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개월 되서 어린이집 처음 보냈더니
2-3 시간만 놀다 오라 하려구요
근데 감기 계속 걸리고
가족들한테 다 옮기고
마이크플라즈마 폐렴인지 그거 돈다는데
조만간 그거까지 걸리면
어린이집 보내려다가
너무 큰 대가를 치루게 될까요? ㅠㅠ
사실 전업이라 안 보내도 되긴 한데
애가 너무 심심해해서 보낸거거든요
36 개월 동안 가정보육 했으니 저도 좀 쉬자 싶어서
독감도 아닌 그냥 감기만으로도
온가족 다 옮고 너무 힘들어요 ㅠㅠ
그냥 내년 유치원 처음 보내도 괜찮을까요?
전업이시면 따뜻해질때까지 데리고 계세요.
추운 계절에 단체생활 시작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내년에 유치원 보낼건데
유치원 가두 어차피 걸린다고 해서요 ㅠㅠ
어린이집 보내면 겨울내 감기 거의 달고 살꺼예요
열나도 장염걸려도 다 보내거든요
마이크플라즈마독감이 걱정이긴한데
잦은 병치례는 한번은 겪을 일이예요
독감걱정이면 3월부터 보내는것도 방법 이겠네요
조금 있으면 두돌 되는 아이들
일년 넘게 돌봄 하고 있는데
어린이집 가면서 감기 안걸려있는
날이 없는거 같아요
한아이 감기 걸리면 다 걸리고
또 나을만 하면 또 감기 걸린 아이
있으면 쭉 어린이집 아이들 다 걸리고
반복이더라구요
병치례가 한 번이 아니죠.
돌아 가면서 뭔가 전염되어 옵니다.
감기, 수족구, 구내염 기타 등등.
닫힌 공간 방 하나에 같은 장난감 가지고 놀게 되니 당연 하죠.
유치원은 덜할까요? ㅠㅠ 아 얼집 보내면서 뭔가 더 힘들어졌어요 ㅠㅠㅠㅠ
유치원 가면 조금 덜해지긴 하더라고요.
기관보내면 끊임없이 병치레합니다.
초 저학년까지 소아과 문턱이 마르고 닳도록 다녀요.
면역력을 키워주세요.
골고루 잘 먹이고
햇볕 쪼이고 밖에서 뛰어 놀게도 하구요.
단체생활은 어쩔수 없어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다른게
유치원은 아이들 월령도 몇개월 차이지만 큰 애들이고
어린이집 아이들은 입으로 물고 빠는 게 더 심하고
마스크 써야할 때도 예외로 빠지니까 훨씬 감염에 취약한 편이었어요
ㅇ적응하려면 몸이 좀 많이 아프더라구요
유치원가면 좀 낫고 초등가면 훨씬 덜 아파요...
엄마가 집에 계시면 겨울엔 집에있는게 낫겠네요
조금 덜 해요.
저도 아이들 키울때 보내자마자
둘다 폐렴 걸려서,
아파트 난방 최소화해서
옷 잘 입히고
늘 서늘하게…
바깥공기하고 넘 심하게 차이나지 않도록 조절하며 키웠어요.
20대 될때까지 감기 걸린적도 거의 없어요.
습도 적당하게,
온도 너무 외기와 차이 나지않게…
적절히 맞춰주세요.
어린이집은 엄~청 높여놓죠.
열 39도 인데 ㅇㅇ이 열난다고
전화하면 해열제 갖다드릴께요
해열제만 주구가요 그엄마 전업이에요
매일 애 5시하원 아빠는 학교 교사고
돌아기 맞벌이 엄마 아빠 미용사 정육점이라서 둘다 화욜쉼. 낮1시등원 3시반에
열 38.7도라니 전화하니 해열제 먹여주세요. 어제 예방접종 맞아 그럴수 있어요
그러고 애를 8시에 찾으러 와요
열나도 다 보내니 나을수가 없는 환경
이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혹시 걸렸다 잘못되면 어쩌려구요
올 겨울은 그냥 집에서 데리고 계세요
하니 계속 아파요. 지금은 다커서 대학생인 아들,, 어린이집 다닐때 퇴근후에 야간진료하는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 했어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9살되면 안아플거라고 했었네요... 그래도 그 시간 또 금방갑니다..
유치원가도 마찬가지에요.
기관생활 처음 하는 애들은 첫 세달 감기같은 온갖
전염병 다 달고 다니고
그 후이도 유행이다 싶으면 다 옮아와요.
