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이올린 그만둘지 계속할지 너무나 고민이에요

clover815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23-12-04 10:01:12

삼년전부터 문화센터에서 아이와 저 모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현악기가 이렇게 힘든줄 알았으면 시작을 안했을텐데 ㅜㅜ

어른인 제가 익히기에도 쉽지 않아요.

소리가 들어줄만한 소리가 나지도 않고.. 사실 집에서 연습도 초반 1-2년만 했지

난이도 올라가며 레슨때, 레슨받기전 30분 정도만 했어요.

 

진도는 제가 더 빨랐고 아이는 초 5학년 남아이다보니

적극적으로 집에서 연습을 하거나 열의는 없는데

또 그만두자고 말하면(제가 그만하고싶음 ㅜㅜ) 계속은 하겠대요

 

근데 연습은 안하는.. (학원, 학교, 방과후 하다보면 시간이 없긴해요.)

 

내년이면 햇수로 4년째인데

문화센터 선생님이 바뀌며 개인레슨으로 유도하시는데

그만둘지 개인레슨으로 바꿀지 고민이에요

 

저는 성인이니 그만두기로 했고

아이는 또 뜨뜨미지근하게 하면 하겠다. 그만두진 않는단 말을 하긴 하는데 연습은 또 안함 ㅜㅜ

 

남편은 계속 시키고 싶어 하는데

 

선생님 되는 요일과 스케줄 맞추다보니 아이 레슨받는 날이 아주아주 빡빡해요.

 

경험삼아 이정도 했다에서 만족해야할지요..??

몇년 더 시키면 악단에도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의문입니다 ㅜㅜ

IP : 211.251.xxx.1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이요
    '23.12.4 10:04 AM (116.34.xxx.234)

    바이올린 너무 어려운 악기...
    전 어릴 때 오래 배웠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 편인데도 지금 잘 못해요ㅋ

  • 2. 저는
    '23.12.4 10:04 AM (106.102.xxx.86)

    첼로 하는데요
    아이도 같이해요
    이왕 하는거 쭉 하세요
    연습 조금 더 정기적으로

  • 3. 그래그래1
    '23.12.4 10:07 AM (124.199.xxx.253)

    레슨 시간이 애매하심 차라리 선생님을 바꿔서 토요일 아침에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저희 아들은 3학년때부터 학교에 방과후 선생님한테 개인 레슨 받고, 방학 때는 주 2회씩 레슨하다가 방과후 선생님그만 두셔서 집 근처 피아노 & 바이올린 학원에서 다른 선생님께 토요일 9시반에 레슨 받거든요 저희 애도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 외에는 절대 더 연습하진 않는데, 가을에 학원에서 하는 발표회 나갔을 때 본인이 엄청 뿌듯해 해서 당분간은 토요일아침으로 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 4. 다인
    '23.12.4 10:11 AM (223.38.xxx.143)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현악기를 시작한것이 문제쓰
    제대로 좋은 선생님 찾아서 개인레슨 다시 해보세요 운동이든 악기든 뭐든 목적이 있어야하는데 문센은 동기부여안되어요 합주할 기회가 생겨야 확 늘어요 하다못해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바욜린 배우면 일년에 한번 연주회하잖아요 남앞에서 연주해보는 기회가 생기면 첨에는 부담스러워도 같은 곡 백번이상 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한번 하고 나면 성취감 장난아닙니다 연습하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하게되어요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거든요
    악기와 운동은 그런 이유로 하는게 아닐까요
    님도 포기하지 마시고 어여 좋은 선생님 구해서 다시 시작하세요

  • 5. *******
    '23.12.4 10:12 AM (61.75.xxx.107)

    뭘 개인레슨까지.....
    그만 두어도 다음에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
    악기가 뭐라고

  • 6. .....
    '23.12.4 10:14 AM (1.245.xxx.167)

    초1부터 중3까지 레슨 했어요.
    아까워서 꾸역꾸역
    10년은 하니깐 대학가서 오케도 들어가고 취미도 되고 장기자랑도 합니다
    바이올린 10년레슨할 생각 아니면 그냥 시작도 마시라....
    하고 싶어요.
    방과후로 몇년 하는거 돈만 버림.
    뭐 경험으로 하는거라지만 몇년해도 깽깽 거리다 끝남
    기타나 오카리나를 몇년했으면 어디가서 연주가능

  • 7. 라푼젤라또
    '23.12.4 10:15 AM (223.62.xxx.134)

