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불안의 근원 두개를 알았어요

ㅇㅇ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23-12-05 13:13:42

남편과 얘기하다 알게 됐는데

제 불안이 시작된게 아이 교육이 들어가고부터였네요. 그리고 그에 따른 돈, 학군고민 등...그러니까 돈과 교육이네요.

그전까지 그래도 틈만 나면 애 데리고 놀러나가고 에너지 넘치는 엄마였는데...아이 어릴때 그때가 좋았다 싶고 그러네요. 

 

IP : 117.111.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2.5 1:16 PM (223.32.xxx.96)

    돈은 공통 교육도 대부분 불안하죠
    다 그러고 산다 생각하면 좀 나아요

  • 2. 그게
    '23.12.5 1:17 PM (211.234.xxx.228)

    대한민국의 불행의 씨앗입니다.
    사실 저처럼 무심한 사람도 병들더라구요
    집착에 가까운 입시집착이 초등부터 시작합니다
    진짜로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은 행복한 것 같아요
    모른척하기가 너무 힘들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건 성격에 안맞고요 ㅠ
    대학을 가니 평화가 오더군요
    병적인 입시제도가 사라지면 인구증가도 가능할 것 같아요
    부모나 자식이나 너무 힘들어요 ㅠ

  • 3.
    '23.12.5 1:17 PM (118.235.xxx.51)

    아이가 공부잘하면 뭐..

  • 4. 저도
    '23.12.5 1:26 PM (58.126.xxx.131)

    돈.... 학원 안가면 남죠...

  • 5. 누구나
    '23.12.5 1:41 PM (211.234.xxx.73)

    그렇죠
    그런데 그게 충족되면 또다른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인간사 다 고통

  • 6. ㄴㄷ
    '23.12.5 3:44 PM (211.234.xxx.210)

    저흰 애둘 대학졸업했는데
    공감가서 로그인했어요.
    그래도 애들 초중고시절이 행복하고
    바쁘고 좋았던 때에요
    피하지 말고 즐기면서 사세요
    공부잘하면 잘하는대로
    신경 마니 쓰여요
    지금은 제 자신이 너무 한가해서
    잉여인간같아요
    지금 이 시절도 또 지나가니
    즐기면서 살아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653 자꾸 뭘 잃어버려서 유아용 이름표 스티커 붙여놨어요.. 8 스트레스 2023/12/05 1,327
1532652 윤 지가 대한민국 영업사원이래... 5 ... 2023/12/05 980
1532651 지금 정기예금 어디가 제일 높나요? (4.5프로 이상 보셨나요).. 4 감사합니다 2023/12/05 3,737
1532650 45살에 긴웨이브에 공주치마 어때요?? 51 2023/12/05 5,282
1532649 윤석열은 한국이 전쟁나기를 도모하고 있었네요 10 미친 2023/12/05 2,621
1532648 이탈리아 프랑스 2나라 9일 200만원대 별로일까요? 17 ㅇㅇ 2023/12/05 2,223
1532647 목이 자주 붓고 아픈데는 뭐가 좋나요? 14 목아파 2023/12/05 1,441
1532646 엑셀 독학되나요 3 2023/12/05 1,818
1532645 인테리어 지인한테 하면 안좋을까요 11 --- 2023/12/05 3,107
1532644 소년시대 아산백호 4 juqgzb.. 2023/12/05 2,420
1532643 일본 시부야에 뭐 있어요? 9 응? 2023/12/05 1,662
1532642 사회복지사 2 커피 2023/12/05 1,120
1532641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잘아시는분~ 5 땅맘 2023/12/05 869
1532640 여에스더 뉴스 남편이 더 비호감이네요 4 닮은꼴 2023/12/05 5,055
1532639 서울 대학생 월세 복비 실제 요율? 4 ... 2023/12/05 861
1532638 남자 캐시미어 머플러 추천부탁드려요 ~ 1 겨울 2023/12/05 788
1532637 엔비사과 엄청 맛나네요~~ 14 2023/12/05 4,162
1532636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되어요 3 마리아나 2023/12/05 1,022
1532635 사랑없지만 문제도없는 부부,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31 ... 2023/12/05 6,354
1532634 나에 대한 외부 평가(?) 두가지 3 2023/12/05 1,699
1532633 이체수수료 없는 은행 알려주세요 10 ... 2023/12/05 1,300
1532632 la갈비 다 뜯어먹고 자긴 갈비싫다는 남편 ㅡㅡ 9 .. 2023/12/05 2,523
1532631 저축은행 몰려있는 동네가 어디 5 궁금 2023/12/05 1,017
1532630 숙명여고 교무부장이 꼴랑 징역 3년이었네요 14 어머 2023/12/05 2,690
1532629 쿠쿠 뻐꾹이 소리 매번 들으시나요?? 11 ... 2023/12/05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