따뜻해지면 보내는거 추천요
어린이집 보내면 병이란 병은 다 옮아와요. 크면 클수록 좋아지더군요. 어린이집은 어린이를 위한 곳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 아이를 맡아주는 곳이다 생각하는 게 맞아요 잘 옮아오고 아픈 아이면 차라리 데리고 있고 문화센터 다니고 집으로 선생 부르는게 편해요
처음 단체 생활이라..한학기..6개월정도 다니면 괜찮아져요
저도 둘째 태어나서, 첫째 어린이집 보냈더니 폐렴으로 바로 입원. 둘째 업고 첫째 병원 수발하니 진짜 더 힘들더라구요. 19개월 터울 5살까지 끼고 살았어요.ㅜㅜ
두 아이 전부 6세때 유치원 처음 보냈어요
첫째는 반에서 유일하게
병치레가 잦아 입퇴원 반복
폐렴 중이염 인후염 독감 감기..종류별로 다 걸리더군요
그 전에는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 아이였는데요.
다른 아이들은 기관을 일찍 다녀 면역력이 생겼는지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이왕 보내신다면
빨리 보내나 늦게 보내나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세살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아이가 집에 있는 걸 너무 심심해 하고 나가 노는 걸 좋아해서요
둘째는 성향이 달라서 5세에 보냈어요
아직은 끼고 놀아주셔도 되요~
꼭 집 말고라도 외부에서 데리고 놀 장소 잘 선택하면 되죠~
반전은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이라는 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33007 | 연금저축 이랑 irp 금액이요 6 | 연말정산 | 2023/12/06 | 1,961 |
| 1533006 | 아이가 과외를 구하는데 앱 등록하면 될까요? 1 | .. | 2023/12/06 | 465 |
| 1533005 | 당근마켓에서 이웃 집 쥐 잡아준 배우 이세영이라는데 그 예쁜 이.. 2 | 여배우 이세.. | 2023/12/06 | 5,073 |
| 1533004 | 과학방역은 언제? 2 | ... | 2023/12/06 | 475 |
| 1533003 | 무조건 피해야하는 민원인 복장 73 | ..... | 2023/12/06 | 31,574 |
| 1533002 | 남편이 가끔씩 일어날때마다 핑~돈대요 10 | 어지럼 | 2023/12/06 | 3,014 |
| 1533001 | 짜지 않은 과자 좀 추천해주세요. 6 | .. | 2023/12/06 | 1,432 |
| 1533000 | 올해 무 맛이 어떤가요? 7 | 무 | 2023/12/06 | 1,531 |
| 1532999 | 다날에서 소액결재했는데 이런 전화 받았어요 보이스피싱일까요? 5 | .... | 2023/12/06 | 1,817 |
| 1532998 | 영화 '서울의 봄' 그리고 1212특집(?) 1 | 서울의 봄 | 2023/12/06 | 1,086 |
| 1532997 | 대전시민분들 소고기집좀 추천해주세요 4 | duduto.. | 2023/12/06 | 739 |
| 1532996 | 윤석열, 부산가서 이재용이랑 박형준하고 떡볶이 먹음/펌 23 | 헐 | 2023/12/06 | 3,827 |
| 1532995 | 풍년몰 세일해요 8 | ㅇㅇ | 2023/12/06 | 3,630 |
| 1532994 | 강아지가 꿀박힌 사과만 먹어요 10 | ........ | 2023/12/06 | 3,193 |
| 1532993 | 신혼부부 오피스텔로 이사하고 싶은데 14 | gege | 2023/12/06 | 2,822 |
| 1532992 | 엑스포 불발 위로 행사 위엄 ㅋㅋㅋㅋ.jpg 23 | 명신가발 빌.. | 2023/12/06 | 4,458 |
| 1532991 | 급질) 산에서 넘어져 머리를 부딪혔대요 11 | 서초병원 | 2023/12/06 | 3,317 |
| 1532990 | 환기할 때 보일러.. 3 | ㅁㅁ | 2023/12/06 | 936 |
| 1532989 | 육사시미 살수있는곳... 3 | 소고기 | 2023/12/06 | 672 |
| 1532988 | 속이 아프고 구토가 나고요 침샘에서 침이 막 만들어져요 4 | 김fg | 2023/12/06 | 1,251 |
| 1532987 | 집주면 시댁에 잘해줘야 한다는데 72 | 궁금 | 2023/12/06 | 7,498 |
| 1532986 | 저번주금요일에 산 고등어 해먹어도될까요? 4 | ㅇㅇ | 2023/12/06 | 546 |
| 1532985 | 맛있는 사과 4 | 사과 | 2023/12/06 | 1,219 |
| 1532984 | 싫은 아이친구엄마유형 8 | 음 | 2023/12/06 | 2,870 |
| 1532983 | 드럼 세탁기 사용법 문의드려요 4 | Lg드럼 | 2023/12/06 | 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