    개인레슨으로 아이라도 이어서 가르치세요
    지금 스즈키3,4정도인가요?
    개인레슨으로 2년반 되어가는데 이번에 지역 취미 오케스트라 들어가서 이번주 연주회해요
    스즈키4까지는 마쳐놔야 커서 본인이 취미로 다시 레슨받고 재미붙이고 악기할수있다고 들었어요

  • 8. 그만요
    '23.12.4 10:22 AM (1.235.xxx.138)

    저도 아이랑 같이 배웠었어요.
    제경우 피아노를 오래해서 바이올린도 해보고싶은맘에 했는데,,,바이올린이 정말 어려운악기맞더라고요.
    우리아들은 정말 5년정도 배웠음에도 잘 못했어요.왜냐면 연습을 게을리해서..
    그리고 지금 다 커서 바이올린도 못해요.까먹었다네요.
    피아노 안하겠다해서 시켰구만 이도저도 ....

    저는 까먹진않았어도 피아노만큼 바이올린은 열지않게 되더라고요.
    그냥 그만두게 하세요..더 한다고 이담에 커서 취미로 할만한 악기는 아니예요.

  • 9. ㅇㅇ
    '23.12.4 10:25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일부 제외하고
    악기는 엄마정성이 반 넘어요
    엄마가 버티지 못하면 그만두는 악기

  • 10. ㅂㅁ
    '23.12.4 10:32 AM (211.198.xxx.179)

    저도 아이와 같이 배웠고, 아이는 고딩 되면서 그만두고 저는 계속해요. 초반 1년 이후는 개인레슨.
    스즈키 4권 정도에서 그만두면 솔직히 남들앞에서나 수준있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입단은 못하구요, 그냥오라는 오케스트라는 많아요^^ 근데 아이가 그만두지 않는다고 하면 시키세요. 레슨, 오케스트라 갈 때마다 용돈줘야 갔던 제 아이, 중딩까지하고 예고갈 건 아니라 그만뒀는데 고딩가서 아주 고마워해요. 학교축제에서 활약 ^^

  • 11. 양배추인형
    '23.12.4 10:43 AM (118.42.xxx.240)

    그야말로 천재적이지 않는 한 아이가 악기에 진심이긴 힘들어요.그래도 산을 몇개 넘다 보면 소리가 제대로 나고 대회도 나가면서 동기부여가 돼죠. 그러려면 제대로 개인레슨 받으시길 . 제경우 친정엄마 다 싫은데 바욜린 어거지로 시켜주신거 감사드려요. 외국에 나가서도 현지오케에서 활동도 하고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 씩 오케 나가서 연습하는게 삶의 활력소입니다.

  • 12. ...
    '23.12.4 11:03 A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같은 상황인데 안하는거 보단 뭐라도 히는게 나은거 같아 계속 하고 있어요..시간이 너무 없지 않는한 해보세요...세상에서 제일 안느는게 바이올린이랑 골프가 아는가 싶을 정도이에요...

  • 13. ...
    '23.12.4 11:04 AM (42.82.xxx.254)

    같은 상황인데 안하는거 보단 뭐라도 히는게 나은거 같아 계속 하고 있어요..시간이 너무 없지 않는한 해보세요...세상에서 제일 안느는게 바이올린이랑 골프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에요.

  • 14. 룰룰
    '23.12.4 11:14 AM (118.235.xxx.50)

    질문글이라 죄송한데.. 바이올린에 비해 첼로는 좀 낫나요?
    내년에 1학년 아이 둘중에 하나 가르쳐야해서요..

  • 15.
    '23.12.4 11:25 AM (211.251.xxx.154)

    바이올린 배우며 저도 돈내고 시간들여 뭐하는 짓인가 현타가 왔는데
    아들이랑 서로 의지해서 토욜 시간빼서 다녔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안느는것.. 바이올린 ㅜㅜ 맞는것 같아요.

  • 16. ...
    '23.12.4 11:59 AM (1.241.xxx.7)

    저희애도 바이올린 하는데 주1회 게다가 개인레슨도 아닌 문화센터..면 당연히 안 늘어요 ㅜ
    적어도 주2회에서 3회 당연히 1대1 레슨해야하구요
    연습도 안 한다면 차라리 레슨시간을 주2-3회로 늘리세요

    근데.개인레슨이 확 늘긴합니다 큰애도는 다른 악기 하는데 개인레슨으로 주2회 한시간씩 연습도 안했는데 정말 확 늘어서 오케스트라 들어갔어요

  • 17. .....
    '23.12.4 12:35 PM (1.245.xxx.167)

    다시 읽어보니 문센에서 하시네요.
    문센도 10만원은 하지 않나요?
    1년하면 120만원 그대로 버리는거예요.
    님도 아시잖아요 3년 해도 소리 안나고 어디가서 연주도 못한다는거..
    아까우면 개인레슨 돌려서 몇년이라도 시켜보세요.

