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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키우는게 제일 재밌었어요

조회수 : 4,850
작성일 : 2023-12-05 08:44:14

저는 게으르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에 상처 받고 눈치도 없어요

근데 자식 키우는게 제일 재밌었어요

(일딘 전제로 남편이 돈 걱정 없이 갖다주었어요 서민으로서 말이에요 그게 젤 중요했고요 남편이 잔소리 안 하는 사람이라 스트레스가 없었어요. 남편이 스트레스 주거나 돈 쪼달리면 육아도 힘들었겠죠)

 

왜 그런지 이유를 몰랐는데

모든일은 반복하고 발전도 모르겠고 비슷한거 반복이잖아요. 그래서 인생이 재미없고 지루한 거잖아요

 

근데 자식은 나날이 발전해요

그리고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고

그리고 정신없이 기쁘게 바쁘고요

 

지루할 뜸이 없어요

그래서 자식 키울때가 가장 행복한 시기 같아요

 

50넘어 보니

연애는 즐겁긴 하나 불안하고 직장생활은 지루하고 스트레스받고 애를 다 키운 지금은 무료하고

그 시절이 가장 재밌었네요

항상 우울과 불안이 있는 나

애기 키운 시절이 불안과 우울 없이 가장 행복했네요

 

 

IP : 58.231.xxx.11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5 8:46 AM (220.126.xxx.111)

    다 키웠으니까요.
    저도 50대인데 키울때는 참 많이 힘들었지만 자리 잡아
    열심히 사는 거 보니 그때가 좋았다싶긴 해요.
    그래도 지독한 사춘기 보낸 아이라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그때는 몰라서 할 수 있었죠.

  • 2. ㅇㅇ
    '23.12.5 8:49 AM (121.136.xxx.216)

    아이가 얌전히 잘 커줬나뵈요 아이한테 님이 가진 불안 우울감이 없길 바랍니다 아이키우다보니 사람은 정신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깨달았네요

  • 3. ...
    '23.12.5 8:50 AM (58.234.xxx.21)

    조금 특이하신 경우인거 같아요
    우울과 불안이 있으면 자식 키우는게 더 힘들어요

  • 4. ...
    '23.12.5 8:50 AM (124.50.xxx.169)

    전 대학생 아이때매 아침부터 애 학교간 뒤 집에서 대성통곡을 했네요. ㅠㅠ 애 키우는건 양면의 동전같아요. 좋울 때도 있지만 그에 비해 힘들고 슬플 때도 많다는거.

  • 5. 애가
    '23.12.5 8:55 AM (210.217.xxx.103)

    애가 정서 질환이 있고 아프기 시작하면서 자식 키우는게 숙제고 끝내지 못 한 일이 되었어요
    좀 나아졌지만 어제만 해도 갑자기 조증 올라와서 막 화를 내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었네요
    부러워요

  • 6. ....
    '23.12.5 8:55 AM (1.245.xxx.167)

    저도 그런거 같아요
    아이보는 재미
    사춘기 난리도 치고 힘들었어요
    사춘기전보다 사랑이 줄긴 했지만
    아이가 대학생되는데. 대학생도 재미가ㅠ있나요?

  • 7. yang
    '23.12.5 8:59 AM (112.144.xxx.206)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아직 중3이어서 다 키운 건 아닌데
    키우면서도 이게 몰입도가 내 영혼을 갈아넣을 만큼 중대하고
    재밌고 좋아요
    키우면서 힘들지 않았다는 건 아닌데
    힘들어도 재밌고
    끝이 보여서 순간순간 아쉬워요

  • 8. ...
    '23.12.5 8:59 A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자아가 강하지 않으면 그렇더라구요

  • 9. ...
    '23.12.5 9:00 AM (202.20.xxx.210)

    재밌다는 분들 신기.
    전 제 자신이 성장하는 게 제일 좋아요. 아이는 크면 자기 인생 사는 거고. 솔직히 애 키우는 거 재미없어서 전 외주 줬습니다 (시터) 저랑 안 맞아요.

  • 10. 저도요!!
    '23.12.5 9:01 AM (108.41.xxx.17)

    애들에게 기회 될 때마다 이야기 합니다.
    너네 태어나서부터 키우는 매일 매일 행복했고,
    지금도 너희 덕분에 매일 행복하다고.
    진짜 우리 애들 그 존재 자체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애들 키우는 재미로 20년 너무 쉽게 갔어요--- 물론 힘들었던 적도 많고, 대상포진도 여러 번 걸리고 고생도 많았지만 보람으로 치면 애들 키우는 것 이상이 없다 싶어요.

