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빔마다 잘때 땀흘리는데

ㅇㅇ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23-12-05 14:44:03

수면잠옷입고 전기장판 2정도로 해놓고 자는데

밤마다 땀을 흘려요

흥건해서 옷젖을정도로요...

 

혹시 병원 어디가야되는지 아실까요

이런지 꽤 됐습니다...

IP : 223.62.xxx.14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5 2:46 PM (175.120.xxx.173)

    그정도 껴입고 장판까지 켰으면
    당연히 땀나는 것 아닌가요...

  • 2. ..
    '23.12.5 2:48 PM (116.40.xxx.27)

    수면잠옷말고 기모피치잠옷좋더라구요. 전기장판말고 물주머니하시구요.

  • 3. 글쓴이
    '23.12.5 2:50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2단계면 뜨거운거 아니고 온기 있을정돈데요..

  • 4. 글쓴이
    '23.12.5 2:51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2단계면 뜨거운거 아니고 온기 있을정돈데요..
    같은 조건에서 낮에 누워있을땐 땀 안흘립니다...

  • 5. 글쓴이
    '23.12.5 2:56 PM (223.62.xxx.145)

    2단계면 뜨거운거 아니고 온기 있을정돈데요..
    같은 조건에서 낮에 누워있을땐 땀 안흘립니다...
    그리구 집 실내온도 19도입니다

  • 6. ㅇㅇㅇ
    '23.12.5 2:56 PM (175.214.xxx.231)

    제가 갱년기 들어서고부터 그렇더군요
    기온차 잘 못견디고 찬공기에 더 그래요
    여름엔 또 괜찮아요
    병원 여러군데 가봐도 이상없었고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마시고 면역력을 키우는게 나을거 같아요

  • 7. ..
    '23.12.5 2:57 PM (223.38.xxx.102)

    장판 끄세요. 님 생각으로는 안 더워도 몸은 더운겁니다.
    원래 잠이 들면 체온이 좀 내려가는데
    깬 상태에서 찬기 안 느낄 정도로 해야 땀을 안흘리고 자요.

  • 8. 한의원
    '23.12.5 3:04 PM (175.198.xxx.190)

    가셔야 합니다. 서양의학으론 병이 아니라고 하는데 한의학상 도한증 이라는 병입니다.
    저도 한약 한 달 먹고 고쳤어요. 수면 깊이 취하는데 방해가 되니 고치세요.

  • 9.
    '23.12.5 3:10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장판을 끄세요
    잘때는 약간 서늘해야 숙면을 취한대요
    잠자기전 미리 따뜻하게 해놓고 잠들땐 끄세요

  • 10. ..
    '23.12.5 3:12 PM (106.101.xxx.155)

    원래 잘때 땀흘리며 체온이 낮아지고 잠이 든다고 합니다. 서늘한게 좋대요.

  • 11. 글쓴이
    '23.12.5 3:15 PM (223.62.xxx.145)

    장판끄고자면 추워서 또 깨요...ㅠㅠ
    장판도 작은거 2만원짜리 장판이에요
    1은 틀은거같지 않고 2로 틀어야 온기 있는정도

  • 12. 축축한 참자리
    '23.12.5 3:15 PM (39.7.xxx.203)

    도한
    침으로 낫기 어렵다고 하고
    악먹어도 까다로운 병이래요.
    치료해야 하는 이유가
    그 흘리는 땀으로 기운이 빠진대요.
    짱짱한 기운으로
    간도 돌리고
    신장도 돌리고 위장도 돌리고 해야 하는데
    땀으로 다 뺏기니
    기운없고 늘어지고 한 경우가 많대요.

  • 13. 글쓴이
    '23.12.5 3:17 PM (223.62.xxx.145)

    윗님 하신말씀이 딱 맞아요..맨날 기운없고 늘어져있어요
    전에 운동 심하게 해서 몸 한번 크게 상하고 나서부터
    밤에 땀흘리는거 시작됐어요..
    ㅠㅠ

  • 14. .....
    '23.12.5 3:20 PM (112.145.xxx.70)

    ..저 아는 분이 아침에 일어나면 땀이 홀딱..
    근데 암이었어요.
    혹시 모르니 건강검진도 한번 해보세요

  • 15.
    '23.12.5 3:23 PM (112.147.xxx.68)

    그거 더워서 그런거아니고 몸이 허해서 그런거죠.
    제가 큰애 낳고 매일 밤 식은땀 흘려서 옷이 다 젖었었어요. 원래 땀 거의 안흘리는 스타일이구요.
    한약 먹고 나아졌어요.