  • 18. 음...
    '23.12.4 4:06 PM (39.7.xxx.24)

    성인된 제 딸아이가 초6때 처음 바이올린을 시작했어요.
    스즈키 1권부터 4권까지 석달만에 질주하듯 나가니
    학원 레슨샘이 전공을 시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이가 집에오면 연습을 전혀 하지 않아요.
    300만원 정도의 악기를 사주었고 7권까지 배우고나서
    콘체르토 시작했는데도 연습을 안해서
    악기에 대한 집착은 없나보다. 그냥 취미로만 하자하고
    중3때 그만 두었어요.
    연주는 잘하지만 자발적으로 연습을 안한다면
    그만두어야해요. 악기는 정말 비용과 시간의 문제라서요.

  • 19. ..
    '23.12.4 10:42 PM (61.254.xxx.115)

    연습도 안하는데 무슨 악단이요 돈버리는거임.

  • 20. ………
    '23.12.4 11:23 PM (112.104.xxx.134)

    연습을 안하는데 시킬필요가 있나 싶네요

  • 21. ..
    '23.12.5 12:12 AM (61.254.xxx.115)

    경험삼아 맛본걸로 끝내세요 어차피 곡연주 안되잖아요
    실력=연습량인데요 연습 안한다면서요 중고등되면 연습할 시간 더 안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2850 한곳에서 몆 십년 오래오래 산분들 계세요 6 ㄱㄴㄷ 2023/12/05 2,584
1522849 방콕 호치민 다낭 최근 1년 사이에 다 다녀왔는데 6 윤수 2023/12/05 3,755
1522848 엑스포 유치실패에 외신도 "한국외교 전략·정보 엉망&q.. ... 2023/12/05 1,270
1522847 주식으로 번 용돈 쌈짓돈 10 케세라 2023/12/05 3,250
1522846 독감주사. 맞으시나요 8 현소 2023/12/05 2,066
1522845 최근에 지르코니아 하신 분들 얼마에 하셨나요? 4 치과치료 2023/12/05 1,699
1522844 정시 공부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4 이선윤주네 2023/12/05 1,516
1522843 캘리포니아 아몬드 광고 노래 3 ... 2023/12/05 2,920
1522842 친정에서 상속이나 증여 받는 분들 부러워요 23 ... 2023/12/05 6,179
1522841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 2023/12/05 4,061
1522840 사교육비..다들 이렇게 애 대학보내는건가요? 40 22222 2023/12/05 8,425
1522839 플룻하시는분들 팔자주름 안생기시나요?? 2 ** 2023/12/05 2,249
1522838 급)사랑니통증치료- 치과쪽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4 사랑니 2023/12/05 667
1522837 수영강사 직업으로 어때요? 16 ㅇㅇ 2023/12/05 5,155
1522836 호텔 뷔페 셋 중 어디가 더 좋나요? 5 .... 2023/12/05 3,246
1522835 결혼 안한 친구와 연락 갈수록 피곤하네요 9 ias 2023/12/05 5,091
1522834 내 앞날이 걱정돼요. 어떻게 살아갈지. 6 마흔둘 2023/12/05 3,468
1522833 부동산 급매물이라면서 최고가를 올려놓고 3 00 2023/12/05 2,334
1522832 목주름 시술 해볼까요? 8 목주름 2023/12/05 2,875
1522831 혼자있는 남편 4 진짜 2023/12/05 2,789
1522830 10대 여학생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9 초보맘 2023/12/05 698
1522829 아내 살해 교통사고 위장 육군 원사에 징역 35년 3 그알 2023/12/05 2,469
1522828 양산사는 할아버지의 서울의봄 감상후기 13 예매완료 2023/12/05 4,016
1522827 기레기)박서진 막내동생, 마취 사고로 사망…"똑똑하고 .. 30 ㅇㅇ 2023/12/05 28,750
1522826 요새 매일 샤워하시나요? 24 주부 2023/12/05 6,075