 결혼이 어디 단순 학벌차이만 있는거 아니죠
말 드럽게 안 듣는 아들키운 댓가인데
요즘 세상 누가 모신다고 노후가지고 협박이
늙은이 마인드웃긴거죠
잘됬어요. 부모에게 기대서 등꼴빼는게 많아 선긋고 사는게
되려 편해요. 며느리들이 제 아무리 노후로 협박해봤자
세상이 달라졌거든요. 허락하나 안하나 마이웨이인데
되려 편할겁니다
178. 상관없음
'23.12.7 3:26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부모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그냥 부모가 반대했나봐 수근거림을 순간 당하겠죠
남들은 신경 안써요.
학벌차이는 남이니 표면적 이유가 그 뿐이지
반대하는 결혼이 어디 단순 학벌차이만 있는거 아니죠
말 드럽게 안 듣는 아들키운 댓가인데
요즘 세상 누가 모신다고 노후가지고 협박하는게
늙은 며느리들 사고방식이네요. 요즘은 콧방귀
잘됬어요. 부모에게 기대서 등꼴빼는게 많아 선긋고 사는게
되려 편해요. 며느리들이 제 아무리 노후로 협박해봤자
세상이 달라졌거든요. 허락하나 안하나 마이웨이인데
되려 편할겁니다
179. 상관없음
'23.12.7 3:29 PM
(59.10.xxx.58)
부모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자식들은 그냥 부모가 반대했나봐 수근거림을 순간 당하겠죠. 남들은 신경 안써요. 여기서나 이러지 부모욕보단
하자있나 수근거림만 있을 뿐
학벌차이는 이모가 남이니 표면적 이유가 그 뿐이지
반대하는 결혼이 어디 단순 학벌차이만 있는거 아니죠.
말 드럽게 안 듣는 아들 오냐오냐 키운 댓가일 뿐이예요
요즘 세상 누가 모신다고 노후가지고 협박하는게
여기 늙은 며느리들 사고방식이네요. 요즘은 콧방귀
잘되었어요. 부모에게 기대서 등꼴빼는게 많아 선긋고 사는게 되려 편해요. 며느리들이 제 아무리 노후로 협박해봤자
세상이 달라졌거든요. 허락하나 안하나 마이웨이인데
되려 편할겁니다.
참고로 전 아들없는 며느리지만 여기분들 학벌로만 부들거리며 노후협박질이 웃겨서
180. mm
'23.12.7 3:36 PM
(14.32.xxx.186)
다른 아들 혼사를 그르친 전적이 있으면서 또 저러다니...
저런 집안들 보면요
말년엔 둘 중 하나에요
1. 아들 환갑 때까지 독거노인 만들거나
2. 본인 평생 손주 얼굴 못 보고 살거나 2222222222222
181. ...
'23.12.7 3:36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하긴 현실은 부모가 결혼식 참석 안했다고 큰 일 나지 않아요. 자식 연 끊고 살게 된다는데 자식이 끊길 인연이면 결혼허락해도 끊기네요. 이유는 옳고 그름 없어요 인연이 그 뿐인거지
182. ...
'23.12.7 3:38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하긴 현실은 부모가 결혼식 참석 안했다고 큰 일 나지 않아요. 자식 연 끊고 살게 될꺼라는데 자식이 끊길 인연이면 결혼 허락해도 끊기는거라 언니 내키는데로 하는거죠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고집이 센언니 그 아들 답네요
관계에 이유는 옳고그름 없어요 인연이 그 뿐인거지
183. ...
'23.12.7 3:39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하긴 현실은 부모가 결혼식 참석 안했다고 큰 일 나지 않아요. 자식 연 끊고 살게 될꺼라는데 자식이 끊길 인연이면 결혼 허락해도 끊기는거라 언니 내키는데로 하는거죠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고집이 센언니 그 아들 답네요
관계에 이유는 옳고그름 없어요 인연이 그 뿐인거지
댓글보니 82에는 노후보장으로 자식 낳은분들이 많은가봐요.손주안보여준다 독거노인된다 ㅋㅋㅋ
184. ...
'23.12.7 3:40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하긴 현실은 부모가 결혼식 참석 안했다고 큰 일 나지 않아요. 자식 연 끊고 살게 될꺼라는데 자식이 끊길 인연이면 결혼 허락해도 끊기는거라 언니 내키는데로 하는거죠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고집이 센언니 그 아들 답네요
관계에 이유는 옳고그름 없어요 인연이 그 뿐인거지
댓글보니 82에는 노후보장으로 자식 낳은분들이 많은가봐요. ㅋㅋ 손주안보여준다 협박에 독거노인된다는데 그게 무서운 사람들이나 통 할 소리죠 ㅋㅋㅋ
185. 훗~
'23.12.7 3:41 PM
(211.234.xxx.29)
하긴 현실은 부모가 결혼식 참석 안했다고 큰 일 나지 않아요. 자식 연 끊고 살게 될꺼라는데 자식이 끊길 인연이면 결혼 허락해도 끊기는거라 언니 내키는데로 하는거죠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고집이 센언니 그 아들 답네요
관계에 이유는 옳고그름 없어요 인연이 그 뿐인거지
댓글보니 82에는 노후보장으로 자식 낳은분들이 많은가봐요. ㅋㅋ 손주안보여준다 협박에 독거노인된다는데 그게 무서운 사람들이나 통 할 소리죠 ㅋㅋㅋ
186. 나만이래
'23.12.7 3:51 PM
(183.102.xxx.122)
사는데 지장없죠. 아들며느리 보기 힘들겠죠 머...아들 없다 생각하고 살면 됩니다.
