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중인데

누가바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23-12-05 23:26:54

16:8 단식중이구요

오늘아침기준 0.9키로만 줄이면 앞자리가 바뀌는 순간입니다

아... 내일은 연차고.. 오늘 느긋하게자고 느긋하게 일어나 일보러가면되는데 배는 고파오고 냉장고안의 누가바가 너무 보고싶어요

만나서 잡아먹을까요... 말까요...

IP : 218.154.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_ㅜ
    '23.12.5 11:3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간헐적 단식 중인데 못참고 밥에 김 싸서 먹었어요.
    내일 연차라 일단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려구요ㅜ_ㅜ
    16시간 공복만 지키면 된다고 위안중입니다.

  • 2. ..
    '23.12.5 11:30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잡아먹기엔 늦었죠 낼 일어나자마자 먹으세요

  • 3. 당근
    '23.12.5 11:35 PM (198.16.xxx.67) - 삭제된댓글

    참아야죠. 님은 쌓아올린 습관이 있으니 참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저입니다.. 저는 이제 시작인데 왤케 먹을 게 아른거리는지..ㅋㅋ 유혹에 미칠 거같음

  • 4. 원글이
    '23.12.5 11:39 PM (218.154.xxx.215)

    엄훠나!!!
    냉동실에 잘 자고 있나 므흣한 표정으로 살포시 열어보니 고놈이 야반도주를 했나봅니다ㅜ
    나의 누가바를 누가보고 잡아갔을까요....슬포요...

  • 5. 설렁설렁간헐적
    '23.12.6 12:17 AM (108.41.xxx.17)

    저는 대충 지킬 수 있는 날만 지키고, 배 고프거나 가족들이랑 늦게 나갔다가 식사 할 일이 생기거나 하면 그런 날은 별 생각 없이 어기면서 간헐적 다이어트 하는 편이거든요.
    어떤 날은 14시간 10시간, 잘 될 때엔 16시간 8시간짜리...
    정확하게 지키지 않고 설렁 설렁 할 수 있는 만큼만 한다는 맘으로 시작했는데,
    이것도 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한 달 정도 되었는데 한 2키로 빠진 듯 해요.
    사실 예전부터 시작하고 싶었는데 혹시 뇌에 나쁘거나, 두뇌에 영양이 제 때 못 가거나 해서 치매가 생길 수 있는 거 아닐까 우려했는데 두뇌 건강에 간헐적 다이어트가 좋을 수 있다는 페이퍼가 있더라고요. 그런 거 몇 개 찾아 읽은 뒤로는 맘 편하게 간헐적 다이어트 시작할 수 있었어요.
    한 달 정도 하니까 제 의지로는 그 시간 지키는 것에 크게 무리가 없네요.
    문제는 ㅋㅋ 가족들과 사회생활,
    '저 다이어트 중이니 이 시간에 못 먹어요' 하지 않고 남들에 맞춰서 잘 먹고 다음 날 좀 더 늦게 먹는 식으로 맞추고 있어요.
    전 굶는 시간이 길면 몸 속의 가장 오래 되고 약한 세포부터 먹어 치워서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글이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0022 저는 족발을 23살? 쯤에 처음 먹어봤어요. 7 ..... 2023/12/13 1,372
1540021 아주 얇은 플리스는 어디에서 파나요 3 의류 2023/12/13 1,171
1540020 전기자전거 타고 무릎이 좋아졌어요 4 2023/12/13 2,474
1540019 일본어 공부 5 일본어 2023/12/13 1,350
1540018 예비중 수학학원 코멘트 부탁드려요 4 어떻게 2023/12/13 664
1540017 나이든 미혼남자들 너무 결혼 잘 안했다 싶은 사람 많네요 4 ㅁㅇㅁㅇ 2023/12/13 3,182
1540016 강아지 견종 유행이요 13 ㅇㅇ 2023/12/13 3,345
1540015 이웃과 통화를 하다가요.. 29 전화 2023/12/13 6,287
1540014 베스트글 연금부자 글 읽고 궁금해서요 10 .. 2023/12/13 3,188
1540013 공부1도 알하는 아들 덕분에 11 요리좋아 2023/12/13 3,407
1540012 대학가서 첨 먹은 닭볶음탕 5 신세계 2023/12/13 1,749
1540011 한달에 한번 혼자 여행 다녀요 19 2023/12/13 5,910
1540010 인생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4 ... 2023/12/13 2,943
1540009 8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해시라디오 월간 마로니에1회 정치철.. 1 같이봅시다 .. 2023/12/13 413
1540008 마켓컬리의 사과메시지는 너무 극단적인 것 같아요 12 ㅇㅇ 2023/12/13 4,401
1540007 파는 김밥은 맛소금 쓰나요 13 내일도 2023/12/13 3,753
1540006 이진욱 압살해버리는 장면 45 아하 2023/12/13 15,794
1540005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민주당사에 500만원 낸거 아시죠? 22 000 2023/12/13 2,969
1540004 아들이 이번에 수능 끝나고 쿠팡 알바한댔는데 5 뿌싱이 2023/12/13 2,454
1540003 인덕션 안되는 냄비들 3 ... 2023/12/13 1,754
1540002 윤씨순방은 아무도 초대 안하는데 가서 욕먹는거잖아요 17 지나다 2023/12/13 3,053
1540001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신의 존재를 믿어야한다 17 와우 2023/12/13 2,193
1540000 (약19)남편분 탈모약 드시는분, 그거 괜찮나요?? 12 ... 2023/12/13 4,166
1539999 김기현 사퇴 後 김한길 비대위 체제 유력 14 탐욕,끝없다.. 2023/12/13 2,419
1539998 실업급여 1 호호 2023/12/13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