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시미어 의류 단점

... 조회수 : 6,272
작성일 : 2023-12-06 10:09:32

캐시미어 100 스웨터 코트 니트 이런류

관리 힘들고 

드라이냐 울샴푸 손빨래냐 딜레마

그런건 모두가 아는건데

 

생각보다 굉장히....

할아버지 할머니 같네요.....

옷의 감은 좋은데 

뭔가 태가 안살고 옷이 축축 늘어져요 

섬유가 곱고 연해서 그런가

그러다보니 체형이 그대로 노출되고

체구가 작거나 체형이 볼품없으면

옷으로 커버 절대 불가능하고

영락없는 노인행

 

옷으로 커버해야하는 체형 단점 있는분들은

절대로 피하세요

IP : 192.101.xxx.16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6 10:14 AM (1.232.xxx.61)

    보풀도 그렇고 관리가 진짜 힘들죠
    나이들어 보이는 건 몰랐네요

  • 2. 니트
    '23.12.6 10:14 AM (211.217.xxx.233)

    니트는 무조건 날씬해야 돼요.

  • 3. ..
    '23.12.6 10:15 AM (211.208.xxx.199)

    옷으로 커버해야하는 체형의 단점이 고스란히 보인다. ㅎㅎ
    맞아요. 딱 맞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캐시미어 입을때는 (막 입고 다니는 옷은 아니죠)
    속옷에 신경써요.
    없는 가슴에 뽕브라 하고
    나온 배는 거들을 입어요. ㅠㅠ

  • 4. ..
    '23.12.6 10:15 AM (106.101.xxx.250)

    전 어깨 좀 있고 마른 편인데요.
    캐시미어 엄청 좋아해요.
    겨울에도 참 분위기 나는 옷들이죠. 울이나 아크릴과는 전혀 다른 고상함.
    나이든 느낌이 나는 건 디자인 때문이에요.
    스퀘어 넥이나 목선이 좀 나오는 걸 사보세요 ㅎㅎ

  • 5. 청바지에만젊음
    '23.12.6 10:16 AM (108.41.xxx.17)

    맞아요.
    캐시미어 코디 잘못하면 나이 들어 보여요.
    다만,
    청바지에 입으면 괜찮더라고요.

  • 6. ...
    '23.12.6 10:17 A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일자어깨에 팔다리 길어야 예쁘죠.

  • 7. ..
    '23.12.6 10:19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니트 정도는 괜찮은데 반질거리는 코트는 나이 들어 보여요

  • 8.
    '23.12.6 10:19 AM (210.217.xxx.103)

    일자어깨에 팔다리 긴데 캐시미어 니트 짧고 딱 맞게만 입어요
    길게 축축 쳐지는 옷 절대 안 고르고 딱 맞게 나오는 옷들로만.
    (그런건 그 세일 많이 하는 GOBI에서도 할인 안 함)
    그래야 예쁨
    차르르 몸에 붙는 느낌으로 입는 옷

  • 9. ㅎㅎ
    '23.12.6 10:19 AM (210.94.xxx.89)

    그럼에도 가볍고 편하고 좋죠.

    관리야 어차피 세탁기에 울세탁 하면 되니까 딱히 관리가 어렵지도 않은 것 같구요.

  • 10. 바람소리2
    '23.12.6 10:20 AM (114.204.xxx.203)

    다른걸로 커버해야죠
    악세사리나 아우터

  • 11. ....
    '23.12.6 10:24 AM (175.213.xxx.234)

    이제 나이도 있어서 무거운 옷은 못 입으니 캐시미어 니트 너무 좋아요.
    그래서 중량있는 캐시미어 니트 매년 하나씩 사요.
    저희엄마 보니 정말 좋은 옷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좋고 멋지더라구요.

  • 12. 오.
    '23.12.6 10:28 AM (210.94.xxx.89)

    캐시미어 니트 짧고 딱 맞게 입는다고 하신 분. 딱 요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가진 캐시미어 니트는 좋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특징이 딱 맞고 짧고 캐주얼하고 그러네요. 캐시미어라도 길게 늘어지고 그런 것들 싹 정리하고 손 가는 것만 남겨 두었는데 남겨 둔 캐시미어 니트들이 몸에 딱 맞는 그런 거였어요.

  • 13. 캐시미어
    '23.12.6 10:29 AM (110.15.xxx.77)

    캐시미어 니트 한번 입으면 다는걸 입기 싫죠.

    가볍고 따뜻하고 오히려 울100 보다 관리도

    쉬어요.

  • 14. 그게
    '23.12.6 10:33 AM (101.235.xxx.36)

    캐시미어 가볍고 따듯한데 보풀이 너무 심하던데요.
    100% 캐시미어가 원래 보풀이 심한가요?
    가격은 비싼데 보풀이 심하고 관리가 쉽지 않아요.

  • 15.
    '23.12.6 10:37 AM (61.255.xxx.96)

    캐시미어 100% 입어보니 정말 가벼워서 좋더라고요
    보풀은 뭐 어쩔 수 없고요
    세일 할 때마다 캐시미어 니트류 한 두 개씩 사려고 합니다

  • 16. 님이
    '23.12.6 10:48 AM (116.34.xxx.234)

    말한 단점은 전혀 공감이 안 가네요.

