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을 간다
https://youtu.be/vNYyQcJZo34?si=DNbobbC_NMCvQmD_
링크 댓글들.
사연들이 많은 이들이라 절절하네요
극장에서 영화 다 끝나고 나서 이 노래 나오면서 검은 스크린
에 배우랑 제작진 이름 올라가는데 그 극장 안에 있덩 200명넘는 관객들이 단 한명도 안나가고 이 군가 끝날때까지 조용히 다 앉아있었거든요
그게 진짜 전율 그 자체였어요 ㅠㅠ
다들 옆사람이랑 말은 안하지만 분노하고 있는게 느껴졌어요..
극장안에서 왠지 모를 연대감이 느껴져서 슬프면서도 감동적이더군요
그 기분 다시 느끼러 n차 관람 하려구요
저는 엔딩크레딧을 못 보고 나왔어요 ..ㅡㅜㅜ 저도 다시 관람 하려구요..
저도 엔딩 끝날때까지 일어서질 못했어요
영화보는내내 가슴이 쿵쿵 쾅쾅거려서
혹시 심장마비로 쓰러질까 걱정을 했습니다
아우 표현을 못하겠네요
주말에 봤었는데 관람석이 꽤 차긴 했지만 다 차진 않았고
영화 끝나고 군가 나오면서 이름 올라갈때 다들 일어서서 나가더라고요
저도 나가려고 했는데 남편이 군가 거의 끝날때까지 있다 가자. 그래서
옆에서 앉아 기다렸는데
저희 말고 딱 한사람. 중년 남자분도 계속 앉아서 계시더라고요.
웅장하네요.. 대체 얼마나 더 희생이 있어야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굳건해지는지..
지난 주말에는 맨 앞줄만 남았길래
이번 주말 거로 예매했어요
오스트 잘 어울리네요
아들 재수생인데 이노래 왜 아는지 ㅠㅠ 같이 보고 나오는데 마지막에 따라부르대요................
저도 아이들데리고 올해안에 가서 보려합니다!!
OST만 들어도 맘이 울컥 하네요…
민주주의가 무수한 사람의 피를 보고 우리나라에 쌓아올려진것인데… 요즘의 행태를 보면. 참….안타깝고 속상해요
대딩 아이들도 친구들이랑 보라 그러고
고딩이하 아이들은 가족들과 같이 보면 좋을거같아요
저희 남편도 ost 들으면서 눈물이 났대요
멍하니 앉아서 듣고 나왔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