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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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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직원 면회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23-12-04 11:01:30

애 낳고 병원에 있는 직원 면회를. 회사장이 가자고 하는데.

아직 치료도 남았고 난산이었고... 좀 있다 가자고 하는데도 지금 아니면 시간 없다고. 가야겠다고 하는데

 

코로나 검사도 해야하고 시간도 정해져있고 보호자도 한명만 정해져 있는걸로 아는데.

물건만 전해주고 오는걸 왜 못가냐며... 연락해보라고 하는데.

출산한 직원한테 전화를 할수도 없고 톡하는것도 조심스러운데... 일단 톡은 보냈어요.

 

퇴직 직전까지 참... 판단 흐리고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 장. 참 어렵네요.

IP : 211.114.xxx.7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소
    '23.12.4 11:03 AM (61.73.xxx.226)

    아이고 말리세요
    병원에서 안된다고 했다고 하세요
    도대체 몇살이예요
    회사장이

  • 2. ...
    '23.12.4 11:03 AM (202.20.xxx.210)

    당사자면 진짜 싫을 듯.
    그 때는 아무도 안 보고 싶어요 ㅎㅎ 눈치가 진짜 없네요.

  • 3. 아니
    '23.12.4 11:0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무슨 미친....
    애낳고 머리 산발하고 정신 없고 환자복 입은 거길 가자고요???
    어디 산속에 혼자 50년 살다 내려와 회사 연 사람이낙요???

    미쳤나봐요.
    그냥 대 놓고 말하세요.
    그거 산모에게 도움되는거 아니고
    그꼴로 회사 사장 만나고 싶은 여자 없다고요.

  • 4. 면회 금지라고
    '23.12.4 11:03 AM (211.246.xxx.209)

    하셔서 막으세요 진짜 싫다

  • 5. 사장
    '23.12.4 11:04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사장이 몇살인가요?
    제가 출산한 직원이라면 정말 싫겠네요.

  • 6. ....
    '23.12.4 11:05 AM (112.220.xxx.98)

    회사사장이요?
    또라이변태인가...
    산모 몰골 말도 아닐텐데 거길 왜가요?

  • 7. 사장
    '23.12.4 11:05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사장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70살 넘은 꼬장꼬장 안하무인 꼰대 스타일인가요?
    그런 눈치로 사업은 어떻게 하시는지...

  • 8. 사장
    '23.12.4 11:08 AM (110.9.xxx.70)

    사장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80살 넘은 꼬장꼬장 안하무인 꼰대 스타일인가요?
    그런 눈치로 사업은 어떻게 하시는지...

  • 9. ...
    '23.12.4 11:10 AM (175.223.xxx.78)

    요즘 가족 아나면 단체 면회 안될텐데요 가족도 보호자1인만 되는 곳 많고요 무엇보다 안오시는게 도와주시는 거예요

  • 10. 요즘
    '23.12.4 11:14 AM (175.196.xxx.121)

    면회 안되는 곳 많아요

  • 11. ..
    '23.12.4 11:17 AM (211.208.xxx.199)

    딸이 애낳았는데도 조리원 갈때까지
    못 본 사람 여기 있습니다.
    병원에서 면회금지래요. 하고
    님 선에서 끊으세요.

  • 12. ....
    '23.12.4 11:18 AM (112.220.xxx.98)

    정신못차리는 회사사장과
    센스없는 직원
    산모 톡받고 어이없을듯;;
    병원에 전화해보니 가족외엔 면회안된다고 하면 될것을

  • 13. 바람소리2
    '23.12.4 11:24 AM (114.204.xxx.203)

    거길 왜 가요

  • 14. 짜짜로닝
    '23.12.4 11:25 AM (172.226.xxx.44)

    출산축하금 주긴 줘야하는데 그냥 계좌입금히면 생색 안나니까
    굳이 꼭 지 손으로 주려고^^
    그런인간 심리예요.

  • 15. ...
    '23.12.4 11:33 AM (221.162.xxx.205)

    부모도 면회못가는데 요증 남편말곤 면회못가지 않나요?
    거기서 직장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 16. ...
    '23.12.4 11:43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국에 어머니 간병하느라 종합병원에 오래 들락거렸어요. 보호자도 지정1인 외 금지입니다. 두 딸이 번갈아서 가는 것도 싫어했어요. 둘이 3일씩 간병했는데 그때마다 코로나검사 받아야했어요. 나중에는 개인부담이라 배보다 배꼽이 더 컸죠.
    병원입장, 환자입장, 간병인입장에서 진짜 괴로운 말씀 하시네. 왜 오니, 정말

  • 17. 선플
    '23.12.4 11:46 AM (182.226.xxx.161)

    너무나 무식한 행동이네요.. 아이구야..

  • 18. 톡이고 뭐고
    '23.12.4 12:09 PM (112.172.xxx.211)

    그냥 님 선에서 자르세요. 병원에서 가족 외에는 면회 금지라고 했다고 하세요. 실제 가족 말고 면회가 힘들기도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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