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 말로 뭔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
(근데 왜 계속 먹냐.......... 매번 그러네.)
간장이 맛있었나?
이거야 말로 뭔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
(근데 왜 계속 먹냐.......... 매번 그러네.)
간장이 맛있었나?
배추전은 진짜 무슨맛인지 모르다가
먹다보면 간장의 조화속에 물컹한
기름진 단백한 맛의 절묘한 조화
그게 배추전 매력인 듯...
배추전을 할때마다 드는 생각이
잔디도 뜯어서 전으로 부쳐서 간장 찍으면 먹을수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누가 옆에서 "이걸 무슨 맛에 먹냐?"하면서 2장째 손으로 뜯어 먹고 있더라고요..
상추전도 있더라구요.
뭐든 부치면 맛날듯요.
결혼 후 명절에 처음 먹어 보고, 맛있는 음식 많은데 이걸 왜 먹지 했는데
먹다보니 배추의 달큼함과 기름 두른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있어요.
간장 찍지 않고 먹어야 배추전 참맛이 나요.
배추 밀가루 물 소금만으로 이런 맛이 나다니?
배추전을 먹을 때마다 신기합니다
사랑합니다.
표현 딱이에요
전 1시간전쯤 소금간 살짝해뒀다
부침가루, 전분가루(꼭) 해서
다진마늘 좀넣고 반죽물에 적셔 부치면
간장 필요없이 맛있던데요. 바삭하니.
울남편 잘 먹어요..이런거 디게 싫어하는데.ㅋ
울엄마는 아주 살짝 데쳤다 센불아 후딱 구워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는데
기억되살려 아무리 해봐도 그맛은 절대 안나네요
밍밍한 맛을 싫어해서 도무지 맛을 모르겠더라고요
배추전
무전
평양냉면
오 배추전 완전 좋아해요
저도 처음에 기대안하다 리틀포레스트보고
부쳐먹어봤는데 자꾸 먹게 되는 마력이 ...
저위에 간장?님 레시피로
한번 해먹어 봐야겠네요
배추 부침개도
제철에 좋은 배추 중간잎으로 잘 부친 것과
철 지나서 좋지 않은 배추로 못 부친 것,
간장양념 배합 비율에 따라
맛이 하늘과 땅 차이죠.
맛이 없다가 아니라, 뭐라고 꼭 찝어낼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음식이어서.
물맛.
소금맛.
공기맛.
배추전맛.
배추전 무전 평양냉면
우리집 최애 음식입니다.
요즘 매일 배추전 부쳐요.
저도 경상도 이사가서 처음 누가 주는데
이게 먹는 음식인가 했네요.
생선조림 해주니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대요
ㅉㅉ 양념맛으로 먹어!!
제철 배추로 하면 정말 맛있어요 저는 배추전 정말 좋아해요
아무맛이 안난다니
겨울배추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ㅎㅎ
시어머니가 해주셔서 처음 먹어보고 반해서 집에서 맨날 해먹어요
너무 맛있어요. 소화도 잘되고
안동출신인데요.
저희 친정은 제사상에도 배추전이 올라가죠.
배추전은 식었을때 또 다른 맛이 있어요.
저의 최애전이 배추전이에요. 세로로 쭉 찢어서 먹으면 줄기의 시원함과 잎파리의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요. 식으면 시원한 맛이 나서 더 맛있구요~
저희 집이 그래요 ㅎㅎ 배추 한통을 다 부쳐서 식초간장에 찍어먹고
입술은 기름에 반질반질해서리 이걸 도대체 뭔맛으로 먹는거랴~
하고 있어요 ㅋㅋ
달큰하고 시원한맛^^
그게 왜 맛있는 줄 모르겠다는..ㅜㅜ
그 오묘한 슴슴하고,
담백 고소한 맛.
간장에 찍어먹으면 더 달큰하니 맛 나죠.
한다라도 먹을수있어요.^ㅡㅡㅡㅡ^
저도 그게 왜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배추쌈은 좋아합니다
저도 그게 왜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아삭아삭한 배추를 물컹하게 만들어요
배추쌈은 좋아합니다
커다란잎 씻어서 부쳐도 맛있어요
김치 씻어서 부친건 당연히 맛있죠
김치전이니까 ㅎㅎ
세상 제일 맛있는 채소는 배추라고 생각해요. 끓여도 맛있고 삭혀도 맛있고(김치) 전으로 먹어도 맛있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음
ㅋㅋㅋㅋㅋㅋ 25년전, 어렸을 적 할머니가 만든 온갖 채소전에 놀랬던게 생각나네요. 깻잎전, 배추전, 당근전, 느타리버섯전.. 고기도 없고 단촐하게 채소의 원형이 있는 전이예요. 먹고나서 한번 더 놀랬어요. 맛있어서..
