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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준다 - 이 표현 너무 싫어요.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23-12-06 00:58:43

 

폭탄주 말아준다.

(가수가) 말아주는 오리지날 캐롤송

 

진짜 너무 저렴하고 양아치 같은 표현이에요.

 

 

IP : 175.197.xxx.2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6 1:04 AM (175.119.xxx.68)

    노래에 말아준다는 표현 이 글로 저는 처음 접하네요
    저는 요즘 쓰는 그 잡채라는 말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즤 다음으로 보기싫은 말이에요

  • 2. 또썼네요
    '23.12.6 1:07 AM (221.151.xxx.10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37371&page=1&searchType=sear...

  • 3. ..
    '23.12.6 1:08 AM (118.217.xxx.96) - 삭제된댓글

    밥 말아 먹다는요?

  • 4. 저렴하다
    '23.12.6 1:20 AM (118.235.xxx.153)

    사람이나 그 사람의 언행을 저렴하다고 하는 말도 싫어요.
    사람을 상품 취급하는 말이죠, 저렴하다.

  • 5. ...
    '23.12.6 1:39 AM (218.51.xxx.95)

    마렵다 보다는 참을만 하네요.
    커뮤 보다보면 아무데나 마렵다 붙여서 비위 상했는데..

  • 6. 이쯤이면
    '23.12.6 1:59 A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별게 다~ 말아잡숴~
    병맛 아줌마~

  • 7. ...
    '23.12.6 3:58 AM (58.234.xxx.222)

    마렵다가 왜요?

  • 8. 폭탄주는
    '23.12.6 3:59 AM (121.162.xxx.174)

    만다는 그르지 않지만
    국어 파괴가 유머요 힙이라 생각한다면 문화거지죠

  • 9. ....
    '23.12.6 5:21 AM (218.51.xxx.95)

    마렵다가 원래는 똥 마렵다 이렇게 쓰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라면 먹고싶다 대신 라면 마렵다
    이런 식으로 쓰거든요.
    특히 음식에 붙여서 쓸 때 비위가 확 상한다는

  • 10. ..
    '23.12.6 6:37 AM (121.181.xxx.236)

    유튜버들의 정제되지않는 상스럽고 거친 말들, 말투를 마치 트렌드인양 따라하니 그런것 같아요. 먹방하는것만 봐도 얼마나 더럽게 게걸스럽게 자극적으로 먹는데 그게 마치 정석인양 소개하는것도 문화가 하향평준화되는듯

  • 11. ㅎㅎ
    '23.12.6 7:26 AM (211.234.xxx.16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생리터졌다 보단 낫네요 ㅋ

  • 12. 어쩌라고
    '23.12.6 8:00 AM (39.117.xxx.171)

    별것도 아니구만 싫어하세요

  • 13. dddc
    '23.12.6 8:01 AM (58.29.xxx.91)

    그냥 지나가는 말들이잖아요 우리어릴때 대박 뭐이런거처럼.. 어떤현상에 쉽게 혐오를 드러내는것보단 낫다고봅니다

  • 14. 이런거보면
    '23.12.6 8:26 AM (14.52.xxx.210)

    82연령대 느껴져요.
    꼰대마인드 스러운..

  • 15. .....
    '23.12.6 8:33 AM (118.235.xxx.175)

    말아준다.마렵다.싼다 다 저급해요.
    어째 남초에서 나오는 단어들은 다 분비물과 성적인
    단어들만 있는지

  • 16. .....
    '23.12.6 8:44 AM (211.234.xxx.219)

    ~~한다는..
    도 일본식 어미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 말은 그런 식으로 문장을 맺지 않죠.
    따지고 들자면 그런 것만 문제겠어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겠죠.
    우리 때 웃기는 짬뽕이니 대박이니 다 지나갔잖아요...

  • 17. 점심때
    '23.12.6 9:54 AM (118.235.xxx.125)

    국수 한그릇 말아서 때려야겠다. ㅋㅋ

  • 18. ..
    '23.12.6 9:55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신박한 표현이네요

  • 19. ㅇㅇ
    '23.12.6 10:09 AM (119.198.xxx.247)

    평생 물말아밥안드셔봣나

  • 20. 이런
    '23.12.6 12:04 PM (121.165.xxx.22) - 삭제된댓글

    사소한 것에 피곤한 사람들이 더 싫음

  • 21. ...
    '23.12.6 4:40 PM (218.51.xxx.95)

    원글님이 말하는 말아준다는
    밥을 국에 만다고 할 때의 말다와는 다른 의미죠.
    말아주다는 ~을 해준다는 뜻이고요.
    싫을 수도 있지 뭘 또 꼰대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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