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크면 뭐라도 하는 게 좋을까요?

....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23-12-04 17:29:16

아이가 초고, 학원 다니느라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도 쭉 그럴텐데,, 

 

큰 돈이 안 되더라도 뭐라도 하면 좋은 걸까요? 

 

집 옆에 저렴한 상가가 나왔는데,,

공방 같은 거 시작 해볼까요? 

(자격증 보유 한 것은 있어요) 

 

 

했다가,

에너지 뺐고..

아무리 저렴한 월세라 해도 돈은 나갈테고..

초기 셋팅 비용도 있을테고. 

그 월세 감당하려 바빠질 저를 생각하면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월세가 만약

제 한달 용돈 조금 세이브 해서 감당할 정도면

 

확 해볼까요??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

 

아무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IP : 39.114.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5:34 PM (61.77.xxx.128)

    어떤 공방인지는 모르겠으나 월세, 전기세, 수도세, 각종 세금 제하고 수익이 나와야 하는게 맞죠.

  • 2. ....
    '23.12.4 5:38 PM (1.245.xxx.167)

    돈이 되나요???

  • 3. 마인드
    '23.12.4 5:40 PM (121.176.xxx.108)

    바빠질 저를 생각하면 아닌 것같고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전쟁터에 나가는 각오와 노력으로 사업장을 일구지 않으면 폐업입니다.

  • 4. 바람소리2
    '23.12.4 5:41 PM (114.204.xxx.203)

    사업은 비추...
    그냥 월급 받는거 하세요

  • 5. 사람좋아해야
    '23.12.4 5:47 PM (123.199.xxx.114)

    되고
    기가 쎄야되요.
    별사람 다상대하는데

    재료팔아서 이익 남기는거 잖아요.
    잘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새는 유튜브가 있어서

  • 6. ㅇㅇ
    '23.12.4 5:48 PM (61.85.xxx.94)

    애 초딩이면 뭘 운영하기엔 시간이나 체력소모가 많을듯요
    그냥 알바부터 하세요

  • 7. ...
    '23.12.4 6:02 PM (58.145.xxx.130)

    '뭐라도'에 확신 없으면 그냥 살림 열심히 하고 아이 매니저 열심히 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뭐라도 했다가 이도저도 아무것도 제대로 안되서 바쁘고 피곤하기만 하고 이도저도 다 놓치고 손해볼 수 있어요

    돈을 벌어야 하겠다라는 목표도,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목표도 없이 그냥 '뭐라도'한다는 거 너무 무모하고 위험합니다

  • 8. 으메
    '23.12.4 6:35 PM (122.42.xxx.82)

    알바라도 해보시길요
    월세50은 500스트레스에요

  • 9. ...
    '23.12.4 7:02 PM (39.114.xxx.243)

    표현은 ‘뭐라도’라 했지만

    보유한 자격증 관련한 자영업을 했었는데
    잘 되다보니 너무 바 빴었어요. 힘도 들고..

    사정상 다른 분께 넘기고 쉬게 되었었는데요즘 아이가 크니
    뭐라도 해야 하나.. 싶어
    예전 했던 일을 기웃거리네요.
    은근 아무도 주지 않는 압박(?)을 느끼나봐요.

    월세 저렴한 곳이 발션 돼서..

    아... 말까요

  • 10.
    '23.12.4 7:04 PM (218.150.xxx.232)

    같은 고민중입니다
    저는 직장이 있고 부업하고싶은데
    부동산 사장님이 먼저 말리시더군요
    더 깊게고민하시라고. 정말 전투적으로 뛰어들어야한다고.
    그럴 각오있으면 해보세요
    엄마들 대부분이 해볼까만하지 그 다음단계로
    가는 사람 못봤어요 10년뒤 후회할지도
    모르니 저는 해보는데 한표여

  • 11. ……
    '23.12.4 8:35 PM (210.223.xxx.229)

    슬렁슬렁 할거면 하지말고
    9 to 6 직장다니듯이 제대로..

    중딩들어가면 엄마가 일하는게 좋죠
    애 사춘기들어가면 엄마가 집에서 애만 보고있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 12.
    '23.12.6 12:59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말리고 싶었는데
    자영업 경험 있다시니 추천합니다
    중등만 들어가도 밀착케어가 줄어서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에게 도움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791 유튜버들 수입이 궁금해요. 10 100만 2023/12/09 4,618
1538790 메가스터디는 중복접속이 안 되나요? 1 궁금 2023/12/09 1,139
1538789 부산아파트 오션뷰에서 콘크리트뷰로 ... 6 ㅇㅇ 2023/12/09 2,918
1538788 대구가 살기 너무 좋아요 93 ㅇㅇ 2023/12/09 18,270
1538787 몇번 신지도 않은 가죽롱부츠... 6 애휴 2023/12/09 2,424
1538786 내일 인하대 가는데요 3 256389.. 2023/12/09 1,804
1538785 일머리가 없거나 우왕좌왕 하거나 멀티가 잘 안 되는... 7 아이큐가 궁.. 2023/12/09 2,010
1538784 전대갈 손녀 이혼했다네요 ㅋㅋ 59 ㅋㅋ 2023/12/09 31,528
1538783 한국보다 집값 비싼 파리에서 집 걱정이 없는 이유 30 2023/12/09 6,968
1538782 목이 조이는거같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요... 7 왕까실이 2023/12/09 1,815
1538781 이영애 드라마 나오네요 22 마에스트라 2023/12/09 5,942
1538780 박대 생선 수입산 맛이 괜찮나요? 5 어째 2023/12/09 984
1538779 인생의 성적표 4 2023/12/09 2,420
1538778 잡채가 먹고싶어진 밤 9 ... 2023/12/09 1,737
1538777 줄넘기, 섀도복싱, 샌드백 치기만으로도 근육이 이렇게 만들어질 .. 2 궁금이 2023/12/09 952
1538776 헬스한지 5개월 되었는데요 4 ㅇㅇ 2023/12/09 3,341
1538775 코트좀봐주세용 10 코트 2023/12/09 2,470
1538774 나의 해방일지 8 힐링 2023/12/09 2,907
1538773 여러분 저 크팡 와오 가입했어요. 5 ㅇㅇ 2023/12/09 2,440
1538772 생일이에요 9 오후4시 2023/12/09 548
1538771 수향미 드시는 분들~~10kg 2만원대 9 진주귀고리 2023/12/09 3,115
1538770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거 추천해 주세요. 12 디즈니 2023/12/09 2,164
1538769 그릇검색하다가 최유라 그릇로드?봤는데 .... 2023/12/09 1,332
1538768 덕수궁근처 사시는 분들 어때요? 5 .. 2023/12/09 3,259
1538767 성심당 질문입니다 9 maybe 2023/12/09 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