  • 11. ...
    '23.12.5 9:02 AM (222.239.xxx.66)

    저도 비슷해요
    우울은 없는데 불안은 많았어요
    (화가많고 기복심한 불안이 아니라 잡생각많아서 집중안되고 산만한 불안)
    근데 그불안이 아이를 대할때는 좀 없어지더라구요.
    중요한일은 늘 잘해야한다 완벽해야한다 스트레스가되는데 육아는 그렇지않았어요.
    내가 마음을 줘도 예상치못한 상처를 받을까봐 예민하고 불안한건데
    아이는 사랑을주면 똑같이돌려주잖아요 더이상을 주기도하고요.
    그래서 육아만큼은 예민함이 없어져요 너그러워지고 잡아줘야할땐 단호해지기도하고.
    사랑을평소에주니까 한마디 단호하게하면 또 바로 따라와요.
    아직 4살이라 사춘기는또 다르겠지만ㅎㅎ 지금까지는 너무 이쁘고 육아가 즐겁네요

  • 12. 그니까요
    '23.12.5 9:07 AM (118.235.xxx.114)

    우울과 불안이 있으면 자식 키우며 계속 불안했을텐데 제일 재미있었다니..이해는 안가네요.저는 자식키우며 넘나 내 모든걸 소진해서 다시 키우라하면 안키우고싶어요.기쁨도 있지만 노상 걱정할일만 생기고 지금도 어디 아프다하면 내맘이 온통 우울해져서리ㅠ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도 대견하지만 한편 안쓰럽고..
    암튼 남편이 돈 가져다줘서 쉬웠던건 맞아요.저는 남편이 돈 드럽게 안줘서 결혼후 일생이 아주 고난의 연속이었네요.그래서 더 힘들었던건 사실입니다..

  • 13. 저도요인데
    '23.12.5 9:15 AM (108.41.xxx.17)

    저희는 큰 애 낳을 때 받아 주신 선생님이랑 아이 만 한 살에 만난 소아과 주치의샘이 저희 부부에게 은인이었어요.
    두 분 말씀이,
    애들은 엄마가 어떻게 맘 먹는지에 따라 그대로 느끼고 크는 존재라고,
    엄마가 불안해 하고 불행하면 그거 애들이 고대로 느끼고,
    엄마가 행복하고 평안하면 애들도 편하고 행복한 거라고 말씀 해 주셨어요.
    애들을 위한다는 이유로 엄마가 불행하면 그 순간부터 애들도 불행한 거라고요.
    그래서 애들 키우면서 늘 그걸 유념했어요.

  • 14. 아..
    '23.12.5 9:22 AM (112.145.xxx.70)

    전 아이들 어릴 때
    키울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는데..
    내가 사라지는 기분과
    생활의 질이 마이너스로 가는 게 너무 싫었어요.. 햐..

    지금 둘 다 중고딩 사춘긴데
    오히려 지금은 너무 편하고 좋아요
    말도 통하고.
    공부는 각자 본인인생 알아서 하는 거니 강요하지 않고 지원은 모두 해줘요.
    전 이제 제 나름의 인생을 잘 살고 있구요.
    직장과 취미 다 하고 삽니다.. 물론 새벽까지 학원 스카 운전을 다 하고
    학원학교 설명회도 다니지만요.

    전 제 발전에 제일 재미있는데.
    애들도 사랑하지만 남인 느낌..

  • 15. 그리하여
    '23.12.5 9:27 AM (113.199.xxx.130)

    어르신들이 애들 맛있는거 해 먹이고 도시락싸서 학교보내는 그 시절이 좋은 시절이었다 하시더라고요

    그때는 모르고 지나갔는데 지나고 보니 그러했다고요

  • 16. 저랑비슷함
    '23.12.5 9:31 AM (106.101.xxx.192)

    저도 불안이 좀 많은데 자식키우는건 매일새롭고 재밋고
    일단 아이들은 다이쁜데 더구나 내자식이니까여.
    다시 돌아가 키으고싶어여 더 사랑을 많이줄거에요

  • 17. ..
    '23.12.5 9:32 AM (125.133.xxx.195)

    애가 속을 썩인적이 없나보죠.
    재미있었다..고 단순하게 표현하기엔 양육이란 정말 하드코어.

  • 18. 저는
    '23.12.5 9:47 AM (223.33.xxx.88)

    저는 불안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늦게 낳은 딸래미 늘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선생님 칭찬 한가득이고 공부도 잘하고 인성도 좋고
    남들이 보면 다들 부러워하는 딸인데 저는 늘 불안해요.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작인데 마치 제가 시험보는 것처럼 피곤하고..
    늘 독립적인 아이였고 혼자서도 잘 하는 아이인데 저 혼자 불안하고 힘든건 제 문제겠죠? ㅠㅠ

  • 19. ……
    '23.12.5 9:51 AM (175.117.xxx.230)

    저도 지금 사십초인데 둘째 낳고 싶어요. ㅠㅠ
    아이 키우는게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있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에요..
    물론 지금도 첫째 때문에 희노애락을 경험하고 있지만요.