  • 17. 캐시미어
    '23.12.6 10:54 A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

    추위타서 무조건 폴라형으로 사요
    모크넥도 있는데 그만큼이 춥더라고요
    훌렁한거 핏한거 죄다 안늙어보여요
    체형하곤 별 상관 없는듯.
    퀄리티 좋은걸로 사는게 포인트같아요

  • 18. 니트
    '23.12.6 10:54 AM (121.183.xxx.42)

    니트 의류가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얼큰이나 팔다리 짧고 몸통 짧으면 안 어울리죠

  • 19. .........
    '23.12.6 11:43 AM (183.97.xxx.26)

    캐시미어가 추울 때 따뜻해서 정말 좋아해요. 저는 늘어진다는 거 모르겠던데요 ? 디자인이야 거기서 거기고... 늘어지면 약간 목이 파인걸로 사보세요. 젊어보임.

  • 20. 어려워
    '23.12.6 12:07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캐시미어 넘 놓아하는데 관리가 너무 어려워요
    두 번만 입고 드라이 하는데 보풀이나 오염도 심하고. 드라이도 너무 자주 하면 안된대서 안 했더니 겨와 목 부분에 얼룩이ㅜ
    결국 버렸구요
    캐시미어 관리 쉽다고 하신 분, 사람 하나 살리신다 생각하고 관리 꿀팁 좀 알려주세요.

  • 21.
    '23.12.6 12:16 PM (61.255.xxx.96)

    캐시미어를 두 번 입고 세탁한다고요?
    그렇게 자주 하면 세탁하다가 망가지겠어요

  • 22. 어려워
    '23.12.6 12:21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61님 드라이요. 두 번 입고 드라이. 그럼 몇 번 정도가 적당한가요?
    옷에 패브릭에 대해 전혀 몰라요
    드라이 너무 자주 하면 안 좋대서 한 열 번 입고 했더니 겨와 목에 얼룩 생겨서 ㅜㅜㅜ 61님은 드라이 몇번에 한 번 하시나요?

  • 23. 219.241님
    '23.12.6 1:01 PM (125.132.xxx.178)

    입고나면 벗자마자 깨끗한 물수건으로 오염부위 (겨드랑이, 목) 톡톡 두들겨서 땀과 오염물질 제거하고, 캐시미어용 빗? 보플제거기 같은 거 사용해서 그때그때 털 정리하고 충분히 통기시키고 며칠 쉬게 하셔합니다. 캐시미어 스웨터를 여러벌 사는 이유가 돌려입기때문이죠. 드라이는 철지나 옷장에 들어갈 때나..

  • 24. 어려워
    '23.12.6 1:20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125님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캐시미어 빗이랑 보풀제거기부터 얼른 사야겠네요
    한 번 입으면 쉬게 해 줄게요.
    드라이 귀찮으니까 한 벌 쭉 입고 드라이 하고 다른 거 쭉 입고 드라이하고 이랬는데 그래서 옷들이 망가졌었나 보네요. 이제 쉬게 두고 하루하루 번갈아 입을게요
    입고 나서 후속조치가 중요하군요.
    전 캐시미어빗 검색하고 오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006 아주 사소한 나만의 절약방법-김밥김은 100장단위로ㆍ 59 절약팁 2023/12/17 21,606
1541005 거실 18도 보일러 안켜도 되나요? 8 ㅇㅇ 2023/12/17 3,694
1541004 비달사순 헤어롤 써보신분 어떤가요? 1 머리관리힘드.. 2023/12/17 629
1541003 50대분들 화장은 어떻게 하세요? 14 베페 2023/12/17 6,596
1541002 로얄알버트 컵샀는데 가격차이가 너무심하네요 7 ㅡㅡ 2023/12/17 3,735
1541001 평생 엄마한테 학대 당했는데 곧 돌아가실 거 같네요 8 ㅇㅇ 2023/12/17 5,062
1541000 삼달리 제 취향 드라마 13 ... 2023/12/17 5,534
1540999 스카웃제의가 왔는데 고민되네요 14 ㅌㅌ 2023/12/17 5,068
1540998 정말 몰랐어요 내가 이리 될줄은.. 인생은 모르는법 36 .. 2023/12/17 24,813
1540997 청국장 닭도리탕 계란찜 굴김치 만들었는데 5 어후 2023/12/16 1,838
1540996 아이 예비예요... 13 안절부절 2023/12/16 4,918
1540995 친구없는 이의 연말에는 75인치 TV가 필수템 2 75인치 2023/12/16 2,634
1540994 R&D예산 삭감의 호혜는 외국기업이라네요 3 ㅇㅇ 2023/12/16 1,410
1540993 집 내부온도 몇도세요? 34 궁금 2023/12/16 9,404
1540992 혼례대첩 재밌게 보고 있는데… 22 ㅇㅇ 2023/12/16 4,419
1540991 수면제 반알 먹으면 몇시간 잘수있나요 5 .... 2023/12/16 2,615
1540990 경희대 국제캠퍼스 통학하기에 좋은 위치 어디로 구할까요? 8 궁금이 2023/12/16 2,142
1540989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너무 소리를 질러요.. 25 ... 2023/12/16 6,822
1540988 43년을 살던 동네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 앞두고 있어요 4 .. 2023/12/16 3,115
1540987 애플워치9 사이즈 추천해주세요 3 루굳 2023/12/16 737
1540986 자랑이 뭔가요...? 26 .. 2023/12/16 6,279
1540985 원주 사시는 분들~ 6 BONBON.. 2023/12/16 2,094
1540984 신현빈은 끄는 매력이 없네요. 25 2023/12/16 8,531
1540983 아 엄마 삼성가면 여자들이 줄선다며 10 .. 2023/12/16 5,383
1540982 집에서 튀김요리한후 기름은 일회용인거죠 4 2023/12/16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