  • 16. 글쓴이
    '23.12.5 3:25 PM (223.62.xxx.145)

    .....님 혹시 무슨 암이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건강검진은 맨날 기본적인거만 하는데
    피검사나 그런걸로 이상은 없더라구요 ㅠㅠ
    안그래도 암 전조증상아닐까 걱정되서 글 올렸거든요

  • 17. 서녕이
    '23.12.5 3:26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63세 시아버님이 몇년 땀흘리셨는데 암진행이 됐었어요 건강검진 받아보심 좋겠어요

  • 18. 글쓴이
    '23.12.5 3:27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전 미혼이고 40초입니다.

  • 19. 글쓴이
    '23.12.5 3:29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전 미혼이고 40초입니다.
    술담배안하는데 간수치도 안좋아요..
    암걸렸다는 분들은 혹시 어떤 암인지 말씀해주시면
    (검진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은데) 감사하겠습니다.

  • 20. 그냥이
    '23.12.5 3:46 PM (124.61.xxx.19)

    갱년기되니 오한과 발한이 동시에 오더라구요
    훼라민큐 먹고 좋아졌어요

  • 21. 글쓴이
    '23.12.5 3:47 PM (223.62.xxx.145)

    전 갱년기증상 아닌거같아요
    30대 초반부터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음식 잘 챙겨먹고
    땀 좀 적어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증세가 안없어져서요

  • 22. 이불
    '23.12.5 3:57 PM (14.100.xxx.84)

    장판 말고 이불을 따뜻란 걸러 덮어보세요.

  • 23. ..
    '23.12.5 3:58 PM (175.119.xxx.68)

    수면잠옷 말고 면 잠옷으로 바꿔보세요
    아직은 그렇게 춥지 않은데 땀 나는 옷 입고 자니 땀 흘리죠

  • 24. 글쓴이
    '23.12.5 4:05 PM (223.62.xxx.145)

    아니 근대 집에 장판외에 난방을 안해요.
    19도라 추워서 장판이라도 틀고자는건데
    면잠옷 입으면 추워서 못자요

  • 25. ///
    '23.12.5 4:18 PM (117.110.xxx.89)

    수면잠옷 땀 흡수 안되고 방이 냉골 아닌 이상 전기장판까지 켜놓고 자면 당연히 땀 날것 같아요
    면 잠옷 얇은걸로 입으시고 장판은 취침모드로 ...

  • 26. 갑상선암
    '23.12.5 4:20 PM (175.223.xxx.214)

    수면중에 땀에 흠뻑젖고 등산중에도 등이 다 젖을정도로 땀이 많이 났어요. 갑상선암 진단받았었어요.

  • 27. 글쓴이
    '23.12.5 4:28 PM (223.62.xxx.145)

    아 윗님.그러셨군요..
    저도 옷 다 젖을 정도로 그래요...
    안그래도 갑상선 항진이라 약먹어서 수치는 지금 정상으로 낮아지긴했거든요...병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검진받고 있어요..
    조심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 28. 울엄마가
    '23.12.5 4:4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러셔셔 봄.가을로 한약 두재(한재 안됨) 드시면 괜찮아져 꼭 한약 드셨어요.
    근데 작년에 제가 공진단.침향환.정관장 선물 들어온거 잔뜩 드렸더니 그거 드시곤
    안 그러셔셔 올해도 저거 세종류 다 갖다드림. 올해도 잘 지나감요
    밤쌔 다 젖도록 흘리면 기운 넘 없어하셨어요. 10년 더 된 증세.
    건강검진엔 아무 이상없고 한의원에선 홧병.갱년기 진단.

  • 29. ..
    '23.12.5 5:11 P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난방 안하고 장판도 가장 낮게 그런데 너무 덥고 땀나서 깨요
    몸이 엄청 뜨거워요.
    기운이 없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최근에 겨드랑이에서 쥐젖 4개를 발견하긴 했어요
    기본 건강검진은 전혀 이상없다고 나오구요.
    어디가서 뭘 더 검사해봐야할지 모르겠네요

  • 30. ㅇㅇ
    '23.12.5 5:19 PM (211.206.xxx.236)

    건강체크 해보세요
    잘때 땀나는거 좋은 증상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 31. 글쓴이
    '23.12.5 5:25 PM (223.62.xxx.145)