  • 20. 어머
    '23.12.5 10:11 AM (41.73.xxx.69)

    좋은 엄마이세요
    멋진 분이시네요
    저도 좀 일찍 깨달았더라면 …

  • 21. 저도요
    '23.12.5 10:17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세상 여러가지 일 중에
    아이 키우는게 가장 재밌었어요
    둘이 맨바닥에 헤딩하며 살아야 해서
    아이를 적게 낳았지만
    그 아이 키우는게 가장 재밌고 좋았어요
    돈 버는것도 여행다니는것도
    뭘 해도
    자식 키우는것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 22. 저도요
    '23.12.5 10:19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세상 여러가지 일 중에
    아이 키우는게 가장 재밌었어요
    둘이 맨바닥에 헤딩하며 살아야 해서
    아이를 적게 낳았지만
    그 아이 키우는게 가장 재밌고 좋았어요
    돈 버는것도 여행다니는것도
    뭘 해도
    자식 키웠던것 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다음생이 있다면
    착하게 살아서
    제 아들로 태어나보고 싶다고
    남편이 여러번 말할정도로
    능력을 발휘 했던것 같고
    전 육아가 너무 재밌었어요
    능력을 바

  • 23. 저도요
    '23.12.5 10:19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세상 여러가지 일 중에
    아이 키우는게 가장 재밌었어요
    둘이 맨바닥에 헤딩하며 살아야 해서
    아이를 적게 낳았지만
    그 아이 키우는게 가장 재밌고 좋았어요
    돈 버는것도 여행다니는것도
    뭘 해도
    자식 키웠던것 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다음생이 있다면
    착하게 살아서
    제 아들로 태어나보고 싶다고
    남편이 여러번 말할정도로
    능력을 발휘 했던것 같고
    전 육아가 너무 재밌었어요

  • 24. 저두요
    '23.12.5 10:39 AM (121.162.xxx.227)

    갓난애기때부터 직장옆 어린이집으로 라이드하던 고생 눈물나게 재밌었구요
    어쩌다 반차 내서 네살짜리 우리 큰애랑 인사동 카페 갔던 일, 초등때 했던 영국 여행, 크리스마스때 케익에 크림 바르는거, 달 예쁘게 떴다고 서로 보여주고
    아이들 키우는 일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 25. ...
    '23.12.5 10:41 AM (58.234.xxx.21)

    아이가 특별히 문제가 없고 아픈데 없으면 그럴거 같아요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건 복인거 같아요

  • 26. 허허
    '23.12.5 10:48 AM (211.196.xxx.73)

    매우 스펙터클한 부모 역할 했던 사람들은
    그냥 '재미있다'고 못해요.
    아이가 순하고 별 문제가 없으셨나봐요. 복입니다

  • 27. 와.
    '23.12.5 10:49 AM (122.36.xxx.85)

    저는 애들 키우면서, 불안과 걱정이 최고조로 높아져가는데요.
    제 문제는 그렇게 걱정 안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애들 키우다보니, 일이 끝도 없어요.ㅜㅜ

  • 28. 보배
    '23.12.5 10:59 AM (124.243.xxx.12)

    저두요.
    아이는 정말 보배같아요.
    사실 아이키우면서 힘들었지만, 아이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드러나있지 않던 문제가 드러나면서 힘들었던거구요.
    아이가 그 문제를 견디고 해결하게 해주는 힘과 원동력이 되주었어요.

    아이에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했기에
    일을 놓지 않았고
    부모에게서 정서적 물리적으로 진정한 독립을 할수있었고
    아이로 인해 다시 한번 자연과 여러 경험을 할수있었어요...
    어떻게 사는게 잘사는건지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하구요.
    존재 자체가 스승이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여건만 된다면 아이를 더 키운다면 좋겠지만! 너무 나이가 들어버렸네요 ㅎ

    다음생에 한번 더 태어나야할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지금 새겨진 이경험을 토대로 더 잘 살아보고 싶네요.

  • 29. 사춘기때 힘들어도
    '23.12.5 11:07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그 시기 지나면 또 돌아와요.
    어릴때 행복했어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징 큰 보람이 아이들
    키운거였어요. 돈도, 명예도 아이키울때 재미만 못해요.

  • 30. 나는나
    '23.12.5 4:15 PM (110.9.xxx.9)

    어머어머 저도 그래요.
    어릴때 젊을때 불안하고 좀 우울할 때도 있었는데
    아이들 키우는 것이 제일 재미있고
    행복하더라구요.
    아이가 좀 순하기도 했고
    사랑을 많이 주고 받으며 키워서
    매일매일이 풍요로웠어요
    사춘기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워요.
    저에게는 아이들이 복덩이 같아요.
    사랑을 하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큰 치유인 것 같고
    자녀와의 사랑은 참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 31. ..
    '23.12.5 9:25 PM (61.253.xxx.240)

    근데 자식은 나날이 발전해요

    그리고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고

    그리고 정신없이 기쁘게 바쁘고요

    ㅡㅡ
    사랑을 하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큰 치유인 것 같고
    자녀와의 사랑은 참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ㅡㅡㅡ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32. .....
    '23.12.6 10:16 AM (110.13.xxx.200)

    순한 애들을 키워서 그런거임.
    불꽃효자 한명이라도 있었음 절대 그럴수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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