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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봄 엔딩 크레딧 ost

....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23-12-06 14:08:51

 

 

전선을 간다

 

https://youtu.be/vNYyQcJZo34?si=DNbobbC_NMCvQmD_

 

 

링크 댓글들.

사연들이 많은 이들이라 절절하네요

IP : 114.199.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6 2:13 PM (118.235.xxx.103)

    극장에서 영화 다 끝나고 나서 이 노래 나오면서 검은 스크린
    에 배우랑 제작진 이름 올라가는데 그 극장 안에 있덩 200명넘는 관객들이 단 한명도 안나가고 이 군가 끝날때까지 조용히 다 앉아있었거든요
    그게 진짜 전율 그 자체였어요 ㅠㅠ
    다들 옆사람이랑 말은 안하지만 분노하고 있는게 느껴졌어요..
    극장안에서 왠지 모를 연대감이 느껴져서 슬프면서도 감동적이더군요
    그 기분 다시 느끼러 n차 관람 하려구요

  • 2. 푸른
    '23.12.6 2:14 PM (112.172.xxx.30)

    저는 엔딩크레딧을 못 보고 나왔어요 ..ㅡㅜㅜ 저도 다시 관람 하려구요..

  • 3. 전우야
    '23.12.6 2:20 PM (58.142.xxx.34)

    저도 엔딩 끝날때까지 일어서질 못했어요
    영화보는내내 가슴이 쿵쿵 쾅쾅거려서
    혹시 심장마비로 쓰러질까 걱정을 했습니다
    아우 표현을 못하겠네요

  • 4. 저흰
    '23.12.6 2:25 PM (125.130.xxx.125)

    주말에 봤었는데 관람석이 꽤 차긴 했지만 다 차진 않았고
    영화 끝나고 군가 나오면서 이름 올라갈때 다들 일어서서 나가더라고요
    저도 나가려고 했는데 남편이 군가 거의 끝날때까지 있다 가자. 그래서
    옆에서 앉아 기다렸는데
    저희 말고 딱 한사람. 중년 남자분도 계속 앉아서 계시더라고요.

  • 5. dud
    '23.12.6 2:26 PM (221.143.xxx.13)

    웅장하네요.. 대체 얼마나 더 희생이 있어야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굳건해지는지..

  • 6. 가을은
    '23.12.6 2:34 PM (14.32.xxx.34)

    지난 주말에는 맨 앞줄만 남았길래
    이번 주말 거로 예매했어요
    오스트 잘 어울리네요

  • 7. 19
    '23.12.6 2: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 재수생인데 이노래 왜 아는지 ㅠㅠ 같이 보고 나오는데 마지막에 따라부르대요................

  • 8. …..
    '23.12.6 3:13 PM (218.212.xxx.182)

    저도 아이들데리고 올해안에 가서 보려합니다!!
    OST만 들어도 맘이 울컥 하네요…

    민주주의가 무수한 사람의 피를 보고 우리나라에 쌓아올려진것인데… 요즘의 행태를 보면. 참….안타깝고 속상해요

  • 9. 기말 끝나면
    '23.12.6 3:3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대딩 아이들도 친구들이랑 보라 그러고
    고딩이하 아이들은 가족들과 같이 보면 좋을거같아요

  • 10. ..
    '23.12.6 4:59 PM (112.212.xxx.198)

    저희 남편도 ost 들으면서 눈물이 났대요
    멍하니 앉아서 듣고 나왔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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