    저는 기운없어서 거의 하루종일 누워있어요..
    맥을.못춰요 ㅠㅠ
    ..님은 몸 자체에 열이많고 건강한 체질이신가봐요
    아무래도 한약을 먹어봐야겠네요
    뭐부터 알아봐야될진 모르겠지만
    건강체크 검진도 알어볼게오
    댓글 주싴분들 감사해요

  • 32. 스트레스
    '23.12.5 5:28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스트레스로 한 1년 잘때 땀 엄청 흘렸는데요.
    그 시기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 33. 글쓴이
    '23.12.5 5:43 PM (223.62.xxx.145)

    아 스트레스로 그럴수도 있겠네요.
    역시 잘때 땀 흘리는게 정상은 아닌가봐요
    어쨌든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 34.
    '23.12.5 7:28 PM (121.167.xxx.120)

    당뇨 검사해 보세요
    저혈당인 경우에 그런 증상이 있어요

  • 35. 축축한 잠자리
    '23.12.5 7:37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기운이 없어 누워있게 되면
    순환이 안됩니다.
    흔히 자주 하는 말 있죠?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순환이 안되기 시작하여 시간이 흐르면
    이제 증상이 아니라
    질병으로 넘어가게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치료를 해야 해요.
    한의원 가면 한의사 분들 다 아실 거예요.
    잘한다는 데 아무데가 가보세요.

  • 36. 저혈당 의심
    '23.12.5 8:05 PM (58.125.xxx.11)

    당뇨검사요

  • 37. 글쓴이
    '23.12.5 9:30 PM (223.62.xxx.145)

    위에 두분 댓글 감사해요
    제가 갑상선때메 피검사 정기적으로 하는데
    혈당이랑 콜레스테롤 높다고 운동하라고 그랬어요 의사가..ㅠㅠ

  • 38.
    '23.12.5 10:23 PM (58.77.xxx.142)

    야간발한. 그거 림프종 주 증상이얘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 39. 글쓴이
    '23.12.5 11:43 PM (223.62.xxx.145)

    림프종이요?? ㅠㅠ요새 사람들 많이 걸린다고 듣긴했어요.
    병원 가볼게요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170 나는 솔로 같이 봐요 4 가시 2023/12/06 2,425
1533169 질문하고 지우는 이유는 뭔가요 19 ㅇㅇ 2023/12/06 1,872
1533168 유퀴즈 출연 여배우 13 ... 2023/12/06 13,369
1533167 폰에 미친 고딩 9 ..... 2023/12/06 2,452
1533166 골반밴드 써보신분 계실까요 1 궁금 2023/12/06 1,100
1533165 모두가 루저 된 '직고용'…제빵사 일자리 25% 감소 13 ㅇㅇ 2023/12/06 4,823
1533164 나솔사계 37화 오프닝곡 2 노래 2023/12/06 1,282
1533163 현관문에 보온폼시트 붙일까요?^^ 3 2023/12/06 1,318
1533162 취업하는데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5 .... 2023/12/06 1,736
1533161 남편점심도시락 아이디어 좀 주세요. 17 올 봄 2023/12/06 2,726
1533160 서울의 봄,'이태신' 실존 인물의 증언/ mbc 6 아.... 2023/12/06 2,445
1533159 부산 우박 4 블루커피 2023/12/06 1,869
1533158 신동엽 유튜브나 그런류의 방송들은 출연진들 출연료를 따라 주는거.. 4 ... 2023/12/06 2,697
1533157 제 주식은 11 .. 2023/12/06 3,870
1533156 아파트복도에서 먼지터는거요 2 먼지 2023/12/06 2,302
1533155 작은아버지가 폐암말기시랍니다. 4 ㅇㅇ 2023/12/06 4,991
1533154 부츠 앞코만 좀 늘리고 싶은데요..보통 얼마예요? 4 윤수 2023/12/06 1,087
1533153 남편이랑 커피숍 가서..무슨말을 하죠? 23 ........ 2023/12/06 6,136
1533152 굴과 매생이를 넣고 국을 끓였더니 7 까오기 2023/12/06 3,788
1533151 패딩에 츄리닝바지 9 .. 2023/12/06 2,597
1533150 어릴적 소독약차 따라 다닌적 있으세요? 20 .. 2023/12/06 2,284
1533149 빌트인 수납장 서랍은 못떼어내나요? 3 때인뜨 2023/12/06 695
1533148 철수세미 세척.. 2 ㅇㅇ 2023/12/06 1,471
1533147 kBS 교체된 기자들은 어떤 마음? 4 시청자 2023/12/06 1,777
1533146 밥값 못하는 인간이 먹기만 하네요 3 윤돼지 2023/12/06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