아니 배추전이 얼마나 맛있는데요
줄기보다 노란잎부분 좋아해요
중학교때 경상도에서 이사 온 친구가 자기네집 제사라 먹을 많다고 하도 졸라서 갔더니 큰 채반에다 떡이랑 전을 주는데 배추 잎사귀가 있어 너무 놀랐어요. 저 먹으라고 열심히 전이랑 떡을 잘라주는 친구에게 '너네집은 배추도 전부쳐 먹어? 나 배추전 처음봤어.' 했더니 그 친구도 놀라워 하면서 자기는 다른집들도 다 배추전을 부쳐 먹는줄 알았다 하더라구요.
그날 처음으로 배추전을 먹어봤는데 솔직히 니맛도 내맛도 아니어서 양념간장맛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추전은 들어봤는데 상추전과 무전은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첨 들아봐요 ㅋㅋㅋ 우리엄마는 왜 이런걸 안해줬나 몰라요 ㅋㅋㅋㅋ
옆집에서 주신 배추 한 통 있는데 배추점 해먹어야 겠어요!
한번도 안먹어 봤음
전에 싱싱하고 달콤한 배추 사서 잘씻어서 부쳤는데 아예 부쳐지지가 않아서 포기함
저는 결혼해서 시댁에서 난생처음 본 배추전..엥 이걸 뭔맛으로 먹지? 배추로도 전을 부치나? 했는데
첨보고 몇장을 먹었는지 ㅎㅎ
우리집 남편이랑 애들도 배추전 맛이없대요
전 킬러인데, 배추전은 맛 없어서 안 해먹어요.
노란배추는 그냥 생으로 뜯어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혹 맛있다면 저에게 고건 부침가루 조미료맛..ㅎ
사실 뭐... 풀도 부침 튀김가루 들어가서 부치고 튀긴 건 다 맛나긴 하죠.
익숙해지지도 않고
맛있어 지지도 않는
배추전 무우전
남편이 너무 좋아해요
맛도 모르는 음식 하기도 싫어서
해달라 할때 잘 안해줬더니
본인이 해먹더라구요
너무 맛있다고
일단 폼 부터가
맛있을수가 없는 모양새던데요
원글님 다음엔 꼭 초장에 콕 찍어 드셔보셔요
무한흡입 가능합니다 ㅜㅜ
김장철 배추로 먹어야맛있으니 한번 더 드셩ᆢㄷ
간장은 전 느끼하더라고요.
저흰 초장찍어 먹는데 초장맛이랑 들기름 맛으로 먹어요
배추전 하도 맛있대서 레시피 검색해서 해먹어봤는데 전 맛을 모르겠더라고요.
시댁이라 제사에 배추전 꼭 했어요.
진짜 아무맛도 없는데 또 계속 먹다보니
자꾸 손이가더라구요.
배추전은 꼭 세로로 찢어서 먹어야 맛있어요.
칼로 썰어서 잎부분과 줄기부분이 나눠지면 맛이 덜 하더라구요.
뜨거울때 세로로 찢어서 초장이나 간장찍어드심 됩니다~
참, 배추도 수분 꽉 찬 놈이 맛있어요.
수분기가 좀 빠지니 맛이 훨씬 덜해요
무슨 맛으로 먹나 싶은데 너무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도 배추전을 늦게 배워서 ㅎㅎㅎㅎㅎ
저도 어릴때는 저희 큰댁에 제사 지낼때마다 배추전을 하는데이걸 무슨맛으로 먹는지 할머니는 왜 이걸 매번 하실까 싶었는데.. 왠걸 나이드니까 ..제가 일부러 만들어 먹고 있더라구요..ㅠㅠ
진짜 처음 먹으면 이걸 무슨맛으로 먹냐 할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 근데 중독되더라구요..ㅎㅎ
아...배추전 먹고싶네요
배추전은 뜨거울 때보다 차갑게 해서 먹어야 배추가 시원해서 더 맛있죠.
제사장에 올리는 문어 찍어먹는 초장과 먹어도 맛있어요
전 전 초장에 찍어먹는거 좋아해서요
제사상에 올리는 문어 찍어먹는 초장과 먹어도 맛있어요
전 전 초장에 찍어먹는거 좋아해서요
배추전이 있다는걸 알았는데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보세요. 정말 신세계에요!!!!
배추전은 정말 초고추장에...
잔디 ㅋㅋㅋㅋ
전이란 게 밀가루랑 기름 지분이 큰 음식이라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근데 나름의 향과 식감이 있는 배추 입장에서 잔디랑 비교 당하는 건 좀 억울하지 않을까요?
어제 이글보고 배추전 해먹었는데 외국인 남편(유럽)이 혼자 3장 먹었어요 .
외국인들 배추전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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