많이 한심합니다.
187. --
'23.12.7 3:55 PM
(61.101.xxx.128)
아이고 댓글이 엄청 달렸네요 이걸 보여주라는 분들 계신데 노발대발 할거라 보여줄순 없고요
어제 통화했는데 그대로 네요 그냥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조카한테 전화해봐야겠습니다
제 생각에 조카는 별 상관없이 알아서 살겠고 언니는 나중에 병날것 같네요
나중에 손주 못본다 노후에 외롭다 이런건 아닌거 같고
이런일을 저렇게 바득바득 화를내고 아들에게 손 내밀지 못하니 화병날거같네요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가 그러셨는데 언니가 또 그러니 저는 그냥 포기하렵니다
188. 음
'23.12.7 3:59 PM
(211.197.xxx.8)
-
삭제된댓글
211.192//
그 글 가져와 보세요
여기서 남자 아깝다는 댓글쓰는 사람들이
거기서 여자 아깝다 소리 하고 있겠죠
189. dd
'23.12.7 3:59 PM
(211.206.xxx.236)
조카는 아쉬울게 없어요
왜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소리가 나왔겠나요
아쉬운쪽은 부모예요
190. 그런집
'23.12.7 4:02 PM
(119.202.xxx.32)
알아요. 엄마랑 연 끊고 잘 삽디다. 벌써 이십년이 다되어 가니 결국 엄마는 손주 구경도 못하고 그렇게 지내는 거죠. 살아보니 어느 대학 나왔냐가 별 의미도 없고 생활 야무지게 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던데 한치 앞을 못 보고 자식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은 잘못이죠.
191. ..
'23.12.7 4:04 PM
(61.254.xxx.115)
성질 지랄맞아서 안보고 살면 자기속만 새카맣게 되지 별수있나요
192. 안 가면
'23.12.7 4:11 PM
(221.147.xxx.187)
언니만 손해.
며느리는 시어머니 영영 안 봐서 땡큐죠.
자기가 살 사람 자기가 선택하는 거지
부모가 성인 결혼에 된다 안 된다 자체가
너무 이상해요.
193. 저희
'23.12.7 4:57 PM
(61.43.xxx.207)
사촌 시누이가 그런 결혼했어요.
신부쪽 가족은 다 참석했고, 신랑쪽은 외삼촌 내외분이 부모석에 앉고 친구들만 왔던 것 같아요.
애들 셋 낳았고 시누이 남편과, 시누이는
남편 쪽 가족과 바로 절연하고 처갓집 의지하면서
데릴사위처럼 살아요.
명절 때도 안 찾아가고 그 덕에 시누이 사촌 오빠인 장손인 우리 집에 다 옵니다ㅠ
자식들은 아쉬울 것 없어요.
특히 며느리들 정서는 전과 달라서
그저 땡큐라고 생각합니다.
194. ..
'23.12.7 5:48 PM
(118.35.xxx.68)
남여바껴도 똑같아요
직업얘기없는거보면 남자가 특별히 좋은 직업도 아닌 모양인데 학벌차이가 부부생활에 무슨 큰 영향이라구요
195. 한심
'23.12.7 5:58 PM
(116.122.xxx.232)
결사 반대할 일 전혀 아니고요.
언니 인격이 심하게 문제네요.
196. ....
'23.12.7 7:00 PM
(211.108.xxx.114)
요즘 애들 결혼 안하는데 저렇게 반대하는데도 자기들끼리 결혼 하는 애들도 참 특이하네요. 부모 없이 결혼식할 작정이면 인연 끊고 살 생각인거죠 뭐
197. ..
'23.12.7 7:18 PM
(61.254.xxx.115)
어떻게 되기는요 언니혼자 심술맞은 노인네로 늙어가는거죠 아무도 안알아줍니다 자기 혼자 속 끓이다 죽는거죠 뭐~~
198. 영통
'23.12.7 9:03 PM
(106.101.xxx.160)
며느리 입장에선 개꿀 ㅎㅎㅎ
요즘 일부러 껀수 만들어서 갈등 만들고 시댁 발길 끊는 추세인데,
알아서 판깔아주시고 명분까지 직접 만들어주시니..
시댁 안가고 시집살이 안하고 시부모 볼일없음 며느리야 개꿀이죠.2222
나도 이랬어요. 일부러도 아니고 틀어지니 의외로 좋기도했어요. 마음은 힘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